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Heroes

A digital comic about the story of Emeline. She tries to live her dream of being a superheroine after her friends decided to change their career paths. A gentle and moving story, drawn by hand.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IMPORTANT : This comic is mostly silent, it's normal! :)

Still Heroes is a digital comic with a reading time of approximately one hour. It includes interactivity, animation and sound elements.

Emeline is a member of a group of superheroes. She hopes to make a living out of it even though the group doesn’t have many missions. However during a hectic party, her friends tell her that they don’t want to be superheroes anymore. Emeline feels like her whole world is falling apart. How will she get over her disappointment and continue to live her passion?

Follow the daily life of a vulnerable superheroine trying to find a way to pursue her dreams. A gentle and moving story, drawn by hand. This digital comic has been fully designed for screen reading.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5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412,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인디
영어, 프랑스어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1)

총 리뷰 수: 1 긍정 피드백 수: 0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1 user reviews
  •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서 '플로렌스' 같은 게임을 상상하고 해봤습니다만, 일러스트와 괜찮은 컷 연출을 제외하면 비교하기 것 자체가 미안해집니다. 일러스트와 컷들의 구성이 예쁘고 마음에 드는 컷 연출도 꽤 있어서 일러스트를 소장하는 값을 냈다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만족할 수도 있지만, 사운드 때문에 도무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아주 가끔씩 중요한 연출에 극도로 제한된 사운드가 나오던 10년 전 한국 웹툰 수준입니다. 스토리상 사운드 없이 표현할 거라면, 더 그럴싸한 스토리와의 연계성이 있어야 할 텐데 크게 설득력도 없다고 느꼈습니다. 직관적이기도 않고요. 꿈이나 현실에서만 소리가 난다거나, 하다못해 귀가 멀거나 무중력 상태라는 납득할 만한 설정이라도 있었다면 더 받아들이기 쉬웠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게임 사운드를 배제하는 연출을 하더라도, 메뉴 효과음 같은 것도 없는 건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튜토리얼 이후 플레이 거의 절반 지점까지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pdf 파일도 아니고 게임 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있는데, 잘 들리던 소리가 갑자기 또각거림조차 들리지 않으니 버그를 의심할 수밖에 없더군요. 주인공의 심리 상태나 스토리를 사운드에 반영하고 극적인 효과를 노린 거라면, 그 극적인 효과를 위한 빌드업에 더 성의가 있어야 했다고 봅니다. 이 개발자는 효과음을 제작하고 입히는 번거로운 작업을 회피했다고 느껴집니다. 더 좋은 '플레이' 경험을 주려고 노력한 게임에 호감을 갖기 마련이라, 그 반대 지점에 있다고 보이는 이 '게임'은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네요. 참고로 게임성도 전혀 없습니다. 상호작용은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화면을 클릭하거나 키보드를 두드리는 몇 장면이 있을 뿐, 드래그 같은 단순한 액션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제 경험에 한정되긴 하지만, 아무리 워킹 시뮬레이터니 비주얼 노벨이니 하는 것들도, 아니 웬만한 인터랙티브 웹 콘텐츠들도 이렇게 참여도가 없지 않습니다. 양질의 디지털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흔한 세상인데 아무리 컷 연출 몇 개를 넣었다고 해도 이걸 게임으로 내는 게 적합한지 모르겠습니다. 게임이라고 하면 플레이어가 돈을 주고 구매하면서 기대하는 최소한의 지점이 있으니까요. 이 정도의 콘텐츠는 일러스트레이터의 개인 사이트에 게재하고 후원금을 받아도 충분했을 것 같습니다.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