환영한다. 좆같은 내용의 피해자 모임에온걸. https://www.youtube.com/watch?v=LoQiKMbHrbs 제가 어지간하면 건볼트니까 추천 주고싶었는데 여러분이 건볼트 무인편과 2편을 플레이하고 3까지 사셨다면 건볼트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기대하신것처럼 치룡국 캐릭터들 다 개성있고 일러스트 이쁘게 잘뽑고 키린 뇌정연쇄로 적들 베고다니는게 재밌는데....분명히 손맛이랑 시각 적인 즐거움은 다 좋은데...딱 한가지 문제가 있어요... 큰 문제가 씨123발 진짜 스토리 꼬라지를 보면 내가 중딩떄 학교에서 노트에 그리던 만화 조차도 이거보다는 스토리가 탄탄하겠다. 2편에서 뿌려댄 떡밥들은 휴지조각 만들어놓고 스토리 전개는 이런식으로 해버리면 대체 나중에 어떻게 수습하려고 스토리를 이꼴을 낸거냐??? 건볼트 1,2편의 스토리? 그정도는 3를 경험해 보이면 선녀로 보일겁니다. 블마제 팀은 결말까지 깔끔하게 잘냈는데 도대체 건볼트 팀은 뭐가 문제인겁니까? 뭐긴뭐야 토시아키 이 흑돼지 새끼 때문이지 스토리를 이딴식으로 써? 진짜 엎드려 뻗쳐 싯팔 . . . "그래도 건볼트4 나오면 사실거죠?" . . . 네

게임은 정말 재밌어요. 시리즈가 나올떄마다 액션성도 나날이 좋아지고 (단 익스2는 게임이 루즈해저서 별로라 환불했지만), 일러스트라던가...도트도 깔끔해지고, 세련된 느낌, 신곡도 진짜 좋습니다...메구치, 리코 최고 아쉬운 점을 꼽자면, 중간에 쿠도스 송이 끊기는 점이라던가...Lv3 쿠도스 송이 '궤적' 하나로 강제된다는 점, 이마주 펄스의 종류는 정말 많은데 결국 사용하는 이마주 펄스는 한정되어 있고, 이름만 다를뿐 동일한 효과의 이마주 펄스가 많다는 것, 익스1부터 느꼈는데 적들 이펙트가 점점 번쩍거리고 화려해졌기 때문에 패턴 파훼가 조금 힘들어졌네요. 눈이 너무 아파요:) 위의 문제는 사실 아쉬운 정도만 이 게임의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면 그놈의 스토리... 국자나 망치로 스토리작가 뚝배기좀 내려치고 해고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스토리가 점점 산으로 가다못해 이게 뭔가 싶은데...마지막에 ㅈ박는것도 능력이면 능력인듯 ㅎㅎ... 싸질러놓는것만 많고 회수도 못하고...불행 포르노 장르를 뛰어넘어 주인공을 개차반 취급하는것도 조금... 게임은 재밌기에 추천은 누릅니다. 여담으로 바램이 있다면 스토리작가 해고하고 시리즈 리부트했으면 좋겠네요.

PC판 발로 이식해놨네. 스위치로 샀던 추억에 PC판도 샀는데 패드는 공식으로 지원하는게 엑박 패드밖에 없고, 키보드 조작 업데이트로 키보드도 표시 해주긴 하는데 배치가 사실상 패드 1:1 배치 그대로 해둔거라 키보드로는 플레이 못 할 수준임. 방향키 조작에 점프는 스페이스바, 부적 투척은 J고 베기는 K, 스킬 4개에 필살기도 써야하는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함. 그리고 라데온은 호환이 안 되는 건지 프레임 드랍 개심함. 엔비디아 글카로 안 해봐서 PC판 자체가 발이식인지 라데온만 이런 건지는 모름.

액션은 잘 만들었는데 스토리가 거지같음

스토리 쓰레기고 게임 플레이는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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