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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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미니랜드[/b]는 하고 싶은 건 뭐든지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때때로 무언가를 먹어야 하지만 그 외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
작은 땅에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일받는 생물 군계 타일로 혼자서 확장 할 수 있습니다 [/].
어느새 농장이 옆에 있는 크고 예쁜 집에서 새로운 도구를 만들고 동굴을 탐험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 만들기
매일 여러 개의 생물군계 타일을 받아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는 다양한 숲, 사막, 초원, 설원, 사바나, 고원 등 여러 생물 군계가 있습니다!

자원 수집 및 제작
나무를 베고, 금속을 채굴하고, 몹을 약탈하여 수많은 자원을 수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채굴 및 새로운 도구 제작
지하로 올라가 어두운 동굴을 탐험하고 귀중한 재료를 채굴하세요! 재료가 좋으면 도끼, 곡괭이, 칼, 새총, 붓 등 더 좋은 도구도 얻을 수 있습니다!

건축 및 꾸미기
다양한 종류의 나무로 바닥, 벽, 울타리, 다양한 장식을 만들어 나만의 꿈의 집과 주변을 꾸밀 수 있습니다.

농장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무를 재배해 본 적이 있나요? 알파카나 타조를 키우거나 너구리를 쫓아 다녔나요?
그랬든 아니든, 미니랜드에서는 할 수 있습니다!

괴물과의 싸움
어둠은 괴물을 불러옵니다[/i]. 그들과 싸울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목숨을 걸고 싸울까요?

고블린과 거래하기
전 세계에서 무방비 상태의 고블린을 찾을 수 있는데, 고블린을 위한 집을 짓고 독특한 아이템으로 수익성 있는 거래를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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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도전과제 제외 모든 도전과제 클리어 후 작성] 결론부터 말하자면 목표도 없고 그저 반복노동만을 하는 게임입니다. 비슷한 게임도 많으니 굳이 하고싶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다른게임부터 즐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일단 게임의 최종 목표가없어서 그냥 도전과제를 다 채우자는 느낌으로 게임했습니다. 도전과제도 특별한것 없이 그냥 플레이하다보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그만큼 목표의식이 없어서 게임하는내내 재밌다는 느낌은 못받았네요. 하루가 지나면 맵이 넓어지고 바이옴도 다양해서 처음엔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맵을 넓히는것은 이득보단 손해가 되었고 신규 바이옴이라고 해봤자 다른색의 나무, 다른 동물 이정도가 끝이라 즐길것도 없습니다. 자원은 자연리젠되지않고 맵을 넓힐때만 나오지만 씨앗을 구하면 직접 재배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보통 한번만 해금하면 전부 습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넓히면 나오는 몬스터만 늘어나서 손해입니다. 발전해도 발전했다는 느낌이 전혀없고 결국 쓰던것만 쓰며 사실상 모든 바이옴 해금을 하며 어느정도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6일차 정도가 되면 이 게임을 전부 즐기셨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보다 위에 얻는 재료는 거의 다 건축용이거든요! 나무를 왕창 밴다음 지하에 가서 돌을 엄청 캐고 그 다음에는 지옥에가서 붉은돌과 푸른돌을 캐고 진짜 이것밖에 없습니다. 긴장감을 주는 몬스터도 없고 재미있는 이벤트또한 없으며 게임의 최종 목표또한 없으니 이게임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동하는것이 너무 질려서 이젠 건축조차도 하고싶지않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스프링쿨러는 왜 위쪽엔 물이 안나가는걸까요 이런 2d 게임은 보통 중앙을 기준으로 잡는게 국룰 아니였습니까. 제작하지 않은 아이템은 설명이 보이지않고 설치형 아이템은 범위가 보이지않습니다. 그런주제에 회수하면 박살나 손실된 재료가 나오는 아이템도 있고 게임이 전체적으로 불친절합니다. 가장 마음에 안드는것은 25일차까지 오는데 8시간이 걸렸지만 100일차 도전과제가 존재한다는것입니다. 이제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24시간동안 게임을 켜두고 있어야겠네요. 농사를 하고싶으면 스타듀벨리를 전투까지 하고싶다면 포레이저를 그거까지 다 하셨다면 선헤이븐을 하러가시고 정말 나는 성취없는 노가다를 하고싶다 하시는분들은 이 게임을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추가된 내용을 개발자님이 보실지 모르겠지만 개선됬으면 좋겠는사항을 좀 적어봅니다. 1. 특색없는 바이옴 / 바이옴의 차별점이 다른 색의 나무, 다른 농작물이라면 굳이 다른 바이옴을 선택할 이유가 없는거같습니다. 동물들도 솔직히 별 의미가 없고 얼음이나 사암도 건축말고는 쓸모가 없죠. 바이옴 별로 무조건적으로 발전에 필요한 재료가 있다면 바이옴이 좀 살아나지않을까싶네요. 2. 쓸모가 없는 상위도구 / 사실상 상위티어의 재료는 한정되어 있는데 이 몇개 없는 재료로 도구를 만들기가 너무 아깝고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리고 양들을 번식시켜 양털이 공급되기 시작하면 사실상 폭탄이 무제한으로 나오는데 도구를 쓸 이유가 없어지죠. 아무리 흑요석 도구라도 하나하나씩 캐야하는데 폭탄은 범위로 싹 쓸어주면서 거의 모든 블럭을 한방에 부셔줍니다. 상위 도구만이 캘수 있는 블럭이라던가 뭔가 다른 특수효과가 있지않은이상은 절대로 만들지 않을꺼같습니다. 3. 문제가있는 함정들 / 가시함정은 플레이어도 데미지를 받고 용암함정은 일회용이라 한번쓰면 그 자리가 용암으로 메워집니다. 이거 쓰라고 만든거 맞죠? 4. 상자정리 / 이건 제 생각인데 테라리아를 하다가 와서 그런지 자동 상자정리가 없어서 너무 불편했습니다. 스타듀벨리는 상자 색을 처음부터 설정할 수 있어서 구분하기가 편한데 여기는 붓을 구하려면 고블린이 나와야하고 거래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니 그 전까지 상자 정리하기가 좀 힘듭니다. 좀더 정리가 편리했으면 게임이 더 편했을꺼같네요. 5. 직관적이지 않은 아이템 / 치유의 석상같은 경우 설치전에 범위를 표시해준다면 더 좋을거같습니다. 안그래도 회수도 안되는 구조물인데 정보가 없는건 너무한것 아닌가요. 그리고 스프링쿨러는 범위가 대체 어떻게 되어있는것인가요? 그냥 자기 맘대로 뿌리는거같은데 이것도 범위가 있으면 좋겠네요. 6. 목표의 부재 / 목표가 없습니다. 뭔가 특별한 목표가 있으면 좋겠네요. 엔딩없는 게임만큼 허무한게 또 없죠. 목표는 삶의 원동력이며 이것은 게임에서도 적용됩니다. 7. 방어구 / 명색의 보스전까지 있는 게임인데 방어구가 있으면 광석의 활용도도 더 높아지고 게임의 편의성도 높아지지않을까요? 8. 동굴 리모델링 / 동굴이 정말 필요할까요? 동굴은 광석하나만을 보고 들어가는 정말 쓸모없는 지역입니다. 넓기만 넓고 어둡고 광석조차도 잘 나오지 않는군요. 지상과 동굴, 지옥 이렇게 전체 바이옴이 3개라면 동굴도 다른 특색이 있어야할것입니다. 9. 도전과제 / 몇몇 게이머에겐 도전과제는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피지컬을 요구하는 어려운 도전과제는 게이머에게 도전욕구를 불러일으킬수 있겠지만 100일동안 게임하세요 같은 다회차 혹은 시간을 소모하는 도전과제는 게이머에게 반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과제는 제거하거나 시간을 줄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0. 수직 컨텐츠의 부재 / 건축및 꾸미기도 게임의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게이머를 자극할 수 있는 다른 컨텐츠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11. 부실한 npc / 과연 고블린이 이 게임을 하는데 필요한가요? 이 상인 비스무리한 고블린들은 사실상 게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npc들이 각자만의 역할을 가지고 좀 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주면 좋을꺼같네요. 12. 밋밋한 전투 / 타격감도 별로고 넉백도 없으니 전투가 너무 지루합니다. 포레이저의 전투는 그래도 밋밋하지는 않습니다. 지옥 보스는 너무 단조롭고 클리어 보상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업적 하나만 클리어되고 아이템도 안나오고 바뀐것도 없습니다. 저는 보스를 왜 잡은걸까요? 포레이저나 스타듀벨리 테라리아와 같은 이런 2D 농사 및 샌드박스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 확실한건 개발자님이 의욕이 있으셔서 다행이라는점인데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