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ETE AFTER READING

Turn on your ghost detector and join your new pals in a funny, thrilling, and lovingly-presented interactive text adventure. Brain-teasing puzzles, a cartoon visual style, and engaging audio design - Delete After Reading weaves a delightful interactive tale.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Play the Demo to give us feedbacks and Wishlist!


게임 정보

DELETE AFTER READING. CHEATING DESTINY.


From the creators of Unmemory comes Delete After Reading, a text-based puzzle narrative adventure full of humor, adventure, and mischief. Enjoy a unique mix of literature, puzzles and escape room mechanics with a ragtag bunch of adorable cartoon characters in the adventure of their afterlives – saving the only copy of one of the most influential games ever made from the machinations of Destiny itself, who doesn’t want anyone meddling with reality!



On the worst day of your life, you find a strange device with a file named Delete After Reading.

It’s a classified document. Nina, Cinco, and Tomate, a clandestine group of kids, want you to join them on a secret mission to fix Destiny’s latest injustice: the despised billionaire Martin Skrilhlex has stolen the only existing copy of the highly coveted video game The Curse of Penguin Island so that only he can play it. Only by joining forces, this group of friends will learn how to shape their own destiny while knowing there are consequences for their actions.

There is one small detail, though. Nina is a ghost girl. Cinco is a goblin rapper. Tomate is a rabbit who claims to be the reincarnation of a certain blues brother. And with this peculiar band, you have to find a way to beat one of the wealthiest men in the world and the personification of Destiny itself. Just what you needed to make your day.

You’ll have to sneak into the magnate’s mansion and steal back the video game, so kids around the world can enjoy it. Easy as pie, right? If only Destiny didn’t have the power to know everything you’re doing and planning… For this mission to succeed, Destiny can’t discover that you are changing his plans – so never, ever, ever forget to delete after reading!



KEY FEATURES


THE TEXT IS THE GAMEPLAY: Read a thrilling and hilarious story not just to discover what happens next, but to find the hints and clues you need to solve the puzzles and riddles to move forward. The story can’t advance without you – the kids need you!

AN ADVENTURE FUN STORY: A ghost girl, a goblin rapper and some Blues Brother reincarnated as a rabbit. Those are the ones who have to help you recover the most awaited video game from Skrilhlex's mansion. Good luck with that, mate.

EYE CANDY VISUALS: Adorable and roguish cartoons. Crazy and weird devices. A stylish, modern layout that invites you to read and feeds your imagination.

SOUNDS FROM THE OTHER SIDE: Real voices, effects from another galaxy, and disco music. All together in the same cocktail. Better than piña colada!

AN ENGAGING STORYTELLING FORMAT: Delete After Reading entwines puzzle and narrative, audio and game mechanics, to make you feel like the protagonist of the story.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56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42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www.peworks.info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1)

총 리뷰 수: 1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1 user reviews
  • 평범하지 않은 세 인물들과 함께 위험한 미션을 떠나는 단편 텍스트 어드벤처 Delete After Reading 은 지금까지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최악의 날을 겪은 한 아이가, “읽은 뒤 꼭 삭제해 !” 라는 문서가 담긴 기기를 주운 뒤 기묘한 작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이다. 알고 보니 주인공이 주운 기기는 그냥 기계가 아니라 유령 탐지기였고, 이 기기에 받은 메시지를 읽고 집 안 숨겨진 공간을 찾아낸 뒤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이 세 명의 친구는 보통의 사람들이 아니었는데, 유령 여자아이 Nina, 고블린 래퍼 Cinco, 그리고 말하는 토끼 Tomate 까지 전혀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없는 인물들이다. 심지어 이들은 “운명 그 자체의 화신인 인물이, 자신의 흥미만을 위해 세상의 몇 가지 사건들의 흐름을 자기 마음대로 휘젓는 걸 막고 지금까지 기다려온 물건을 손에 넣기 위해 비밀 작전을 수행한다” 라는 파격적인 목표를 이야기해 준다. 그렇게 손에 넣고 싶은 물건은 세계정복 같은 게 아니라 “펭귄 섬의 저주” 라는 갓겜 시리즈의 최근작이며, 운명의 조작으로 인해 한 억만장자가 본인의 금고 안에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한 패키지를 봉인해 두는 걸로 세상이 쓰여졌고, 이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갓겜을 우리들도 좀 하자 ! 라는 목표 하에 게임을 훔치는 미션을 수행하며 운명에게 엿을 먹이는 걸로 게임의 중후반부 스토리가 진행 및 마무리된다. 확실히 스토리의 경우 같은 개발자의 전작이었던 Unmemory 와 비교하면 매우 가벼워졌는데, 이 때문에 전체적인 스토리의 분위기가 경쾌하거나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어도 부정적으로 느껴질 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스토리가 빌드업을 한 것 치고는 중간에 끝나 버린 듯한 기분이 든 건 아쉬웠다. 정확히 말하자면, 게임 시작에는 뭔가 운명에 직접 맞서 싸울 듯한 큰 전개가 있나? 라는 기대를 가지게 하다가 결말 가서는 그 정도까지 광대한 스토리를 그리기에는 힘이 딸렸나 그런가 소규모 스케일의 엔딩을 맞이하였다. 뭔가 게임 내 퍼즐의 수를 증가하고 분량에 알맞게 가격을 올렸다면 좀 더 만족스러운 게임이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게임의 스토리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지는 않았으니 이에 대해 너무 비난할 마음은 들지 않았다. 실제 게임플레이의 경우는, 위에서 말한 Unmemory 와 똑같은 구조로 진행된다. 해당 게임을 안 해본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일반적인 텍스트 어드벤처와는 다르게 단순히 텍스트만 읽으며 게임이 진행되지는 않는다. 텍스트를 읽다 보면 그림 – 텍스트에 설명하는 배경이나, 이러한 배경에 존재하는 오브젝트들 등등 – 이 텍스트 중간중간 나오며, 이렇게 나오는 텍스트와 그림과 직접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퍼즐을 풀고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독특한 상호작용이 가능한데, 화면에 보이는 텍스트를 끝까지 읽고 위로 다시 스크롤을 하면서 퍼즐을 풀어야 한다던가, 아니면 위의 그림에서 상호작용을 한 뒤 이를 아래로 스크롤하면서 텍스트를 읽다 보면 무언가 변화가 생긴다던가 등등의 점 때문에 역동적인 그림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로 인해 게임의 몰입감이나 다양성은 이러한 게임플레이 구조 때문에 플레이어의 집중을 끌기 괜찮았다. 퍼즐의 난이도는 적당한 수준이다. 전작에서 후반부 퍼즐 난이도에 데인 기억이 있어서 좀 걱정했는데, 여기는 진행이 막힐 정도의 난이도를 지닌 퍼즐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약간 당황했던 부분은 마지막 챕터였는데, 마지막 챕터의 경우 퍼즐이 아니라 QTE 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Unmemory 의 경우도 QTE 챕터가 있었지만, 이 게임의 QTE 난이도가 그 게임보다 더 강하다. 한 7 ~ 8 번 시도하다 보면 깨지는 난이도이긴 한데, 몇몇 경우에는 클릭이 제대로 안 먹히는 경우가 있어서 억지로 게임 오버가 당하는 게 두 세번 있었고, 난이도 외적으로는 해당 구간을 하다 보면 나오는 음악이 귀에 거슬릴 수 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가벼운 난이도 때문에 단편 코믹 퍼즐 게임을 원한다면 플레이하기 알맞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텍스트 어드벤처와 퍼즐을 적절히 섞어 놓으면서 이러한 장르를 표현한 방식이 의외로 역동적이며, 난이도 또한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가볍게 해 볼 만한 퍼즐 게임이라 생각해 추천. 플레이타임의 경우 약 1시간 정도로 그리 긴 게임은 아니니, 가격 대비 분량을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이를 고려해서 구매를 결정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만약 이러한 게임의 플레이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면, 전작도 한 번 확인해 보는 걸 추천. 가끔 가다 높은 비율의 할인도 하는 편이라, 할인할 때 사면 값싼 가격에 꽤 난이도와 퀄리티 있는 퍼즐 게임을 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