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백합 사무라이? 단어 조합만 봐도 지림 나같은 백합충이라면 환장할 것 근데 원가 너무 비싸요 그냥 3~4만원대 게임 볼륨이니 할인할 때 사시길

【후기】 (도전과제 100% 달성 후 작성) 별 기대를 안했는데 실망(?)을 해버린 모순적인 경험을 하고 수 없이 많은 의문점이 플레이중 계속 해서 떠올랐던 게임이다. 24년 4월 16일 트레이딩 카드 추가업데이트가 소식을 접하고 마침 50% 할인도 겹쳐 구입결정에 크게 작용했다. 다만 한가지 후회하는 건 본인만의 계산상 원금 회수각이 보여서 부정적인 평가들과 다른 유저들의 진실된 외침으로 부터 시선을 돌렸다. 사실 구입 전부터 '산다면 Fate/Samurai Remnant를 구입하지 이건 아닌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기에 "도전과제 관계없는 사람이면 할인할 때 해보세요"라고 말도 못 남기겠다. PS・오다 노부나가...아니 키류쨔앙 왜 니가 거기서 나와?? 【비추천하는 이유】 ①의문투성이 랭크시스템 SAMURAI MAIDEN은 각 난이도 불문 스테이지별 시간, 획득한 돈, 퇴치수를 기준으로 앞의 3가지 분야에서 금, 은, 동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문제는 그 달성 조건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알수가 없다는 부분...모바일게임도 금, 은, 동 조건은 알려준다 이 모바일게임만도 못한 놈들아!!! 본인같이 여러번 돌기 귀찮아서 한번에 가능한 수집요소를 다 찾아서 진행하려고 꼼꼼히 구석구석 찾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시간부문에서 금메달을 놓치기 일수다. 그렇다고 일단 빨리 달려서 클리어하면 퇴치수나 획득한 돈이 부족해 금메달을 놓치기도 한다. 즉 운이 나쁠땐 같은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3회까지도 돌 각오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더 무서운건 같은 구성의 스테이지를 난이도를 변경해서 2번더 최고기록으로 돌아야한다. 그놈의 모든 스테이지에서 최고성적 달성 도전과제... ②거지같은 카메라 앵글 의문이다...게임진행을 방해 하는것이 허용될 정도로 시각적 즐길요소라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부분인지...플레이 경험을 부정적으로 남길 우려가 있을만한 카메라 앵글 변화가 필요한가? 조금 과장해서 확확 돌아버리는 카메라는 분노를 유발한다. 특정각도에서 근접전투가 불가능할 정도의 무자비한 각도변화 때문에 회피나 공격판단을 방해하는 시각장애를 겪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솔직히 로우앵글로 보고 싶은 존재가(?)있어도 전투에는 무익하기 그지없다. 굳이 배려를 해주고 싶다면 그냥 그런 전용던전을 만들어서 캐릭터 샷 찍는 공간을 제공해주는게 낫지 않나 싶다. ③같은 맵 3회 돌리기 진심이냐? 진짜 같은 맵을 난이도만 바꿔서 2번이나 더 해야 하는 이유을 모르겠다. 차라리 주인공말고 다른 캐릭터로 돌아볼수라도 있었다면 백번양보해서 이해할수있다. 완전100% 똑같은 스테이지를 심지어 난이도 구분이 거의 무의미한 '포말공간' 스테이지를 캐릭터당 10번씩 도전해야하는 점은 너무나도 짜증난다. ④빌어먹을 기억의 조각 그놈의 컨셉샷이나 캐릭터 디자인 관련 요소들을 수집하게 만들지말고 아트북만들고 DLC 같은데에 넣어서 팔아라... 그런식으로 돈버는거 니들이 제일 좋아하는 방법이잔냐? 그걸로해 왜 게임 도전과제로 만들어서 사람 피곤하게 하냐? 게다가 몇몇 조각은 경로와 상관없는 곳에 의도적으로 숨겨놔서 사람 빡치게 만들었더구만 뒤로 돌아갈 수 없게 방지문 기능도 만들어 놓고 되돌아가지도 못해서 다시 도전하는거 진심으로 너무 괴로웠다. ⑤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밸런스 의문이다...왜 좋은 캐릭터를 뽑아 놓고 주인공인 츠무기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만든건가? 기껏 좋은 성우 고용해서 녹음시켰으면 뽕을 뽑아먹을때까지 써먹어야지 맵을 재탕이나 하고있는게 아쉬울 뿐이다. 어처구니 없는것이 캐릭터 전용이벤트 발생 스테이지인 포말공간 스테이지에서 조차 플레이하는건 주인공 캐릭터뿐이라는 점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 ⑥스토리 작가 구하는데 얼마임? 본인이 스팀하면서 스토리게임중 스토리를 절반이상 스킵을하면서 플레이한 게임이 아직까지 없었는데 이 게임이 내 첫 스킵게임이 되었다. 【그나마 좋았던 점】 ①돈 많은 부자형님들이 은박카드를 고민없이 사주신다! 운 좋은 사람들은 부스터팩 까기를 도전해보자! 글 작성 시점까지 은박카드 3장이나 건졌다! 출시당시 본인의 눈엔 성에차지 않는 퀄리티를 보인 게임을 8만원에(아니 그분들은 10만원 디럭스를 사셨겠네?) 고민없이 구매하여 해피해피 인생을 구가하고 있는 형님들이 은박 카드를 뽑으면 장당 3만원에 사주신다고! (스팀친구 한분이 은박카드 한장을 8만원에 팔았다는 얘길보고 나도 8만원에 올릴걸 후회했다 ㅠㅠ) ②편의성 요소 백합요소 스킵기능이 존재한다. 스킵기능을 켜도 한번도 보지 않은 컷씬은 무조건 한번은 봐야한다. 계속 강제되는것보다 나중에라도 스킵 할 수 있는 선택지를 주는 부분은 너무좋다.

발매 1주년 기념.. 다시 플레이 해봐야겠다. 처음 이 겜을 했을 땐, 게임성이나 조작감은 섬란카구라의 하위호환이라 첫인상은 별로였는데, 1년이 지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그래도 이런 게임들도 많이 나와야 백합 게임이 흥하지 않을까 하며 유익의 프로일라인처럼 응원하기로 했다.

3D 여캐 모델링 프로그램 여캐 3D모델 데이터를 빼면 정체불명의 8GB 프로그램안엔 "아무것도" 없다. 야발 이건 진짜 너무한거아니냐.

백합소울과JK소울 (리본)팬티소울 최고다..! 중요: 이게임은 액션게임도 소울게임도 RPG게임도 아닌 백합 비주얼 노벨입니다 백합충이 아닌 갓반인은 90퍼 세일 이상일때 고려하십시오.

시벌 나는 폭유 하이퍼 배틀물을 원했는데 왜 ㅂ빔을 처 하고 있냐 타격감 제로, 스토리 ㅂ신 가격도 비쌈 거르십쇼

백합의술 농후한 민달팽이 수준 실화냐? 이거보여줄려고 게임 만들었다

그녀들의 사랑에는 감동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보통만 하면 참고 할랬는데 이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여고생+사무라이+백합 이라고 해도 재미를 못 느끼겠다 이런 치트키 요소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똑같은 맵에 똑같은 해골 몬스터, 똑같은 필드BGM 들을때마다 정신나갈거같아

[XEKritic : 80 / 100] 초반엔 닌자 교체해가면서 무한 인법콤보 넣는 재미로 하고 후반가면, 약공격 연타로 닌자 하나의 인법이 계속 채워지기 때문에 무한 인법콤보가 가능합니다. 시스템이 굉장히 특이한데, 친밀도를 쌓고 포말공간을 클리어하면 할수록 (앨범 진행)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의 커맨드와 종류가 늘어나고, 인법이 늘어나고, 무기가 지급되고, 입맞춤술법도 최대 3단계까지 강화됩니다. (컷신이 달라짐). 결국 하기 싫어도 억지로 친밀도를 높여야합니다. 술법을 쓸 수 있게 된 후부터 액션이 급격히 재밌어집니다. 특히 3단계 술법은 어떤 닌자로 하던 화려하고 멋있습니다. 하가네 3단계 술법은 구르기가 무슨 치도리처럼 나가기때문에 시원시원하고, 코미미 술법 강공격도 검격의 흔적이 얼어붙어서 굉장히 화려합니다. 전투자체는 정말 재밌으나, 텍스트량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텍스트 읽는게 지루하고, 앨범 오픈하려고 포말공간을 억지로 깨야하는게 너무 귀찮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다 참고 버티면 액션이 정말 화려하고 재밌어집니다. 무기는 왜 자꾸 주나 싶긴한데 어차피 강화수치때문에 전 하나에 몰빵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에 마왕 양안 깨는 스테이지 버그가 있는거 같은데, 다 깨도 전투승리 안뜨고 계속 전장에 머무는 상황이 나옵니다. 그냥 재도전하시면 해결됩니다. 결론은 억지로라도 친밀도 100은 채우셔야 진짜 게임의 재미가 나옵니다. 참고 다 채우시길 추천드리고, 하나만 채워야겠다면 하가네 추천드립니다. 스토리는 하가네가 정사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