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aled

‘Concealed’는 만화 “诡闻斋” 중 미공개 원작 시리즈에서 파생된 스토리이다. 역시 디링잉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반의 십여 명 학생들의 일상과 기괴한 연쇄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일어난 이야기이다. 스토리 전개에 따라 플레이어를 각종 기이한 초자연적인 현상의 소용돌이에 ‘Concealed’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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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诡闻斋” 만화 시리즈:

“诡闻斋”는 “九日十夜”가 창작한 단편 공포 만화 시리즈이며 수많은 길고 짧은 이야기를 모았다. ‘Concealed’는 “诡闻斋”만화 원작 게임 시리즈의 정식 첫 작품이고 전에 발행된 시도작인 ‘Ghost in the pool’보다 내용도 더 풍성하고 게임성도 많이 확보되었다.

줄거리

교환학생 끝나고 몽강남(주인공)은 국내에서 다녔던 명문고등학교인 디링잉 고등학교로 돌아왔다.

다른 고등학생들처럼 그녀는 적극적으로 단체 생활에 어울리면서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나 평범하면서도 긴장할 줄 알았던 고교생활은 주변에서 일어난 여러 기이한 일들로 뒤죽박죽이 되고 말았다.

실종한 여고생, 수년 전의 현안, 끊임없이 발견된 사건 정보, 그리고 몇년 전부터 학교에서 떠도는 괴담 전설…… 잔혹하고 슬픈 진실은 밝혀질 건데 강남은 이 모든 것을 마주할 준비가 되었을까?

특징

"Concealed"는 흑백 만화 스타일의 미스터리 공포 시각 소설 게임입니다.

· 게임은 총 7개의 챕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챕터마다 풍부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스토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전개됩니다.

·게임은 풍부한 줄거리와 완벽한 인터랙티브 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게임 체적은 10시간 이상의 체험 시간을 초과할 것이며, 다른 분기 결말을 가질 것이며, 다른 분기 결말 후에 다른 메뉴의 줄거리가 나타날 것입니다. 매 번의 선택은 분기 추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결국 구원할지 파멸할지는 플레이어 자신이 결정합니다.

·20만자가 넘는 줄거리 텍스트, 20+에 달하는 캐릭터 등장, 수십 장면 전환, 전통만화식 분경 드라마, 그리고 각 챕터마다 꿈의 코너, 기이하고 기복이 심상치 않은 게임 경험을 제공합니다.

· "Concealed"은 "Ghost in the pool"과의 환상적인 연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아루는 "Concealed" 안에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제릉고등학교의 비밀은 끊임없이 탐구해야 합니다.

·'诡闻斋'의 '캠퍼스 전설 시리즈'는 서로 연관된 시리즈로 캠퍼스 공포를, 'Ghost in the pool'은 이야기의 서장일 뿐, 'Concealed'은 본격적인 서막을 열며 더 많은 흥미진진한 캠퍼스 공포 전설이 펼쳐집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4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1,087,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리눅스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

총 리뷰 수: 1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1 user reviews
  • 명문 고등학교에 다니는 한 여학생의 실종, 그리고 이 뒤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 뒤 진실을 밝혀 나가는 이야기. Concealed 는 전작인 Ghost in the Pool 처럼 해당 게임의 원작 만화에서 따 온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한 고등학교 내 일어나는 사건들 및 여기에 관련되는 괴담 및 작은 이야깃거리들을 담고 있다. 스토리의 서론을 간략하게 적자면 다음과 같다. 게임의 주인공 Meng Jiang’Nan 은 8달동안 영국에 교환학생으로 지내고 온 후 다시 자신이 다니던 학교로 돌아온 여학생이며, 같은 반 안에 아무도 아는 학생이 없지만 인싸라 그런가 며칠 만에 친구들을 쉽게 만들고, 담력도 평균 이상이라 허구한 날 기이한 현상들 및 괴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여고생 그룹과도 친해지게 된다. 학교생활을 시작한 지 며칠이 지나고 같은 반의 다른 여고생 Han Qi 가 실종되면서 학생들 간 큰 화젯거리가 되는데, 이 사건에서부터 시작해 주인공 및 친구들이 Han Qi 의 실종과 이와 관련된 다른 사건들의 진상을 추리해 나가는 만담, 그리고 결말에서 진상이 밝혀지는 게 이 게임의 주요 스토리이다. 전작의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그 게임의 장점이었던 흑백 만화 스타일의 비주얼과 깔끔한 그림체를 가져와서, 시각적 면에서는 불만이었던 점이 없었다. 또한, Ghost in the Pool 와 같은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스토리여서, 그 게임의 주인공 및 스토리가 여기에서 언급이 되고, 혹시나 그 게임을 할 거면 – 별로 추천하는 게임은 아니더라도 – 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하는 걸 권장한다. 그러면, Concealed 는 Ghost in the Pool 의 비주얼은 계승하는 것 말고, 어떠한 점에서 비슷하거나 달라졌을까? 1. 분량이 굉장히 길어진 스토리, 그리고 이 때문에 스토리가 “예열 되는” 시간이 길지만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이야기였다. Concealed 의 1회차 분량은 약 10시간 정도로, 가격 자체는 Ghost in the Pool 의 약 3배의 가격이지만 플레이타임은 20배 정도 불어난 분량을 자랑한다. 게임플레이가 딱히 바뀐 것은 아닌데 – 텍스트의 벽 사이 선택지가 중간중간 나오면서, 학교 안 학생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대화하는 시간 / 오후에 주인공이 어디로 가서 자유시간을 보낼지 선택하는 시간이 섞여 있다 – 전작에 보였던 스토리를 늘어지게 만드는 요소들에 대해 괜찮은 개선점들을 넣어 두어서, 전작처럼 게임 진행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는 않았다. 이 개선점들이 무엇인가? 먼저, 전작에는 특정 장소 안 사물들을 일일이 클릭해 가며 별 쓰잘데기 없는 상호작용들을 보았어야 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상호작용을 하는 대상들이 대부분은 같은 반의 학생들만 클릭해서 대화를 하는 부분이며, 알맹이 없던 전작의 상호작용과는 다르게 이번 작에서는 그래도 학생들 개인에 대해 설명 및 게임의 세계관 설립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대사들이 나와서, 쥐뿔도 필요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다른 개선점으로는 상호작용의 수를 대폭 줄였다는 점인데, 물론 분량이 분량인지라 학생들과 대화하는 구간이 적지는 않지만, 플레이타임에 비해서는 전작보다 꽤 적은 수로 존재하며, 스토리의 흐름을 끊어 먹을 정도로 범람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러한 구간들이 피곤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게임플레이의 개선점은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스토리 자체의 경우는 분량이 분량인지라 초반에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 실제로, 게임 내 주요 사건이 일어나는 건 3챕터의 마지막이 되어서야 큰 사건이 하나 터지고, 이 전에는 스토리의 긴박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 그래도 흐름 자체는 괜찮았고, 마무리의 경우도 게임 내 뿌려 두었던 떡밥들을 거의 모두 회수하는 방향으로 결말이 났기 때문에 찝찝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Ghost in the Pool 처럼 어느 정도 초자연적 요소가 나오기도 하고, 만약 나처럼 상상력이 너무 풍부한 사람이거나 눈치가 빠르다면 마지막 챕터에서 진상이 밝혀지기 전에 스토리의 진실을 모두 예측할 수 있을 정도라 그렇게까지 불친절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또한, 게임 내 다양한 선택지를 보고 깊이 있는 멀티 엔딩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이 게임에서 선택지는 답이 정해져 있거나 하나의 길로 귀결되는 선택지가 대부분이라 – 후자의 경우, 주로 오후에 어디서 자유시간을 보낼지 선택하는 길이 여러 갈래이지만, 소소한 대화들을 엿듣는 선택의 차이에 그치고 메인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선택지들을 의미한다 – 대놓고 말해서 게임의 마지막 즈음에 나오는 선택지 하나만이 엔딩 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좋게 보면 모든 엔딩을 보기 편한 것이고, 나쁘게 보면 선택지의 다양성이 그리 큰 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주얼 노벨의 중심인 흥미로운 스토리 전달을 잘 해낸 게임이라 이러한 점이 크게 부정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다. 2. 전작의 단점인 “텍스트 스킵의 부재” 는 그대로 가져옴. >>>> 이후 업데이트로 개선됨 !! (맨 하단 참조) 게임플레이 자체는 전체적으로 나아졌지만, 비주얼 노벨의 감초와도 같은 텍스트 스킵은 아직도 지원하지 않는다. 물론 위에서도 적었듯이 “어짜피 엔딩은 마지막 선택지에서 갈리는데, 여기만 세이브 해 놓으면 2회차 이상 달릴 필요가 없지 않냐?”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문제는 위에서 말한 선택지의 차이에 따라 대화 및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달라지는 경우, 몇몇 선택지에는 업적이 묶여 있어서 1회차 때 모두 딸 수 없는 구조라, 나처럼 세이브를 대충 하고 지냈다면 업적 100%를 위해 2회차를 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게 2회차 이상을 달릴 때, 이미 읽었던 텍스트를 스킵할 수 없다는 점이 꽤 뼈 아프게 다가온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2회차 때부터 오토클리커를 켜고 딴짓을 하면서 선택지를 고를 때만 프로그램을 껐는데, 만약에 이 개발사가 같은 세계관 및 비주얼의 텍스트 기반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거면, 제발 읽었던 텍스트를 스킵할 수 있는 기능 및 애니메이션 속도를 빠르게 하는 편의성 기능을 추가해서 플레이어가 게임을 더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으면 한다. 또 다른 아쉬웠던 점은 세이브 기능이 조금 애매하다는 점인데, 다른 비주얼 노벨처럼 로드 / 세이브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세이브를 불러오면 세이브를 한 지점에서 바로 불러오는 게 아니라, 세이브를 한 지점이 속하는 특정 구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세이브를 불러와도 원하는 지점에서 시작할 수 없다. 굳이 이렇게까지 세이브를 불러오는 위치에 제약을 두었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3. 그 외 특징 - 게임 내 배경이 중국이라 등장인물 이름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기억하기 어려운데, 다행히 게임 내 “노트북” – 등장인물, 업적, 그리고 소소한 자투리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메뉴이다 –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며 헷갈리는 선택지들이 나오면 정확히 어떤 인물을 가리키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게임 내 등장인물들 이름 빼고는 난해한 지명이나 물체들이 나오지는 않아서 스토리 이해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 - 언어의 경우 이 평가를 쓰는 기준 중국어 및 영어만 지원하는데, 영어 번역의 경우 그렇게 나쁘지 않다. 가끔 오타 / 번역체 / 띄어쓰기 오류의 소소한 실수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이 게임의 텍스트 량을 생각하면 매우 많은 오타는 아니었고, 스토리의 이해에 문제를 주는 오탈자는 없었다. - 업적의 경우 모든 결말 보기 + 대부분의 선택지 결과를 보면 되는 거라 매우 난해한 업적은 없다. 그나마 난해한 게 특정 엔딩을 보는 것인데, 이 게임에는 완벽 / 불완전 / 나쁜 / 최악의 결말 총 4종류가 존재한다. 여기서 주의를 해야 하는 점이, 마지막 3개는 특정 선택지 하나에 나뉘어진다고 위 문단에서 적었지만, 완벽과 불완전 결말의 차이는 그 선택지 이전의 또 다른 선택지에 의해 결정되어서, 나처럼 이걸 모르고 강제 3회차를 하게 되면 이후에 허무감을 느낄 수 있다. 어떻게 완벽 및 불완전 결말이 나뉘어지는지는 스팀 토론 중 하나에 적혀 있으니, 1회차를 끝내고 한 번 찾아보는 걸 권장한다. 결론적으로, 스토리의 진행이 느리고 빌드업을 쌓는 시간이 좀 걸리는 비주얼 노벨이지만, 이전 작과 비교하면 전체적인 스토리의 내용 및 비주얼 면에서 크게 발전을 보여주는 게임이라, 학교 미스터리 장르 / 괴담류에 속하는 중편의 비주얼 노벨을 찾고 있다면 한 번 해보는 걸 추천한다. 다만, 텍스트의 양이 매우 많고 평가를 쓰는 기준으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으니, 언어의 장벽을 넘을 자신이 없다면 공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기 전까지는 묵혀두는 걸 권장한다. 여담) 전작에서는 텍스트를 넘기려면 텍스트 상자 속 화살표를 직접 눌러야 해서 대사 넘기기가 매우 귀찮았는데, 이번 작에서는 화면 아무 곳이나 눌러도 텍스트를 빠르게 화면에 표시하거나 넘길 수 있다. 덕분에 손목의 고생을 약간 덜 수 있었다. ## 2023년 11월 16일 업데이트 이후 텍스트 3배속으로 넘기기, 세이브 지점에서 바로 불러오도록 수정, 그리고 세이브 슬롯 추가 - 원래 세이브 슬롯의 수가 부족하다고 적으려 했다가, 게임 내 분기점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 적지는 않았던 단점이었다 - 로 인해 이 평가를 쓰는 시점보다는 게임플레이가 훨씬 쾌적해질 것이다. 여러모로 알찬 편의성 업데이트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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