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mot Works It Out

Wilmot Works It Out은 예쁜 이미지를 완성해서 집 안의 벽을 꾸미는 퍼즐 제작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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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Wilmot Works It Out은 예쁜 이미지를 완성해 집 안에 걸어 두는 퍼즐 제작 게임입니다.

퍼즐 조각을 분류하며 창고를 정리하는 데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 Wilmot가 되어 플레이하세요. '어제 퍼즐은 모자 쓴 뱀이었는데, 오늘 퍼즐은 문어인가? ...아니면 햄버거?'

완성한 퍼즐은 어디에 걸지 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체부가 새로운 퍼즐을 가져오죠! '어라, 이번에는 조각이 몇 개 더 있네. 퍼즐 배달 서비스에서 뭔가 실수한 게 아니어야 할 텐데!'

퍼즐을 계속 풀다 보면 색상, 벽지, 책장, 고양이 등 새로운 집 꾸미기 옵션이 해제됩니다. 집이 어느새 아늑하게 느껴질 거예요!

특징

  • 리처드 호그(Hohokum, Flock)가 만든 60개 이상의 독창적 퍼즐을 완성하세요

  • 윌모트의 집에서 방 7개를 추가로 해제하세요

  • 20개 이상의 해제 가능한 추가 아이템으로 각 방을 취향에 맞게 꾸미세요

  • 고양이나 개를 입양하세요

  • 인기 정리 게임 Wilmot’s Warehouse의 속편

  • 마라톤 모드를 해제해 Wilmot's Warehouse식 정리하는 재미를 더 오래 즐기세요

  • 작곡가이자 사운드 아티스트 엘리 레인즈베리(Wilmot's Warehouse, Flock)의 부드러운 재즈풍 일렉트로닉 사운드트랙을 들으며 곰곰이 생각하고 퍼즐을 푸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6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3,712,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캐주얼 인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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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2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직소 퍼즐은 먹잇감을 사방에 늘어놓는 달제어처럼 창고를 정리하는 캐주얼 퍼즐 게임 윌모트의 창고 정리(Wilmot's Warehouse)의 후속작으로, 주기적으로 배달되는 그림 퍼즐을 풀어야 하는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듯한 아기자기한 비주얼은 전작에 비해 더욱 밝고 산뜻해졌으며, 감미롭고 몽환적인 느낌의 사운드트랙은 여전히 좋다. 여기에 소코반 방식의 조작으로 그림을 맞춰나가는 게임 플레이는 살짝 번거로운 듯하면서도 직관성은 뛰어나다. 한국어를 지원하진 않지만 샘의 일상 잡담을 이해할 게 아니라면 언어 의존도는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우편 배달부 샘이 주기적으로 배달하는 퍼즐 조각 묶음을 받아 그림 퍼즐을 풀어 그림을 완성해나간다. 그런데 재밌게도 택배로 받는 퍼즐 조각 묶음이 한 그림의 조각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여러 그림의 조각 일부를 함께 받게 된다. 이 때문에 아직 퍼즐 조각이 충분히 모이지 못한 그림은 다른 그림을 완성한 뒤 받는 택배를 통해 충당해나가야 한다. 하나의 퍼즐 조각 묶음이 단 하나의 그림을 포함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린 파격적인 시도라 할 수 있다. 종종 한 택배의 퍼즐 조각들이 색깔과 문양이 비슷해 보일 때가 있다. 그래서 무심코 퍼즐을 풀다 보면 퍼즐 조각이 제대로 안 맞고, 어찌저찌 퍼즐을 전부 풀고 나서야 다른 그림의 퍼즐 조각임을 깨닫게 된다. 주기적으로 퍼즐 조각 묶음을 받는다는 발상을 꽤나 영리하게 활용한 흥미로운 기믹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알맞는 퍼즐 조각을 이을 때마다 딸깍 소리와 함께 자동으로 퍼즐이 조합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존재한다는 건 다행이라 할 수 있다. 그 밖에 퍼즐 묶음 배달과 함께 드러나는 샘의 일상 잡담이 퍼즐 일변도의 흐름을 나름대로 환기시켜준다. 한 시즌의 그림 퍼즐을 전부 해결하면 하나의 방이 열리고 그동안 완성했던 그림을 벽에 걸어 방을 꾸밀 수 있다. 벽지 및 가구와 함께라면 제법 운치가 있어 꾸미는 재미가 있기도 하고, 특정 테마에 맞는 그림을 전부 모아 하나의 방에 배치해 도전 과제를 해금할 수도 있다. 일부 테마가 조금 억지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여러 그림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서 포인트를 잡아내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수수께끼를 푸는 것 같아 재밌다. 한 차례 게임을 마치고 나면 더욱 넓은 방에서 시즌의 구분 없이 그림 퍼즐만 주구장창 풀어대는 마라톤 모드에 도전할 수 있다. 수십 가지 그림의 퍼즐 조각을 무작위로 받게 되는데, 정리 정돈을 제대로 안하면 방에 퍼즐 조각이 어지럽게 쌓여 순식간에 혼돈의 도가니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수십 개의 그림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니 그만큼 체감 난이도가 크게 올라간다. 전부 푸는데만 꼬박 반나절이 넘게 걸려 마라톤 모드라는 명칭이 괜히 붙은게 아니구나 싶지만, 그래도 진득하게 시간을 들여 퍼즐 푸는 데에는 이만한 모드도 없긴 하다. 다만 본편에 없던 그림까지 같이 풀어야 하는데, 전작에 있었던 그림이라고는 해도 이 때문에 마라톤 모드의 체감 난이도가 더더욱 상승해버리는 부작용이 발생해버린다. 이것만큼은 좀 심한 뇌절이 아니었나 싶다. 서로 다른 그림 퍼즐 조각을 받는다는 파격적인 발상을 개발사 특유의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직관적인 조작, 악질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게임 플레이로 풀어낸 훌륭한 퍼즐 게임이다. 본편만 5-6시간 정도 분량에 마라톤 모드까지 감안하면 반나절 이상도 즐길 수 있어 컨텐츠 볼륨도 괜찮은 편이다. 마라톤 모드의 본편에 없던 그림 추가 같은 일부 뇌절이다 싶은 요소가 있긴 해도 나름 참고 즐길만하다. (물론 마라톤 모드에 굳이 도전 과제를 할당해야 했나 싶은 생각도 든다.) 퍼즐 게임 매니아들이라면 굉장히 만족스럽게 즐길 만한 게임으로 적극 추천한다.

  • 퍼즐을 주기적으로 배달 받는 주인공 Wilmot, 그리고 차근차근 퍼즐 조각을 맞추어 가면서 그림을 완성시키는 게임. Wilmot Works It Out 은 과거에 출시된 Wilmot’s Warehouse 의 후속작이자 캐주얼 퍼즐 장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지만, 전작과 같은 주인공 Wilmot 만 나온다는 공통점을 공유하고 게임플레이 방식이나 스토리가 완전히 이어지는 형식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전작을 해 보지 않더라도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단순한데, 우편 배달부 Sam 이 정기적으로 퍼즐 조각들을 배달하게 되며, 이를 받은 Wilmot 를 조작해서 퍼즐 조각들을 큰 직사각형 모양의 그림으로 맞추어서 Wilmot 가 사는 집의 벽에 걸면 되는 방식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반전이 나오는데, 퍼즐 조각 묶음을 배달 받는다고 해서, 그 조각들이 모두 같은 그림에 해당하지는 않는다는 것. 예를 들어서, 한 퍼즐 조각 소포에 25 조각이 있었는데, 20 조각으로 하나의 그림을 만들고, 나머지 2 조각은 두번째로 만들 수 있는 그림에, 3 조각은 마지막에 만들 수 있는 그림에 해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게임 내 퍼즐 조각의 배달은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퍼즐 조각들로 만들 수 있는 그림을 모두 만들었을 때 다음 배달이 도착하기 때문에, 그림을 만들고 남아 있는 조각들을 가지고 고민을 하다가 다음 택배가 도착하는 걸 보고 놀라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반전” 은 퍼즐 조각을 직접 마우스 클릭 / 드래그로 맞추는 게 아니라, Wilmot 을 조종해서 조각을 수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 어찌 보면 묘하게 소코반 장르의 퍼즐 게임들이 생각나는데, 정사각형 모양의 주인공의 상하좌우에 (역시 정사각형 모양인) 퍼즐 조각을 붙여서 같이 이동할 수 있고, 이를 다른 조각들에 성공적으로 붙이면 커다란 그림 조각들도 옮기고 다닐 수 있다. 솔직히 말해서, 편의성 면에서는 당연히 플레이어가 마우스 클릭 앤 드래그로 퍼즐 조각을 이동하는 게 더 편하겠지만, 게임의 설정 및 “Wilmot 가 직접 퍼즐을 맞추고 그림을 만든다” 라는 컨셉에 적합한 방식이기 때문에 + 게임의 기본 모드인 스토리 모드에서는 이게 생각보다 그리 큰 불편함으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에, 직접 게임을 하다 보면 큰 불만을 가지지는 않을 것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의 경우, 한 시즌에 해당하는 모든 그림을 만들면 – 하나의 시즌에 해당하는 그림 조각들만 Wilmot 에게 배달되며, 모든 그림을 완성하고 벽에 걸면 그 그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화면에 비추어 준다 –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총 8개의 시즌을 통해 다양한 그림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위의 문단에 적은 것처럼, 완전한 일관성이 있는 게 아닌 퍼즐 조각 배달 + 주인공 Wilmot 를 조작해 그림 만들기 라는 특징 외에, 같은 소포 안에 배달되는 퍼즐 조각들이 서로 다른 그림에 해당되더라도 묘하게 비슷한 색채를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접 그림을 만들다 보면 “아니 이게 이 그림에 들어가는 게 아니었다고 ???” 라는 혼란과 배신감을 종종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각 그림의 색채 및 소재들이 독특했기 때문에 그림들을 하나씩 완성하는 재미가 있었고, 이 게임의 장르인 캐주얼 퍼즐 장르답게 “어렵지 않은 퍼즐들을 최소한의 뇌 용량을 투자해 맞춰 나가면서 느끼는 소소한 성취감” 을 여기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하나의 시즌이 완성되면 Wilmot 의 집 안 새로운 방이 해금되면서 그 방으로 그림들을 옮기고 가볍게 집을 꾸밀 수 있는 기능이 해금되는데, 깊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하나의 시즌을 끝내는 데서 오는 성취감을 증폭하는 역할을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Wilmot 의 집으로 퍼즐을 배달해 주는 Sam 이 이런저런 만담을 꺼내면서 그 내용이 묘하게 퍼즐과 연관되는, 일종의 서사가 있기는 하지만 …… 솔직히 말해서 스토리를 열심히 읽을 필요까지는 없는 서사적 깊이를 보여준다. 이렇듯, 스토리 모드만 때놓고 보면, 가볍게 할 수 있는 힐링 게임의 정석이라 할 만큼 직관적이고 부담 없는 게임플레이 진행을 보여 주며, 스토리 모드를 완료하는 데는 약 4 ~ 5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눈이 즐거우면서 손이 부담가지 않는 게임을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기 좋은 게임이다. 그러면 여기서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런데 왜 이 평가는 비추천인가?” 그 이유는 바로 스토리 모드를 모두 깨면 열리는 마라톤 모드 때문이다. 마라톤 모드의 경우, 스토리 모드처럼 시즌별로 퍼즐이 나뉘어져 있는 게 아니라, 하나의 소포를 받을 때마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그림 + 마라톤 모드에서 등장하는 특수 그림들 중 랜덤으로 25개의 퍼즐 조각을 받게 된다. 플레이어의 궁극적 목표는 단순히 “마라톤 모드에 등장하는 모든 그림을 맞추는 데 성공하라.” 이다. 문제는, 마라톤 모드는 스토리 모드처럼 플레이어가 소화 가능한 분량별로 그림 조각들이 나뉘어져 배달되는 게 아니라서, 게임 내 그림들의 모든 가능성을 알지 못하면 수 시간을 헤매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첫 단추를 과감하게 끼우고 소포들을 정리하는 게임의 초중반 과정이 매우 혼란스럽다는 것이다. 여기서 스토리 모드의 구성과 마라톤 모드의 전제가 서로 삐그덕거리는데, 스토리 모드는 2 ~ 3 개의 소포만 바닥에 있어도 그림들의 전체적인 구성이 눈에 들어와서 Wilmot 의 집 크기가 제약이 되지 않았다면, 마라톤 모드의 경우 몇십 개의 소포를 바닥에 풀어도 큰 그림이 보이지 않는데, 그렇다고 너무 많은 소포를 깔면 바닥의 퍼즐 조각들이 과포화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모든 소포를 한번에 받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마라톤 모드로 들어가면 스토리 모드의 특징들이었던 “Wilmot 를 조작해서 퍼즐 조각을 한 개씩 옮겨야 함” 및 “비슷한 색채들의 조각 등장으로 인해 게임의 난이도가 조절됨” 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다. 두 특징 모두 상세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게임의 규모가 커지면 이 요소들이 어떻게 플레이어를 방해하는지 유추해 내는 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스토리 모드를 깬 사람들을 위해 추가된 챌린지 모드일 뿐인데 왜 이리 화났느냐?” 라고 질문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대한 세부적인 대답을 하자면, 먼저 업적 100% 를 노리는 사람들은 마라톤 모드를 깨는 게 필수적이며, 이 때문에 만약 업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힐링 게임인줄 알고 가볍게 샀다가 마라톤 모드에서 손이 데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점은, 이 모드는 어떻게 보면 “여러 개의 퍼즐을 동시에 차근차근 풀면서 본편보다 더 양이 많은 퍼즐 개미지옥에서 무아지경으로 퍼즐을 푸는 재미” 를 노린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양이 많은 퍼즐들을 하나씩 맞추는 건 Wilmot 라는 플레이어의 아바타를 움직이면서 맞춰야 하기 때문에 직접 퍼즐을 맞추는 것보다 손이 많이 가며, 하나의 화면에 모든 조각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여러 번 백트래킹 및 퍼즐 조각 운송을 해야 해서 불편함이 가중됨” 이라는 단점이 뼈저리게 느껴진다. 조금 결이 다른 비유를 하자면, A Little to the Left 라는 캐주얼 퍼즐 게임에서 일일 도전 및 이를 365일 우승하는 업적 / 컨텐츠를 넣은 것에 대한 반감과 똑같은 감정을 느꼈는데, 해당 게임에서도 일일 도전 업적 때문에 업적 100% 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고생하였고, “매일 가볍게 퍼즐을 한 개씩 도전하는 재미” 를 노렸지만 실제로는 “다양성이 많이 없는 일일 퍼즐 및 몇 가지의 패턴을 다 보고 나면 노가다로 느껴지는 퍼즐에 대한 탄식” 을 느낀다는 점까지 비슷하였다. 즉, 마라톤 모드는 본편에서 느낀 재미를 제대로 다른 방식으로 치환하지 못한 컨텐츠라고 느꼈으며, (단적으로 말해서) 시간을 질질 끌려고 제작되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본 게임에서 컨텐츠의 분량과 농도를 잘 조절한 걸 망가뜨려서 스토리 모드 완료 이후 느꼈던 따뜻하고 아늑한 기분을 싹 다 없애 버렸다. 결론적으로, 획기적인 게임플레이로 승부를 보는 게 아니라 잔잔한 환경에서 부담 없이 퍼즐 조각들을 배열하는 데 재미의 초점을 둔 게임이지만, 마라톤 모드의 대책 없는 방대함에 스트레스를 느껴서 비추천. 직접 게임을 할 거면 (긍정적인 평가들을 적은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스토리 모드만 손 대고 게임에 대한 행복한 기억들만 가진 채로 게임을 삭제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업적의 경우 스토리 모드 클리어 + 마라톤 모드 클리어 + 스토리 모드의 그림들 중 특정 그림들을 같은 방에 배치하는 업적들이 있다. 스토리 모드의 경우 약 4시간, 마라톤 모드의 경우 약 11시간이 걸렸으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 느긋하게 하는 걸 추천한다. 마지막 카테고리의 업적은, “벌레가 있는 퍼즐을 모두 한 방에 배치합니다” 처럼 특정 조건의 그림들을 한 벽에 모두 걸어야 하는데, 그림을 이리 저리 옮기는 게 좀 귀찮기는 하지만 업적 자체가 난해하거나 어렵지는 않기 때문에 업적들의 설명을 잘 읽어보면 금방 딸 수 있을 것이다.

  •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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