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0 원
1,650+ 개
6,105,000+ 원
러스티레이크 느낌입니다 퍼즐 난이도 어렵지 않아요
오... 굉장히 그로테스크하고 심오한느낌? 퍼즐은 어려운척하는 쉬운퍼즐인것같아요 가볍게 재밌게 즐겼어용^0^
와 저 이 게임하고 토했어요 정말 대박이에요
기괴한 아트스타일이 맘에들어 구매한 게임 퍼즐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편이며 스토리는 이러한 아트와는 별개로 무난한 편 플탐은 생각보다 짧아 아쉽지만 가격생각하면 납득가능
기괴하고 심오한 분위기의 포인트 앤 클릭 게임. 퍼즐 난이도 쉽고, 분량도 작습니다. 간단하게 즐기기 괜찮습니다.
외눈박이 소년의 인생을 그림 하나하나로 풀어나가는 퍼즐 게임 게임은 외눈박이로 태어난 소년의 인생을 갤러리에 걸린 그림들로 풀어나가며, 각 그림마다 그림에 맞는 퍼즐이 있어서 퍼즐을 풀면 다음 그림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진행된다. 퍼즐들은 대부분 쉬운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크게 머리 쓸 일은 없었지만 몇몇 퍼즐들은 퍼즐이라 부르기도 힘든 실망스러운 퍼즐들이 있었다. 예를들어 아무런 단서 하나없이 순서대로 클릭해야하는 퍼즐도 있었고(토끼 퍼즐) 여러가지 선택지를 쥐어준 다음, 선택지의 결과가 어떤건지 눌러봐야 알 수 있어서 옮은 결과를 찾을려면 몇번을 반복해야하는 퍼즐도 있었다(물고기 퍼즐). 퍼즐을 푸는 데 시행착오를 겪는 것은 문제가 되지않으나 두서없이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것은 퍼즐을 푸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단순한 노가다이다. 그래도 앞서 말했듯이 몇몇 퍼즐들을 제외하면 퍼즐 난이도는 쉬운 편이기에 게임은 기괴한 그림과 함께하는 능지 테스트같은 느낌이었다. 스토리같은 경우에는 그림으로 표현하고 퍼즐을 풀때마다 그림에 상응하는 짧은 스크립트가 스토리 텔링의 전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는 꽤 직관적이여서 이해하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샴쌍둥이로 태어나 한명은 외눈박이 또 다른 한명은 외팔이로 태어났지만 부모의 사랑을 받은 것은 외팔이의 쪽이었고, 부모는 외눈을 희생해 외팔이의 팔을 만들어주려고 했으나 실패한다. [strike]무슨 강철의 연금술사도 아니고 [/strike] 대충 이런 느낌으로 흘러간다. 기괴한 아트처럼 스토리 또한 썩 유쾌한 느낌으로 흘러가지는 않았던 것 같다. 여담이지만 어렸을 때 본 동화 중에 팔다리, 장기에 사람 얼굴이 생겨서 몸에서 벗어나 도망가는 동화를 봤었던 것 같은데 굉장히 불쾌해서 기억에 오래 남았다가 어느 순간 휘발되었는데, 게임에서 심장에 눈 코 입이 달린 그림을 보고 떠올랐다. 여전히 이러한 이미지는 불쾌한 것 같다고 느끼는 것 같다. 그외에도 게임에 등장하는 벌레들도 하나같이 끔찍했다. 결론적으로 기괴한 아트와 함께 짧고 가볍게 할만한 퍼즐 게임이었던 것 같다.
기괴하고 고어한 그림책
76561198420006291
MENTAL 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