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w Country

때는 1990년, 에드워드 크로우의 불가사의한 실종과 에드워드 소유의 테마파크 크로우 컨트리의 갑작스러운 폐쇄 후 2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주인공 마라 포레스트가 오며 고요가 깨지고 맙니다. 답을 원한다면 크로우 컨트리 깊숙이 들어가 찾아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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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이 서바이벌 호러 게임에서는 버려진 테마파크의 기이한 평온을 조사하고, 퍼즐과 수수께끼를 풀며 실력을 시험하게 됩니다. 엉뚱하고 장난스러운 환경에 속지 마세요. 크로우 컨트리는 뭔가 끔찍히 잘못되었습니다.



새 지역을 해제하고, 되돌아가며, 또 더 많은 걸 발견하면서 점차 에드워드가 정말로 테마파크를 폐쇄한 이유와, 불가사의하게 사라진 곳을 알아내게 됩니다. 상당히 불안한 소문을 들었지만, 그게 사실일 리가…..없는 거겠죠? 



까마귀 찾기와 볼거리 구경에 더 관심이 있는 테마파크 방문객이라면, 탐색 모드로 크로우 컨트리에 도사리는 정체불명 괴물의 공격을 걱정하지 않고 모험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그럴게, 이 괴물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 안다면…..



사람은 어디까지 야망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구원받기에는 너무 사악한 죄도 있을까요? 



무모한 자만심과 인간의 탐욕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지금 그 중심에... 당신이 있습니다. 

대체 당신은 누구죠, 마라 포레스트?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450+

예측 매출

74,17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인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포르투갈어 - 브라질,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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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DIE CONNECT 폐쇄된 놀이공원에 숨겨진 금빛의 비밀 : [크로우 컨트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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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잡담 202003 쉐릴 크로-The First Cut Is the Deepest,광활한 컨트리...

    ↑ http://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the-615/5687181/sheryl-crow-takes-country-by-storm 쉐릴 크로는 9월... 음악팬들을 공략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형태로 음악 활동을 하는 가수들을 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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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46)

총 리뷰 수: 46 긍정 피드백 수: 45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Positive
  • I really like this game. Are you planning on doing the Korean patch?

  • 사세요. 고전 서바이벌 호러에 바치는 완벽한 헌사 ++ 옛날 그래픽이 떠오르면서도 보기에 불편하지 않은 그래픽 ++ 몰입감에 도움을 주는 적절한 사운드 배치 + 즉각적으로 선택 가능한 아날로그 스틱 및 십자 키 컨트롤 + 마냥 과거의 불편함을 답습하지 않는 괜찮은 조작감 + 겁쟁이 클럽 회원을 배려한 탐험 난이도 + 설명 없는 게 크게 문제 되지 않는 적당한 불편함 - 고여버린 서바이벌 호러 유저에게 부족한 난이도 옵션 - 필터 같은 조절 가능한 그래픽 옵션의 부재 - 출시 기준으로 한국 현지화가 되지 않아 아쉽다 서바이벌 호러 장르 자체가 불호 아니라면 거를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영어가 힘들다면 이해가 어렵거나 진행에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I wish there was a Korean option :)

  • 바하와 같이 : 사탄 들린 까마귀 놀이 공원 실종된 에드워드 크로우를 찾기 위해 폐쇄된 공원을 조사해야 하는 서바이벌 호러 슈팅 게임이다. 저화질의 3D 그래픽과 소위 탱크 컨트롤이라 불리는 이질적인 조작 방식, 특유의 카메라 구도, 인터페이스 구성과 전투 시스템 등, 명백히 1990년대 후반의 콘솔 게임을 오마쥬한 모습이며, 콕 집어 말해 PS1 시절 바이오해저드(Resident Evil) 시리즈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게임이라 할 수 있다.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데 은근히 스토리 비중이 있어 언어 압박이 조금 있지만, 다행히도 조만간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라 하니 그 쪽을 기다려보면 될 듯하다. 이질적인 조작 방식과 화면 구성, 전투 시스템으로 인해 진입 장벽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특히 1990년대 콘솔 게임을 접해보지 않은 이들이라면 더욱 적응이 까다로울 것이다. 폐쇄된 놀이 공원임을 강조하려다보니 게임이 다소 어두워 화면이 잘 분간이 안될 때가 많고, 장소를 이동할 때마다 카메라가 일관되지 않게 제멋대로 잡히는 데다가, 버튼을 눌러 사격 모드로 전환한 뒤 일일히 적을 조준해야 하는 식이라 불편하게 다가올 수 있다. 이렇듯 처음 진입장벽이 결코 낮지 않은데 게임의 난이도마저 호락호락하지 않다. 획득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와 탄환 및 회복약의 숫자는 제한돼있는데 게임이 진행될수록 까다로운 괴물들이 공원 곳곳을 배회하고 있어 아이템 관리가 쉽지 않다. 놀이 공원의 구조가 은근 복잡한 구석이 있고 이마저도 각 구역의 지도를 따로 획득해야 해서 더욱 번거롭다. 그런 와중에 각종 함정들이 희한한 곳에 배치돼있어 몇 번 당하다보면 피가 마를 지경이다. 그래도 조사와 탐험의 재미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여러 구역을 돌아다니며 단서를 수집하고, 수집한 단서를 적절한 곳에 활용해 아이템을 획득하며, 획득한 아이템의 사용처를 따라 다음 장소로 나아가는 일련의 흐름이 잘 이어진다. 놀이 공원을 배회하는 괴물들이 생긴것도 끔찍한데다가 꽤나 강력하기도 해서 긴장감이 쭉 이어진다. (오히려 좁은 장소에서 화력을 퍼부어 빠르게 끝내는 보스전의 텐션이 더 낮게 느껴질 정도다.) 퍼즐의 경우 단서의 위치와 해결 과정이 서로 동떨어져 있어 살짝 번거롭긴 해도 퍼즐의 디자인과 난이도 배분은 적절해보인다. 놀이 공원 곳곳에 숨겨진 비밀을 발견해 보유한 무기를 강화하거나 더욱 강력한 무기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비밀을 발견한 만큼 게임의 난이도가 하락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한 차례 엔딩을 감상한 뒤 받은 랭크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 보상이 다음 플레이에 그대로 이어진다. 이를 활용해 더 높은 랭크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마저도 초창기 바이오 해저드의 영향을 받은 모습인데, 그나마 플레이 타임이 긴 게임은 아니라 2회차 플레이에 큰 부담은 없어 다행이다. 1990년대 후반에 출시됐던 바이오 해저드 시리즈를 고스란히 오마쥬한 게임이다. 좋게 말하자면 고전 명작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는 게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고전의 감각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임이라 이것이 진입 장벽으로 다가오기 마련이고, 이 진입 장벽만 넘을 수 있다면 게임성 자체는 좋으니 충분히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1990년대 당시 바이오 해저드나 사일런트 힐 같은 게임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3450629523

  • 오랜만에 이렇게 꼼꼼 하게 한 게임이 있을까? 라고 다시 생각하면서 했습니다. 솔직히 하이-파이 러쉬 이후 이렇게 까지 바닥까지 긁어먹은 게임은 없는 거 같아요. 부족한 영어지만 손수 번역해가면서 알아넨 비밀은 정말 뒤통수가 얼얼했습니다. 한글화 되면 또 해볼 예정입니다.

  • 1 회차 끝내고 리뷰 남깁니다. 그시절 바하 1-2를 생각나게 하는 수작게임입니다. 조작감도 그 시절 그 갬성이라 처음 몬스터와 총으로 조우할때 불편하실수도 있지만, 적응하고나니 괜찮았던거 같아요. 몰입도도 좋고 퍼즐 푸는 재미도 너무 있던 갓겜이라 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추천 드립니다. Dear creators, thanks for developing such an amazing game. I really liked the old school vibe throughout the whole game. I would love to see this game being translated into Korean so that my other Korean fellas can play this gem as well. Again, thanks for creating such an amazing masterpiece. 5 out of 5

  • 바하 1, 그레고리 호러 하우스 같은 초창기 플스 시절 그래픽의 서바이벌 호러 장르가 어떻게 24년도에 먹히겠냐고 아 ㅋㅋ 는 잘만들면 먹힌다

  • 게임패드로 에임 잡을 때 좀 불편한 것 빼고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게임... 간만에 재밌게 파밍하고 퍼즐 풀었어요 영어가 안되면 몇몇 퍼즐은 풀기 힘들 것 같긴 하네요...

  • 간만에 괜찮은 호러 서바이벌 어드벤처류 입니다 물론 그래픽상 무서운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무섭진 않은 축에 속합니다 분위기는 사일런트힐에 가깝네요. 난이도도 가벼운 정도로 적당히 즐길수 있습니다.

  • 컨스크립트와 더불어서 2024년 인디 서바이벌 호러를 대표할수있다.

  • 한글화 됐다는 소식듣고 플레이 해봄 고전 바이오하자드 감성 잘 살렸고 억까 뇌절은 없었던것같음 짜증나는점 하나 꼽자면 맵 내의 일부 잡동사니들의 충돌판정정도 관찰력 부족으로 중간에 좀 질질끌리긴 했지만 재밌게 즐겼음

  • 고전 바이오하자드와 사일런트 힐이 생각나는 탑뷰 시점의 호러게임입니다 마침 이번에 한국어 번역도 나왔으니 고민하던 분들은 지금이 구매하실 때라고 생각합니다

  • 존잼존잼

  • 90/100

  • 나쁘지 않은 서바이벌 호러 게임 초반에 퍼즐이나 아이템 찾아 헤멜수록 탄의 부족함을 느끼기 쉽고 중반 이후부터 탄이 남아돌아 약간 레벨난이도곡선이 아쉽다는 점 그리고 찾아보기 불편한 힌트 모음집이라거나 엔딩이 여운없이 바로 끝나버린다는 점도 아쉬웠어요. 레트로 그래픽을 좋아하고 바하 같은것도 즐겨하신다면 좋은 선택이 되실거에요.

  • 마치 퍼즐형 공포쯔꾸르 게임을 생각나게 만든다. 스토리도 재밌고 퍼즐도 재밌고 주인공도 귀엽고 여튼 완전 재밌었음.

  • 와 진짜 최근 몇년간 했던 게임중에서 제일 완성도 높고 재밌게 한 게임 게임성, 연출, 스토리 진짜 갓벽하다 엔딩보고 박수 쳤다 이 게임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 고전식 조작이 불편하지만 참고 하니 뒤로 갈 수록 재밌었고 엔딩도 좋았다.

  • 재밌는데 플탐이 좀 많이 짧아서 아쉬워용...

  • 7.5 / 10 해본 공겜중에 소녀감성 제일 짙음 제작자가 여자인가? 주인공 말투 개귀여움ㅋㅋ 만듦새 좋고 재밌음

  • 구작 바이오하자드 비슷한 느낌을 기대하고 샀는데... 불쾌감이 느껴지는 개억까 함정에 미치고 쓰레기같은 조작감에 한 번 더 미칠 뻔함 함정을 적당히 넣어놔야지 탐색이 기본이 되는 게임인데 탐색 과정에서 억까 함정에 데미지 입을 때마다 한숨부터 나옴

  • 난잡한 레트로 PS1, 2 그래픽게임이 판치는 요즘 드디어 명작선에 견줄 수 있는 게임 :: 한줄평 :: 쌈마이한 그 시절 게임냄새를 원한다면 당장 사도록 하자 조작법? 불편함은 게임의 숙성과정이지 않을까... 은근히 다회차를 위한 보너스가 있고 플탐은 비밀요소나 스토리까지 전부까진 아니여도 찾아보려한다면? 1회차 7시간 30분정도 나옴 아마 모든거 배제하고 메인만 찍는다면 3시간 이내 가능 할 듯 거의 올라운더형 캐쥬얼 공포겜이라고봅니다. 스토리, 연출, 분위기 모든게 대부분이 즐길 수 있는 크립 공포물이 아닐까 싶음. 조작법은 좀 불편한 측에 해당하니 그점 유의하고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 굿 재밌어용.. 퍼즐 요소가 많지만 어렵지 않고 힌트도 줘서 할 만 한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번역도 깔끔하게 됐고 스토리도 제법 탄탄합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도 매력 있고요 단점이 있다면 컨트롤러 없이 키보드로 플레이 하기엔 조작이 너무 어렵고 재미도 반감됩니다 컨트롤러가 있다면 강추! 그리고 공포 게임이긴 해가지고 깜짝 놀래키는 것도 있고 후반부 갈수록 몬스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울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종종 끼임 버그가 있네용 플탐이 짧긴 하지만... 오히려 짧아서 깔끔한 게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고전 느낌의 재밌는 게임

  • 잘 만든 게임입니다!!

  • 굿

  • 옛날 고전 게임의 맛을 2024년도 더 지난날 즐길 수 있을까? 고전 게임을 하면 어떤 느낌이 떠오르는가 우리가 즐겨왔던 과거의 게임들을 생각해보도록 하자 단순한 조작, 화려하지 않은 효과, 잘흙같은 그래픽 등 생각나는 요소들이 있을 것이다. 저런 빼어나다고 할만한 요소가 생각나지 않음에도 몇몇 게이머들은 저러한 고전 게임들을 여전히 추억하며 그리워하기도 한다. 몇몇은 "어린 시절의 추억"때문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 고전 게임이 게이머들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남는 이유는 "단순한 조작이어도 재미가 있으면 그만이며, 단순한 비주얼이여도 이를 압도하는 몰입감이 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 게임을 바라본다면 훌륭한 레트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레트로 게임 1. 기술적으로 구현하기 까다로운 요소가 있는가? 딱히 없다. 하지만 그렇기에 심플하다. 2. 게임 플레이 스타일이 복잡하고 할것이 많은가? 그렇게 복잡하진 않다. 하지만 그렇기에 조작을 배움에 어려움이 없다, 3. AAA 게임 정도의 그래픽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가? 그것또한 아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연출로 승부를 보았으며 그래픽 생각이 나지 않는 몰입감을 선보였다. 서바이벌 호러 그렇다면 이 게임의 메인 게임성인 서바이벌 장르는 부족한가? 전혀 아니다. 맵의 다음 부분을 넘어갈 때 적이 있을지 모르는 불안감 적과 싸우자니 부족해지는 탄약 총알을 아끼기 위해 피해야 하는 상황에서 실수라도 하면 적에게 맞거나, 함정을 밟아 사용해야 하는 치료제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들이며 기본을 충실하게 지켜내어 깔끔한 서바이벌 호러게임을 만들어 냈다. 서바이벌 호러 입문작 서바이벌 호러라는 장르를 오래전부터 즐겨온 플레이어라면 깔끔한 맛으로 즐겨볼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필자는 서바이벌 호러 입문 작으로 추천해보고자 한다. 이 게임은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라게 하는 요소도 없으며, 괴물의 생김새도 무섭지 않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주인공이 귀여운 매력이 있다. 비유해보자면 기존 유명한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게임을 불닭 볶음면일 때 이 게임은 팔도 비빔면과 같은 맛이라고 할 수 있다. 매운맛이 은은하게 퍼지지만 새콤함과 달콤함이 이를 중화시켜주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니 한 번쯤 시도해보았으면 한다.

  • 개쫄보라서 탐사 모드로 했습니다. 보통 난이도였으면 불편한 조작감때문에 조금 힘들었을 것 같아요. 대신 초보인 제가 보기에도 탄약 및 치료제의 보급이 많아 보였어서 액션겜 좀 해보셨으면 무난히 깨실 듯. 퍼즐도 초반엔 좀 적응을 못해서 허둥지둥 했지만 중반부 넘어가니 술술 풀었습니다. 읽어야될 글도 꽤나 있고 기억해야 할 자료도 꽤 있는 편인데 단서를 종이에 적어가면서 게임 플레이하는 게 정말 재밌었어요. 스토리도 무척 재밌습니다.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페인스크릭 킬링즈에 호러 액션을 넣고 억까퍼즐을 줄이면 이런 느낌일까요?

  • 현대에 느낄 수 있는 불쾌하지 않은 웰메이드 고전 게임

  • 키마로 플레이 사실상 불가.

  • 그래픽 보고 구매고민하면 꼭 사서 해보셈 진짜 개재미있음. 과거느낌드는 게임을 현대의 편의성에 잘 버무려서 만든데다가 분위기 + 퍼즐 난이도도 엄청 무난하게 재미있음 유일한 단점이라면 게임패드 없을시 조작난이도 대폭 상승하니깐 게임패드 없으시면 게임 더 어려워짐

  • 완성도 좋고 스토리도 깔끔한 웰메이드 게임.

  • 고전적인 클리셰를 잘 비틀어낸 굉장히 재밌는 레트로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부터 이어가는 권총-샷건-화염방사기, 최종테크로 매그넘이라는 클리셰를 따라가는 전통적인 슈팅 호러게임이나 스토리는 클리셰를 완전히 뒤틀어 흥미로운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초반에 나오는 경찰 외의 NPC들이 허무하게 죽어가는 게임과는 달리 끝까지 오래 살아남으며, 특히 아서같은 경우 다른 슈팅 호러게임에선 제일 먼저 죽는 플래그로 점철된 캐릭터이고, 별 생각 없이 업무차로 들어온 변호사 줄리, 크로우 컨트리가 폐쇄되기 전부터 지내고 있던 톨만이나 가족때문에 온 무기력한 여성인 나탈리등 다종 다양한 다른 게임이었다면 '나는 곧 죽는 NPC요, 그렇게 애정을 갖지 마소' 라고 할만한 NPC들이 많이 등장하나 전부 살아남는다. 오히려 정석적인 정의감 넘치는 형사로 등장한 해리스는 다른 게임처럼 퍼즐을 착착 풀어내며,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상황을 타개해나가는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아 클리셰를 유쾌하게 비틀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인 마라 포레스트 또한 마찬가지인데 후에 드러나는 그녀의 정체나 실제 나이에 비해 뛰어난 전투력을 보여주는 것도 레트로 호러게임의 왕도적인 스토리를 잘 뒤틀었다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의 근원인 크로우 역시 생물병기나 세계정복같은 거창한 이유가 아닌 돈을 목적으로 행동했다가, 자신의 행동으로 일어난 모든 결과를 묵묵히 책임지고 최후를 맞이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있는 반동인물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게임의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이 게임의 캐릭터는 사람이 아니라 전차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 조준을 하면 플레이어가 보는 방향의 시점이 아닌 마라 포레스트의 방향에서 조준을 시작하고, 아주 느린 속도로 조준점을 맞추기 때문에 요즘의 슈팅 게임에 익숙한 사람들은 애로사항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 조작으로 인한 소모품의 손실을 보통 난이도까지는 자판기나 쓰레기통을 통해 너무 적지 않게 보급해주는 시스템은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너무 어렵지 않은 정도의 도전적인 난이도를 제공해준다. 또한 조작감을 보완하기 위해서인지 플레이어는 적들에 비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제대로 조준을 못하였다면 이전 장소로 빠르게 후퇴한 다음 다시 진입해 우위에 설 수 있게 정비할 수 있는 점은 불편한 조작감을 만회할 수 있게 된다. 빠른 기동성은 정비뿐만이 아니라 함정을 역이용하는 데에도 아주 유용한데, 적을 함정으로 유인해 총알 8발이 쓰이는 적을 함정을 작동시킬 총알 하나로 아끼는 것은 만족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정리하자면 이 게임은 바이오하자드로 시작한 레트로 호러게임의 왕도적인 클리셰를 지향하면서도 스토리 면에서는 그 클리셰를 완전히 비틀어 그동안 레트로 호러게임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는 게임이다. 그 비틀음이 자칫 진부해보일 수 있는 장르를 더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매력점이 되어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앞으로도 귀사의 행보를 응원하며 좋은 게임을 가지고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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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해둬... 내 이름은 마라 마라... 탕

  • 불편한 키조작과 시점, 인터페이스는 과거 사힐런트 힐, 바이오하자드를 연상케하며 복고풍 그래픽과 음산한 배경음악, 효과음들이 잘 어우러져 폐쇄된 테마파크의 기묘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다. 짧은 분량 내에서 여러 등장인물들과 일련의 사건을 자연스럽고 몰입감있게 풀어나갈 수 있었고,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 게임이 무섭거나 어렵지 않았으며, 흔히 공포게임들이 갖고 있는 맵 탐색, 추리, 퍼즐 요소가 많다. 이 게임을 미스테리, 추리, 액션 어드벤처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오소독스한 호러어드벤쳐 게임의 재래. 약간 불편한 인터페이스조차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퍼즐의 난이도는 무난하고... 전투는 심심하지만 제법 흥미있는 편.

  • 잘 만든 고전 감성의 호러 슈팅 게임입니다. 스토리는 뻔한 전개가 아니라서 감상하는 맛이 있고, 요즘 호러 게임 답지 않게 이해하기 쉬우며 등장인물의 대사로도 정리가 되기 때문에 깔끔해서 좋습니다. 호러 요소는 억지스럽지 않아서 점프스케어를 싫어하는 분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기괴한 배경음악과 효과음으로 형성되는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난이도 조절이 잘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게임이 친절해서 업적작을 제외하면 충분히 혼자서 깰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세이브 포인트에서 지금까지 얻은 힌트를 모아서 볼 수 있고, 원한다면 훈수를 들을 수도 있어서 구석구석 잘 찾아본다면 크게 막히지 않고 재미있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잘 만든 인디 호러 얙션게임은 언제나 환영이야

  • 재밌다

  • 까마귀가 귀엽고 게임이 친절해요. 첫 스타트 끊고 도전과제 올클까지 한번에 달렸습니다. 패드로 조준하는게 익숙하지 않음에도 충분히 할만하네요, 좋아요

  • 옛날 바이오하자드 느낌 나는 재밌는게임 근데 조작감은 굳이 옛날 바이오하자드 느낌나게 안해도 좋았을텐데 ㅎㅎ

  • 추억 냄새 가득한 풍경

  • 퍼즐 고봉밥

  • 이렇게 컴팩트하게 거의 모든 것을 납득시키는 힘이라니 7.5/10

  • 고전 바이오 하자드 이후 오랜만에 느낄 수 있는 정통 서바이벌 호러 어드벤쳐 게임의 정수. PS1 ~ 2 스타일의 그래픽 향수를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크로우 컨트리만의 잘 짜여진 스토리텔링과 어드벤쳐 요소, 풍족하지 않은 자원 환경에서 운영해가는 서바이벌 호러의 전투를 치뤄나가는 구성이 게임을 하는 동안 서바이벌 호러 요소에 대한 만족감을 높혀줍니다. 바이오 하자드 시절 추억의 탱크 컨트롤이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기존 현대식 매끄러운 조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바이오 하자드를 연상하게 한다는 사람들의 리뷰에서 컨트롤에 불편을 겪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게임 패드 기준, 패드가 있을 경우 매우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 가능합니다.) 점프스케어보다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호러 요소를 좋아한다면 물론 추천합니다. 사람의 원초적인 미지로부터 오는 공포의 묘미가 살아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 본론부터 까자면 게임 자체는 상당히 잘만들었다 돈 아깝다는 생각 전혀 안든다. 게임의 다소 부족한 분량(초회차에 퍼즐떔에 헤메는 시간 빼면 순수 플레이 시간은 3~4시간이면 충분히 클리어함)과 다회차 플레이의 빈약함, 일부 족같은 퍼즐, 같은 구역 뺑뺑이, 구질구질한 걸레짝 PS1 era 갬성 그래픽과 클래식 바하와 같은 쌍욕나오는 조작감은 ..... 음 솔직히 말하자면 이 게임으로 이런 스타일 게임을 처음 입문한 게이머들에겐 치명적인 단점은 맞지만 까놓고 말해 아마 이 게임을 구입한 대부분의 유저들은 PS1 era 갬성과 클래식 바이오 하자드의 그 구수한 청국장 맛을 마치 군대에서 새벽에 고참한테 싸대기 쳐맞고 화장실에 몰래 숨어서 먹던 눈물의 뽀글이 맛을 느끼고 싶어 찾아온 예비군의 심정과 다를봐가 없는 사람들이라 본다. 앞서 언급한 이 게임의 저 구리구리한 단점들을 의도해서 맛보고 싶어 홍어 청국장 집에 자발적으로 찾아온 양반들이기에 종종 다른분들 리뷰에서 심심찮게 지적되기도 하는 저 구림 요소들은 관점에 따라 충분히 이 게임의 장점이자 매력이기도 하다. 즉 이 게임의 저 단점들은 그냥 클래식 바이오 하자드 어드벤쳐류 장르 자체의 특징이자 한계인지라 새삼 이 게임만의, 이 게임 자체의 단점은 아니다. 근데 다른건 다 그때 먹던 구수한 눈물의 싸대기 뽀글이 그 맛이 맞는데 족같은 회전방식 시점과 다분히도 악의적인 함정 배치 요소는 절대 그때 그 맛이 아니다. 라떼는 ~ 그시절에 어쩔수 없는 기술적 한계에 의한 불편함, 그때 그 맛을 내기 위한 불편함이 아니라 명백히 유저를 엿먹이기 위해 고의적으로 악의를 가지고 배치한 요소들이 있다는 거고 그게 클래식 바하의 CCTV 고정 랜더링 방식 시점이 아닌 빙빙 돌려서 보는 이 게임의 시점 + 악의적인 함정 배치다. 클래식 바이오 하자드1편과 사일런트 힐 1편의 그 잣같은 민무늬토기 수준의 원시적인 시스템과 온갖 불편함을 실시간으로 겪었던 씹아재인 내 기준에서도 깊은 개빡침과 짜증이 전립선에서 부터 끓어 오를 정도면 왠만한 요즘 게이머들에겐 말 다했다라는 것과 다름이 없는 부분이라 본다. 예를 들면 문에서 나가자 마자 눈 앞에 적 두셋이 포위하며 초 근접에서 다가오는데 시점은 내 캐릭터를 일단 오브젝트가 가리고 시작을 해서 내 캐릭터가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지 알수도 없는 상황에서 아주 천천히 돌아가는 시점을 어거지로 돌리면서 신속히 방향을 틀고 한발짝 걸었더니 거기에 피 절반이 날아가는 함정이 떡하니 설치되어 있다. 앞도 잘 안보이는 어두운 지역에 들어서자 바로 적이 코앞에 있는데 가깟으로 무빙으로 틈을 비집고 피했더니 세상에 그 틈에 반피가 날라가는 함점이 있었다. 이런식이다. 시스템의 헛점,한계를 악의적으로 이용한 트릭이 산재해있고 심지어 중반부 부터는 어느정도 이 함정을 직접 당해보고 세이브 로드해서 암기해서 회피해야 하는걸 강요하기도 한다. 이게 게임성,스토리 측면에서 큰 흠결 없이 꽤나 준수한 이 게임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다. 클래식 바하,사일런트힐 시절 라떼는 틀딱 갬성으로도 도저희 쉴드 쳐줄수가 없는 부분이다. 마 라떼는 그래도 바하1이랑 사일런트 힐1도 이정도는 아니었다 추가적으로 전투가 뭔가 치밀함이 부족하다. 이런 방식의 시스템에 대단한 액션성을 기대한건 당연히 아니지만 적어도 약간의 무빙 커트롤 요소를 유도 하는것도 아닌,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쓸데없이 무빙을 하는것 보다 아예 그냥 조준점 딱 잡혔으면 말뚝을 박고 fire 버튼 연타해서 화력을 다 때려밖고 좀 맞으면서 회복약으로 회복하고 재장전하고 다시 화력을 때려 밖는게 훨씬 더 안정적이고 쉽다. 신중하게 무빙을 해서 조준 다시하고 뭐하고 낭비하는 시간과 노력 보다 걍 말뚝딜 저렇게 밖으면 실제로도 회복약 한개 정도만 소비하면 순식간에 보스들을 잡아 시간이 단축된다. 심지어 회복약은 게임 내내 썩어 넘치게 나온다. S랭크를 위해 회복약을 쓰지 않거나 자체적인 노데미지 플레이 등의 야리코미 요소를 깔아두지 않는 이상 전투 효율성이 굉장히 이상하게 짜여진 편이다. 아마도 이 게임의 불합리한 시점+조작 떔에 일부러 이렇게 한듯 하기도 한데 굳이 탐험 모드라는 eazy 모드가 존재하는 마당에 굳이 이럴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하다. S랭크를 노리는게 아니라면 최고 난이도인 까마귀떼 모드에서 역시도 중반부에 어느정도 화력이 갖춰지면 이 방법은 여전히 효율이 높다는게 더 아쉬운 부분이다. 이 바이오 하자드 어드벤쳐류 게임의 궁극적 엔드 컨텐츠가 스피드런이나 노미스 컨트롤 전투 같은 야리코미 요소라는걸 감안하면 전투 설계가 애초에 이렇게 짜여진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어쩄든 후속작이 나온다면 꼭 이 악의적인 단점은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런 개빡침에도 그래도 꾸역꾸역 깼다라는건 그래도 게임 자체가 꽤 재미있다는 얘기와 일맥상통하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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