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ts of Sennaar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이 퍼즐 어드벤처 게임에서 탑의 민족들을 다시 하나로 만드는 여행자가 되어 보세요. 바벨탑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흥미로운 세계관에서 주위를 관찰하고 귀를 기울이며, 각종 고대 언어를 해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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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2024년 뉴욕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인디 게임상을 수상하고, 더 게임 어워드와 BAFTA 등 다른 시상식에서도 다수의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된 Chants of Sennaar는 Rundisc에서 개발하고 Focus Entertainment에서 퍼블리싱한, 평단의 호평을 받은 퍼즐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태초부터 서로 단절되어 살아가는 탑의 민족들은 서로 말을 하지 않고, 공포 또는 불신으로 인해 각기 고립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한 나그네가 벽을 무너뜨릴 지혜를 깨우쳐 균형을 찾아 줄 것이라는 전설이 전해지죠. 막막한 미궁의 끝없는 계단을 오르며 진실을 파헤치고, 고대의 언어들이 자물쇠이자 곧 열쇠인 흥미진진한 세계의 수수께끼를 밝혀 보세요.



바벨탑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광대한 수수께끼의 탑을 만나 보세요. 여행자가 되어 서로 소통하지 못해 멀어진 민족들이 살고 있는 수수께끼로 가득한 세계에 뛰어들어 보세요. 다섯 개의 독특한 민족이 거주하는 막막한 탑에서 모험을 시작하여, 관찰하고, 귀를 기울이며 불신의 굴레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세요.



영리한 게임플레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퍼즐을 풀고 서로 연결된 다섯 가지 언어의 수수께끼를 파헤쳐 보세요. 언제나 믿음직스러운 공책의 안내를 따라가며 각각의 기호를 기록하고, 주위 환경을 추적하고, 사람들과 대화하며 모든 문자의 의미를 파악하세요. 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탑의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 열리고, 한 단어를 파악할 때마다 민족들 사이의 관계가 복원됩니다.



비밀로 가득한 매혹적이고 다채로운 세계로 뛰어드세요. 영향력 있는 유럽 코믹북 작가에게서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탑의 각 층에서는 각기 독특한 시각적 미학과 서로 다른 기술 수준 및 건축물, 문화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Thomas Brunet이 제작한 영혼을 울리는 서정적 사운드트랙과 함께 시적이고 마법 같은 여정에 올라 보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28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57,900+

예측 매출

1,320,12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체코어,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중국어 번체
https://support.focus-home.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46)

총 리뷰 수: 772 긍정 피드백 수: 759 부정 피드백 수: 13 전체 평가 : Overwhelmingly Positive
  • 하나의 탑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민족과 언어, 그리고 이들의 말을 해독하며 분열된 사람들을 이어주는 한 나그네의 이야기. Chants of Sennaar 는 외딴 관짝 안에서 일어난 한 나그네가,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문자를 써서 말하는 사람들의 언어를 이해하면서 점점 탑의 상층부로 올라가는 이야기이다. 바벨탑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게임 답게, 게임 내 존재하는 탑의 각 층에는 서로 다른 민족들이 살아가고 있지만, 이 민족들은 서로 다른 언어로 이야기를 하고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 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 게임의 주인공은 탑의 맨 최하층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언어도 이해를 하지 못해, 게임 시작부터 플레이어는 웬 상형문자 같은 문자들을 쓰는 사람들에게 일방적인 대사로 두들겨 맞게 된다. 다행히, 이 게임은 본격적 언어 해독 및 청해 / 독해 만점 받기 프로젝트보다는, 퍼즐 게임에 가벼운 언어 해독 메커니즘을 넣어 놓은 게임에 더 가깝다. 이 때문에 언어학을 전공했거나 이러한 계열의 지식에 능통한 사람이라면 게임의 깊이가 아쉽다는 평가를 쓸 수도 있지만, 나 같은 빡대가리에게는 이 정도의 난이도만 해도 두뇌 자극을 넘어선 마사지를 받은 기분이라 난이도 면에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하였다. 서론은 여기까지 적고, 게임의 특징들에 대해 간단히 적자면 다음과 같다 : A. 언어를 이용한 게임의 주요 메커니즘 게임 내 언어의 완벽 해독을 위해서는, 각각의 언어 체계에 속해 있는 약 30 개의 문자 /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알아야 한다. 이 문자들은 플레이어의 주위 – 대화, 간판, 문서 등등 – 에서 찾을 수 있고, 새로운 문자를 볼 때마다 플레이어가 가지고 다니는 책의 우측에 기록이 된다. 각각의 문자들은 플레이어가 추론을 해서 이 단어의 의미가 무엇일지 생각을 해 보고, 이와 관련된 개인적인 메모를 해 둘 수 있다. 게임 내 사람들이 뭔 말을 하는지 알기 위해 단어의 의미를 추론하는 게 중요한 건 당연한 사실이겠지만, 이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도움 없이 해 나가는 건 고역일 것이다. 여기서 이 게임 내 퍼즐 및 힌트 역할을 같이 하는 시스템이 나오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게임을 진행하는 중간 중간에 3 ~ 5 개의 문자들을 알맞은 뜻과 배치를 해야 하는 미니 퀴즈 형식의 퍼즐들이 책 안에 추가되고, 이 미니 퀴즈들을 게임을 진행하며 다 풀어 나가면 각 언어 내 모든 문자의 뜻을 정확히 알 수 있게 된다. 당연하지만, 퀴즈를 통해 뜻을 완벽히 알게 된 문자에는 플레이어가 추리한 애매한 정의가 아니라 게임이 의도한 사전적 정의가 기록되며, 문장 내 모든 문자의 뜻을 알게 되면 해당 문장은 자동으로 어떠한 의미인지 매끄러운 통역본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이 과정이 힌트를 퍼 주는 쉬운 과정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 한정된 문자의 조합 안에서 의미를 유추해 내는 게 간단한 과정은 아니고, 오히려 위의 쪽지 시험들 때문에 언어를 이해하는 과정 중 단어 의미를 추론하는 게 삼천포로 빠지는 걸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될 것이다. 게임 내 나오는 각각의 고대 언어들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골 때리는 점을 뽑자면, 각 언어가 서로 다른 문자를 사용하는 건 당연하지만, 문법 체계의 차이 때문에 새로운 언어를 배워 나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어순 및 문법 관련 단어들을 쓰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은근 도전 정신을 자극하였다는 점이다. 예를 들자면, 첫 번째 지역에서 쓰는 언어는 복수 명사를 지칭할 때, 단수 명사 두 개를 붙여서 쓴다 (한글로 치면, 사람들을 “사람 사람” 으로 쓰는 식). 그런데 두 번째 지역에서는 단수 명사 앞에 복수를 뜻하는 접두사를 붙여서 복수 명사를 지칭한다 (한글로 치면, 사람들을 “{복수 접두사} 사람” 으로 쓰는 식). 당연히 이 예시는 쉬운 것만 적은 것이고, 새로 보는 고대 언어를 보자마자 도대체 어떤 문장 체계를 쓰는지 완벽히 이해하는 과정은 원활하지 않았지만 – 특히 3번째로 보게 되는 고대 언어는 문자마저 아랍어와 비슷하게 생긴 문자를 써서 눈에 잘 안 들어오는데, 문법도 생각보다 난해해서 이 지역에 제일 많이 시간을 낭비한 것 같다 – 완벽히 한 언어를 해석하고 진엔딩과 관련된 “연결” 컨텐츠를 완전 정복할 때 느끼는 쾌감은 마음에 들었다. 이 “연결” 이 뭐냐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벽에 새겨진 특정 체크포인트들과 상호작용해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는데, 이 체크포인트에 잘 보면 다른 두 언어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눈치가 빠르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겠지만, 통역을 해 주면서 두 사람의 말이 서로 통하게 해 주어야 한다. 머리가 박살나는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면, 맨땅에 헤딩하지 말고 화면에 보이는 각각의 언어를 완벽히 아는 상태에서 도전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이지만, 연결을 완벽히 하면 “탑에 무언가 변화하였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는 걸 볼 수 있는데, 통역한 대화와 관련이 있는 장소에 가 보면 NPC 들이 추가되면서 변화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특징이 시각적으로 괜찮았다. B. 스토리 게임의 중후반까지 보여주는 탑의 각 민족과 그들의 차이점은 잘 그려 놓았다. 탑의 첫 층에 사는 신도들의 사막 같은 환경과 바로 다음 층 전사들의 삭막하고 전투적인 분위기의 대비와 같은 명확한 대조, 그리고 각 민족의 언어에서 보여지는 문화의 미묘한 차이들이 잘 드러나서, 굳이 각 층에 대한 설명을 구구절절 하지 않아도 직접 돌아다니다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표현해 둔 건 마음에 들었다. 이러한 특색의 차이 때문에 게임의 엔딩 직전까지 탑의 각 민족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 세계관을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하지만, 마지막 층 및 언어는 조금 아쉬웠다. 마지막 층의 경우 해당 층이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해서 그런가, 이 층이 쓰는 언어를 알아가는 과정이 매우 단순화되어 있고 알아가는 재미가 크지 않아서 급한 마무리와 비슷한 생각이 들었고, 이 언어에 대한 재미난 정보가 중간에 나오기는 하지만 단 3분 정도에 그쳐서 다른 층들에 비해 퍼즐 면에서 꽤 심심하였다. 즉, 언어와 관련된 퍼즐들이 나오는 구간들은 재미있지만 그러한 유추 / 탐색 과정이 결여된 후반부는 스토리 및 게임플레이 면에서 심심하다. 엔딩의 경우, (진엔딩 기준으로) 딱 예상되는 범위 안의 엔딩이기는 해서 무언가 신박한 결말을 원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스토리의 기반이 된 바벨탑 신화로 이야기를 썼을 때 이러한 결말이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범주 안에는 들어가 있어 거부감이 들 정도는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진엔딩은 전체적으로 비주얼은 괜찮지만 스토리의 보강 면에서는 (엔딩 구간을 진행하는 데 걸린 시간에 비해) 애매하다고 느꼈고, 오히려 진엔딩의 맨 마지막에 나오는 장면이 의미나 연출 면에서 꽤 인상 깊이 다가와서, 앞에서 느낀 의미 없는 백트래킹 / 진행 꼬아놓기를 과감히 쳐내고 이 마지막 장면에 좀 더 힘을 실었다면 결말이 안 늘어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C. 그 외 특징들 - 전체적인 비주얼은 나쁘지 않다. 탑의 각 층마다 확실히 다른 분위기 및 색상을 보여주고 있어서 시각적으로 충분히 만족스럽고, 비록 캐릭터들이나 배경의 오브젝트들이 단순하게 보일 수 있어도 오히려 이 점 때문에 게임의 진행 면에서 방해하는 일이 없어서 깔끔한 비주얼을 택한 게 마음에 들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몇몇 위치에서는 경치가 확 트이게 보이는 낭만 있는 장소들이 있어서 잠시동안 배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플레이어가 이동하는 속도가 그리 느린 편은 아닌데, 게임 내 공간이 좁지 않고, 길을 잃기 쉬운 구조들이 종종 나와서 백트래킹을 해야 하는 상황이 나오면 답답할 수도 있다. 특히 특정 지역에서 해결해야 하는 퍼즐을 풀지 못하고 나와서 진행 방향을 모르는 상황이 온다면 더더욱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날 것이다. 그나마 게임 내 퍼즐들을 푸는 방식 자체에는 억지가 없고 합리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퍼즐의 부조리 때문에 화가 나지는 않았다. 결론적으로, 숙련자는 심심할 수 있지만 나 같은 퍼즐 초보들에게는 적절히 도전 정신이 생기는 난이도의 언어 해독 퍼즐들과, 매력적인 세계관 및 시각적 요소들이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게임이라 추천. 비록 스토리의 마지막 인상이 약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는 나쁘지 않은 퍼즐 게임이라 마음에 들었다. 플레이타임의 경우 진엔딩까지 약 11시간 걸렸는데, 만약 게임 중간에 막히지 않는다면 플레이타임을 8 ~ 10 시간으로 줄일 수 있어서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이 애매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몰입이 잘 된 게임이라 정가 값은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여담) 엔딩의 경우, 모든 “연결” 을 완성하면 진엔딩, 그렇지 않고 바로 엔딩을 보는 길로 진입하면 노말 엔딩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다행히 진엔딩 조건이 그리 어렵지는 않아 공략을 참고하지 않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 야 음유시인들 너네 말 똑바로해

  • 나 / ~할 뻔 / 부수다 / 대가리 아름답다 / 음악 / 재밌다 / 연출 (의문문) / ~이다,~하다 / 언어학자 / 개발자 / (의문문) 소망한다 / 번다 / 돈 / (복수형)

  • 기억 소거하고 다시 플레이 해보고 싶다.

  • 바보들, 게임, 안한다! 게임, 사랑한다, 좋은! 불순한 자들! 막는다! 게임!

  • 다섯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탑을 배경으로, 각 층에는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지닌 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가장 아래층에서부터 주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하나씩 해독하고 이해해 나갑니다. 언어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아주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메카닉의 퍼즐로 가득합니다. 단어의 여러 가지 쓰임을 다각도로 조사하고 추론하며 충분한 단서가 쌓이면 일지에 의미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고고학자가 된 듯 상형문자를 해독하는 과정에서 다른 게임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독창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챈트 오브 세나르는 언어의 역할과 상호 이해의 기쁨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익힌 언어와 알게된 정보가 쌓여 갈수록 더 넓은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배움의 즐거움도 압축해서 담고 있고요. 콘셉트와 의미를 게임성에 더할 나위 없이 잘 녹여낸 그야말로 보석 같은 게임입니다. https://youtu.be/hlh1g3uncpA

  • 숨바꼭질 잼민이가 이 캐릭터 최고 힐링캐임

  • 평생 롤이나 FPS겜하는사람이 이런 퍼즐게임을 갑자기 할일은 잘 없고, 퍼즐게임이 취향에 맞는 사람(마니아)들이 많이함 -> 그 사람들 입에서 이 게임이 너무 쉬워서 지루하다는 말이 안나옴 -> 뉴비입장에서 힌트없고 엄청 어렵고 해맨다는 뜻입니다. 힐링은 퍼즐을 못푸는 순간 없다는걸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 나랏말싸미 서르 달아 사맛디 아니할세 각 층마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탑을 무대로 각 층의 민족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해독하고 모든 민족들을 다시금 규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바벨탑 신화를 모티브로 한 게임인데, 탑의 생김새를 비롯해 각 민족들끼리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는 설정에서 그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 새로운 문자와 언어를 습득하고 그 의미를 파악해나가는 게임 플레이는 꽤나 독특하고 신선하게 다가온다. 각 층에 거주하는 주민들과의 대화와 여기저기 새겨진 그림이나 표시를 통해 문자를 습득하고 그 의미를 차근차근 추론해나간다.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책에 그림을 그려 문자와 그림을 대입시킬 수 있고 제대로 대입시켰을 경우 해당 언어를 완전히 습득할 수 있다. 언어 습득은 페이지별로 나뉘니 2~3개 정도 제대로 파악한 문자가 있다면 나머지는 어느 정도 때려 맞출 수 있지만, 반대로 그림의 의미를 잘못 파악해 생각보다 오래 헤맬 여지도 다분하다. 새삼 우리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언어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탑은 총 다섯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마다 거주하는 민족이 다르고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 이게 단순히 사용하는 글자만 다른 수준이 아니라 어순이나 어법 등 문법의 차이가 확연히 나뉘다보니 층이 바뀔 때마다 기존에 습득한 언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언어를 다시 익혀나가야 한다. 여기에 각 층의 민족이 다른 민족을 지칭하는 단어가 달라 이를 잘 염두하고 있어야 한다. 진엔딩 조건 중에 하나가 다른 두 민족간의 대화에서 통역사 역할을 도맡는 것이라 그렇다. 이렇듯 각기 다른 상형문자가 난잡하게 섞여있는 모양새긴 하지만, 그래도 스토리의 완성도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언어의 차이로 인해 서로가 반목하는 광경, 각 민족의 언어를 습득하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탑의 비밀, 플레이어의 통역에 힘입어 서로간의 관계를 개선하는 과정, 그리고 모든 갈등이 해소되는 결말에 이르기까지, 그 전개가 제법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엔딩 직전의 극후반 전개가 조금 소름돋으면서도 뜬금없긴 하지만, 일종의 게임적 허용으로 받아들일 만하다. 특히 통역을 통한 민족간의 관계 개선 이후 각 층의 자잘한 변화가 나름 흥미롭게 다가온다. 그 밖에 퍼즐 구간의 재미도 탄탄하다. 언어 해독이 요구되지 않는 퍼즐은 그 구성과 난이도 배분이 적절해 언어 해독 일색인 게임의 흐름을 잘 환기시킨다. 다만 일부 잠입을 요구하는 구간은 조금 미묘한 감이 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굳이 잠입 구간을 추가할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 바벨탑 신화에 기반을 둔 배경 설정과 더불어 탐험과 조사를 통해 새로운 문자를 습득하고 그 의미를 파악해 언어를 해독하고 이해하는 독특한 컨셉을 탄탄한 게임 플레이로 녹여낸 준수한 인디 게임이다. 문자의 의미 뿐만 아니라 각 언어의 문법까지 파고들어가야 해서 머리가 조금 아플 순 있겠지만, 그만큼 두뇌 굴리는 재미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진엔딩을 기준으로 플레이 타임은 대략 8시간에서 10시간 정도이며,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플레이 타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2023년 기준 가장 실험적이고 참신한 게임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3205598679

  • 게임플레이 나 매우만족하다. 아름답다 비주얼. 적절하다 난이도. 감동적이다 스토리. [의문문] 천재 이게임만든새끼 ~이다 [의문문]

  • 평소 0개국어라고 자신을 비하하는 습관이 있었다면 이 게임을 하십시오!! 진짜배기 0개국어가 뭔지 알려줄테니까

  • [spoiler] 나 하다 게임게임 나 하다 들 게임 게임들 나 하다 나 하다 게임들 [/spoiler]

  • 게임 자체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특히 외국어 공부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평소에 퍼즐게임을 못하는 편이었어도 언어 관련 퍼즐은 무난히 클리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플레이하면서 불편하다 느낀점입니다. - 맵 자체가 넓고 미로처럼 얽히는 지형이 있는데 지도는 없어서 저같은 길치는 영원히 요새와 지하수로를 헤매는 구울이 될 수 있습니다 - 잠입액션게임 요소가 조금 있어서 잠입 게임 자체에 익숙하지 않은 저같은 사람은 무지성돌격하다가 잠입맵만 20트씩 할 수도 있습니다 - 한국어 번역 퀄리티는 좋은데, 아주 약간 헷갈리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구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어 자리에 있는 문자인데 한국어 번역이 "XX를"이라고 되어있는 것이 있었으니 도저히 모르겠다 싶으면 언어를 한번 바꿔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런 점 제외하면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맵도 컨셉 확실하고 예쁘게 잘 만들어졌고 사운드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도 모르던 언어를 하나씩 궁예하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바바이즈유는 개어려워서 못깨고, 공간지각능력이 딸려서 백투배드는 1단계도 못깬 인간이지만 이 게임은 진엔딩까지 보는 데 성공했습니다. 퍼즐게임은 어려워서 손도 못 대는 저를 비롯한 외국어원툴 불쌍한 문과인간들도 풀어낼 수 있는 퍼즐게임입니다

  • 세나르 빌라에서 다른 언어 쓰는 5개 종족 교류 도와주기 시뮬레이터 카메라 워킹이 비쥬얼적으로 이쁘긴 한데 이거땜에 길이 잘 안보여서 헤맬 때가 많음 그리고 이동이 오래걸려서 상당히 짜증나는 편 그래도 비쥬얼 사운드 좋고 짧고 굵은 재미 확실하니 추천

  • 7 Days to End with You 와 비슷한 문자 유추 게임 바벨탑 신화를 모티브로 한 듯한 게임으로 처음보는 낯선 언어를 경험을 통해 의미를 유추하고 언어와 문화가 다른 민족들 사이에서 통역해주고 연결시켜줘야 함 서로를 연결 시켜줄 때 뿌듯함 그 이후 교류가 시작된 탑의 모습을 볼 때 감동 문자가 다른 것뿐만 아니라 층마다 어순도 달라서 문자의 의미를 유추한다고 끝이 아님 배열도 잘해야 함 예를 들어 우리는 게임을 한다 이 문장이 나나 게임 한다 나들은 한다 게임 게임 한다 우리는 한다 우리는 게임 이런 식으로 달라지니 잘 숙지해야 함 솔직히 단어 유추보다 길찾는 게 제일 힘들었음... 연출도 좋고 스토리도 엔딩도 다 좋고 재밌게 해서 추천추천

  • 엔딩보고나면 걍 헤맸던거 조금 불편했던거 다 잊게되고 그냥 이 게임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짐...

  • 나는 화난다 사람 (복수형) 다르다 언어 단어 어렵다 찾다 하지만 재미있다 게임 모두에게, 추천 한다

  • 자고 일어났더니 아랍권에 떨어져서는 얘네 분쟁을 해결하라는데, 재밌어서 다 하게 됨

  • 갓겜임 다만 키마와 패드 경험이 안좋은 쪽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 관계로 키마 플레이 추천함.

  • 마지막 연출 좋네

  • 게임은 갓겜임. 근데 꼭 일반엔딩 보고 진엔딩 보세요 도전 과제 때문에 빡침...

  • 퍼즐게임에서 잠시 공포게임이 되나 싶었는데 갑자기 내 감성을 자극하고 떠남..

  • 개아름다운게임

  • 아름다운 그래픽과 사운드 퍼즐이 재미있음 별 설명없이도 플레이어를 다음행동으로 부드럽게 유도함 언어 디자인이 잘 되어서 단순히 번역을 하는게 아니라 미지의 문화를 탐험하는 기분을 맛볼 수 있음 전체 스토리 라인이 매우 뛰어남

  • 나의 멍청함에 절망하다가도 너무 재밌어서 울면서 계속하게 되는 게임 몰뇌로 다시 하고싶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아..너무재밌다 아무나 이 게임 해줬으면 좋겠다

  • 이 게임이 재미있었다면 7 Days to End with You를 해보세요

  • 퍼즐, 길찾기, 추격전, 잠입, 언어 추리 등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중간중간 깜짝 놀랄 수 있는 연출이 나오니 심장이 약하신 분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심하진 않음) 문장이 나올 때마다 f12나 screen print 버튼&붙여넣기로 스크린샷을 찍어두시면 언어 추리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나 하다 8 나 두려움을 느끼다 음유시인 형제 나 찾았다 변형 나 아니다 하고 싶다 1 나 하고 싶다 9 당신 [복수형] 공식 만들다 9/9 9/9 해석 [spoiler] 플레이 타임은 제 기준 8시간이었습니다 가장 마지막 퍼즐 쯤 바보 음유시인 중 형제 어휘 사용하는 데서 제법 막혔지만 결국 마지막 엔딩까지 봤습니다 신-의무-미-변환 연결되는거 보니깐 좋더라고요 이런 비슷한 테마로 더 많은 게임이 나왔으면 합니다 올해 해본 게임 중 최고의 경험이었네요 앞으로 해당 제작사에서 나올 게임들도 기대해 볼 것 같습니다 [/spoiler]

  • 깔끔하게 10시간 조금 안되게 하고 올클했습니다. 1. 시작부터 끝까지 그냥 언어 해석 그 자체인 게임입니다. 난이도는 생각보다 할만하니까 츄라이 츄라이 2. 근데 언어가 5개나 됩니다. 신자 언어 열심히 해석하다가 전사 언어 보고 처음에 멘붕왔었는데 어찌저찌 다 풀리네요. 패턴이 다 같은 것도 아니고 중간중간 통역도 해줘야되서 생각해야할 것이 많은 게임이긴 합니다. 3. 마지막 언어는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언어 컨셉 자체가 진짜 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4. 꺼무위키에 따르면 이 게임 제목에 들어간 세나르는 바벨탑이 세워진 지역을 코이네 그리스어식으로 표현한 발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그런지 일관된 컨셉과 식상하지 않은 테마들이 잘 어우러져서 좋은 게임입니다.

  • 갓겜

  • 한 언어의 뜻 아는 것과 번역을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 것이란걸 느꼈다. 영상도 음악도 아름답고 엔딩까지 완벽했다.

  • 낯선 탑을 탐험하며 생전 처음보는 언어로 쓰여진 왈도체를 번역해보세요!

  • 언어를 모른체, 여러나라를 불법 입국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길치는 절대 사지 마세요 피지컬 안 좋아도 사지 마세요 언어 추리를 하고 싶었던 거지 피지컬을 증명하고 싶었던 게 아닌데... 3챕 지하 수로에서 1시간을 헤매다 결국 공략을 보다

  • 7 days to end with you 와 비슷하게 언어를 찾아가며 진실을 찾아가는 게임. 이게임을 재밌게했다면 위에적힌 저 게임도 한번 해보는걸 추천한다. 퍼즐 난이도는 꽤 쉬운편이고, 머리를 못써도 노가다로 충분히 풀이가 가능한 면들이 있다. 보통 이런게임들은 영어문법에 맞춰져있기때문에, 약간 억까스러운 말안되는게 살짝 있는거 빼면 전부 만족스럽다. 한국에서도 이런 방식의 게임 내면 재밌을거같다.

  • 전설에 따르면, 어느 날 한 나그네가 나타나 서로 소통하지 못하는 탑의 민족들을 다시 하나로 만 들어 준다고 합니다... 2024 최고의 선택 무조건 사운드 트랙까지 같이 구매하세요 저 같은 경우엔 세일할 때 게임만 샀다가 엔딩보고 세일하지 않은 사운드트랙을 사버렸습니다 패드 사용이 조작감/손맛이 좋아보이지만 마우스클릭은 자동 이동해주므로 나쁘지 않음

  • 친구 친구 추천하다 게임 게임 나 하다 나 좋아하다 게임 나 나 추천하다 게임 의문문 좋아하다 너 게임 의문문

  • 단절된 민족들의 언어를 해석하고 서로 소통가능하게끔 번역해주는 게임 대략 10~12시간이면 엔딩 볼수 있는 가벼운 게임이고 크게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괜찮은 정도의 난이도임. 어려운 단어들은 없어서 추리하는 재미가있다. 사실 큰 틀만 맞추면 다른거는 대충 끼워맞춰도 대부분 맞음ㅋㅋ bgm도 분위기도 맵도 이뻐서 즐거웠습니다. 팁 아닌 팁인데 국어로 하는것 보단 영어 및 다른 언어로 플레이 하는것도 괜찮았어요. 간단한 단어들이 주를 이루고 무엇보다 한국어로는 [spoiler] 어순 정하는게 한눈에 안보여서 헷갈렸습니다[/spoiler]. 퍼즐을 좋아한다면 해볼 만 한 게임입니다. ^^

  • 정말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음유시인들 언어 구조는 끝까지 이해하지 못했지만...^-ㅠ 개인적으로는 7days to end with you보다 이게 훨씬 더 재밌었습니다

  • 그저 갓겜

  • 바벨탑에서 영감을 받은 세계관, 상형 문자를 추리하면서 풀어가는 퍼즐이 조화를 이룬 완벽한 서사의 게임. 비주얼과 음악이 아름답다.

  • [또 사람들은 의논하였다. "어서 도시를 세우고 그 가운데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탑을 쌓아 우리 이름을 날려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 야훼께서 땅에 내려오시어 사람들이 이렇게 세운 도시와 탑을 보시고 생각하셨다. "사람들이 한 종족이라 말이 같아서 안 되겠구나. 이것은 사람들이 하려는 일의 시작에 지나지 않겠지. 앞으로 하려고만 하면 못 할 일이 없겠구나. 당장 땅에 내려가서 사람들이 쓰는 말을 뒤섞어놓아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해야겠다." 야훼께서는 사람들을 거기에서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도시를 세우던 일을 그만두었다. 야훼께서 온 세상의 말을 거기에서 뒤섞어놓아 사람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고 해서 그 도시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불렀다.] -------------------------------- 서로 다른 언어, 통하지 않는 말은 타인에 대한 두려움과 소통의 단절을 야기한다. 하지만 두려움을 극복하고, 타인의 말을 이해하려 노력했을 때 우리는 알 수 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해도 우리는 형제임을.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해도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는 하나임을.

  • 데모 끝나자마자 즉시 구매해서 엔딩까지 달림 세이브파일 자동으로 넘어오면서 한 번 껐다켜야 도전과제 제대로 풀리는거 말곤 딱히 버그 없이 재밌게 함

  • 할나 이후로 이정도의 갓겜 경험은 처음이라 떨떠름하면서 행복하다...

  • 탑에 사는 다양한 민족들의 언어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클릭 위주의 퍼즐게임입니다. 게임의 주요 특징인 언어를 이해하고 해석한다는 경험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본적으로 한자나 고대 이집트 문자처럼 하나의 글자에 뜻이 존재하는 형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며 이 단어가 이런 뜻이겠거니 추측하며 언어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만약 무언가를 가리키며 어떤 말을 한다면, 이 단어는 이걸 말하는 거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노트에 단어들을 정리하며 그림에 맞는 단어를 대입하여 정답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3~5개 정도의 단어만 넣으면 되기 때문에, 한두 개 몰라도 무지성대입...으로 확인할 수 있어 난도는 그리 높진 않았던 거 같습니다. 추측이 전부 들어맞았다면 성취감은 덤이고요. 노트 말고도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한 장치들이 주위에 많기 때문에 막연하게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로제타 스톤처럼 같은 문장을 다른 나라 언어로 적어놓은 비석에 적힌 단어들이나, 건물 혹은 물건에 적힌 명사들은 꽤 명확하기 때문에 다른 단어들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힌트들을 얻기 위해선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하는데, 구경하는 경험도 좋았습니다. 민족마다 성향이나 풍속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분위기나 색감이 확연히 차이가 나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미니게임이나 잠입 이벤트를 넣어둬서 게임성을 챙긴 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언어를 해석하고 퍼즐을 풀고 탑을 올라가다 보면 마지막 시련?이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다른 민족끼리 대화할 수 있게 통역해 주는 일입니다. 이 점이 이 게임을 단순히 단어를 해석하는 것이 아닌 언어를 이해해야 한다는 특징을 만든 것 같습니다. 민족마다 문법이 다르기 때문에 통역해 줄 때도 신경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난이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언어의 해석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통역에 성공하면 민족 간의 대화가 이루어져 지역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사소하지만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요약하면, 언어 해석이라는 흔치 않은 퍼즐, 수첩을 통해 중간중간 이루어지는 피드백, 적절한 퍼즐 난이도, 다양하고 독특한 이국적인 분위기 등이 어우러져 좋은 퍼즐 게임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만약 언어 습득이나 퍼즐게임을 좋아하시거나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 불경하다, 음유시인, 어떠하다

  • 머리 쥐날거같아요

  • 정 말 갓 겜 입 니 다 개인적 기준 인디게임들 중에 2023년 최강 작품이었다에요 너무너무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연출, 언어들, 디자인 다 게임에 매우 잘 맞았음! 근데 색감만 조금 조절해주시면 좋겠어요 눈이 아파요. 그거 말고는 진짜진짜 재밌었다! 엔딩본 게임 몇 없는데 바로 엔딩까지 달려버리기~ 이거 너무 재밌게해서 다른 언어 관련 게임들 하러감ㅋㅋ

  • 정말 재밌는 게임 퍼즐/언어도 그렇게 어렵지 않음 각 층들을 여행하면서 다른 차원을 모험하는 매력이 있음

  • 겁나 재밌다 ㄹㅇ 세종대왕님께 감사하자

  • 오랜만에 집중하고 재밌게 했던 게임이였다

  • 굿

  • 전공이 국어교육이라서 언어학을 맛보기는 했는데 그정도 지식으로는 나댈수없을정도로 치밀하게 잘만든거같습니다 사실 퍼즐이 어려운건 아니었습니다 길이어려웠어요

  • 여태껏 경험할 수 없었던 놀라운 퍼즐 게임

  • 아름답고 재밌음

  • 심금을 울리는 게임 몇 없는데 이게 그거다. 다만...다회차까지는 아니어도 2회차 혹은 특정 구간을 불러오는 방식으로 노멀 엔딩과 진 엔딩을 다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첫 회차라도 그냥 꼼곰히 하다 보니 진 엔딩이 나와버려서 조금 아쉽다. 서로 다른 문자(완전 상형문자라기보다는 그냥 표의문자에 더 가깝지 않나 싶다)를 해독하는 재미와 그것을 이어주기 위해 문법까지 익히는 건 게임이기에 느끼는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spoiler]낙원(정원?)의 문법이 제일 지랄맞았다...[/spoiler]

  • 왜.....왜...압긍인지를 모르겠음 물론 아트 독특하고 분위기 좋고 언어를 해석해 나간다는 게임의 컨셉도 재밌긴한데. 언어 해석하는 방식이 예상했던거 보다 얄팍함. 상황에 따른 캐릭터들의 대화를 텍스트로 보여준 다음 해석을 했을만큼 봤다고 제작진이 판단 되었을 때 무슨 뜻인지를 단어마다 알아맞추어 가는 방식임 아 그리고 시작할 때 너의 데이터 정보를 가져가겠다는 문구에 허락을해야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데 이건 뭔지 모르겠음 언어 해석하는 방식이 생각보다 단순하고 쉽고, 길 찾기가 어려움. 어두운 길을 밝혀가듯 언어를 해석하는 느낌을 기대했는데 그 느낌이 아니었음. 끝

  • 스토리 흥미진진하고 플레이 방식도 흥미진진. 기믹이 겹치지 않고 독창적이라 머리를 많이 씀. 모든 스토리가 잘 이어짐. 쓸데없이 낭비되는 요소들이 없음. 귯귯

  • 개짜증나는 버그 때문에 못하겠음 무슨 짓을 해도 문자 해독 해금이 안됨 공략법 보고 다시 시작해서 따라해도 안됨

  • 언어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언어로 소통하는 인간들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에 대한 표현을 아주 개괄적으로 나타낸 게임이라 생각했습니다. 엔딩이 아주 인상깊어서 마음에 드네요. 그 연출을 생각하고 만들었겠죠? 대단합니다. 퍼즐도 재미있었고 아주 억지스러운 느낌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길찾기가 좀 짜증나긴 했지만 빨빨 돌아다니다보면 익숙해지기도 하고요..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 give me replay skip button

  • X(트위터)에 관련 기사? 같은거 있어서 함 읽어봤는데, 게임 내용이 흥미로워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냐!! 재밌어서 구매한 당일날 죽치고 앉아서 4시간이나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언어를 알아가는 과정이랑 퍼즐 재밌고요, 당장 발견한 언어가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나중에되서 알게되는거 너무 짜륏하고 좨밌어요 즐겁다

  • 와.. 엔딩까지 진짜 멋있었다.. 중간에 조금 답답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마지막 진엔딩 볼 때 머리 쾅!! 하다보면 언어 퇴행을 겪게 됩니다. " ~ 전사들 하고싶다 " 이런 식으로 말하게 됨...

  • 우리 소통해요

  • 진짜 존잼!!

  • 무슨 말인진 알겠는데 무슨 그림인지 모르겠어요

  • 후속작 내놔라 제발

  • 어떻게 이런걸 만들 생각을 했을까 진짜 재밌고 좋음 근데 좀 더 다양한 문법체계가 있었음 좋겠음

  • 언어의 힘을 통해 사람을 잇는 매력적인 퍼즐 어드벤처 거대한 탑을 올라가며 각 층마다 달라지는 문자를 해독하는 언어 해독 게임입니다. 언어를 해독한다는 게임플레이 컨셉과, 해독한 언어를 통해 사람들을 이어준다는 주제가 정말 좋았습니다. 아트 스타일 자체도 눈이 즐거웠는데, 특히 마지막 연출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플레이타임은 도전과제 100% 기준 9.9시간 나왔고, 2회차 안 해도 도과 100% 할 수 있다는 점도 개인적으로는 플러스 요소네요. 간만에 정말 재밌게 플레이한 퍼즐 게임입니다. 완성도가 높고, 크게 호불호 갈릴 만한 요소도 없어서 퍼즐 좋아하시면 꼭 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알아먹질 못하는 언어(문자)로 말하는 원주민들의 대화를 듣고 현재 상황, 행동, 환경 등을 분석해 문자의 의미를 유추하는 게임 중간중간마다 플레이어가 그린 스케치가 제시되는데 이 그림에 맞는 문자를 대입해서 올바른 뜻을 유추하면 오브라딘 호의 귀환처럼 해당 문자의 뜻이 확정되어 추측의 풀이 더욱 좁아짐 이 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는 게임으로서 독창성과 완성도가 매우 높기 때문 언어가 다른 민족들이 분리되어 있는 바벨탑을 오르며 그들의 언어 그리고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민족들은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 교류할 수 없어 그들이 살아가는 구역도 분리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가끔 이들의 번역기가 되어 소소한 갈등을 해결해주고 민족이 섞이는 광경을 목도할 수도 있다. 단순 의미맞추기 게임이라고 하기엔 각 문자의 완성도도 뛰어납니다. 명사, 동사 등등 의미의 종류마다 눈에 띄는 특징이 있어 단순한 때려맞추기에 국한되지 않은 퍼즐이 이루어진게 정말 충격이었음 (어느 언어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들 위에 세모꼴이 붙어있다던가, 어느 언어는 장소를 지칭하는 단어들 아래에 점이 있다던가) 마지막 스테이지 스토리와 그 이후 반전 내러티브도 너무나 인상깊었습니다

  • 이세계의 여러 상형문자 시스템을 배우고, 서로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을 연결지어주는 게임입니다. 석판이 너무 적나라하게 특정 단어를 대응시켜준다는 점과, 낙원어를 제외하고는 다 영문법에 가깝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오히려 너무 잘 만든 게임이라서 단점만 보이는 게임 플레이했던 게임 중에는 인생에서 top 5 안에 듭니다.

  • 개발자, 개발자, 원하다, 나, 아픔/아프다, 머리 복수형, 선택받은 자, 어렵다/어려움, 말하다 (의문), 음유시인, 복수형, 문법, 누구, 생각하다, (의문) 모두, 도전과제, 필요하다, 13, 시간 재미, 연출, 엔딩, 퍼즐, 마음에 들다

  • 낯선 언어들을 공부하고 또 단어들 사이에 있는 공통점을 찾아 다른 뜻을 유추하고 층을 이동하면 나타나는 새로운 언어들과 이후 여러 언어들을 이어주는 역할까지 각 층마다 언어 체계가 달라서 어순도 파악해야 되고 단어 사이에 교집합이 있다면 그게 언어에 그대로 반영돼서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했음 언어학자가 된 기분이었달까

  • 길 잃는 것만 조심하면 좋은 게임입니다! 저는 길치인데다가 퍼즐 게임 요소에 애를 먹어서 많이 헤맸는데, 그런 것까지 잘 하신다면 플탐은 더 줄어들 것 같아요. 언어를 추리하는 요소가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 아직 플레이 중이긴 한데 답답해서 리뷰 써요 문자 해석하는 건 절반 이상 틀리지만 일정 수준 이상 단어가 언급되고 진도가 나가면 똑똑한 주인공이 그림에 문자만 넣으라고 떠먹여줘서 그리 어렵진 않아요 근데!! 길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플레이타임 대부분을 길찾기에 썼어요 워프장치가 있는데 그 워프장치도 구석에 있어서 그거 찾느라 한참 헤매다 그냥 먼길 따라 돌아가요 제발 지도가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할 수 있는거 다 했는데도 진도가 안 나갈 땐 힌트라도 있으면 싶지만 그건 다시 꼼꼼히 살피거나 공략 찾아보면 되니 괜찮아요 그치만! 장소 찾아 계속 돌아다니는 건 시간만 낭비하고 답답하고 재밌지도 않아요… 특히 낙원파트… 그래도 문자 해석하는 건 재밌어요

  • 진짜 너무 재밌어서 밤 샘...! 퍼즐이랑 언어학 좋아하면 취향에 맞을 듯! 마지막 엔딩까지 여운에 남고 탑에 있던 일들을 추론하고 알아가는 것까지 전부 재밌었음. 층수가 달라질 때마다 달라지는 화려한 그래픽과 분위기도 굉장했고, 퍼즐이 적당히 어려우면서도 알아낼 수 있는 정도로 친절하기 때문에 완벽하다고 느낌 풀기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플레이 하고 싶다

  • [도전과제 100%] Chants of Sennaar는 어학에 기반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다섯 언어집단 사이를 탐험하면서, 문법와 어휘를 학습하고, 각 집단들이 서로 소통할수 있게 만든다. 이 게임의 퍼즐 난이도가 높은편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어학기반의 퍼즐이라는 점에서 체감되는 난이도의 차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두 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거나, 최소한 서로 다른 문법체계를 구별할 수 있는 배경지식이 있는 플레이어라면 게임의 진행이 크게 어렵지 않을 수 있겠으나, 그렇지 않은 플레이어는 게임 초반부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게임에서 굉장히 심도깊은 문법 요소가 등장하지는 않는다. 단순히 [spoiler] 명사와 동사의 구분, 단수/복수, 긍정/부정, 어순 [/spoiler] 정도만 고려하면 되는 정도이다.) 게임의 진행은 크게 [olist] [*] [spoiler] 다섯 언어집단의 지역(편의상 이 지역을 챕터라 칭한다)을 여행하면서 모든 어학사전을 완성시키는 [/spoiler] 파트1 [*] [spoiler] 완성한 어학사전을 기반으로 각 지역들간의 링크를 재구축하는 [/spoiler] 파트2 [*] [spoiler] 링크가 모두 복구된 이후 변화된 월드를 탐험하며 발생하는 이벤트를 확인하는 [/spoiler] 파트3 [/olist] 로 나뉜다. 파트1만 완료한 이후 [spoiler] (즉 어학사전만 모두 완성시킨 이후) [/spoiler] 라도 곧바로 기본엔딩을 볼 수는 있지만, 이는 배드엔딩에 가깝다. 온전한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spoiler] 어학사전을 완성한 이후 월드를 다시 돌며 링크를 모두 재구축 하는 [/spoiler] 파트2 까지 완료해야 하며, 도전과제를 100% 달성하기 위해서는 [spoiler] 링크 재구축 이후 변화된 월드를 한번 더 탐험하는 [/spoiler] 파트3 까지 완료해야 한다. 수동세이브는 존재하지 않으며, 지역을 이동할때마다 자동세이브가 되는 방식이다. 한 회차에는 하나의 세이브슬롯만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로드해서 과거로 되돌아가는 것 따위는 불가능하다. 총 5개의 챕터가 존재하는데, 어느 챕터든지 맵이 꽤나 복잡하고 동선도 꽤 긴 편이다. 다행이도 빠른이동 시스템이 존재한다. 총 10개의 빠른이동 포인트가 있는데, 각 챕터별로 1~3개씩 분포되어 있다. 도전과제는 총 25개이며, 1회차만으로 모든 도전과제를 획득할 수 있다. 도전과제를 위에서 설명한 파트1) 2) 3)에 따라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파트1에서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list] [*] 각 챕터에 진입할때마다 달성되는 도전과제 5개 [*] 어학사전 완성 진행도와 관련된 도전과제 3개 [*] 모든 빠른이동 포인트 해금과 관련된 도전과제 1개 [*] 월드 탐험중 발생하는 이벤트와 관련된 도전과제가 11개 중 4개 [/list] 파트2에서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list] [*] 어학사전 완성 후 [spoiler] 링크 재구축(퍼즐해결) [/spoiler]과 관련된 도전과제 3개 [/list] 파트3에서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list] [*] 이벤트와 관련된 11개의 도전과제 중 나머지 7개 [/list] 엔딩 관련 도전과제 [list] [*] 기본엔딩 도전과제 1개 [*] 진엔딩 도전과제 1개 [/list] 기본엔딩 조건에 도달하는데만 해도 최소 5~10시간 정도는 소요될 것이며, 진엔딩과 도전과제 100%까지 달성하기 위해서는 2-3시간 더 필요할 것이다. 덧. [spoiler] (이 게임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수 있겠지만) 분화된 언어와 탑으로 미루어 볼 때, 고대 근동의 바벨탑 설화에서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이며, 실제 게임상의 건축물들이나 식생도 바빌론의 에테멘앙키 지구라트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느껴진다. [/spoiler]

  • 언어를 추리하고, 퍼즐을 풀며 탑을 올라가는 어드벤쳐, 언어 퍼즐 게임. 엄청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애초에 퍼즐이라는 것이 풀렸을 때 쾌감이 있는 것이지만, 그것이 언어 퍼즐이 되니 쾌감이 두배가 된다. 오브젝트를 이용한 퍼즐 요소 또한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퍼즐 난이도도 좋았다. 모험을 하며 관찰을 하다보면 충분히 유추할 수 있게 직관적으로 잘 만들어 놓아서, 불쾌함 없이 몰입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도시들을 세련되게 비춰주는 카메라 워킹과 신비롭고 새로운 도시를 탐험하는 플레이어의 감성을 자극하는 배경음악,효과음이 한 데 어우러져 인상적인 순간들을 만들어 낸다. 스토리는 전형적이긴 하나, 도시를 탐험하며 언어를 습득하고 추리하여 화해시키는 과정이 재미있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변화들을 관찰하는 게 즐거웠다. 모르는 언어라는 퍼즐을 풀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은, 소통을 통한 연결이라는 생각을 게임 안에 잘 녹여냈다. 일정 포인트에서 차라리 이부분은 없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라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게임이라면, 한번쯤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이다.

  • 혐오로 점철된 현대 사회에 따뜻한 인류애라는 감각을 선사하는 게임. 문법을 파악하여 미지 문자의 뜻을 유추하고, 구성원들의 갈등을 해소하는 게임. 인류는 본디 하나이므로, 단편적인 감정에만 의존하지 말 것을 도모하는 게임.

  • 카메라 워킹이나 화면의 아름다움 정도는 굉장히 좋음 근데 걸어가는게 뒤지게 오래 걸림 해석하러 달려가다가 늙어 죽겠다고요 끝낸 후 후기 아름다운 화면 구성 좋은 게임성 그지같은 맵 총평 : 좋아.. 좋지만.. 그러니까..

  • 바벨탑의 사람들을 의사소통하게 만들어주는 게임.. 퍼즐요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듯! 여기저기 구석구석 찾지 않으면 같은 곳에서 한참동안 헤맬수도 있으니... 꼭 한 장소를 갔을 때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 재밌습니다. 바벨탑 테마에 맞는 스토리 전개와 구성, 깔끔한 그래픽 가끔 머리아픈 추격전과 퍼즐요소가 있음. 처음에 진짜 뭔소리고 싶다가도 점점 진행하면서 아 이게 이거구나 싶도록 구성되어있어서 질릴때 쯤 한 숨 돌릴 수 있었음 ㅋㅋㅋㅋ 근데 3챕터는 아무리생각해도 흠

  • 스팀덱으로 누워서 플레이함. 유추하는 재미가있어서 퍼즐좋아하는사람은 매우좋아할 게임. 다만 게임플레이를 지치게 만드는게 몇가지 있는데 1. 길찾기. 본인은 심각한 길치로서 플레이하는도중 길때문에 정말 많이 헛고생했음. 2. 어순 한글의 어순이 아닌 영어식의 어순으로 정답을 다 알고도 어순때문에 햇갈리는경우가 상당히 많음.

  • 갓겜을 나는 했다 키마 조작 중엔 마우스로만 맵 이동이 가능해서 컨트롤러를 썼는데 훨씬 괜찮았음 컨트롤러 단독으로 게임 전체를 하기엔 힘들고(문양의 뜻을 적어야 하고 문양이랑 힌트 선택이 힘듦) 키마랑 같이 쓸 거면 추천함

  • 언어로 된 퍼즐을 맞춰나가는 게임. 갓겜이다. 각 언어의 번역을 완료했을 때의 그 짜릿함이란. 그리고 언어별로 세계 또한 그에 맞는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매력있다. 추천

  • 가진 거라곤 본인의 몸뚱아리밖에 없는 주인공이 다섯 개의 민족으로 갈라져있는 바벨탑을 일통하는 게임. 재미있었고 마지막에는 고양감이 느껴졌다. 볼륨은 가격대비 적음.

  • 너무 재밌어요..배경도 너무 예쁘고 사운드도 힐링되고 추리, 퍼즐 난이도도 적당해서 스트레스 안 받고 재밌어요. 전투나 긴박한 거 싫어하는데 좀 틀려도 게임오버 없어서 너무 좋아요.

  • 언어와 관련된 게임 소개글을 보고 7 Days to End with You 를 먼저 해봤다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매운 맛에 손도 못댄 채로 보류해두고 기대보다는 걱정이 큰 마음으로 이 게임으로 넘어왔는데 쉽지는 않았지만 뭔가 막막한 것 같으면서도 크게 시간끌린 부분 없이 클리어했던 것 같다 Manifold Garden이나 Antichamber같이 텍스쳐는 없다시피 하면서 색과 모양을 강조한 디자인은 어느 게임에서 봐도 눈을 사로잡히게 한다 이 게임 역시 거대한 탑이라는 웅장한 배경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층마다 다른 분위기와 색감을 구경하는 즐거움이 좋았다 그리고 이 장점이 게임 플레이에도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느낀 게 해석하는데 너무 몰두해서 한자리에 서서 고민해봤자 답을 거의 못찾았었는데 더 많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본 것들의 일지를 작성하고 여러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서 더 많은 예문을 듣는 것이 추리하는데 유리했다 그래서 이 게임은 최대한 느긋하게 워킹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플레이하는 게 추리도 수월하고 더 깊게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라고 이 게임을 눈이 즐겁고 귀가 즐겁게 만든게 아닐까 싶었다 문자 의미를 맞추는 부분은 몇 개 문자를 묶어서 다 맞으면 확정을 해주는 방식이라 확실한 문자 사이에 도저히 모르는 문자가 껴 있으면 적당히 찍으면 알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런 방식이 아니였으면 아마 지금도 2~3층 쯤에서 헤매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 Return of the Obra Dinn 에서 추리하던 방식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작문 파트는 양이 적은 게 아쉬울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내가 직접 의미를 알아낸 문자들로 해석하고 또 다른 언어의 일치하는 문자를 찾은 다음 문장 구조까지 고려해서 배치해야 하는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성공하는 쾌감이 좋았다 언어의 장벽을 허물자 다들 서로에게 선뜻 도움을 배푸는 모습과 탑의 모든 민족들이 화합하는 적당한 감동의 엔딩까지 주말이 끝나가는 일요일 밤인데도 마음을 편하게 해준 좋은 게임이였다 [spoiler] 음유시인들의 문장구조는 아마 평생 모를 것 같다... 별로 알고 싶지도 않다... 상형문자 최고... [/spoiler]

  • 기대한 만큼의 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좋은 게임이고 이 게임만의 고유한 경험을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 달리기 조작이 없는데 이동이 그렇게 빠르지 않음 - 4층부터 힘이 빠지다가 마지막 층에서 힘이 다 한 것 같은 구성은 아쉽다. 표음문자도 하나쯤 나올법한데 나오지 않은 점도 아쉽다. 하지만 구성상 넣기 애매했을듯. 문자를 제외하고는 다분히 영어에 기반한 점이 보인다. 모든 언어에서 복수형을 칼같이 지키고 대부분이 주어-서술어-목적어 순서며, '사람 세 명' 표현의 어순이 '4 - 사람(복수형)' 인 점 등등 - 각 문자의 규칙성을 깨달으면 의미를 추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모든 언어에서 품사를 구분할 수 있다. 각 언어를 충분히 학습했을 때 층 마다 있는 단말기에서 통역을 해줄 수 있는데 이 부분이 게임 후반부와 더불어 게임의 주제의식을 보여준다. 다만 마지막 층의 일부로 설계한 것 같은데 마지막 층 가기 전에도 해결 가능하다보니 마지막 층이 더 비어보이고, 층의 변화를 직접 보러 가고 싶어도 이동 속도가 답답해서 가서 둘러보기 싫다...

  • 퍼즐을 푸는 재미, 탐험하며 단서를 찾는 재미, 단어를 맞추며 추리하는 재미, 스토리, 캐릭터의 개성 등등 뭐하나 맘에안드는 구석이 없음!!!!

  • 공략과 훈수 없이 혼자서 모든 도전과제를 깨보니 스토리도 탄탄하고 퍼즐로써도 완벽한 게임이네요. 본인이 똑똑하고 머리가 좋다고 자부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민족의 문화를 보여주는 만큼 문법도 단어도 뜻도 다양해서 문제풀이에 흥미를 가지고 흥분 및 성취를 느끼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좋은 아이디어의 단편영화. 문법과 문자 체계 면에서 좀 더 다채로웠으면 좋았긴 했겠다. (특히 마지막 언어 분량이 너무 적음)

  • 머리가아픈. 지도가있거나 이동포인트를 더 만들면 좋을것같은데 이동이 좀 아쉽달까 그리고 일부물건들 반짝거리지도않아서 몬찾는거 개빡침 그런거빼곤 나쁘지않 퍼즐겜좋아하면 추천띠

  • 오랫만에 진짜 재밌는 퍼즐 게임 해봤다. 단점은 3챕터에서 급격하게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거 빼고 음악 아트 디자인 다 좋았음. 상대 언어를 내 언어로 치환하는 퍼즐 게임이 처음 이였지만 정말 재밌었다. 단점은 퍼즐이 영어기반이라 좀 많이 어려움 특히 3챕터

  • 재밌다! 언어의 규칙을 찾아서 뜻을 알아내야하는게 언어 생긴거에 따라 시간이 제각각이지만 대체로 재밌었다. 퍼즐이 쉬우면 언어가 어렵고 언어가 쉬우면 퍼즐이 어려워서 밸런스도 잘 맞는것 같다. 그래픽에 힘쓴 티가 많이 나서 큰 모니터로 크게크게 보는게 좋겠지만 개쫄보라면 무서울 수도 있다... 바로 나처럼..

  • 정말 몰입해서 재밌게 했어요! 소수의 어려운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무난하게 풀었습니다. 길도 딱 한 구간 어려운 곳 빼고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맵이었습니다. 언어는 영어로 바꾸고 추리하는 게 더 수월합니다! 높은 영어 실력을 요구하지도 않아서 편하게 했습니당

  • 퍼즐이 독특하면서도 하나하나 풀어가는 즐거움이 있고 무엇보다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게임 스토리도 아트워크도 노래도 하나 빠짐 없이 아름답다

  • Very unique gameplay and an attractive concept, and a nice twist too. Not too easy, not too hard; but some players may find that this game requires too much legwork for their tastes.

  • 굉장히 유니크한 퍼즐 게임입니다. 언어를 소재로 한 퍼즐 게임은 처음이었는데, 많은 고뇌를 해야했지만 그만큼 맞췄을 때의 희열이 있습니다. 스토리 또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어줘서 상당히 재미있게 즐겼네요. 그래픽과 음악, 게다가 퍼즐 기믹까지 전부 유니크한 게임이었습니다.

  • 처음엔 뭐가 뭐지 하고 좀 혼란스러웠는데 그냥 탐험하면 다 알게 되더라.. 그리고 게임이 친절해서 막히는 부분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음. [spoiler]어순이 생각보다 헷갈려서 진엔딩 보기 위한 퍼즐은 공략을 일부 봤다.[/spoiler] 캐릭터 이동속도만 좀 답답한 거 말고는 다 괜찮았던거 같음.

  • 시간가는 줄 모르고 친구랑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적으로 등장하는 낯선 언어를 번역한다는 시스템도 좋았고, 스토리 흐름이나 그래픽 같은 것도 은근히 섬세하고 명료해서 인상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음유시인 파트는 다시 해도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여기만 난이도 ★★★★★ 로 설정한 것 마냥...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지상 맵이 아름다워서 참았습니다.....^^ ㅎㅎ

  • 처음에 좀 답답하긴 했는데 그 구간만 지나면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게임의 분위기도 독특하고 좋은데 소재도 신선하고 엔딩도 재밌어서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 장르 : 퍼즐형 어드벤처 게임 평가 : 4.0/5.0 플레이타임 : 10시간 이내 (올 업적 기준) 어느날 관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주민들의 언어를 변역해가며 탑을 오르는 게임. 게임 설명대로, 잠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탑에 사는 주민들의 언어를 하나도 모르는 상태. 게임 도중에 나오는 그림, 설명 및 주민들의 대화를 통해 단어의 뜻을 하나하나 밝히며 게임이 진행된다. 7 Days to End with You와는 소재만 같지 진행은 완전히 다른 게임. 전자의 핵심은 비주얼노벨류 스토리라서 인게임에서 단어의 뜻을 확정짓지 못하지만 (일부 단어는 딱 한군데만 나오기도 하고), 이 게임은 퍼즐의 성향이 강해 일정 단계마다 단어의 뜻을 확정지어주고, 문장의 모든 단어를 해독하면 문장 또한 매끄럽게 번역해준다. 가장 핵심 부분은 역시 계층별로 달라지는 언어의 성향과 이들의 연결. 딱 한 종류의 언어만 추리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은 계층별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이들의 형태 (복수형 및 부정형의 수식 방향 등등) 또한 달라 진짜로 다른 언어를 해독하고 있다는 느낌을 잘 살려냈다. 바벨탑의 모티브처럼, 이러한 언어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소통의 부재와 이를 다시 해독하여 연결하는 연출 또한 좋았다. 특히나 엔딩의 연출이 꽤나 인상깊었는데, 꼭 한번 직접 감상해보자. 그래픽은 카툰 랜더링 방식으로 각 계층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 사막 계층은 저니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느낌, 이미지에도 나오는 요새 계층은 딱딱한 느낌을 잘 살렸다던가 등등. BGM은 약간 심심하긴 하나 게임과 잘 어우러진다. 총평은, 소재와 연출, 스토리를 모두 잡아낸 수작 인디 게임. 퍼즐형 어드벤처 게임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해보자.

  • 상형, 가획, 합성 등 문자 원리를 잘 반영한 좋은 언어 번역 게임입니다. 어순이 약간 함정인 점도 있으니 유의해야 될 것 같아요. 추론능력이 좋다면 금방 헤쳐나갈 수 있는 게임이고, 각 장소마다 활성화되는 메모가 있기 떄문에 그 점에 유의해야 됩니다. 각 층별로 생각나는 문명의 이미지가 잘 구현되어 있고, 그에 어울리는 문자를 쓰고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1층의 경우 메소포타미아가, 2층의 경우 앗시리아가, 3층의 경우 힌디어 사용 어족의 동남아가 떠올랐어요. 4,5층의 경우 스팀펑크나 초고대문명을 연상케 하는 점도 있어 좋았습니다. (VR의 위험성도 깨달았습니다)

  •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저는 단순하고 둔한 사람이라 길고 자세하게 제 생각을 서술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게임은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것이고, 그만큼 새로운 형식의 게임일 것입니다. 또한 결말에 다다를 수록 감동과 소름이 잔잔하게 여러분을 파고들 것입니다. 꼭 꼭 이 게임을 해보세요. ps. 내가 게임 캐릭터들의 상황을 고려하며 그들의 생각을 추리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 이 게임의 단점: 이동이 너무 불편하다....맵도 없고 뭐 하나 빠트리면 그야말로 똥개훈련이 시작된다. 이 게임의 장점: 이동 빼고 모든 점. 탑에 사는 민족의 단절을 해소한다는 컨셉도 좋았고 언어를 유추하고 해석하는 재미도 좋았다. 후속작도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

  • 아직 초반부라서 뒤쪽 스토리 전개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언어를 해독해가며 내용을 알아가도록 구성되어 있는 게 흥미진진하다. 시각적으로도 진짜 아름답고 사운드도 게임에 몰입하게 만들어 준다. 엑스박스 컨트롤러로 플레이하는 중인데, 다 좋은데 단어집에 입력할 땐 키보드가 훨 편하다. 그리고...길치라서 길 엄청나게 헤매는 중이다. ...ㅠㅠㅋ + 엔딩+업적 모두 완료하고 추가로 쓰자면...길치는 정말 힘들었고요...특히 낙원.... ^_^ 아마 그리고 낙원 이후랑 엔딩 부분에서 놀라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 같긴 한데 사소한 거에도 흠칫흠칫 놀라는 인간이라 임시(?) 엔딩에서 정말 으악!! 으악!!!! 하면서 플레이했다. ㅠㅠㅋ 하지만 정말 갓겜......

  • 머리를 쓰게 만들지만 개수작을 부리려면 못 부릴 것도 없어서 생각할 시간이 많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꽤 할 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13시간을 굉장히 알차게 플레이했고 가격값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성도 이래저래 불편한 게 있었지만 그것도 나름 컨셉인 것 같고 (바벨탑 주민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 여튼... 뭐든지 빠르지 않으면 답답해서 분통 터지는 분만 아니라면 느긋하고 천천히 플레이하기 좋은 것 같아요.

  • 단순히 언어 유추해서 탈출하는 게임인 줄 알고 플레이 했는데, 사용되는 언어의 의미들과 화면 색감을 통해서 계급사회 이야기를 보여줘서 좋았음. 각 계층마다 추구하는 사상이 달라서 인상적임. 설정, 스토리 탄탄한 추리게임 좋아하면 무조건 해보길... 단점까진 아닌데 마지막에 굳이 배드엔딩인 척은 왜 한건지... 거짓말한 다음에 상대방이 진짜 믿을까봐 5초만에 거짓말이라고 말하는 느낌임. 배드 엔딩 보고 빅브라더 되는 줄. 그리고 지도가 없는데 맵은 넓어서 길 찾기가 너무 힘들다!!! 이게 제일 단점인듯.

  • 소재도 독특하고 퍼즐로서 재미도 있고 최근에 한 게임 중에 가장 완벽도가 높은 게임이였습니다. 오브라딘호 게임 좋아하면 완전 강추입니다. 전 완전 재미있게 했습니다.

  • 문자를 해독하는 고고학자의 기분을 쪼끔이라도 느껴볼 수 있게 해주는작품(진짜 느껴지는지는 제가 진짜 고고학자가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 매우매우 만족 스럽습니다....만 딱... 딱!!! 마지막 최상층 스테이지가 아쉽습니다.엔딩도 뭔가 약간 용두 사미?로 느껴지는게...그렇게 갑자기 엔딩이 망작이다 까진 아닌데 괜히 김빠지는 전개가 좀있어서(스토리적으로나 기믹적으로나) 최종층보다 이전층이 더 어렵고 더 재밌었다... 이게 정확히 어떤점이 김빠졌는지 서술할건데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여기서 그만 읽으세욥 -----스포----- 일단 최종장 언어해석 방식이 마음에 안듭니다. 기존의 아랫층들은 거의 언어들을 주어진 상황과 문맥 그리고 주위 관찰을 통한 "발견"으로서 언어를 학습하고 이용하는 구조를 띄고있습니다. 그런 문맥적 상황이나 주어진 정보가 너무 희박하면 이전층의 문자와 동일하게 나열한 일부문자를 힌트로 제공함으로서 적당히 떠먹여주되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았고 이 요소는 직접 단어를 관찰을 통해 학습한거라 플레이어의 뇌리에 더 각인되고 이런 단어가 있었지!? 하면서플레이 할 수있는 여지를 주며 또한 층마다 미묘하게 다른 문법차이(주어 명사 위치가 조금씩 다르더라구요)까지줘서 생각할 여지를 만든 재밌는 시스템이었는데!!!!!! 아니 왜 가장 중요한 최종 층 고립구역은 90%언어를 같은 단어 맞추기 게임으로 땜빵쳐놨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아 물론 마지막 층이니 또다른 문구 만들기 힘들수도 있었겠지...라고 생각하기엔 게임의 최종 포텐이 빵 터지는시점에서 자신의 게임의 가장 큰 강점을 탑 아래로 던져버린것같은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단어맞추기 자체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일부제한된 문자를 알려주는용도면 납득이라도 가겠는데. 최종층의 거의 대부분의 문자가 게임기 3대 돌리면 전부 깨우쳐집니다. 심지어 대충 맞는거 돌리다가 의도치 않게 맞춰지면 내가 무슨 단어를 얻었는지도 감이 안옵니다. 예 그렇습니다. 언어를 발견하고 배우는 이게임의 핵심이 미니게임하나로 언어가 기억조차 안남게 너무나 쉽게 얻어져버리고 그렇게 쉽게 얻은 언어는 최상층의 주민들의 말을 스스로 해석해볼 여지도 남기지 않는 결말을 맞이합니다.(그나마 위안인점은 그렇게 얻은 언어로 하는 최상층 주민들과의 대화는 구해줘서 고마웡! 정도가 끝이라는 점입니다. 애초에 대화를 하라고 만든 구조가 아니라는거죠.) 사실 이런 연출이 의도된걸수도 있는게... "모든것을 기계의 힘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인간적으로는 완전히 고립되어버린 모순적인 최상층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는 의도된 연출구조일 수도 있고 그렇게 납득이 가능하긴하지만 그럼에도 이 게임에서만큼은 차라리 처음부터 같은 즐거움을 끝까지 주는게 더 낫지않았을까 아쉬움을 표해봅니다. 그럼에도 이 게임은 좋은게임입니다. 최상층뺴고는 제 기대를 매우 충족시켜준 좋은 게임입니다. 좀 노가다스럽게 돌아다녀야되고 가끔 왠지 내가 암살자마냥 숨어다녀야하는게 당혹스럽지만 말이죠

  • 짱재밌음 모뉴먼트밸리 좋아했던 사람들은 좋아할 듯 난이가도가 높지 않아서 좋았음 단점은 게임 내에 지도가 없어서 길치는 길 헤멤

  •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 추리하는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기믹...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세계관적 요소들, 그리고 멋진 음원! 만족하며 플레이했습니다.

  • 언어관련해서 관심많은 사람이 하면 재밌습니다. 찾는 재미도 있긴하지만 전... 유추하다가 포기하고 공략을 보고 같이 진행했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재밌게 플레이했어요. 엔딩 후에 반전(?)있으니 꼭 마지막까지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재밌다 진짜 재밌다,,,,, 근데 진짜 어려움 언어 해독하는 것도 어려운데 길 찾는 게 더 어려움 퍼즐은 그렇게 안 어려운데 가고 싶은 대로 아무데나 막 다니다 보면 온갖 말 잔뜩 들어서 해독 안 된 문자 한가득 쌓이고 뭐를 어디서 들었던 건지 기억 안 나고 여기가 어딘지 헷갈리기 시작하면 멘붕 옴... 1층은 꽤 쉽고 재밌었고 2층부터 살짝 어려워지기 시작하더니 개인적으로는 3층이 제일 어려웠음... 문자도 너무 생소하고 어순도 헷갈리고 길도 헷갈리고 퍼즐도 모르겠고 미칠 뻔했음 특히 지하 돌아다닐 땐 진짜 넋 놓고 다님 어디가 어딘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그래도 여기만 견디니까 다시 또 할 만해졌음 아무튼 재밌었다!! 그래픽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고 스토리도 좋았음 가격값 하는 거 같음 정신 놓고 8시간 달렸다 완전 추천,,, DLC 내줘

  • 저는 재밌게 했어요 ㅎㅎ 어순이 달라서 고생한거랑 길치라 왔던길에서 계속 헤매고 다닌거 빼고는 괜찮았어요. 무서운 칭구랑 꼬맹이 정체는 모르겠지만 다들 왜 그런 반응이었는지도 알겠고 신선했어요.

  • 언어를 공부할때 모국어와 문장 구조가 달라서 멘붕 왔던 사람? 여기서 똑같이 구조때문에 멘붕 올 수 있다. 미지의 신대륙에 첫 발을 내딛은 이방인이 까막눈으로 언어를 배워가는 과정은 이런 걸까 체감하게 된다. 그래서 이게 뭔데????????를 외치고, 뭔 말인지 몰라서 답답해 뒤지겠고, 눈치를 이렇게 키우네 한숨 쉬게 되지만 재 밌 다....................(진짜 왜 재밌지?????) 진짜로 언어 해독 게임이라길래 궁금해서 데모만 다운받았는데 후루룩 해버리고 결국 사버렸다.............. 결국 마스터하고 각 민족끼리 번역해줄 때 그때야말로 카타르시스가 엄청나다. 까막눈의 이방인이 마침내 유일한 통역가가 되는 그 기분. 이 게임을 하다 보면 실제로도 새로운 언어를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과 뽕이 차오른다. 게임에서도 결국 5개국어하는데 실제로도 가보자고!!!!! I can do it ! You can do it !!

  • 갑작스럽게 이세계에 던져져서 그 나라 언어를 배우고 다음 지역으로 이동해서 그 지역 언어를 배우고 1외국어 사용자들과 2외국어 사용자들과 중재해주고 다음 지역으로 이동해서 3외국어를 배우고 123 중재해주고... 어렵지만 재미는 있음 [spoiler] 근데 나 신스임? [/spoiler]

  • 미지의 언어를 해독하는 여행자가 되어 바벨탑을 오르는 퍼즐 게임 장점은 독특한 컨셉과 훌륭한 아트스타일. 자칫 잘못하면 머리 터지게 어렵거나 너무 많은 힌트로 쉬워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절한 밸런스로 잘 살렸다. 스토리 주제의식도 좋고 ui도 깔끔하고 강렬한 비주얼이 스테이지를 지날 때 마다 기분을 좋게 해준다. 사실상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나 다름 없는 게임이라 잠깐의 지루함을 견디기 힘든 사람들에게는 비추. 단서를 찾아 돌아다니는데 걷는 속도가 많이 느리다. 일부 들어있는 잠입 액션은 정말 재미 없음... 오브라 딘 호의 귀환과 비교하는 리뷰를 보고 플레이하게 됐는데 tunic이랑 훨씬훨씬 더 비슷하다.

  • +13시간 도전과제 올클 후기+ "진짜 말 못할 사정이 있는 사람들 과 사정을 들어도 이해 못하는 쥔공(나) 의 원만한 해결 스토리" 언어 설계도 재밌고 뜻을 하나씩 찾아가는 과정이 재미요소 도전과제에 없는 ARG 요소도 있으니 찾아보길 (좌표나옴)

  • 잔잔하면서도 종종 파란만장해지는 언어를 맞추는 퍼즐 게임. 일지 기록할 때 요행으로 찍어맞출 수도 있어서 막 그렇게 막막하지는 않지만, "언어"를 맞추는 게임이 안 맞으면 힘들 수 있음. 아직 데모 기간이니 데모 때 해보고 이 게임 생각보다 재밌네 싶으면 사볼 법하다고 생각함. 근데 기왕이면 할인할 때 사자 이 게임의 단점: 맵이 너무 넓음. 안 그래도 말 안 통해서 답답한데, 맵이 넓어서 발견해야 하는 구간 놓치면 꽤 오래 헤멤. 카메라가 고정이라 가려진 구간을 보고 싶어도 못 볼 때가 많고, 직접 움직여야 가려진 맵을 볼 수 있다보니 매우 불편함 심지어 지도 기능도 없어서 서로 필요한 아이템이나 힌트를 찾기 위해 엄청 돌아서 가는데 이 부분에서 꽤 루즈하게 느껴짐... 이미 확인한 지역은 지도 맵 같은 걸로 빠르게 돌아다닐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 그리고 퍼즐 난이도가 꽤 높음 단어를 사람들의 대화, 맵에 있는 단서, 일지의 그림을 보고 맞춰야 하는데 그림을 봤을 때 단번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단어들도 있었어서 꽤 애먹었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이도가 그래도 높은 편이라 생각함. 어순도 다 달라서 이거 기억하고 맞추기가 진짜 번거로웠다ㅠㅠ 플레이하다가 느낀 점이 어디에 얘네 어순 메모해놓거나 해야 머리가 덜 아픔... 그래도 맞출 때 대충 느낌 아니까. 몇몇 빼곤 거의 비슷비슷하긴 함 그래도 추천하는 이유 및 장점 스토리가 꽤 짜임새 있고, 노말엔딩과 진엔딩이 주는 느낌이 좋았음. 꽤나 여운있고 감동적이니 스토리 있는 퍼즐 게임을 좋아한다면 추천해볼 법함. 탑, 그리고 언어, 화합이라는 키워드에서 성경에 나오는 바벨탑이 생각났음. 아마도 제작진은 바벨탑에서 영감을 받고 만들지 않았을까 싶음. 여러모로 연출이 좋았다고 생각함. 화면전환할 때 효과 준 것들이 게임에 적당히 몰입할 수 있게 해준 듯.

  • 탑에 있는 5층의 언어를 해석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게임.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장소와 정황을 관찰하여 글자를 분석해야 한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를때는 얘네들이 뭔 말을 하는지 모르겠으니 답답하지만, 문자를 분석하면서 점점 사람들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되면 발전하고 있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힌트도 많이 주는 편이고 정답을 맞출 때 단어 한두개정도는 몰라도 찍어서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는 그렇게 높진 않은 편이다.

  • 게임 소개글만 보고 너무 흥미로워서 샀는데 너무 잘 만든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시작해, 스스로 추리해나가며 점진적으로 정보를 획득해 가는, Return of the obra din, The forgotten city, The case of the golden idol 같은 게임에서 흥미를 느꼈다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어'를 전부로 퍼즐게임으로 만든게 참신하고, 각 언어들이 생각보다 더 디테일하고 잘 만들어졌습니다. 언어별로 각각 다른 주어, 동사, 목적어, 부정/복수 등의 구조, 사용 형태의 차이, 같은 뜻이라도 민족별 특징에 따른 단어의 변화 등이 재밌고 어느정도 필기를 하며 적극적으로 추리해보니 더 재미있었네요. 배운 언어를 최종적으로 직접 채팅 (정해진 문장이지만)하는 부분도 정말 좋았습니다. 플레이어가 학습하는 과정, 장치들이 자연스럽습니다.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으면서 적절해 처음엔 막막해 보여도 결국 공략 없이도 다 풀어낼 수 있게 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되게 단순하고 작은 공간을 배경으로 할 줄 알았는데 스케일이 생각보다 크고 세계도 넓습니다. 그래서 탐험하는 재미도 있는데, 주인공이 달리며 이동할 때 이상하게 코너를 돌 때마다 느리게 걷는데 이건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사소한 단점은 잠입 부분이었는데, 감시하는 적의 시점이 명확하지 않아서 몇번의 시도를 하긴 했는데, 큰 비중이 아니라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기대 이상으로 깔끔하게 재밌는 명작이네요. 언어퍼즐을 기반으로 한 다른 게임들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 하다가 머리가 아프지만 성취감이 있는 게임.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에 떨어진다면 이런식으로 배워야 할 지도. 난이도는 세번째 스테이지에서 엄청 확 뛰는 거 말고는 크게 어렵지 않으나, 지도는 없고 맵은 넓고 빠르게 이동할 수단이 제한되어 있어 돌아다니다가 지치는 건 아쉬움. 뭘 해야 한다 목표 힌트도 없어 스스로 파악 해야 하는 점은 호불호 갈릴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 길은 좀 헤맬수도 있는데 시간만 있다면 천천히 얼마든 할 수 있는 게임. 그래픽도 아름답고 bgm도 좋고 무엇보다 언어+퍼즐이라는 점이 너무 조았어요. 퍼즐류 겜 조아하시는 분들 추천드림다

  • 스토리도 괜찮고 탐험도 조금 있는 퍼즐겜 언어적 눈치?직관?이 있으면 수월하긴 한데 없어도 힌트를 떠먹여 주는지라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 언어능력이 좋은 사람보다는 공통적인거 잘 찾는 사람한테 더 쉬울 듯 하네요 한자 배웠던 분이라면 훨씬 쉬우실 듯 공포+깜놀 쬐에끔 있습니다 얼마 안 되긴 하지만 민감하신 분은 주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한글화 쪼오금 어색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잘된 편 입니다 게임 시스템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암튼 전체적으로 잘 만든 게임입니다!

  • 포인트 앤 클릭 좋아하거나 스토리 있는 퍼즐 좋아하면 재밌게 할 수 있음 옛날 플래시 게임 느낌도 나고 오랜만에 퍼즐 개명작이였다.... [spoiler] 진엔딩부근에 정말 아주 약간의 호러 요소 있음 [/spoiler]

  • 게임 제작국이 프랑스인지라 게임에 등장하는 언어가 근본적으로 라틴어식 조업법+ 표의문자(게임성)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고 몇몇 단어의 뜻들은 한 단어에 지극히 서양적 관점으로 연결되어 플레이에 혼동을 준다. 마지막 챕터는 지극히 편의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럼에도 다채로운 퍼즐과 각 종족마다의 언어의 추론은 탐구적이고 흥미롭다.

  • 언어학 좋아하는 사람은 강추. 7 days to end with you 와 비슷한 느낌의 언어학 게임. 맵이 넓어 많이 헤메긴 했고 마지막 층은 다소 짧게 넘어가는 느낌이라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서로 다른 민족들과 맵들의 분위기가 좋다.

  • -게임 자체 재미: 있음, 각 층(스테이지)마다 언어에 조금씩 문법 차이(어순, 복수 표현)가 있고 이걸 게임에서 양껏 활용함 -한글화: 무난함(플레이에 지장 없음) -조작감: 사실 좀 미묘함...(키보드&마우스 기준) -그외: 다 괜찮은데 잠입이나 도주할 때, 충돌 판정에서 억까가 심함(진짜 옷 끝만 스쳐도 충돌 판정 나서 리트해야됨)

  • 잠입하는 구간은 좀 힘들었습니다 그런 거 진짜 못하는 새가슴이라.. 그래도 스토리상 필요할 수도 있었구나, 생각합니다 그렇게 어렵지도 않았구요 상형 문자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직관적으로 읽기 어려워져서 더 몰입감있고 푸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짱잼! 언어에 흥미가 있다면 무조거 해봐야 할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흥미 없어도 아주 재밌으니 시간이 난다면 구매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 단점: 미로로 만들어서 뺑이 겁내 돌림. 깜짝 놀라게 하는 요소 있음. 불쾌한 노이즈 있음. 메모 따로 필요함. 직관적이지 못한 설명이 종종 나옴. 장점: 단점 외 전부. 트위터에서 추천받고 시작한건데 플레이타임도 가볍게? 주말 이틀 집중해서 하기 괜찮았음. 하는 김에 어떤 정보도 찾지 말고 시작하길 바람. 완전 몰뇌였는데 대-만-족- 함ㅋ

  • 도전과제 수집 난이도 : ★★☆☆☆ └ 최소 필요 회차 : 1회차 └ 보조 컨텐츠 필요 여부 : 없음 └ DLC 필요 여부 : 없음 └ 최소 플레이타임 : 10시간 언어와 문화가 다른 여러 민족들이 살아가는 타워에서 갑자기 눈을 뜨게 된 이방인이 되어 그들의 언어를 이해하고 대통합하는 과정을 그린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져니 풍의 신비로운 느낌의 그래픽에 혹해 구매했다가, 제2외국어 수업을 듣는듯한 뇌주름 늘어나는 언어 퍼즐을 보고 혀를 내둘렀네요. (그렇다고 재미가 없진 않습니다) 올 도전과제는 게임 난이도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쉬운 편입니다. [i]-- 오직 도전과제 수집에만 초점을 맞춘 리뷰, 스포일러 주의 --[/i] 1) 먼저 5층까지 진행하면서 모든 언어 해금, 모든 포탈 해금, 포탈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교역(도전과제 설명에서는 '연결'이라 불리움)을 전부 해금합니다. 운 좋게 몇몇개의 언어 해금 없이 다음 층으로 넘어가기도 하는데 도전과제를 위해 전체 해금합니다. 1_1) 교역을 할 때 각기 다른 언어 문법을 가진 두 존재의 통역을 하는 것이 굉장히 고역인데, 다음 사항을 체크하여 빠르게 해결해봅시다. - '우리'라는 지칭을 할 때는 '나'에 '복수형'을 붙입니다. 다만 층계에 따라 복수형을 앞 혹은 뒤로 옮겨줄 필요가 있습니다. - '부정형'은 반드시 부정할 대상 앞에 붙여 사용합니다. - 타 민족을 부를 때 사용하는 지칭을 잘 외워둡니다. NPC나 문헌에서 종종 나옵니다. 예를들면 2층 전사들은 불손자라 부르는 것이 1층 수도사들에게는 신도를 뜻합니다. - 그 밖에는 각 층계의 문법 나열 순서를 잘 파악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특히 3층 놈들이 고역인데, '나는 수도원에 가지 않는다'를 '부정, 수도원, 나, 간다, 부정' 이딴 식으로 나열하는 악질 들입니다. 1_2) 교역이 끝날때마다 탑에 변화가 있다며 메시지가 뜨는데, 이를 확인해주는 도전과제들이 있습니다. - 1층 수도원 : 2층 전사들이 막고 있는 문이 열립니다. 정원에서 죽어가던 식물들이 살아납니다. 무덤 앞에서 앵벌이 하던 농노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2층 요새 : 무기고에서 요상한 조합의 갑옷을 입고 나갑니다. 선택받은 자들의 거리 위로 오르는 계단 멀리서 보이는 공연을 확인합니다. - 4층 연구소 : 도서관에 있는 음유시인들을 확인합니다. 연구동 1동에 있는 잡힌 괴물을 확인합니다. 포탈 앞 새로 생긴 케이블 카를 탑니다. 2) 5층에서 열쇠/열다/문 코드 입력하고 들어가는 방에서 다각형 열쇠를 얻는데, 이때부터 포탈을 열면 각 지점에 문 모양 이모지가 생깁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봤던 보라색 문들에 이 열쇠를 사용할 시간입니다. - 1층 수도원 : 묘지 입구에서 오른쪽 위쪽 / 패스워드 : 사제 보다 물약들 - 2층 요새 : 큰 동상 있는 요새 중간에서 우측 하단 길 / 패스워드 : 전사들 들다 배 - 3층 낙원 : 포탈 기준 위,위,왼쪽 / 패스워드 : 극장 음유시인들 가다 - 4층 연구소 : 도서관 왼쪽 내려가는 계단 / 패스워드 : 6 책들 3) 이후 5층 큰 문에 입장하려하면 전기 찜질을 당하며, 이상하게 꼬인 맵에서 탈출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하게 됩니다. 탈출구 단말기를 누르면 '고립구역'이라는 문자만 뜨는데, 주변을 살피면 유독 노이즈가 낀 것처럼 변형된 문장이 한 구절 존재합니다. 단말기에 노이즈에 들어갈 단어까지 예측하여 입력하면 됩니다. 1~2개만 유추하고 나머지는 써져있는대로 입력하면 되서 쉬운편입니다. 이후 성공적으로 탈출 후 큰 문에 입장하면 진 엔딩 도전과제 습득과 함께 100%로 종료되게 됩니다.

  • 스스로 언어의 의미를 추리하고 언어의 형식을 파악하는 게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퍼즐이 명확하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진짜 일일이 눌러보고 그 의미를 파악해야하는게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연금술사부분에서는 좀 많이 헤맸습니다. 따라서 저처럼 길치이거나, 불친절한 진행에 막막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아니 일단 그냥 사보세요. 후회는 절대안합니다.

  • 생소한 장소의 길을 외우기 힘들었는데 지도도 없고 이동도 느리고 상호작용/보기 할때마다 느린게 너무 답답해서 지루함에 미쳐버리는줄 알았다. 언어 퍼즐 비중이 처음 예상보다 상당히 낮고 중간중간 있는 미니게임은 나머지 게임과 대체 뭔상관인지 모르겠다. 아 "A가 B를 한다" 를 적고 싶은데 A가 무슨 기호였는지 B가 무슨 기호였는지 "한다" 가 무슨 기호였는지 기억이 안날 때 목록에서 하나씩 확인하는 과정도 상당히 귀찮다. 언어퍼즐 자체는 즐겼지만 나머지 전부가 똥겜이다.

  • 독특한 그래픽 덕분에 게임 분위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음 왔다갔다할때가 좀 피곤하지만 단점이라고는 생각 안 듦 단순히 끼워맞추기만 해서는 안 되는데 그래서 더 재밌는 것 같음 풀다보면 내 자신이 천재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음ㅎ 한 번 놓친거 있으면 뒤늦게 맵을 ㅈㄴ 뛰어다녀야하는데 개힘드니까 제대로 완클한다음에 다음층으로 올라가는걸 추천..^^

  • 가면 갈 수록 억지로 어려워 지는 느낌이 강함. 뜻을 유추할 수 있는 문장도 있었는데 그렇지 않은 문장도 있어서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음 그리고 후반에 갈 수록 외길이 적어져서 이거저거 하다가 까먹고 못가는 길도 생겨서 다 뒤져보게 됨

  • 재미있어요. 생각보다 어려운데 또 심하게 어려워서 그만하고 싶은 정도는 아니고 맵이 잘 짜여 있어서 구석구석 탐험하는 재미도 있어요. 마지막 고립지대가 좀 더 넓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긴한데.. 적당히 즐기기에 좋은 게임인 것 같아요

  • 게임의 마지막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12시간 게임인데 17시간 플레이 했네요. 돈값한 듯.

  • 언어는 달라도, 모두가 하고 싶은 말은 같았다.

  • 퍼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 특히나 이 게임은 다양한 언어의 의미를 찾아내는 류의 어드벤처 퍼즐게임입니다. 넓은 장소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이 좀 힘들 수는 있으나, 그런 고생도 충분히 의미있다고 느껴질만큼 잘 만든 게임. 결국 우리가 모두 원하던 것은 같은 것이었음을,,,

  • 층 마다 다른 문자를 퍼즐처럼 맞추며 해석하는 게임 해석 해주면 달라지는 탑의 분위기가 재밌다 그래픽이 괜찮고 무엇보다 브금이 좋다 계속 듣고 싶음 단점은 길이 진짜.......... 지하수로가 진짜 최악 ㅋㅋㅋㅋ 길치한테 너무 힘든 고난을 줌 ㅜㅜ 길 찾기가 힘든거 말곤 재밌게 플레이함

  • 퍼즐게임 좋아하면 무조건 해봐야하는 갓겜인듯. 중간중간 계속 마우스 휠 클릭해서 상호작용가능한거 뭐 있는지 확인 안하면 나처럼 기본적인 단어들 확정 못해서 쌩고생 할수도 있음. 속도가 좀 느려서 답답한 면도 없지 않음. 퍼즐겜이라 그런지 뇌가 피로해지는게 확 느껴짐. 마지막장에서는 봤던것들 디테일까지 더 해서 눈치밥 챙겨야 깰수 있는 문제도 있으니까 좀 힘들다 싶으면 공략글 보면서 하는걸 추천

  • 알 수 없는 문자를 대화(내용 모름)와 각종 요소들을 참고하여 해석해나가는 게임. 규칙성을 찾아가는 것도 재미있었고 이런저런 소리도 좋았어요. 중간에 쫓기거나 숨어야하는 기믹이 있으니 긴장감을 어려워하는 사람은 화이팅! 저도 처음엔 무서워했는데 몇번 리트라이하다보니까 나중엔 열받아서 지나가고 만다<- 상태가 될 수 있는 정도였어요.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가 드는 장소들이 있어 잠시 감상하기도 좋았어요.

  • 아주 괜찮은 퍼즐 게임 음유시인의 언어가 OSV라서 매우 적응이 안되나 나머지 언어들은 대부분 SVO라 괜찮다 음유시인 언어만 잘 풀면 나머지는 별로 어려움은 없는 듯

  • 하는 동안: 어려웠다 끝난 후: 아름다웠다…… 헤메고 삽질하고 끼워맞추고 쉽게 풀리지만은 않았지만 그만큼 몰입해서 언어를 읽으려 노력한 게임 하지만 읽지 못해도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게임

  • 미지의 문자를 추측하고, 맞춰보며 대화를 이해하고 퍼즐을 푸는 형식의 게임입니다 본인이 언어학에 관심이 있거나 언어학 올림피아드, 문자체계에 관심이 있다면 금상첨화인데 길치거나 지루한 거 못 참으면 진짜 쥐약입니다 이미 친게 임이 왜지 하미 로를 만들 면서 미니 맵을 안주 면어 떻게 풀라 고

  • 한 번에 몰아서 하고 싶어 연휴까지 기다리다 이번 추석에 도전해봤습니다! 각각의 상형문자가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추측하는 게임은 또 처음이라 신선하게 플레이했습니다. 배경음악과 플레이화면 모두 꽤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음유시인들 너무해~

  • 아름답다, 엔딩, 진짜 이해하다, (부정문), 언어, 음유시인 못하다, 이해, 대가리, 나의 원하다, 나, 후속작 정말 갓겜입니다. 3층이 제일 고비였긴 했는데 진엔딩 보고나면 모든게 다 아름답게 보일정도로 갓겜이었어요

  • 각 언어를 하나씩 해독할 때마다 느껴지는 즐거음 가르쳐 주는 최고의 게임

  • 두고두고 생각나는 내 최애 게임 총점: 5/5 내 취향: 언어학, 인문학, 역사, 감성 이 게임의 매력 요소: 미지의 언어 추리 컨텐즈가 메인, 다양한 민족들의 이야기는 덤. 내가 하나하나 알아간 그들의 언어를 이용해 [spoiler] 민족들 간의 이해관계를 알아가며 소통을 돕는 쾌감[/spoiler]이 매우 좋았음. 아쉬운 점: 클릭으로 컨트롤이 이뤄지는 건.. 호불호가 탈 수 있음. 딸깍딸깍 소리가 자주 난다는 점. 언어 덕후이자 고대 갬성 덕후라면 정말 이 게임을 놓쳐선 안 됨. 언어덕후인지라 게임 플레이 내내 즐거웠음.

  • 하루이틀 붙잡고 했습니다. 안풀릴때는 다른데 몇바퀴 둘러보면 금방 풀립니다. 많이 어렵지도 않고 재밌었습니다.

  • 이렇게 집요하게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위해 노력하는 게임이 낯설지 않았다. 한국말을 해도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도통 소통하지 않으려는 사람과 함께 살다보니 같은 한국어로 말하지만 전혀 다른 뜻을 가진듯한 사람의 이야기를 해석하는 일들이 우리 모두에게 낯설지 않은 일일 테다. "안녕하세요."라는 말만 해도 사람들은 수천 수백가지의 의미로 말한다...'인사' '정중한 인사' 뿐만 아니라 이 인삿말은 '건드리지 마세요.' '알고싶지 않아요'등 수많은 의미를 내포하기도 한다. 내가 아무리 행복을 담아 '안녕하세요'라고 말해도, 누군가는 저주처럼 받아들이기도 한다. [spoiler] 고립자들은 [/spoiler] 무슨 말을 하고싶었던 거였을까? 아직 보지 못한 엔딩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 퍼즐겜인데 대화하고 돌아다니고 추리하는 재미가 쏠쏠함. 제3의 언어를 배우는 느낌이라 흥미롭기도 하고 가끔 추측을 잘못해서 이상하게 해석되는 말을 듣고 있으면 현실공포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래픽도 독특하게 예쁩니다. 후반부에 길잃어서 꽤나 헤맸지만... 기본적으로 퍼즐게임이기 때문에 흥미있으면 매우 재밌게 플레이 가능

  • 퍼즐게임은 잘 안해봤는데 재밌었어요. 언어서순이 달라서 좀 헷갈리는부분도 있고 편의성적인 측면이 조금 부족하지만 퍼즐 요소라고 생각하면 할만한거같아요. 할인때 구매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언어 유추해서 해석하는게 살짝 머리아프긴 했는데 굉장히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자체가 마음에 들어서 좋았습니다. 심플하면서도 표현할거 다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언어들의 문법이 가끔 저희들이 생각하는 언어와 아예 다를 때도 있는데 처음에는 열받았지만 오히려 단조롭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대신에 길 찾는 부분이 제가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도 어려울 때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 점만 괜찮다면 적극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그래픽 4.5 퍼즐 4.7 길찾기 3.1 4.2 / 5 그래서 후속작 없나?

  • 가벼운 퍼즐 게임 정도로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게임성이 뛰어난 명작이었습니다 한/영을 바꿔가면서 플레이한다면 한국어로만 하는 것보다 쉽게 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최고 / 게임 / 이다 재미있는 / 가장 / 나의 인생 나오는 것을 / 소망하다 / 또 다른 게임 여기서 / 기다리다 / 영원히

  • 엔딩까지 11시간정도 걸린 것 같고 분위기도 잔잔하고 세이브도 넉넉하게 해줘서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음. 지도가 없어서 처음가는 곳이면 좀 헤매기도 하지만 그것도 왔다갔다 하는 재미로 하면 괜찮을 듯. 탑을 오를수록 언어를 습득하는게 빨라져서 성장한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함. 엔딩 후 세이브 파일 로드하면 도전과제 깰 수 있다 그러던데 세이브 파일 어떻게 로드하는지 몰라서 그냥 2회차로 4층까지만 미는데 5시간 정도 걸린듯. 데모버전 해보고 잘 맞으면 구매해도 좋을듯함. 이런 게임 있으면 또 하고 싶네요 재밌었습니다~

  • 이래저래 헤매면서 딴짓 하느라 13시간 걸렸는데 몰입해서 재밌게 즐겼습니다. 논리 퍼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밌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맵과 글자가 디자인적으로 예뻐서 보는 맛이 있다 길치라 몇몇 구간에서 빡쳤는데 포기할 정도까진 아님 재밌었음

  • 아무 언어도 모르는 타지를 여행하면서 단어 맞추는 느낌의 게임. 혼자 한 게임중에는 머리 쓰기도 좋고 시간도 잘가고 그래픽도 신박해서 재밌었음 시점도 특이하고 이동도 특이하고 여러모로 신박한 겜 데모 시작하고 10초만에 아 이건 갓겜 각이다 하고 바로 본겜 시작 근데 문제는 언어풀이 방식인데 난이도 하는 영어 주어 동사 목적어 같이 간단한 순서로 해석해서 풀면 되는데 난이도 어려워지면서 낱말 순서도 개같이 변함 그럼 직독직해로 한국어 번역 해줘야하는데 번역은 또 그저 한국어같이 주어 목적어 동사임. 문법 센스 없는 사람은 플타 길어질 수도 (내가그럼,,) 단어장을 다 못채우고 다음층으로 갔다면 공략보고 단어장을 다 채우고 올라가는 거 추천(진엔딩볼거면) 맵이 넓은데 지도도 없고 길도 개어려워서 많이 헤매서 뻘짓하다 플타 늘어남 스토리는 용두사미식 처음엔 완벽했는데 뒤로갈수록 찍신 강림 해야함 그래도 개억지는 아니라 재미있었음 나는 켜놓고 맵도 구경하고 도전과제 깨고 진엔딩 보고 하느라 플타 길어졌는데 한 10시간에서 넉넉잡아 15시간이면 적당히 할듯 진엔딩 뺴면 다 개허무한 엔딩이라 꼭 공략보고 진엔딩 보길 추천 (배드엔딩 봐도 엔딩 직전으로 자동저장 된다함) 어쩌다보니 단점이 구구절절 나왔지만 좀 아쉬웠다 정도고 나머진 너무 좋았음!

  • - 모 AAA게임을 플레이하던 도중 집 외의 환경에서 플레이할 게임으로 골라서 시작했다가 빠져서 원래 플레이하던 게임 유기하고 엔딩봤어요 - 평상시 소소한 퍼즐을 푸는데 거부감이 없는 그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퍼즐게임 매니아가 아니어도 자연스럽게 머리쓰면서 할 수 있는 적절한 난이도의 재미있는 게임인 것 같아요 상호작용할 것들을 표시해줘서 조금 헤매고 어려운 부분을 만나도 짜증의 단계로 넘어가지는 않았습니다. - 실제 플탐은 이거보다 훨씬 적구요 월급루팡하면서 시작한거라 사무실컴에 켜져만 있던 시간이 길어서 그렇습니다.

  • 퍼즐 게임 했던 것 중 TOP10에 들어감 오브라 딘 호의 귀환 같은 게임은 아니지만 오브라 딘을 재미있게 했다면 이것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듯

  • 스토리 좋고 퍼즐도 재밌는데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내가 띄엄띄엄해서 그런가 길찾기가 좀 빡쎘음;; '어? 내가 여기 갔던가?', '어? 왜 문자확정이 안뜨지?', '아씨 어디로 가야해.' <<이런 상황이 너무 많았음. 지도로 안간데 간데 표시할 수 있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 듯.

  • 음유 시인은 이해 못 한 채로 남았지만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유 시인의 언어가 취향도 아니었고.. 독특하고 새로운 설정이었어요. 언어가 다른 5 종족이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지와 알아서 언어들을 저장해주는 게임 내 편리한 기능에 내가 생각한 해석을 각주로 달아 놓을 수 있는 시스템까지 무척 신선했어요. 그러나 게임이 친절하다고는 말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말로 말이 통하지 않는 나라에 혼자 도착해서 헤쳐나가는 기분이었어요. 우리는 이게 게임이라고 인지하고 있으니 괜찮았지만 주인공의 입장이라면 환장할 노릇이겠죠. 무튼 포인트&클릭 위주의 퍼즐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추천 드립니다!

  • 재밌습니다. 초반에는 글자해석 어케하노 였지만, 금방금방 뜻을 알게 되고 글자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따봉

  • 정말 잘 만든 게임. 언어를 사용한 퍼즐이나 추리 요소도 적당히 재밌었는데(다만 쉽진 않음) 개인적으로는 스토리...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봤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감탄함. 영상미도 좋고 특히 층별 테마색을 잘 뽑아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음. 그리고 도전 과제가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대개 깨진다는 정도+진엔딩 보고서 세이브파일 로드해도 클리어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도전과제 때문에 2회차를 강제로 하는 경우를 매우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이 부분도 정말 좋았음. 단점이라면 리뷰에서 간간히 언급되는 '특정 층'난이도... 글자가 다른 층이랑은 달리 심각하게 복잡하고(비슷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이 어려움 ㄹㅇ 해보면 앎) 그리고 굳이 해당 층이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길이 쉬운 편은 절대 아니라서, 만약 심각한 길치면 좀 많이 어려울 수 있음. 그것 빼고는 흠잡을 곳이 없다... 퍼즐류 게임이나 언어학 좋아하면 반드시 플레이를 권함. 중간에 막히면 그냥 공략 봐서라도 많이들 진엔딩을 봤으면 좋겠음. 간만에 스팀에서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이었다

  • 퍼즐요소가 적당히 재밌었고 문자를 모두 해독할 때 성취감이 엄청 느껴졌다. 근데 음유시인 이 녀석들 쓰는 언어 보니까 그냥 너네는 고립되거라. 진심 뭐라는지 해독해도 모르겠다.

  • 스팀겜 10년간 리뷰 처음 써봄 진짜 그저 갓겜 스토리, 퍼즐요소, 음악도 너무 좋고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게임 진행/이해하면 할수록 소름끼치는 부분도 많고 이 게임은 "퍼즐" 이라는 단어 그 자체인것 같다고 느낌

  • 들인 돈이 정말이지 요만큼도 아깝지 않았던 게임. 설명해주지 않은 것들을 스스로 상상해 추측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좋은 음악과 특징적인 그래픽, 흥미로운 설정 모두 빠짐없이 마음에 듭니다.

  • 시스템이 약간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난이도도 적당하고 스토리성도 좋고 완성도가 높으며 신선하고 매력적인 게임이였다

  • 이 게임을 하기 전의 뇌로 한 번만 더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좋은 게임이에요... 이런 게임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 재밌게 했습니다. 문자 알아가는 것도 재밌고 스토리 엔딩까지 여운있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맵 적응이 잘 안돼서 어색했지만, 할수록 몰입하게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 재밌어요 게임 안에 여러가지 언어가 있고 다들 기반이 되는 언어가 달라서 구조도 다른데 단어들은 물론 구조까지 파악해나가는 것이 재밌습니다 약간의 감동까지 굿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 퍼즐게임이 처음이라면 좀 어려울 수도 있는 난이도지만 꼭 해보길 추천 사실 언어 맞추는건 별로 안어렵고 퍼즐요소+길찾기가 어려움

  • 게임 재밌음 스토리 재밌음 진엔딩 보고 맵에 바뀐부분 살펴보는 것도 재밌었음 갓겜

  • 서로 말 안통하는 사람들 (진짜임) 비폭력적으로 (진짜임) 말 통하게 하는 게임 (진짜임)

  • 생각보다 볼륨도 크고 좋은 게임. 단어장에 기입되면 확실한 뜻을 알려준다. 이 기능으로 전체적인 난도가 낮아져 누구에게나 추천해볼법함.

  • 재밌게 했습니다. 이동포인트가 애매해서 좀 헤매면 꽤 돌아가야하는게 약간 귀찮았지만 재밌었습니다.

  • 언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우 흥미롭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퍼즐 요소도 재밌고 각 지역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것 같아 좋다. 다만, 미로 같은 곳에서 헤메기 쉽다. 특히 지도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길을 잘 못 들기 시작하면 미로가 아니더라도 길을 잃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그 모든 힘듦을 없애는 엔딩과 재미를 생각하면 갓겜이 맞다.

  • 퍼즐을 좋아해서 시작했으나 엔딩 보고 다시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픽과 음악의 조화가 굉장합니다 꼭 좋은 음향장비와 큰 모니터로 플레이해보시길 추천

  • 언어 해석 게임. 정말 재밌게 했고 마지막 엔딩 연출은 진짜 잊고 있었다가 깜짝 놀랐어요. 정말 아름다운 연출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문법은 [spoiler]3층 빼고 어순이 같은 건[/spoiler] 둘째치고, 4층과 5층이 아래 층들보다 너무 쉽다고 느껴졌습니다.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도 [spoiler]처음 들어올 때만 괴물을 피하면 됐던[/spoiler] 4층은 [spoiler]처음으로 연속해서 잠입해야했고, 잠입해야하는 거리도 더 길었던[/spoiler] 2층보다 쉬웠고, 문법도 [spoiler]1, 2층과 같기만 한[/spoiler] 4층보다 [spoiler]최소한 복수형이라도 단어 앞에 오는[/spoiler] 2층이 더 어려웠습니다. 특히 3층이 가장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라 더 체감되는 부분인 것 같고요. 5층도 [spoiler]조어 방식이[/spoiler] 마음에 들었는데 너무 쉽게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번역도 조금 아쉬움이 남은 게, 3층을 빼면 전부 한국어 어순에 맞게 번역이 나오더라고요. [spoiler]원문이 같은 SVO 원문이라 그런 것 같은데,[/spoiler] 이것 때문에 번역을 하기에는 오히려 단어를 모르는 상태로 두는 게 어순을 맞춰보기 더 좋았습니다. 그래도 정말 재밌게 즐겼고, 그렇기에 아쉬운 점들이 더 보였던 것 같습니다! 3층과 5층이 정말 좋았습니다. 위에 쓴 것처럼 5층이 정말 매력적이었는데 너무 쉽고 빠르게 끝나서 오히려 아쉬울 지경이었습니다. 3층도 어려우면서 흥미로운 어순이었구요. 이런 게임 더 나오면 좋겠네요.

  • 주인공 머리가 좋아서 보기보단 진행이 수월함 아무것도 모르고 낑낑대기 전에 알아서 유추 도와줌

  • 플탐 10시간 내외의 압긍 퍼즐게임입니다. 취향이 안맞을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퍼즐 난이도 자체는 라이트하고 쉬우면서도 소재와 그래픽이 시선을 사로잡을만 하다고 느껴집니다. 글쓰기를 좋아하거나 몽환적 그래픽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 길치에게 너무 가혹한 게임.... 그치만? 너무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습니다 길치인데 머리쓰는게 너무너무너무좋다!! 하면 걍 하시고 길치가 아니다? 고민할필요없음

  • 깔끔하게 잘 만든 언어 해독 퍼즐 게임

  • 재미는 있었는데 은근히 어렵다 중간에 전혀 익숙하지 않은 문장구조가 나와서 좀 많이 헤매고 공략도 찾아봄 은근히 피지컬을 요구하는 게임

  • 언어를 해석하는 퍼즐게임이지만 게임 도중에 숨어서 혹은 도망가야 하는 구간을 만들어 줘서 지루하지도 않았던 흐름. 게임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 또한 명확해서 재밌게 플레이 했다 다만 길 찾는 게 많이 힘들고, 스토리를 따라가는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반에 단말기 등을 뚫고 오지 못하는 경우 전자의 이유로 게임이 길어지는 단점을 가지고 오는 듯함 (공략 없었으면 큰일날 뻔......) 그리고 언어 해석에 관심이 있는 경우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각 층 초반에는 다소 끼워맞추기 식으로 맞춰야 해서...... 정말 공략 없이 순수하게 플레이하고 싶다면 힘들 수 있을 것 같음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한 번 플레이 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는 점에서 이미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 하나하나 언어를 추론하고 짜맞추면서 나중에 정답을 맞추는 쾌감이 개쩌는 게임

  • 스토리라인이나 언어해독하는거 자체는 너무 재밌는데 길치+안꼼꼼함=여기저기 무한으로 뛰어댕김 이라 힘들었습니다.. 못찾고 지나쳐버린 글자도 있어서 공략보면서 안간 곳 찾아다녔어요..ㅠㅠ 하지만 아주 재밌고 엔딩보면 개뿌듯합니다

  • 이동할때 피로감이 있기도 하고 통역할때 머리가 개아프긴한데 그래도 재밌다

  • 미장셴 끝내주고 꽤 머리를 써서 만든 게임인데 3챕부터 언어 디자인에 확 이질감이 드는 느낌... 원래 공략 잘 안보는데 3챕은 공략을 안 볼 수가 없었음

  • 상형문자 뽕에 취하게 하는 수작 엔딩까지의 과정이 몹시 재미있었다 단점으론 플레이 중 간간히 본인을 천재라고 생각할 수 있다

  • 또 하나의 인생 게임. / 진엔딩 + 도전과제 올클 까지 8시간. 평소에 언어학을 좋아하고, 취미로 언어학올림피아드 문제를 풀던 나에게는 최고의 컨셉을 가지고 있는 게임인데, 그 게임이 가지고 있는 테마까지 완전 취향 저격. 미술적인 감각이나 음악적인 감각, 스토리는 ㄹㅇ 감동적일 정도. 퍼즐의 난이도나 노가다의 정도가 과한 것 같지도 않고 다 좋았지만 길찾기 요소와 캐릭터의 이동속도는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긴 함.

  • 재밌겠다라고 생각해서 시작했는데 갈수록 과몰입해서 눈물 한 방울 흘리면서 끝냄 갓겜

  • 대가리 깨질 것 같아요 해당 게임은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적절한 퍼즐과 단어 유추... 그리고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맥락만 잡힌다면 무리없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퍼즐 게임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플레이해야하는 게임입니다. (처음에 너무 어려운 것 같아서 환불했다가 다시 구매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환불하고 영원히 플레이 하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게임입니다)

  • '압도적으로 긍정적' 구입할 게임을 찾다 보면 결코 그냥 지나치지 못할 평가고 저도 덜컥 낚여서 구매하게 되었스빈다. 이런 낚시는 정말 언제라도 당하고 싶네요. 물론 퍼즐이나 어드벤처 장르를 고를 때마다 흠칫 거리며 주저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만...... 아주 솔직하게... 이번에는 그다지 주저하진 않았습니다 조금 아니 조매 이 장르에 익숙해졌거든요 처음만 어렵지 두 번은 쉬운 것도 있지만...... 제 자신이 천재가 아닌 거 뻔히 아는데 결국 계속 대가리 박아대다(?) 보면 되게 되어있습니다. (*안되면 우리는 결전병기 YOUTUBE 시대에 살고 있음을 잊지 맙시다.) 이 장르 중에 저를 중도 포기 시킨 게임도 있었지만 우리 스팀 흉아 언냐들 너어무 힘들게 하거나 매니악하면 절대 '압긍' 못 받거든요. 역시나 이번에도 제 초라한 '추측'은 맞았습니다. 사전지식 X 실패시 패널티 X 이 둘만으로도 합격인데... 유려한 영상미, 직업별로 나누어진 각 층마다 느껴지는 색다른 분위기... 최적화? 고딴 거 필요 없을거 같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대가리가 아프냐고요? 예 물론 아픕니다 안 풀린다고요? 짜증이 난다고요? 당연한 겁니다 너무 자기 자신을 몰아세우지 말자고요 물론 막히고 또 막힙니다 그렇지만 우린 시간이 필요하고 새로운 시도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저조차도 최종장 일부 빼고는 혼자 힘으로 다 풀었습니다 (그 말은 어쨌든 YOUTUBE 쓰긴 썼다는 소리...) 그래도 뭐 한껏 고민하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본 거라 그다지 후회는 안되네요 플레이 하는 시간 동안 정말 만족했습니다 특히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짜릿함이란... 지도도 없는 경로들을 돌아다니며 헤매던 어려움을 보상해주고도 남았습니다 남들한테 추천한다? 당연하고... 아니 강하게 권하고 싶네요 좋은 경험 하고 갑니다 끝으로 한글 번역자 분들한테 박수 쳐주고 싶어요 이분들 없었으면 문자 해독하는 게임인데 엉망진창이었을 겁니다

  • 중간부터는 머리가 깨져서 공략 보고 해결했습니다. 번역기가 없던 시대에 외국어를 접하게 되면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저희가 어렸을 때 모국어를 배우는 느낌이 이런 느낌이겠지요. 한마디로 진심 머리 깨졌습니다. 이게 단어로 치환되는 게 아니라서 더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어요. 추측했던 단어가 들어맞았을 때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언어 추리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마음에 들 거예요.

  • 한 줄 요약 메인 컨텐츠인 해독과 스토리가 굉장히 잘 만들어졌으나, 길 찾기 등 사소한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 구간들이 있음. 별점: ★★★★☆ 해독 난이도가 많이 어렵지는 않고, 잘 모르겠더어도 찍다 보면 정답을 알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음. 특히 초반에는 쉽고 직관적인 단어들을 제시하고, 뒤로 갈수록 처음 보는 단어들을 조금씩 섞어서 차근차근 언어 전체를 해독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있음. 때문에 하나의 언어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의 성취감을 잘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단어의 맥락뿐 아니라 해당 언어의 문법, 글자의 생김새 등 다각도로 해독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스토리 역시 바벨탑 신화를 기반으로 탄탄하게 만들어졌다. 맵의 분위기나 등장인물들의 대사에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녹여내서 몰입도 잘 되는 편. 그 중에서도 진엔딩 마지막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다. 각 언어들을 하나씩 열심히 해독한 끝에 엔딩을 보니 '제작진들이 게임을 정말 꼼꼼히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공략 없이 이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받는 구간들이 조금 있다. 지도가 없는 게임인데 맵이 미로처럼 얽혀있다거나, 일정 시간동안 기믹이 진행되기만을 답답하게 기다려야 되는 구간 등이 있다. 게임 전체에서 이런 구간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레벨 디자인이 잘 된 게임이다보니 더 아쉬운 부분이다.

  • 솔직히 3번째 언어 난이도랑 하수도 길찾기 부분에서 때려치고 싶긴 했는데 그 외에는 진짜 재밌게 즐겼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상당히 인상깊었네요

  • 다른 언어들을 무슨 뜻인지 추측하는 게임입니다. 문법, 단어들이 달라지는 점이 재미있었고, 단어들이 무슨 뜻인지 나중에 알 수 있게 해주는데, 완전히 잘 못 추측한 것들도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게임 저는 합니다 완전 추천

  • 평가 그래픽 카툰 렌더링 기법으로 개성있는 비주얼을 구현했습니다. 훌륭하다라곤 할 수 없지만 깔끔한 배경과 어울리는 색들이 마치 그 지역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운드 나쁘지 않았고 그냥 저냥 게임의 분위기에 어울렸습니다. 인터페이스 조금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spoiler]모든 문자를 해독한 언어는 연관된 단어끼리 재배치 되었다면 어땠을까 합니다.[/spoiler] 사양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글화 훌륭합니다. 한국어가 영어와 어순이 다름을 인지하고 괄호에 더 자연스러운 해석을 덧붙였습니다. 난이도 쏘쏘합니다. 스토리 쏘쏘합니다. 플레이타임 10시간 내외로 클리어 가능합니다. 몰입도 2시간 정도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는데 걷다가 지쳐서 다음에 이어서 해야지 하면서 플레이했습니다. 게임성 훌륭한 퍼즐 게임입니다! 가격 저는 보통 시간 당 1달러로 놓고 가감을 합니다. 세일 할 때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총평 재미있게 한 '퍼즐' 게임입니다. 저는 30% 세일 할 때 구매했었는데 충분히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회차 게임은 아니며 충분히 1회차 때 모든 도전과제를 깰 수 있었습니다.

  • 영어로 플레이하는 편이 언어를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게임의 내용을 잊는 날이 온다면 다시 플레이하고 싶다.

  • 각 층마다 제각각 다른 언어의 의미를 해독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이 꽤나 참신해서 재밌게 한거 같다.

  • 솔로플레이 게임은 뭔가 심심하기도 하고, 제가 컨트롤이 필요한 걸 잘 못 하는 데다가 겁도 많아서 잘 안 하는데요, 오랜만에 명작 만나서 열심히 했습니다! 뭔가 하나하나 실마리를 풀면서 '어.. 나 똑똑한데?' 이러고 있으면 70%의 플레이어가 달성한 도전과제.. 이런거 떠서 한번씩 머쓱하긴 했어요 데모 합쳐서 진엔딩 + 도전과제 올클 딱 1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길치 기준..^^ 맵이 넓어서 길은 좀 어려웠어요) 엄청 긴 플레이타임은 아니지만, 컨텐츠를 생각하면 전혀 돈 아깝지 않았어요

  • 노트의 언어를 맞추지 못했다면... 힘이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해봐라.

  • 깔끔하고 세련된 비주얼덕에 일단 보기에 좋다 퍼즐은 대화 지문을 읽거나 벽화등을 보고 추측해서 푸는 방식인데 머리 꽁꽁 싸매서 푼 경우보단 감으로 푸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무식하게 때려맞추기식은 아니라 난이도가 적절하게 느껴진다. 단점은 길이 복잡한데도 미니맵이 없고 상호작용 되는 오브젝트인 지 모르고 놓치면 시간을 엄청 잡아먹어서 짜증난다.적어도 한 번 둘러본 지역은 맵을 제공 해줬으면 더 좋았지않을까 싶다. 몇개의 퍼즐 게임을 해봤는데 이게 퍼즐 게임 입문용으론 제일 좋은 거 같다.

  • 정말 감탄했습니다. 세상을 구하는 게 이런 맛이지요. 운 좋게 한 번만에 진엔딩을 볼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었네요. 솔직히 마지막 노래 흘러나오면서 캐릭터들 비춰주는데 울컥하고 말았습니다. ㅠ 게임을 너무 잘 만들었다 수로에서 길 헤맨게 한 두번이 아니지만 그런 불만이 싹 잊힐 정도였습니다. 여러분 세상을 구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지금 당장 이 세계를 구해주세요!! [spoiler]신은 탑 위에 존재했다, 화합이라는 이름으로.[/spoiler]

  • 중간중간에 좀 막히고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꽤 엔딩까지 재밋엇음.. 세계관 자체도 탄탄하고 아예 스토리 루트?라는게 있는 게임이라서 더 룽..해짐 그저 단어맞추기게임< 이 아니라 스토리 자체도 넘 좋앗고 시간 돈 아깝지 않은 게임이였다..

  • 게임/나/좋아한다 게임/나/재미있다 음유시인 언어가 어려웠네요... 어려운 만큼 머리에 박혀서 마을 지나고 나니까 음유시인 언어가 가장 쉬워졌습니다...

  • 재밌었습니다~ 플탐 적절한거같아요. 근데 해석하는거 외우진 못하고 할때마다 눈치로 때려맞춰서 함

  • 너무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하루만에 깰줄 알았는데 3일 걸렸네용~~ 왕왕왕추천!!!!! 스토리가 난해한게 아니라서 이해도 잘되는 퍼즐 게임이었습니다

  • 길 못찾는 사람들을 위한 팁 -오른손으로 벽 짚고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풀림 -구석에 있는 계단도 벽에 붙어 다니면 찾기 쉬움

  • 정말 재미있어요. 한번에 몰아서 해도 좋고, 조금씩 나눠서 시간 들여 하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 하실 땐 공략 없이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 꽤 합리적인 추론 과정이 필요한 게임 다만 진엔딩 라인에선 다소 난해함.

  • 멍총해서 공략을 많이봤지만 진짜 잘샀다고 생각합니다 음악도 너무 좋고 분위기도 좋고 잔잔할줄만 알았는대 꽤나 스릴도있고 언어추리좋아하는사람은 무조건 추천

  • 언어 퍼즐이라는 장르에서 오는 스토리텔링의 제약을 도리어 아트와 연출에 버무려 개성으로 승화해냈다.

  • 조작이 어렵지 않고 나름 금방 엔딩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저한테는 이 작품이 첫 게임이었는데ㅎㅎㅎ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그래픽이 예뻐서 입문용으로 적당했던 것 같네요~!

  • 언어와 퍼즐을 함께 즐길수 있는 게임. 중간부터는 언어보다는 퍼즐요소가 좀더 강한듯함. 전반적으로 음악이 좋고 생각보다 잠입하는 류의 미니 게임도 있음. 흥미롭고 재밌었음

  • 갓겜. 퍼즐 난이도 무난한 편이고, 심미적인 맵과 좋은 bgm에서 오는 만족감이 크다. 여행자가 되어 각 계급별 언어체계를 완성하고, 이 세계의 비밀을 알아내는 스토리가 정말 재미있었음. 모든 요소들을 '천천히' 즐기면서 플레이하면 된다. 퍼즐에 과몰입해서 이 게임의 목적을 놓치지 않길 바람. 정가에 구매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다. 기억 지우고 다시 하고 싶어.

  • 모르는 단어 딱 맞혔을때 쾌감도 장난 아니고 노래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게임 분위기도 좋음

  • 장점) 미지의 언어를 탐색하는 과정이 첫 두 층에서는 재밋는데, 3, 4번째에서는 고통스러움. 하지만 그 과정조차 즐길 수 있으면 아주 훌륭한 게임 적합성 단점) 초반계층에서부터 길찾기에 부담이 갔다면 빠르게 유기하는걸 추천. 3, 4층에 올라가면 지하를 탐색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오브젝트들을 함부로 지나치지 않고 맵을 오가며 확인을해야 진행이 수월.

  • 올라가기를, 바보 게이머는 바랐다. 길을, 바보 게이머는 찾아헤맸다. 문을 찾았다. 서쪽으로 갔다. 계단을 찾았다. 북쪽으로 갔다. 문을 찾았다. 동쪽으로 갔다. 계단을 찾았다. 남쪽으로 갔다. 길을, 바보 게이머는 찾지 못했다.

  • 이틀에 걸쳐 깼는데 플레이 시간이 14시간인 게임 아예 언어 체계를 새롭게 만들어 낸 게임 제작자들에게 찬사를 각 종족의 고유한 언어를 해석하고 그걸 통역하는 과정이 머리 아프지만 그만큼 보람차고 재밌었다.... 이 게임 안 한 뇌가 있다면 내가 사고싶다 깨끗한 상태로 한 번 더 깨고 싶음ㅜ!

  • 말의 어순이나 사람들의 행동 등을 보며 언어의 뜻을 유추하고 해독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설명만 보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약간의 찍기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의외로 어렵지 않음. 물론 이런 류의 게임을 즐겨하시는 사람 기준이고, 아닌 분들은 진행중 막힐 수 있음. 바벨탑 신화 기반이기 때문에 각 층마다 사용 언어가 다른데, 그래서 루즈하지 않고 한층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언어 해독하는 게 재밌습니다. 사실 플레이한지 꽤 오래돼서 가물가물한데, 단점을 꼽자면 이동 방식과 길찾기 정도. 진행이 막히면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되는데, 텔레포트가 잘 돼있는게 아니라서 답답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마저도 겜 분위기랑 어울림. 복잡한 맵 있어서 길치는 길 잃을 수도 있는데 하다보면 적응됨. 암튼 알차게 즐겼습니다. 언어를 이용한 퍼즐류 게임중에 가장 퀄리티 높다고 느낌.

  • 사놓고 플레이를 미룬 나날을 반성중... 너무 재미있습니다. 세일 없이 샀어도 전혀 후회하지 않았을 게임... 다만 키보드로 플레이시 방향키로 이동하는 걸 지원해주지 않고 게임패드로 플레이시 메모를 위해 한 글자씩 적어야 하는 게 단점입니다. 게임패드로 맵 탐험을 하고 언어 추리는 키보드로 입력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게 제일 편했습니다.

  • 힘들었다: 길치였다. 시야가 좁았다. 나침반 보는 법을 몰랐다. 공략도 잘 안나옴. 재밌었다: 난 언어천재였다. 영화 보는 것 같음, 그래픽 이쁨, 감동 요소, 오타쿠 벅참. 단점들을 이겨버리는 장점이 있는 게임. 언어해독게임 좋아하면 한번쯤은 플레이 해봐야 할 게임 1위!

  • 언어학자 된거같고 개잼잇습니다 언어해석, 퍼즐요소까지 버릴게없음 봄 할인으로 샀는데 할인 안했어도 가치있다고 느꼈을듯

  • 굉장히 잘 만든 수작 게임 사소한 단점을 말해보자면 시점이 캐릭터 이동보다 살짝 늦게 움직이는 감이 있다 4/5

  • 정말 오랜만에 소름을 돋게 하는 게임이였습니다. 자신의 행동으로 변한 상황을 확인하는게 도전 과제에 포함되어 좋았어요.

  • 생각보다 음,, 되게 지루하기도 했고 길도 헤메고 스토리도 음 먼가 뻔하고 진짜 언어를 배운다기보단 다 짜여진 퍼즐만 반복적으로 푸는 느낌이엇삼

  •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5가지의 서로 다른 언어를 추측을 통해 맞추고, 이를 통해 각 민족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게임이다. 전혀 몰랐던 말들을 알게 되었을 때의 쾌감이 있다. 다만.. 나 같은 길치들에게는 좀 어려운 게임이다. 길 찾기가 너무 어렵다. 하여튼.. 있다, 재미, 추천한다, 게임, 어렵다, 찾다, 길

  • 중요한건 글을 몰라도 퍼즐은 풀수있다는 자신감 엔딩 완료) 위에 말 취소 꼭 그 자리에서 글을 배우십쇼

  • 음유시인 언어체계 정말 대구림; 저딴 언어로 노래를 부른다고? 다 쏴죽이고 싶었음. 그치만 재밌었다^^

  •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변화된 환경(NPC)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일부 구간에서 길찾기 좀 힘들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쉬운 구조 중간중간 끊어서 하기엔 내 기억력이 딸린다... 층계 별로 쭉 달리는 것을 추천 [spoiler]진행 중 두 번 호러 요소가 등장하니 [/spoiler]편안한 분위기만을 원한다면 주의 필요 일부 구간 카메라 시점이 어지러울 수 있으나 구역 별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줌 키보드/마우스의 경우 클릭으로 이동하는 것이 조금 번거로움, 컨트롤러로 조작 시 직접 조종할 수 있어 편함

  • 갈 수 있는 곳 찾는 게 어렵지만 난이도나 스토리나 다 재밌고 좋은 듯. 정말 재밌게 했어요

  • 간만에 켠왕함. 미지의 스토리에 신선한 퍼즐 방식이 궁금해서 데모 하다가 5분만에 쿨구매함 개인적으로 이런 2D 3D 섞인 듯한 그래픽 좋아함 층마다 변하는 그래픽도 신선했고 문자를 하나씩 해독할 때마다 귀가 트이는 기분이 들었다 찍어서 맞추면 물론 맞출 수 있겠지만... 고민고민하면서 하나씩 뜻을 만들어 나갈 때 짜릿했음 길은 엄청 헤맸지만.. 원래도 지독한 길치라 그냥 헤맸음 사실 이런 게임에 맵이 있으면 재미가 반감되는 것도 사실이다. 갑자기 잠입액션 해야하는 순간이 종종 튀어나와 당혹스럽긴 했지만 세이브포인트가 아주 자잘자잘 있어서 짜증 유발할 정도는 아님 이하 스포일러 입고 있는 옷도, 성향도, 층의 분위기도 다 다른 민족들이지만 사실은 음악을 좋아한다거나, 형제라거나, 특히 엔딩 컷씬에서 각 민족들이 숭상하던 가치가 결국은 같은 것이라는 연출이 너무 좋았다 스토리도 삼삼하니 맘에 들 줄이야ㅋ 갓겜이었다 민족끼리 대화 시켜주면 배경 바뀌는 것도 너무 좋았음 연구실에 괴물 붙잡힌 건 못봤는데 그거나 보고 컴끄야지

  • 너무 재미있고 색감도 예쁘고 퍼즐도 합리적이에요 이런 구조의 게임을 더 해보고싶어요 어순이 다른 언어가 좀더 나왔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아요 진엔딩은 감동적이고 메시지도 좋아요 웰메이드 갓겜!!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 대화를 통해 오해없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가장 작고 보잘것 없지만 매우 거대하고 위대한 기적이다.

  • 아트웍도 좋고 어휘 찾는 재미도 있고 퍼즐 미니 게임들도 재밌음.

  • Can't understand why should I rotate statue to complete the journal, even though I already anticipate the answer correctly. In addition, why is there no mini-map in this game?

  • 내가 바보라서 답답한 구간 생기는거 제외하고는 즐거웠다. 특히 마지막 챕터와 엔딩은 인상깊다.

  • 엔딩만 봤을 때는 언어 해독하는 게임으로서 재밌었다~였지만, 진엔딩까지 보면 이 게임의 여운이 남아 내일부터 한자나 라틴어 공부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탐구하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퍼즐 난이도: 직관적인 퍼즐도 있지만, 알게된 단어를 응용해서 풀어야하는 퍼즐이 많습니다. 그래도 힌트를 아예 안 준 적은 없으니 막힐 때 힌트 찾으러 돌아다니면 공략 없이도 꺨 수 있을 겁니다. 길치 난이도: 까다롭습니다. 애초에 방향을 나타내는 단어를 모르는 상태일 때가 많다보니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중후반부 가니까 어렵지 않게 길 찾을 수 있었습니다.

  •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음 글자를 보면 대충 이게 명사인지 동사인지 인물인지 장소인지 가늠 가능 어순이 다른 것도 재밌었고 같은 민족을 층마다 다르게 부르는 것도 재밌었음 한 번 할 때 이어서 쭉 엔딩까지 보는 걸 추천 나중에 어순같은거 까먹으면 골치아픔

  • 2회차까지 하면서 게임을 클리어하는데에는 문제 없었지만 계속 왔다갔다 하는 지루함은 어쩔 수 없는듯ㅇㅇ 살면서 한번쯤 해볼만 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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