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피나!!!!!!!!!

콜옵 최초의 멀티 엔딩과 미래전. 미래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시기가 내년인 것 빼면 납득 가능한 수준이라 괜찮았음 뭣 보다 빌런이 콜옵 속 그 어느 빌런보다 완벽함. 서사부터 행보까지 이게 콜옵의 빌런이라고? 믿기지 않는 수준임 그런데 윈도우10라 그런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윈7 시절 땐 없던 런타임에러랑 블루스크린 땜에 게임 맥 준내 끊겼음

Failed to allocate from state pool 라고 뜨면서 특정 지점에서 계속 튕기는데 머임?? 초반에 윙슈츠 끝나고 드론 해킹할 때 튕기고 뭐 방패 들면 튕기고 무기고 열고 전기충격기 들면 튕기고 LA미션에서 폭격 맞으면 튕기고 다른 부분은 그냥 지나가면 된다지만 LA는 컷씬이라 게임 진행이 안되네

◆ 재밌음? 전체적으로 가벼운 게임성과 다르게 무거운 스토리로 흘러가서 재미있음 ◆ 어떤 게임인가? 고전 FPS의 틀을 이어가며 근미래 SF FPS의 시대를 연 가벼운 게임성의 콜 오브 듀티 ◆ 장르? 1인칭 슈팅, SF, 시네마틱, 액션 ◆ 유형? ▶ 싱글플레이 기반 게임 ▶ 싱글플레이어 캠페인 있음 ▶ 분기형 스토리 +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게임이 크게 바뀜 ▶ 멀티 엔딩 ▶ 극적이고 화려한 연출 ▶ 총기 부착물이 다양함 ▶ 근미래에 등장한 무인 병기들 다수 ◆ 그래픽? ▶ 당대엔 훌륭했음 ▶ 지금은 지저분하고 텍스쳐 뭉개진 것이 많이 보임 ▶ 애니메이션은 블랙옵스 1에서 크게 발전하지 않음 ◆ 최적화? ▶ 매우 좋음 ◆ 사운드? ▶ 미래 느낌을 주기 위해 격발음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짐 ▶ BGM은 게임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몰입도를 상승시킴 ◆ 타격감? ▶ 훌륭한 편이지만 역시 가벼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난이도? ▶ 다양한 난이도를 제공하며 보통 난이도까지는 매우 쉬움 ▶ 해피엔딩을 보기가 조금 까다롭다 ◆ 특이사항? ▶ 스트라이커 미션이란 전략 미션이 있는 데 게임 흐름을 끊어먹는다 ▶ 미션 시작 전 원하는 로드 아웃을 세팅할 수 있다 ▶ 높은 프레임의 환경에서 캐릭터의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지는 버그가 있음

여러가지 색다른 시도를 많이 한 건 인정하지만 나랑은 안 맞았던 것 같다. 미래 파트는 짜증만 났다.

스토리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의존하는 감이 없지 않긴 한데, 연출하고 게임플레이가 탄탄해서 메꿔지는 완성도

I'm done with middle of campaign mode for awful jet control.

블옵1 > 디클래시파이드 > 콜드워 > 블옵2 > ??? > 블옵3

.

내가 블랙옵스가 명작이지만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게임 플레이를 너무 복잡하게 만들고, 신선하지만서도 너무 투머치한 규칙들, 또 불필요한 목표가 너무 많아서 짜증나서 꺼버리게 되는 듯. 분기야 스토리상 별 수 없다쳐도, 그 외 스트라이크 포스 미션이라던가, 너무 새로운(승마 사격, 미션 중 사용하는 추가 무기들 등), 획기적인 시스템을 이거저거 첨가하다보니 걍 짜증나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개인적으로 트레이아크의 콜옵 시리즈 중 월드앳워 블옵1 진짜 씹고 뜯고 다즐긴 상태에서 콜드워 플래이 후 인피니티워드 콜옵보다 트레이아크 콜옵시리즈를 더 좋아했었음 그래서인지 블옵2 사야지 사야지 하다 갑자기 세일 하길래 사봤는데 시발 뭐지? 내가 알던 콜옵의 맛이 아닌 느낌? 전작 대비 컨트롤 디테일들이 살짝 모던3 보는 느낌? 옵틱장난질도 그렇고 전작에 이어나가는 느낌이 아니라 외전격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 나는건 나만 그런가? 오히려 외전이라고 하면 콜드워가 외전격인데 이건 메이슨부자 스토리가 나와도 플레이 내내 내가 알던 콜옵을 하는 느낌이 아닌거 같았음. 여러가지 연출이나 스토리적으로 진보한건 확 느껴지는데, 그 진보가 너무 갑작스럽게 빨리 됬단 느낌? 진짜 콜드워 플레이 후 블옵2를 해서 망정이지 출시하자마자 바로 플레이 했으면 너무 아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을듯. 더구나 본인이 진짜 많이 느낀 불쾌함이 바로 메넨데즈 와 허드슨이 진짜 불쾌함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해당 인물들을 전작부터 봐온 팬 입장에서는 '어 ? 갑자기 ? 그래도 ㅅㅂ 그럴 캐릭터가 아닌데' 라는 위화감이 오면서 이 시점부터 진짜 게임이 지루해짐. 내 개인적인 평가긴 하지만 월앳워, 블옵에서 레즈노프가 무의식으로 강조해온 "소속감" 이라는 가슴뜨겁게 만두는 매개채도 잘 안보이고 후퍼라는 인물이 거지같은 드립치는게 너무 불쾌함... 월앳은 "영웅"들의 이야기 블옵1은 알려지지않은 "영웅"들의 이야기라 생각해보면 블옵2는 형재애(loyalty)를 버리면서 "군인정신"을 내세우면서 이야기를 진행하는게 정말 아쉬웠음.. 물론 전작에서 레즈노프의 군인정신을 언급하면 할말없긴 하지만 블옵의 우즈라는 캐릭터가 군인정신을 운운한다? 뭐 아무튼 전체적으로 부자지간의 서사를 내준건 말할것도 없이 좋았고 기존의 러/미의 냉전의 느낌이 아니라 제3국가들의 냉전을 사용한것에서 스토리 디자인을 매력적으로 잘한거 같았음. 아무튼 현재 트레이아크는 블옵2 느낌이랑 다르니깐 블옵6 기대하고 있음

기본적인 재미는 충분히 있지만 1보다는 좀 못하네요

RIP 카마르 데 로스 레예스(Kamar de los Reyes) 우리들의 영원한 라울 메넨데즈여. 부디 편히 쉬시길.......

스트라이크 포스 깼는데?

e

미래 전쟁은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정말 잘 만드니 재미있네요 25년에 해도 재미있습니다.

자기가 키보드 마우스 쓰면 안사는거 추천함. 개인적으로 싱글이 좀 과대평가됐다고 느낌. 세일해서 24750원에 집어왔는데 스토리도 난잡하고 조작이나 QTE는 패드 기준으로 짜여져 있어서 많이 불편했음. 총쏘는맛 하나는 괜찮긴 한데.. 콜드워 하는게 훨씬 나음 또 스트라이크 미션인지 그거는 모던III 개방형 임무 생각남. 재미도 없음. 솔직히 세일해도 살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