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쏘는거 재밌고 맥크리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횐데 시-발 멀미가 아주 입으로 똥쌀 뻔 했다; 시야각 조금만 더 넓힐 수 있게 해줘..

[3.11 / 5.00] "서부극의 낭만을 녹여낸 게임" [스토리] Call of Juarez: Gunslinger는 미국의 서부개척기를 배경으로, 한 때 유명한 현상금 사냥꾼이었던 노인 '사일러스 그리브즈'의 이야기를 다룬다. '사일러스 그리브즈'는 주점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이의 요청에 응해 과거사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우선, 그는 자신이 떠돌이 현상금 사냥꾼이 된 이유가 노름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짐 리드', '조니 링고', '로스코 밥 브라이언트'와의 노름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얻게 된 그였지만, 그 세 명의 원한을 사 국경을 넘으려던 순간 습격을 당하였고 그의 형제와 함께 말에 매달려 처형당하게 된다. 몸이 가벼워 살아남게 된 그는 형제들의 시신을 보며 복수를 다짐하는데... [장점] ✔️ 카툰풍 그림체와 만화책의 컷 분할을 이용한 연출로 자칫 잔인하게 다가올 수 있는 총격전을 캐주얼하고 특색있게 표현해냈다. ✔️ 적들을 처치할 때마다 집중 게이지를 획득할 수 있다. 집중(Concentrate,'Q' key)을 발동하면 시간 자체가 느리게 흘러 적들을 맞추기 용이해진다. 스킬트리에서 집중 게이지 효율을 강화하여 더 오랜 시간 집중을 사용할 수 있다. ✔️ 치명상일 때 좌 또는 우로 허리를 틀어 날아오는 적의 총알을 회피할 수 있다. 적의 총알을 회피한 뒤엔 강제로 집중에 돌입하여 적에게 카운터 샷을 가할 수 있다. 이 역시 스킬트리로 강화할 수 있다. ✔️ 여기에 더해 체크포인트까지 빈번하게 배치하여 총 게임을 해본 적 없는 이라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서부극 답게 미국의 매력적인 전통 무술 '건(Gun)법'을 다룬다. 오버워치의 [strike]맥크리[/strike]캐서디로 유명한 '석양이 진다'처럼 퀵 드로우를 사용하여 적을 죽일 수 있다. 공중에서 지상으로 떨어지는 순간 퀵 드로우가 발동한다. 혹은 스킬트리 중 집중키를 꾹 누르면 자동으로 조준되며 퀵 드로우를 사용할 수 있다. ✔️ 서부극 낭만의 끝판왕은 뭐니뭐니해도 황야에서의 1대1 결투이다. 이는 키보드의 A, D 키 조작으로 권총 위에 손이 가도록 하여 스피드 게이지를 채우고, 마우스로는 적에게 시선을 고정하여 집중 게이지를 채우는 미니 게임으로 진행된다. 마우스를 느릿하게 움직이는 동안에도 집중 게이지가 오르기 때문에 한 곳을 지긋하게 보기보다는 마우스를 계속 미세하게 제어를 하여 적에게 시선을 두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저가형 마우스를 쓸 수록 불필요한 움직임까지 센서가 인식하기 때문에 장비 차이가 있는 편이다. [아쉬운 점] ❌ 적의 외곽선이 두드러지지 않아 색적이 어렵다. 집중 스킬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해결된다.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며, 기본 감도가 매우 빨라 멀미가 유발된다. 따라서 기본 감도를 많이 깎아야 한다. ❌ 크로스헤어를 지원하지 않아 모니터로 크로스헤어 기능을 켜는 것을 추천한다. ❌ 맵 재활용이 잦다. [버그] ❌ 적의 히트박스를 가격하면 50번 중 1번 꼴로 먹통이 된다. 헤드를 아무리 정교하게 조준해도 딜이 안 들어가는데, 보통 프롭의 마감처리로 인해 총알이 막히는 경우였다. ❌ 적의 탄환을 피하는 액션 직후 마우스 이동이 먹통이 되는 문제가 있었다.

약간 보더랜드에서 이동시간을 뺀 전투부분만을 모아놓은 듯함 결론: 꿀잼

90% 할인? 원가도 할인가로 보이는데? 안 사면 손해. 액션, 타격감. 오락실의 현장감을 그대로 옮겨온듯한 서부 액션. 이게 게임이죠.

[spoiler]구라여도 술값은 한다고 생각했는데 반전이 지리네요 다른엔딩 볼려면 막챕 한번더깨야하는 것만 빼면 아쉬운 점도 없고 [/spoiler] 서부극 가볍게 즐기기 딱좋은게임

킬링타임용으로 시원시원하고 타격감 좋고 속도감 빨라서 너무 좋네요 굿굿!!

5시간이면 엔딩 봄 재미있음 헤드샷 쏘는 게 맛깔남

화끈한 서부극 총격전. 말이 필요없는 명작입니다. 즐겁게 게임하고 갑니다~

서부 뽕맛 지린다. 세일할때 사면 아메리카노보다 싸다!

듀얼 포커스 유지하기 졸라 어렵다

무조건 해라 서부 시대의 감성 남자들의 로망 이건 못참는다

스토리 좋고 총질 좋은데 멀미가... ㅠ

1:1 총싸움 대결에서 조작이 너무 어려워서 설치 삭제.

캐쥬얼하게 즐길 수 있는 괜찮은 스토리게임

짧고 굵은 서부뽕맛

개 씹 존나 재밌다 그냥 쳐 쯱이네

히히 총이 빵 사람이 으악

거짓말쟁이 할배의 회상..

상남자식 서부의 총잡이 게임

레데리 생각하고 사면 피똥쌈

뇌절 없이 깔끔한 서부극 FPS

생각보다 루즈함

샷건 무한 연사

짧긴한데 할만합니다

독특한

개꿀잼

👍

이게 게임이지...

이게 유비겜이라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만든 게임. 스토리는 스포라서 말은 하지 않겠지만 시작과 끝이 깔끔하게 떨어졌고 권총 쏘는 맛이 일품이었음

조금 다듬어가지고 현시대에 맞게 출시했으면 한다

레데리2보다 재밌음

이 게임, 당장 신작 진행시켜 https://blog.naver.com/killkimno/223050624321?viewType=pc 한글패치

타격감 개지림

트레일러에서 풍겨오는 진한 서부극 감성에 마음이 동한다면 이 게임을 사세요

왜 우리 아버지 세대가 그 당시 서부극에 열광했는지 알 수 있었던 게임입니다. 쏘는 맛과 피하는 재미가 모두 합격입니다.

복수에 인생을 건 사나이의 이야기 속 낭만 치사량의 서부극를 즐길 수 있었다. (도전과제 다 깨기 겁나 어렵네..)

옛날 재밌게 하던 슈팅 ... 스토리 서술 방식도 재밌고 서부 테마도 적극 활용하며 스킬 트리 등의 시스템도 재밌게 갖춰져있다. 한글화가 안된게 아쉽지만 비공식 유저 패치가 상당히 고퀄리티로 만들어져 있다. 예전 만들어진 게임인만큼 플레이타임이 적은게 아쉽지만 결코 재미없지는 않다.

서갸기 진다......

유명한 총잡이인 주인공이 어느 술집에서 자신의 과거 무용담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서부극 FPS입니다. 서부극 속 주인공이 되어 총질하는 재미가 정말 좋네요. 서부시대 느낌이 잘 전해지는 배경그래픽도 묘하게 반가운 느낌이구요. 술 한 잔 하며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데서 오는 독특한 연출과 주인공의 입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서부시대 배경이다 보니 등장하는 무기도 몇 가지 안 되고 재장전도 하나씩 삽탄해야 해서 느린데다 조준도 기계식이지만, 그 시대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낭만이 있어 좋았습니다. 그 불편함이 주는 로망이 있어요. 누런 빛깔의 배경 속에서 엄폐물 사이를 뛰어다니며 한 발씩 노리며 쏘는 게, 현대전 FPS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유의 재미가 있습니다. 개틀링 보이면 아연실색하게 되는 것도, 다이너마이트 던지며 총질하는 것도, 어릴적 보았던 서부극이 떠오르게 하네요. 집중이라는 불렛타임 기능으로 서부극 주인공의 빠르고 정확한 리볼버 사격을 재현할 수 있는 것도 기분이 좋았구요. 불렛타임은 여러 슈팅게임들에서 볼 수 있지만, 서부극이 배경이 되면 그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결투 시스템도 인상적이었는데, 게임에서 서부극 결투를 묘사하는 게 쉽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그 특유의 긴장감이 잘 표현된 시스템을 만들어놓았습니다. 현재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과거의 무용담을 들려주는 거라는 데서 오는 재밌는 표현들도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허풍이나 헷갈리는 기억을 게임 진행 중에 배경이 실시간으로 변하거나 시간을 되돌리거나 장소가 갑자기 바뀌는 등의 방식으로 보여주는데, 흔치 않은 연출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듯합니다. 주인공의 입담도 좋아서 실실 웃게 만드네요. 어릴적 재밌게 보았던 서부극 속 주인공이 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정말 재밌게 즐긴 게임이었습니다. 역시 서부극은 대체할 수 없는 그 특유의 맛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