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번째 리뷰인가요? 전 퍼즐을 좋아합니다. 제가 구매하고 플레이한 대부분이 퍼즐입니다. 그런 제게 있어서 게임성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게임이 불합리하게 어려운가 여부입니다. 다크소울 같은 프롬게임이 극찬받는 이유가 단순히 어렵기 때문일까요? 이렇게 구구절절 말을 늘어놓는 이유는 그게 이 게임에도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퍼즐에서는 난이도 조절에 실패할 경우 불합리하게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떻게 해도 클리어가 불가능에 가까울때. 이기거나 지는 확률이 반반이 되지 않고 반의 반도 되지 않을때 등등 플레이 타임을 늘리고 단순히 게임 수명을 늘이려는 목적으로 난이도를 잘못 조절할 경우 망겜이 되어버리곤 합니다. 이 모든 말이 이 게임에 해당됩니다. 이 게임은 너무 복잡합니다. 각각 매칭되는 모양에 따라 각각 다른 효과를 가지며 폭탄이 불합리하게 많이 나옵니다. 폭탄을 하트로 바꾸는 폭탄은 점점 수가 적어지고요. 3줄 퍼즐이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건 처음입니다. 이건 마치 클리어하지 말라고 악을 쓰는 느낌입니다. 음악은 굉장히 귀에 거슬립니다. 저녁에 들으면 무슨 귀신 소리 같아요. 그림이 괜찮은 것 같아서 구매한건데 정작 그림은 볼 기회도 없군요. 차라리 치트키라도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실망하진 않았을 겁니다. 아무리봐도 좋게 평가해줄 요소가 1도 없는 관계로 비추하겠습니다.

보1지 보여줌 꼭1지 보여줌 이게 진짜 정가3300원짜기 게임이냐? 난이도는 어렵고(치트엔진 가능) 모델링이 개판입니다. 얼굴이 너무 큰데다가 몸은 아마 Ctrl+C, V 한듯. 보1지 디테일도 너무 별로인데다가 CG숫자도 적어요. 결론은 이거 살 만한 게임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