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시의 마녀

오키나와 군도에 위치한 외딴섬으로 이사 간 소년은 함께 살게 될 줄 알았던 할아버지가 증발하듯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외딴섬에서의 홀로서기를 각오했을 때, 자칭 마녀라고 하는 소녀와 만나게 된다. 이세계의 마법을 다루는 소녀와 류큐 문화가 뿌리내린 외딴섬에서의 생활. 두 사람을 기다리는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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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플레이 방법

‘이하나시의 마녀’는 정통 텍스트 어드벤처입니다.
화면을 클릭해서 이야기를 진행하면 됩니다.

게임 특징

  • 장르     : 러브 코미디 x 판타지
  • 선택지    : 분기점이 없는 원루트
  • 플레이 타임 : 10시간 전후
  • 보이스   : 풀 보이스

주의 사항

Steam에서는 패키지판 특전이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클리어 후 콘텐츠인, “설정자료집”을 희망하시는 분은 패키지판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스토리


어렸을 때 부모님을 여읜 고등학교 1학년, ‘니시메 히카루’는 3학기가 시작될 무렵, 양부모였던 이모에게 친할아버지댁에서 살라고 일방적으로 통보 받는다.
1인승 페리를 타고 향한 곳은 인구가 1,000명도 채 안 되는 오키나와현의 외딴섬, ‘토요토키지마’.
불안을 가슴에 안고 할아버지 댁에 찾아갔지만, 할아버지는 외국으로 떠난 상태였다.

어찌 된 것인지 물어보기 위해 이모에게 연락해 보았지만, 연락 두절.
전학 가기로 할 고등학교에도 니시메 히카루라는 학생은 재적되어 있지 않았다고 전달받는다.

히카루는 이모 가족에게 버림받은 것이었다.
망연자실한 히카루는 사탕수수밭을 방황하고,
그곳에서 이상한 옷을 입은 소녀, ‘릴루’와 만난다.

홀로서기 능력이 전무한 전직 고등학생 1학년 히카루.
일본 사회 상식을 전혀 개의치 않는 릴루.

두 사람은 서로 협력하며 작은 섬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릴루는 토요토키지마에 찾아온 목적이 있었으니……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98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950+

예측 매출

157,41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인디
일본어*, 중국어 간체, 한국어, 영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93)

총 리뷰 수: 106 긍정 피드백 수: 105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아카리짱을 응원합니다

  • 번역이 아주 완벽해요. 그리고 캐릭터가 맛있고 스토리가 친절해요!! 츠무기상 사랑해♥

  • 한글화도 맛있고 스토리도 맛있다...

  • 왕도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취향이었고 엄청 많이 울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태까지 스팀에서 해본 비주얼 노벨 게임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번역이 아쉽네요. 오역, 오타가 꽤 존재하며,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많아집니다. 번역업체에서 다시 한번 확인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좋은 작품이기에 번역이 발목을 잡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스트리머 분의 방송을 보며 바로 구매했습니다! 방송으로 먼저 접하고, 여운을 좀 더 즐기고 싶을 때 다시 플레이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미식입니다.

  • 내용은 좋은 것 같습니다. 아카리짱... 너무 귀여워용 하지만 일러스트는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합니다.

  • 비주얼 노벨이라곤 역전재판 말고는 해본적이 없는데 아트스타일이 너무 맘에 들어 산 작품 초반에는 뭔가 지루하고 그래서 띄엄띄엄 하다가 중반부부터 조금씩 몰입이 되더니 후반에는 완전히 집중해서 그냥 쭉 달리게 됨 뭔가 흔한이야기 인듯 흔하지 않은 느낌에 특유의 감성적인 간결한 동화풍? 느낌이랑 씹덕이 적당히 섞인듯한 매력적인 아트스타일, 괜찮은 성우까지 명작은 못되더라도 수작은 충분히 되는 작품 다만 조금 작위적인 전개나 ?가 띄워지는 상황이 좀 있긴하고 예산 문제인지 일러스트가 너무 적은것도 아쉬운점.. 그래도 되게 감성적인 작품이어서 여운이 깊게 남을정도로 재미있게 했음 후반으로 갈수록 재밌으니 초반이 좀 재미없더라도 계속 해보길 추천함

  • 泣いた。やれ。 +サウンドトラックも欲しいです…売ってください…

  • 스토리의 깊이감이 풍부하여 분기점 없이 진행된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 내용이 깔끔하고 풀어낼꺼 다 풀어냈고... 군더더기가 없음

  • 한편의 일본 소설을 보는듯한 잔잔하고 소소한 이야기.

  • 힘이 되는 정말 멋진 스토리

  • 개발 예산이 더 있었더라면...!! 여기에서 CG 가 더 있었더라면...!! 주인공도 우리들의 상상력을 빌리는 게 아니라 자기 목으로 말할 수 있었더라면...!! (상상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이라는 생각이 중간중간 들 정도로 진짜 살짝 아쉬운 부분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읍니다 만! 솔직히 이런 구성 싫어하지 않습니다, 사실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는 것도 결국은 본편 내용이 너무 좋았어서 더 길게 즐겼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 뿐이네요 큰 스포일러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가리기 [spoiler] 초반 부분 제외 큰 3가지 스토리로 전개되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왕도 트릴로지식 전개라 참 좋았습니다 + 완성도와 별개로 중간에 주인공이 헤까닥하는건 확실히 이상하긴 했네요, 뭔가 홀린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뭐 납득은 되지만요 [/spoiler]

  • 널리 알려지지 않는 명작. 스토리 분기가 없는 선택지만이 존재하지만. 비주얼 노벨로써의 요소, 개그, 감동, 스토리 모든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엔딩 이후 되새겨보면 사소한 개연성이 신경쓰이는 점이 있고, 개인적으로 하이라이트가 좀더 강렬했으면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뛰어난 작품입니다 (+f12 스크린샷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습니다) 신이 의중을 헤아리는 행위는 인간에겐 불가능하다

  • 게임의 초반부는 주인공과 릴루(마녀)의 일상으로 잔잔히 시작되어, 자연스럽게 마음에 스며든다. 이후 릴루가 마을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고민들이 공감이 잘 되고,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뚜렷하게 드러나 몰입감을 높여준다.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그동안 제시된 복선과 미스터리가 풀리고, 주인공들에게 끝없는 시련이 쏟아지는데... 이게 참 그렇다... 자세히 말하기에는 스포니 말을 아끼겠다. 암튼, 하고 나서도 계속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여운이 깊은 게임이었다. 소설을 쓰는 입장에서 이런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하나시의 마녀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추하는 게임이다.

  • 스팀 여름 세일에 저렴해서 구매했는데 아무런 기대없이 시작했지만 와 생각외로 재밌네요 비주얼 노벨겜 좋아하면 추천 아직 플레이중이지만 이야기 자체가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중간중간 개그도 재밌고요 그런데 인디게임이라 그런지 UI는 일본 미소녀 게임 치고는 정말 단순하네요 거기에 음성도 중간 스킵이 안되고 대사 넘겨도 끝까지 다들어야함

  • 이 작품으로 팬이 됐어요. 그래도 일본어를 잘 못해서 다른 작품들도 한글화가 되지 않으면 읽을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그래도 차기작이 나오면 반드시 살 생각이에요. この作品でファンになりました。でも日本語が下手で他の作品も韓国語に翻訳されないなら読めないのが悲しいです。それでも次の作品も必ず買います。

  • 우리나라 비노벨만 30개정도 했었고 다른나라 비노벨 작품은 이게 처음이였는데 개인적인 순위로는 이게 1등인듯 게임 시스템이 캡쳐하려고 윈도우 키 누르면 스킵 되는거랑 들어갈때마다 전체화면 설정 다시 해야하는건 거슬리긴 했는데 웃길때 웃기고 감동적일때 감동적인 잘 만든 이야기인듯 주변에서 비노벨 추천해달라 하면 1순위가 될 작품임 근데 cg 적은건 아쉽긴 한듯

  • 이런 게 비주얼 노벨이지 가격도 저렴한데 돈이 아깝지 않다. 2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오키나와 여행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스토리 게임을 좋아하면 그냥 사라 한여름 일본 오키나와에서 벌어지는 주제를 다루는 판타지 비주얼 노벨이다. 일상물X 판타지 스토리는 왕도적이지만 `기승전`이 깔끔하고 모든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풀 보이스까지 지원되어 매우 몰입하기 좋았다. 다만, 스토리가 기승전결의 '결'에 해당하는 부분은 조금 억지스럽거나 갑작스럽다는 느낌을 받긴함. 좀 많이 아쉬운 편.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이야기도 잘 만들어져 있으니 색안경 안 끼고 다들 즐겼으면 한다. 작가가 아무래도 KEY 사의 마에다 준의 영향을 많이 받은듯하다. 스토리 짜임새도 그렇고 연출 방법 또한 비슷하다. 초반에는 코미디와 장난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후반부에 포텐이 터지는 스토리짜임세니 사람에 따라선 초반에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굉장히 소규모 인디게임이라 비용 문제로 인한 문제는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비용 문제로 인해 많이 부족한 실사화 배경 , 캐릭터 모션 , CG , 일러스트 , BGM (옛날 월희 오리지날 급으로 적다) 등등... 있지만 그럼에도 좋은 필력으로 커버치는 모습니다. 솔직히 유명한 회사, 큰 회사에서 만드는 비주얼 노벨들이랑 비교하면 딸리는 게 사실이지만. 적은 자본으로 열심히 만들었다는 게 느껴짐. 본편을 재밌게 즐기셨던 분들은 꼭 DLC 후일담 소설은 봤으면 한다. 한글로 나온다. 나의 오키나와의 여름은 끝났다.

  •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첫 비쥬얼 노벨 게임. 일직선 스토리라서 선택지마다 봐야하고 그런게 없으니 개인적으로 좋았음. 일러가 좋아서 구매한만큼 일러를 조금 더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감성있는 스토리와 풀보이스, 깔끔한 마무리는 만족스러웠음. 차기작 개발 중이라고 하던데 기대중.

  • 일자진행의 비주얼 노벨이다. 막판에 복선 회수가 잘 되는것도 좋았고, 엔딩 이후에 추가 스토리를 풀어주는 항목도 좋았다.

  • “여기가 릴루의 나라입니까?" "내 인생은 이하나시의 마녀를 알게 된 전과 후로 나뉜다" "𝐆𝐑𝐄𝐀𝐓𝐄𝐒𝐓. 𝐎𝐅. 𝐀𝐋𝐋. 𝐓𝐈𝐌𝐄" "우리는 마녀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이하나시는 어느 도에 있는데" "If you want to prove yourself, you have to beat Fragaria" "내게는 벽을 부술 운명이었을 뿐이지" 그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그 어떤 명언을 붙여도 표현할 수 없는 작품 먼곳에서 온 마녀는, 행복을 몰랐던 아이게서 행복을 얻었고, 그 또한 그랬다. 여름 새벽 3시 27분, 블라인드를 반정도 내리고 불은 끈채 스탠드를 켜놓고 에어컨은 24도. 이하나시의 엔딩을 보았다. 여름은 몇해가 지나도 계속 반복된다. 다만 이 여름은 얼마가 지나도 이 날로만 기억할 것이다. 제작자 후기에 이게 당신 인생에 있어 변화하는 점이 생긴다면 기쁠것 같다고 했는데, 이미 이 작품은 내게 여러가지를 변화시킬 것 같다. 사람에 따라 다를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나에겐 적든 크든 아무것도 못느끼진 않았다. 글을 쓰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살면서 꼭 이런 스토리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재밌어요! 아카리편 보험판매원편 릴루편 3편 다 재밌었고 복선 회수까지 최고에요 이런 작품을 한글화 해줘서 고맙습니다

  • 번역도 깔끔한 편이라 생각하고, 기승전결이 확실한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들도 캐릭터성이 뛰어나서 심심할 틈이 없었네요. 풀 보이스라는 점이 특히나 좋았습니다!

  • 매끄러운 한국어 번역과 함께, 스토리도 재미와 감동이 있습니다. 거기에 클리어 직후 해금되는 요소는 게임을 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파트라던가, 궁금했던 세계관을 충실히 보충 해줘서 만족스러웠고요. 작은 섬에서 일어나는 잔잔하면서도 애틋한 사랑이야기.. 귀여운 일러스트는 물론이고 플레이 타임도 적당했기에, 생각날 때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카리짱은 정말 귀엽습니다 ♥

  • 팬시하면서도 약간 파스텔톤인 이쁜 일러스트가 눈에 띄어서 구매해 보았음 이야기의 무대는 한여름 일본 오키나와의 가상의 섬 토요토키지마에서 벌어지는 로맨스,코미디,판타지 장르의 비주얼 노벨입니다 스토리는 왕도적이지만 오키나와 방언을 제주도 방언으로 로컬라이징해서 잘 번역되었고, 시골 분위기, 매력적인 캐릭터에 더해 풀 보이스까지 지원되어 이야기 흡입력이 매우 좋았습니다. 보통 이런 동인게임류 더빙은 무명 성우를 기용하여 다소 퀄리티가 떨어지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이쪽 업계가 아예 상향평준이 된건지 유명한 출판애니 성우 연기만큼 배역들이 목소리 연기를 잘 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니 로그라이크나 액션같은 게임도 좋지만 이런 잔잔하고 힐링되는 이야기 위주 게임이 좀더 만족감이 높은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즐겼고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수 있게 이야기도 잘 만들어져 있으니 구매하셔도 후회는 안 할거라 생각됩니다. 단점이라면 조금 많이 부족한 cg 일러스트가 있겟네요, 여기서 일러스트가 있어야 하는데 없는 장면이 제법 많아 이 점은 조금 많이 아쉽습니다.

  • 오랜만에 진짜 멈추지도 못하고 바로 엔딩까지 봐버렸네요... 츠무기에서 많이 흔들렸지만 논스킵 8시간 영화한편 달린 기분입니다 오키나와..가야하나 가봐야 할거같은데

  • 니가 없는 이 세상은 나에게는 어둠일 뿐이야 잔잔한 일상물로 시작해 점점 무거워지는 왕도적인 스토리를 가짐 그래서 처음에 지루할 수 있는데 난 일상물 좋아해서 괜찮았음 전체적으로 전개가 깔끔하고 떡밥회수도 잘 된 느낌이다. CG가 적은게 좀 아쉬운점

  • 특유의 부드러운 일러스트와 오키나와의 마녀라는 배경 설정이 흥미로워서 구매한 작품. 비주얼 노벨에서 풀보이스 더빙이란 정말 강력한 무기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스토리 측면은 자세하게는 스포일러가 될 테니 말을 아끼겠고...... 간단하게만 언급하고 넘어가자면 저는 초반의 쥬브나일 성장물적인 전개가 좋았네요. 후반부는 오히려 살짝 살짝 아쉬웠던 감이 있었어요. 일본 작품 특유의 과장된 테이스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괜찮을지도? 그리고 전개가 다소 작위적인 감이 있습니다. 당연히 의문을 품을 부분인데 지적하지 않고 넘어간다든가 하는 느낌으로요. 사실 뭣보다도 '오키나와의 마녀'라는 소재로부터 제가 기대했던 전개랑은 많이 달랐어서... 더 아쉬웠던 것 같기도 하네요. 별다른 기대 없이 비주얼 노벨 자체로 즐기자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프롤로그-1장-2장-3장의 무거움이 각각 다른 느낌. 분명 3장이 가장 크고 무게를 둔 챕터지만 사람마다 좋아하는 챕터는 다를 수도 있을 듯? 일단 나는 꽤나 만족했음. 근데 CG갯수 너무 적은 거는 많이 아쉽더라.. 어쩔 수 없는거는 알지만

  • 솔직히 유명한 회사 비주얼 노벨들이랑 비교하면 딸리는게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좋은 스토리로. 여름의 오키나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적은 자본으로 열심히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 스토리가 너무 좋았어요. 온갖 고난과 아픈 기억을 가진 남주와, 여주의 스토리를 보면서 눈물이 주륵주륵 흘렀어요. 거기다 사이드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설정이 퍽퍽하고 암울했는데, 결국 마지막엔 원하는 목적을 이루고 꽃을 피운다는 내용도 너무 좋았습니다. 캐릭터들의 주변 상황이 어쩌면 현실에 있을 수도 있을 법한 설정인데(판타지적인 요소를 제외하면), 내가 만약 이런 캐릭터 섫정을 달고 사는 사람이라면 참... 다 포기한 삶을 살았을거 같네요. 아무튼, 스토리 내내 섬을 관광하는 느낌도 받았고, 슬프기도 했고 행복하기도 했고, 많이 웃기도 웃었습니다. 주말 아침부터 시작해서 읽었는데, 슬픈 파트에서는 정말 펑펑 울었네요. 지금도 코끝이 찡합니다. 제목이 이하나시의 마녀라서 판타지적인 느낌이 낭낭할거 같은데, 사실 섬의 비밀이 풀리기 전까지는 판타지요소가 별로 없어서 그냥 팍팍한 현실이야기 같습니다. 스토리가 점점 풀리면서 판타지적인 요소가 조금씩 나오긴 하는데, 이것도 무슨 섬에 관련된 신앙적인 판타지 느낌(+ 그냥 판타지 설정만 살짝 가미한 수준)이라 우리가 아는 파이어볼이 날아다니고, 괴수를 퇴치하고 퀘스트를 완료해서 골드를 버는... 그런 판타지적인 요소는 아예 없습니다. 설정도 세심하게 설정해놔서 구멍은 별로 없었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소설 스토리가 기승전결의 '결'에 해당하는 부분은 조금 억지스럽거나 갑작스럽다는 느낌을 받긴했습니다. 그외 기승전은 전부 마음에 들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미연시장르의 게임이나, 러브 코메디물의 비쥬얼 노벨게임의 느낌은 아니고, 그냥 로멘스를 살짝 곁들인 일본 판타지 소설책 한 권 사서 읽는다는 느낌으로 게임을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평가에도 있듯이, 비쥬얼노벨이라고 하기엔 캐릭터 작화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주류도 아닙니다. 그냥 거의 글만 주구장창 나오는 게임이며, 글만 읽으면 지루할까봐 bgm에 작화 살짝 삽입한 수준입니다.)

  • 힐링삼아 감상한 게임(이걸.. 게임이라고 불러야하나?) 인데 스토리는 상당히 왕도(?)스러운 흔한스토리고 배경이나 사람들 감성도 상당히 일본스러워서 솔직히 맘에는 안들긴하지만 재밌긴했음다 이런거 간만에 보는 느낌이라 근데 2만원... 쪼끔 아깝다....

  • 훌륭한 왕도적 서사, 양질의 더빙, 매력적인 메인 캐릭터들로 구성된 멋진 게임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특정 이벤트들에서 다양한 스탠딩 일러가 주어졌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번역도 맛있고 정말 재밌는 게임이지만 스팀 오버레이가 작동하지 않아서 캡쳐가 안 된다.. 스크린샷 보관함에 보관할 정도로 재밌는 대사와 이쁜 장면들을 저장하고 싶은데 너무 아쉬움

  • 내용이 깔끔하게 끝나면서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비주얼노벨에 관심이 있다면 해보는걸 추천드려요~~

  • 캐릭터 하나하나가 매력적이고, 전개될 내용을 기대하게 되는 좋은 게임입니다. 이 내용이 이런 식으로? 라고 여러 번 생각할 정도로 세심하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가끔은 과격하게ㅎㅎ) 성우분들의 열연, 좋은 음악, 정감가는 일러스트 모두 잘 어우러져 게임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 이 게임은 크게 밀려오는 돌풍 파도라기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찰싹거리며 내게 다가오는 따뜻한 밀물 파도같은 느낌이니 이런 낮간지럽고, 부끄러운 사랑을 즐거워하는 이에게는 이런 게임, 추천해볼만 하다.

  • 초반에 살짝 루즈하지만 점점 몰입하면서 보았습니다. cg가 많이 없는게 흠이지만,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 이 게임하고 오키나와 다녀온 게 인생최고의 선택이다 ㄹㅇ

  • 쓰르라미 울적에에서 장점을 없애고 단점만 남긴 게임. 대사나 상황이 부자연스러운데 재미도 없다.

  • 빠른 평가 보기 만족도: ●●●●○ [일러스트가 살짝 부족함] 추천: ●●●●● [스토리 맛집] ---------------------------------------------- 세부사항 가격: ● 그냥 닥 구매 [비주얼 노벨 좋아할시] ● 5 ~ 10% 할인 시 살만함 ○ 10 ~ 30% 할인 시 살만함 ○ 40% ~ 50% 할인 시 살만함 ○ 50% 이상시 살만함 스토리: ● 게임과 물아일체 [스토리 존맛탱] ○ 경이로움 ○ 재미있음 ○ 그저 그럼 ○ 쓰레기 겜 난이도: ○ 못깰 정도로 어려움 ○ 고인물 아님 힘듬 ○ 평범함 ○ 간단함 ● 애완동물도 플레이 가능 사양: ○ 슈퍼 컴퓨터 요구 ○ 좀 높은 게이밍 컴퓨터 요구 ○ 평범한 컴퓨터로 돌아감 ○ 노트북으로도 ㄱㄴ ● 개 똥컴으로 돌아감 플레이타임: ○ 하는 양에 따라 달라짐 ○ 100시간 ○ 50시간 ○ 25시간 ● 10시간 [15~20시간] ○ 빛보다 빠른시간내에 끝남 사운드: ● 귀가 행복해짐 ○ 중독됨 ○ 평범함 ○ 별로임 ○ 병원 가야할 정도 이 게임의 그 외의 플렛폼 ● nintendo switch ● Playstation ● xbox 푸른 바다가 펼쳐진 오키나와의 토요토키지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2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오키나와 여행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각각의 캐릭터들의 자신만의 이야기,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그것을 해결함으로 캐릭터가 입체화되고 더욱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비주얼 노벨을 좋아하면 그냥 사라 인생겜이 될지도 모르니까 후반에는 하면서 질질짰다

  • 너무 대단함 진짜 말도 안됨 이 말밖에 표현이 안된다

  • 보이 미츠 걸 스토리에 울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플레이하기를 추천.

  • 일상물로 시작했다가 장르가 바뀌며 큰 감동을 주는 작품.

  • 희망 하나 보이지 않던 전개 속에서 돌파구를 찾다

  • 고진감래는 검증된 공식이다

  • 정말 많이 울었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 재밌는 게임 감사합니다.

  • 비노벨 좋아하면 한번씩 해보는걸 추천함

  •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 스토리가 재밌음

  • 인생 최고의 게임

  • CG가 적어서 아쉬워요

  • 십덕겜

  • 할인할때 사지 말걸

  • 호우

  • GOOD...

  • 맛있다

  • 갓겜

  • 갓겜

  • 딱 좋다

  • 아...울었다.

  • 섬세한 감정 묘사로 플레이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게임 다만 2장은 처음 플레이할 때는 조금 아쉬웠지만 끝내고 돌아보니 여기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음 아트는 분위기나 스타일이 너무 좋지만 숫자가 부족한 게 아쉬움 OST는 그냥 최고 더 유명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게임이라 생각하는데 숨겨진 명작을 찾은 듯

  • 처음부터 끝까지 탄탄하게 마무리를 짓는 명작. 이런 류의 게임 중 감정을 이렇게 흔들어 놓는 작품은 잘 없었다. 주인공인 히카루가 행복한 일상을 보낼 때에는 나도 행복해지고, 무력감, 슬픔을 느낄 때에는 나 또한 착잡해지는 기분이 들 정도로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잘 되도록 만든 수작.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있었다. 되게 즐겁게 플레이했다. 이런 류의 게임을 처음하는 사람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

  • 이런 왕도적인 전개의 이야기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 10/10 스토리 아트 흡입력 성우 한글화 OST까지 깔게 하나도없는 겜은 정말 오랜만이다

  • 선택지가 없는 인디 비쥬얼 노벨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UI, 그래픽, 사운드는 모두 단순합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 일상 파트인 전반부는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 마녀 챕터 스토리와 엔딩에 이르러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훌륭한 것은 성우 더빙과 한글화 퀄리티 입니다. 한글화 수준이 너무 좋습니다. 애프터 스토리인 DLC 단편소설도 한글화 된 것 같아서 추후 구매할 예정입니다. 세이브 로드 분기점 스트레스 없이 맘 편하게 "Boy & Girl meet" 스토리를 즐기실 분들 츄라이~ 츄라이~

  • 정석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예측이 힘들게 플레이어를 감성적으로 끌고갑니다. 3장은 특히 대단해서 울면서 플레이했네요. 선택지가 없는 것이 아쉽지만 대신 더욱 정제되고 완벽한 이야기를 즐겼습니다. 잊지 못할 비주얼 노벨계의 명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 이걸 왜 이제 샀을까

  • 근 몇년간 했던 VN 중 한 손에 꼽히는 작품 초반에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티키타카, 여주와 남주가 동거하며 생기는 잔잔한 일상을 위주로 가볍고 편안하게 이야기가 흘러간다. 중반부터는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인 심리묘사가 부각을 드러내고 스토리가 진행이 되며 게임의 몰입감을 선사해준다. 게임의 후반에는 초중반에 흩뿌려놨던 복선회수, 화룡점정인 감정 묘사로 여운을 남기며 끝을 달린다. 앞서 말했듯이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은 심리 묘사이다. 중간중간 캐릭터들의 시점이 계속 바뀌며 각 캐릭터들의 심리를 서술하고 그와 더불어 훌륭한 ost, 보이스가 더해져 몰입감을 더해준다. 그리고 스토리와 스토리 진행방식 또한 훌륭했다. 여타 VN과 다르게 오히려 선형적인 방식이었기에 이만큼의 몰입도를 선사했고 완벽한 복선회수, 후반에 고점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여운을 남기게 했다. 그나마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일본 신앙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이키가미","니이루"와 같이 고유명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고유명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아쉬운 부분으로 다가갈수 있다. -총평- 사두용미(蛇頭龍尾)

  • 엔딩보고 dlc도 샀습니다

  • 일러 취향탈수있을듯 저는 맘에들어서 삿는데 싫어하는 사람도있더라구요 또 칭찬할게 주인공제외 대부분 등장인물 풀더빙 인디게임인데도 한국번역,현지화 완벽한점 이정도네요 스토리는 그냥 제작자가 설명한대로 10시간내외 분기점없는 원루트 러브코미디물입니다.

  • 아주 재밌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작품에 나온 배경을 답사 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든 게임은 "이하나시의 마녀"가 처음 입니다. 그만큼 저는 이 게임을 엄청 몰입해서 플레이하였고, 시간을 들인 만큼의 휴식과 즐거움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플레이한 게임 중에서 이토록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끼게 한 게임이 저에게 있었을까요? 있었다고 해도 이 게임으로 인해 제 기억 속에서 영원히 잊혀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정 안 되면 제가 만들어보고 싶네요!

  • 진부한 듯 시작하여 점점 특별해지는 이야기

  • 그냥 감성 탈줄 아는 사람이면 이건 하는 게 맞다, goat !!!!!!!!!!!!!!!!!!!!!!!!!!!!!!!!!!!!!!!!!!!!!!!!!!!!!!!!!

  • 설정이 흥미로움 낭만적이며 귀여움 심리묘사가 좋음

  • 빌드업에 깔려 죽을 뻔 했습니다.

  • 플레이 타임의 1/3 에 달하는 지루한 빌드업 이어지는건 1/3에 달하는 길고 긴 고구마 그리고 그 힘든 여정을 모두 보상해주는 엔딩 초반부터 몰아치면서 자극적인 이야기로 관심부터 끄는 요 근래의 게임들에는 잘 없는 그런 맛이 있었습니다.

  • 아슬아슬하게 추천함. 세일할 때 사면 후회는 없을 것. 릴루랑 아카리가 귀여움. 재밌는 부분들도 많았고, 후반부엔 몰입해서 플레이했음. 개인적으로 느끼는 단점은 세 가지. (스포 있음) 1. 각본이 좀 엉성했다고 생각함. 프롤로그에서 묘사된 히카루와 릴루의 관계는 연인보다는 동업자나 동병상련에 가까운데, 아카리, 히가 파트에서는 고백만 하지 않았을 뿐 누가 봐도 연인인 것처럼 묘사됨. 정실인 릴루에 대해서는 쥐뿔 아는 것도 없는 상황임에도, 아카리나 히가는 해당 파트를 진행하며, 그들의 꿈이나 현 문제점들까지 다 알면서 주인공과 둘이서만 붙어다니니까 자연스럽게 이들한테 더 정이 가게 됨. 거기서 릴루의 역할은 집안일로 정실어필이랑 필요할 때 해결사가 끝. 설렘보다는 믿음직한 동료 역할이 더 크던 상황에서 마지막에 릴루편을 통해 압도적인 분량으로 플레이어에게 정실임을 주입한다. 심지어 릴루편 직전까지만 해도 주인공은 딴 년한테 헤벌레하고 있음. 프롤로그와 아카리편 사이에 관계 형성을 위한 일상편이 있었어야 한다고 봄. 또한 마지막편인 릴루편의 경우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해결할 수 없는 상황까지 히카루와 릴루를 최대한 불행하게 만드는데, 사랑과 기합으로 문제를 해결해버리는 극후반부 전개는 다소 허무해지는 부분. 2. 과거를 감안하더라도 주인공이 좀 많이 좆찐따같음. 3. 컷씬이 좀 많이 적음. 보통 작품이면 나왔을 장면에도 텍스트로 묘사를 때움.

  • 왜 이하나시의 마녀만 있나요 이하나시의 아이돌성우 이하나시의 보험판매원 이하나시의 금발아가씨 더 내놔 다 내놔 볼륨 150시간으로 늘려줘 안한 뇌 줘

  • 감동적입니다. 재미있었어요 ㅎㅎ

  • 그냥...울었음...

  • 꽤나 감동적임

  • 일러스트가 귀엽다

  • 최고

  • 사고싶다 너무 비싸다

  • 과거에 사놓고 잊었다가 생각나서 플레이함 일단 내용이 생각보다 잘 짜여져 있고 한글 번역이 엄청 잘 되어있음 선택지가 있긴한데 결국 내용이 정해져 있어 없다고 해도 될 정도 성우분들이 엄청 열연 하셨고 이런게임류 관심 있으면 게임 플레이 해보는걸 추천함 ================================================================ ================================================================ *스포일러 있습니다. 일단 내용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주인공 자체가 많이 답답함 왜저러지 라는 느낌을 많이 받음 아무리 가정사가 있다고 하고 PTSD가 있다고 하지만 2편까지는 낌새도 없다가 갑자기 문제가 생긴느낌 하물며 3편에서도 원인은 모르겠으나 고쳐졌나봐 이런느낌으로 어물쩍 넘어가다보니까 스토리 이해에 방해가 됨 또한 2편 보험판매사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하는 행동들 자체가 거슬리는 느낌이 많이 듬 프롤로그,1,2편 내용이 기승전 릴루야 해줘 이느낌이라 게임제목이 이하나시의 마녀니까 의지하는건 알겠는데 너무 한가지 방법만 쓴느낌 루즈해 지는 감이 없지않아 있음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 한 이후에 진실 부분이나 게임의 배경등을 알려주는건 매우 좋았음 게임을 하면서 추리한 내용을 정답이랑 맞춰 보는 재미도 있었고 게임 내에 매력있는 조연캐릭터도 많이 나와서 좋았음

  • 그림체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감동적인 마무리까지 매우 재밌게 했습니다

  • 자신의 감정을 숨겨야만 했던 소년이, 마음을 고백할 때 까지의 이야기 파도가 일렁이며, 그 사이로 흐릿하게 들려오는 배들의 기적소리. 끈적이게 붙어대는 더위와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섞여오는 짠내 가득한 바다 내음. 갈매기들은 싸울 듯 울어대고, 햇볕이 마치 부서질 듯 내리쬐는 여름 나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오키나와의 여름이 그리워진다.

  • 릴루야 사랑해 엉엉엉엉엉

  •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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