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1지 보여줌. 꼭1지 보여줌. 메인 썸메일의 CG가 in게임에 안나오는데.. 그림체는 좋음 무슨 광고사기도 아니고... CG는 총 10장x2버전(착의/탈의) 모두 1명의 CG작가가 그렸음. 모두 여고생으로 보이는 캐릭터들을 그렸고 보1지 디테일은 그럭저럭 괜찮음. 퍼즐은 치트키가 없으나 푸는데 시간 얼마 안걸려서 편함. 따로 갤러리 모드가 없으며 게임 첫 시작과 동시에 모든 CG들을 작게나마 감상할 수 있음. 리뷰상 추천하나 사라고도 말라고도 말 못하겠다.

위 아래 보여줌 그림은 AI그려서 퀄은 좋은편 단점으로는 치트가 없음

301번째 평가입니다. 일단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추천의견입니다. 다만 이런 게임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더 디테일에 신경썼으면 더 좋은 게임이 되었을텐데 미묘하게 불편한 것들이 게임의 평가를 깍아먹거든요. 유독 성인 퍼즐 게임에서 그런 경우가 많다는걸 생각하면 어쩌면 이딴걸 만들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는 개발자들의 무의식이 반영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림? 저작권 같은건 제가 잘모르겠지만 훌륭합니다. 착의 버전 노출 버전해서 10종의 그림이 2단계로 총 20장입니다. 음악? 그냥 거슬리지 않는 정도입니다. 자 이제부터 게임의 단점이라기엔 과한것 같고 사소한 불편한점. 평점을 깍아먹는 요소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착의 노출 버전의 2종류 그림이 있는데 이거 순서가 셔플입니다.어떨때는 2개 그림이 붙어 있고 어떤 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노출 버전이 먼저나오는 경우도 있고요. 게임 기획자가 디테일에 1도 신경 안썼다는게 바로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2.스테이지 선택하는 것이 페이지당 10개씩 2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뒷 페이지의 게임을 클리어하면 무조건 처음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즉, 11번째 게임부터는 클리어하고 처음으로 갔다가 페이지 넘기고 다음 그림 선택하는 식으로 해야 합니다. 이거 은근히 짜증납니다. 3.클리어한 퍼즐에 따로 표시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디까지 했는지 알 방법이 없으니 들어갔다 나왔다해야 됩니다. 한 번에 깨지 않는 이상은 약간의 귀찮음이 있겠죠. 4.갤러리 기능이 없는건 다른 게임도 그런 경우가 많으니 그럴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퍼즐을 클리어하면 리스타트 혹은 나가기의 선택 팝업창을 띄우는데 클리어한 퍼즐에 들어갈 경우 그 팝업창이 그대로 떠있습니다. 즉, 그림 일부가 항상 팝업 창에 가려져 있는 겁니다. 엄청 짜증 나겠죠? 5.그림 사이즈가 너무 작습니다. 확대 축소도 안됩니다. 클리어한다고 별도로 크게 표시해주는 것도 없습니다. 즉, 감상용으로는 4항과 함께 최악의 환경입니다. 6.퍼즐 난이도가 처음부터 끝까지 변화가 없고 전반적으로 너무 쉽습니다. 최소한 퍼즐 갯수를 늘이는 노력조차도 안했네요. 즉, 디테일에만 신경 썼으면 80점을 받을 게임이 이런 소소한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60점도 주기 망설여지는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게임 기획자가 있다면 집에 보내야 될 사람이고 없다면 게임 기획자를 따로 데려와서 부업으로라도 시키던가. 그나마도 비용을 아끼려면 유저 몇 명에게 알파 테스트를 해서 피드백이라도 받았으면 더 나았을 것입니다. 단순히 까기에는 게임 자체가 괜찮은 편이라 더 안타까운 게임 평가였습니다. 어쨋거나 저는 추천 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