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번 토크

D&D에서 영감을 받은 판타지 세계에서 선술집을 운영하는 아늑한 비주얼 노벨! 소문을 모으고, 술을 대접하고, 모험가들을 만나 인생을 바꾸는 여정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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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술집에 발을 내디디세요⋯

⋯오늘부터 당신은 세상 한가운데 있는 평범한 선술집인 나그네 여관의 주인입니다.

당신은 축복받아 특별한 재능을 가졌습니다. 바로 누군가의 운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마법이 깃든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죠! 당신은 왕국 전역에 모험가의 여정을 도와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들끓는 분노나 날뛰는 검의 물약 등을 만들어보세요. 당신의 실력을 발휘하여 모험가들을 그들의 운명으로 인도하세요.

모험가들이 작고 아늑한 선술집에 모여들며 왕광을 누리는 이야기나 완전히 실패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몇몇은 휴식을, 몇몇은 다음 스릴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잊힌 악이 지평선에 다가올 때까진 모든 것이 평화로울지라도⋯ 모든 여정, 소문, 대화가 세상의 운명과 얽혀있습니다.

선술집에서⋯

운명의 끈을 당기세요

점점 다양해지는 레시피 중 선택하여 손님에게 제공할 음료를 준비하세요. 당신의 선택에 따라 손님의 운명과 여정 경로가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점들을 연결하세요

얼마 안 있어 모든 것이 서로 얽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별빛이 가득한 하늘을 장악하고 있는 오래된 악의 비밀을 밝혀내야 합니다. 당신의 선술집에서 실마리의 조각을 모아 아스테리아 전체를 위협할 어둠의 실체를 밝혀내세요. (참고로 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 바로 아스테리아입니다.)

마치 가족과도 같이

나그네 여관은 던전 앤 드래곤과 같은 판타지 TTRPG의 인기 문채에서 영감을 받고 태어난 다채로운 인물들의 안전한 안식처입니다. 각 인물의 독특한 개성과 특징, 결점을 알아보고 그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소중한 물건들

모험가들이 힘겨운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선술집을 장식할 감사의 장신구를 가져올 것입니다. 잘 선택하여 선술집을 아늑하게 꾸며보세요.

페이지 번역: LocQuest

콘텐츠 경고

모든 펜 앤 페이퍼 RPG가 그러하듯, 「태번 토크」 역시 감정을 직접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룹니다. 죽음과 슬픔, 폭력이 언급될 수 있다는 점을 사전에 양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9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650+

예측 매출

32,17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영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한국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2)

총 리뷰 수: 22 긍정 피드백 수: 19 부정 피드백 수: 3 전체 평가 : Positive
  • 브금 아트 맘에 드는데.... 한글 번역이 10% 부족해...번역이 부족하니까 몰입도 떨어지고... 게임플레이말고 나머지는 번역이 안되있어.... 현상금이랑 방명록도 번역이 안되어있고 겜이 대화가 대부분인데... 번역이 부족하면 큰데 ㅜㅜ 번역이 부족해서 먼내용인지 약간 핵갈려

  • 다회차 플레이를 상정하여 제작되었지만, 다회차 플레이에 대한 지원도 매력도 없는 게임. 장점 많은 캐릭터 많은 칵테일 다양한 이야깃거리 단점 깊이가 없는 캐릭터 쓰는 것만 쓰는 칵테일 그래서? 그랬습니다. 그렇군요. 개선 필요사항 쓸데없이 긴 크레딧의 후원자로 추정되는 스페셜 땡스들. 가속도 안되는 크레딧. 크레딧 다 올라가고 난 뒤에 아무것도 없음. 그 느려터진 거 이후에 뭐라도 있겠거니 죽치고 기다려서 봤는데 찾아온 허탈감을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음. 다회차를 위한 지원이 전혀 없음. 인트로 스킵도 안되고, 봤던 대사 넘기기도 안됨. 보통 이런류게임 엔딩 하나씩 볼 때마다 타이틀 화면이나 상점 구석에 뭐라도 하나씩 박아주던데 그런 게 없음. 이건 우리는 남들과 같은 판에 박힌 게임이야! 가 아니고 그 정도도 신경 안 쓴 게임이야!로 보임. 굳이 사고싶다면 세일 엄청 크게 할때 사세요.

  • 새로운 레시피를 얻어도 큰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다 기본레시피만 마시고, 먹던것만 먹고... 스토리 라인에 따라, 캐릭터의 성장에 따라 더 다양하게 사용했다면 더 재밌었을것 같습니다. 반말하던 캐릭터가 갑자기 존대를 쓴다던가 문장이 어색한것은 있지만 깨지지 않은 번역으로 재밌게 즐겼어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재미있으나 정보가 제한적이라 플레이어에 이입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도 머리 많이 안쓰고 단순조작 게임이라 무난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 아트워크에 반해 어떻게든 엔딩이 보고 싶었지만, 내가 만드는 칵테일은 항상 같은 것 뿐이고 이야깃거리도 잡담이라는 느낌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왜 술집 마스터가 손님 이름을 못 들어서 안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커피나 칵테일을 마시러 갈 때 바리스타나 바텐더가 내 이름을 묻진 않잖아요. 끝까지 해보지 않아서 이 평가는 가치가 없을 수도 있으나 4시간 하고 그만하고 싶다고 느낀 건 사실인지라 몇 자 적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커피토크보다 재미있었고 엔딩까지 플레이타임도 10시간 정도로 길어서 좋았음 근데 세계관을 굉장히 방대하게 설계한 것에 비해 관련 설명이 조금 부실한 점이 아쉬움.. 일기장 지도에 지역별 설명이나 설정은 나와 있는데 세계관 자체에 대한 설명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듯

  • 새로운게 딱히 없음 똑같은 음료 만들어주고 얘기듣고 매일 반복 재미는 있는데 커피토크같은 감동은 없는듯

  • 아트는 좋았습니다 게임도 초반에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면서 퀘스트발주하는것까지는요.. 다만 쭉 해보면서 느낀점은 리뷰들 말대로 캐릭터들이 칵테일을 마시던 것만 마셔서 그게 좀 아쉽더군요 그리고 싫었던게 주인장이랑 일부 캐릭터들의 말투가 거칠고 굉장히 매너없는 것도 그렇지만 스토리 분기점마다 대사가 다른것같던데 두가지 칵테일중에 골라서 알아서 타달라는 상황에서 칵테일을 잘못 골라주면 안좋은상황이 발생하고 등장인물들이 말도안돼는 이유로 태번 주인장 탓을하더라고요 진짜 개 열받습니다 ㅋㅋ 지탓은 하나도안해 다 남탓으로 돌려 진짜 열받아서 살수가 없어요 아니 내가 그칵테일 말아준 뒤의 상황을 예지할수있는 능력자도 아닌데 존나 뭐라그래 ㅡㅡ 니들이 나한테 정하라매~!! 칵테일 만들어준거밖에없구만 왜 나더러 거짓말한다고 나거짓말 안햇거든?????? 그냥 지 마음 편하자고 있지도 않는 내잘못을 만들어서 내탓으로 토스하는 것 같아요 ㅡㅡ 진짜 어이없고 억울해서 ㅋㅋㅋㅋㅋ 분명 초반엔 괜찮아보였는데 하면할수록 얘들이 비호감이라 겜꺼버리고싶더군요 진앤딩은 또 포카포카한 대사들과 토닥토닥이 잇을지 모르겠지만 진짜 얘들 개싫네요...내 탓 할때마다 역겨워 죽겟어요 난 칵테일 말아준거밖에없는데 왜 주인장이 자꾸 미안하다고 사과하지?(얼탱x)선택지도 제가 사과하는거밖에없어요 미친 아오 진짜 개짱나 아트가좋고 칵테일 마는게 좋아서 다회차해볼까생각은 잇습니다만 얘들이 너무 역겨워서 주저하게되네요 그리고 저기 저 비호감 감자덩어리 이름이뭐더라 클레어인가 뭔가하는 부족같이생긴 감자쉑 어깨 해골소리가 너무 큰것같습니다

  • 거인 눈이 너무 똘망똘망해서 부담스러운거 빼곤 좋아

  • 노말, 해피, 배드, 히든 4가지 엔딩 순서대로 전부 보았습니다. 플레이타임이 긴 건 켜놓고 딴짓하느라 그런거구요 그리고 저장 플레이를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네 엔딩 전부 처음부터... 진행했습니다. 일단 회차플레이에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이미 본 대사 스킵기능(커피토크 같은)게 없다는 겁니다... 모든 엔딩 전부 각각의 매력이 있구요,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일러스트도 전부 달라서 매력있습니다. 배드, 히든 엔딩 루트로 갈 때는 마치 내가 이 세계의 흑막이 된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의도를 가지고 선택지를 진행할 때는 게임에서 '선택'에 대한 철학도 한 번 쯤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이런 저런 말을 더 하고싶지만 스포일러가 될까 말을 줄이겠습니다. 리뷰를 보신 여러분들 모두 즐겜히세요 bye

  • 판타지 세계관의 태번 주인이 되어서 모험가들의 이야기에 함께하는 게임! 스토리가 길고 텍스트가 다소 많지만, 이야기를 좋아하고 배경 스토리가 남긴 여지들을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다만, 텍스트 양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긴 글을 읽기 힘들어 하거나 노벨류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불호에 가까울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매우 즐거웠습니다. 이번 주말을 내내 태번토크를 플레이하면서 지낼 정도로 재밌었어요! +장점 +다양한 종족과 종족 특성에 걸맞는 농담, 이야기들 +여러가지 작은 이야기들과 인물들이 엮여 마지막에 함께 따뜻한 감동을 주는 서사 +개성적인 캐릭터들의 매력 +내가 만들어준 포션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는 퀘스트들(아직 1회차밖에 해 보지 않았지만 게임소개나 인게임 설명에서는 제공하는 포션의 종류에 따라 해결방식이 달라지는 듯 합니다. 2회차가 기대 되네요!) -단점 -텍스트량이 많고 이야기의 진행에 있어 등장인물들 간의 소소한 잡담이 많아 호흡이 살짝 느리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세계관과 설정에 대한 설명이 부족 세번쨰는 특히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꼬집는 부분인데요, 작중 배경이 되는 세계의 종교관이나 신화, 종족적 특징, 각 캐릭터가 맡은 직업에 대한 설명 등, 캐릭터들에게는 당연히 알고 있는 상식이겠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이머는 상세히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그냥 캐릭터들끼리 이야기하며 스토리를 진행시키다 보니 그래서 그게 도대체 뭔데? 라는 상황이 종종 있기는 합니다.... 그치만 그게 메인 이야기나 스토리 진행에 크게 거슬릴 정도다 까지는 아니었어요. [spoiler]아, 이런 종류의 신화가 있고 용들이 어떠한 존재이며 하늘 바다, 태고의 바다, 별이라는 존재가 어떠한 것이겠구나[/spoiler] 하고 캐릭터들 간의 대화나 이야기 진행을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이 게임이 스토리와 세계관에 몰입하는 것이 중요한 토크류 게임인 만큼, 게이머들이 세계관에 충분히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세계관 용어와 낯선 설정들에 대한 용어 설명이 충분히 덧붙여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메뉴에서 지도를 누르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지역들이 표시되어 있는데, 다양한 설명을 덧붙여 흥미를 유발한건 좋았지만 막상 캐릭터들 대화간에서 거기가 어디었더라, 하고 찾으려면 온 지도를 다 뒤져봐야 해서 어려웠습니다. 메뉴에 세계관에 관한 설명 색인(용어 설명 메뉴 같은 것)을 만들어 두고, 캐릭터들 대사창에서 나오는 지명, 인명, 설정이나 고유명사에 하이퍼 링크를 걸어 플레이하는 플레이어가 그때그때마다 클릭해서 바로 읽을 수 있도록 개선된다면 훨씬더 스토리에 깊이 몰입할 수 있을것같네요. 비슷한 게임인 커피토크와 비교하자면 커피 토크는 다양한 종족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의 모습이 반영된 문제들이 주로 이야기의 주제였다면, 태번 토크는 정말로 판타지 세계의 모험가들과 종족들이 그 세계에서 살아가면서 겪는 모험과 갈등, 이야기들을 겪는게 차이점인듯 합니다. 현대적 이야기들이 취향에 더 맞다면 커피토크를, 판타지 세계관에서 포션을 만들며 살아가는 태번 주인에 이입해서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태번토크를 추천할것 같네요. *추가: 메뉴가 단조로워서 맨날 먹는것만 먹는다는 평도 있던데, 저같은 경우는 주문 조건에 맞는 포션들 중에 제가 만들고 싶은걸 만들어서 제공하는 식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예를 들어 체력 포인트가 3 들어가는 포션을 요구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체력 포인트가 3이 들어가는 포션들 종류 중에서 만들고 싶은걸 골라서 제공했어요. 커피토크 보다 캐릭터들이 원하는 메뉴가 정확하고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플레이하기 좋았습니다. 다만 이것저것 섞어보면서 레시피를 새롭게 개발해보거나 다양한 조합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능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네요.

  • 제 친구들이 태번에 있어요

  • 1회차만 했는데 스토리가 너무 빈약함... 최후 전투같은 경우엔 지금 이게 1회차 고정 엔딩이라 이런건지, 내가 해피 엔딩을 못본 건지 모르겠는데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엔딩으로 갑자기 자 이제 끝! 해산 해산 이런 느낌으로 급하게 해결돼서 마지막이라는 걸 믿을 수가 없었다. 중간 중간 캐릭터들이 시나리오 진행을 위해 작위적으로 움직인다는 인상 또한 지울 수가 없어서 몇몇 캐릭터에 대한 호감은 다른 게임들에 비해 엄청나게 낮아지게 됨. (특히 후반 부 퀘스트 수주 건 에피소드의 페이블) 아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 것과 별개로 캐릭터마다 성별이 모호하면서도 종족 특징이 나타나게 디자인 된 점만큼은 높게 사고 싶음. 2회차를 하면 스토리가 바뀔지 안 바뀔지 모르겠는데 지금 1회차도 나름 해피 엔딩이라고 해피로 난 것 같은데 마지막 에피소드가 너무 얼렁뚱땅 바람처럼 흘러가서 2회차에 대한 기대가 전혀 되지 않아서 해야할지 안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사령술사 스토리가 전혀 해결되지 않았으니 2회차 들어가야할거같은데 2화차에서도 사령술사 스토리 해결 이렇게 되면 비추천으로 마음 바뀔듯. 그래도 이런 발할라이크, 토크류 게임이 더 많이 나오길 바라니까 산 것 자체를 후회하진 않지만 만족도는 제일 낮네요.

  • 한글화가 이렇게까지 잘 된 LGBT+ 비주얼노벨은 처음인 듯. 내용도 커피토크와 달리 불편하지 않다. 환상적인 게임.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앉은 자리에서 4시간이나 했고 후회 없음. 세계관이 생각보다 더 튼튼해서 TRPG 및 ORPG DLC도 상당히 끌린다. 번역 실수가 전혀 없지는 않고, 다회차 지원을 (아직?) 하지 않는 등 게임성 측면에서 불편한 점은 있지만, LGBT+ 측면에서는 만 점이다.

  •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있어서 플레이가 편안했습니다. 소소한 이야기가 많다는 평에는 동의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좋았던 부분이었어요! 정말 삶에 와 있는 것 같고요. 잔잔한 류의 게임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편인데도 간만에 힐링하며 열심히 했네요! 편의 면에서 대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특정 캐릭터가 좋아하는 포션이 아예 정해져 있거나,아예 조건만 맞으면 아무거나 줘도 되거나면 좋을 것 같아요. 한 캐릭터가 먹는 게 계속 엇비슷해서 포션별로 사용 빈도 차이가 심했습니다. 특정한 이유가 있어서 그것만 먹는다거나 하는 사연이 있다면 설득력이 더 있었겠지만요! 특히 새 민첩 포션은 너무 후반에야 나와서....ㅠㅠ 포션 제조가 다소 반복적인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대사의 말하는 사람이 잘못 나오는 버그가 있습니다. 수정되었으면 좋겠네요!

  • 비주얼노벨로 꽤 스토리호감도 가고 포션믹스시스템도 친근합니다. 각자가 만들어가는 판타지 일상.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인물에 빠져드네요

  • 난.... 이런 게임을 기다리고 있었다우... 다 좋은데 중간중간 번역 오류나 오타+다회차 할 때 대사 넘기기가 안 된다는 게 아쉽습니다. 무슨 게임이든 다회차 뛰는 편인데 대사 속도 최고로 하고 스페이스바 연타하다가 지쳐서 작은 불만 사항 적어봅니다.

  • 술에 약(포션)타서 (퀘스트)보내버리는 게임

  • 진짜 조금했는데 더빙하면서 하니까 재미있더라구요

  • 캐릭터들 매력을 모르겠고 글이 거의 다인 게임인데 깊이가 없음

  • 이런류 게임 좋아해서 비추...까진 안하는데 할인할때 사세요. 컨셉은 좋으나 여러가지로 애매함. 애들이 먹던것만 먹는거야... 뭐 저도 카페에서 맨날 먹던것만 마시니까 괜찮아요. 디앤디에서 영감을 받았다더니 애들 말하는게 정말 세션에서 자기들끼리 농담따먹기 하는거 같음. 애들 말하는게 좋게 말하면 현대 게이머같아서 정겹고 나쁘게 말하면 천박함... 판타지 캐릭터들이 자꾸 현대 캐릭터같이 말하니까 중간중간에 몰입을 깸. 중간중간에 자꾸 제4의 벽도 깨던데 이게 잘 만들면 웃겼을텐데 시도때도없이 이러니까 이것도 좀 짜치는... 지점이였네요. 아는 사람들끼리 하는 세션에서 나온 얘기였으면 재밌었겠지만 이건 모르는 사람한테 파는 게임이잖아요... 텍스트가 주인 게임인데 텍스트가 너무 못생겼음... 몇몇 캐릭터들은 매력적이였지만 일부 캐릭터들은 없어도 되지 않나? 싶었음. 등장인물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이렇게까지 많이 나와야하나? 싶었어요. 캐릭터에 깊이감이 없어서 숫자로 때운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데 몇명은 분량도 거의 없어서 애들이 이름 얘기할때마다 아 걔가 누구지... 하고 캐릭터 창 봤네요... 분량도 10시간 가량인데 차라리 캐릭터 하나하나에 집중하는게 어땠을까 싶음... 엔딩은 아직 노말엔딩밖에 못봐서 그런가 좀 황당했음... 스케일에 비해 너무 얼렁뚱땅 끝낸느낌? 엔딩이 엔딩이라는 생각이 안들고 이제 끝내야 하니까 갑자기 쫒겨난 느낌이였습니다... 하루 넘길때마다 컷신이 나오는 게임인데 정작 엔딩에서는 없는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엔딩에 따라 크레딧 영상 일러가 달라지긴 하는데 그거랑 이거랑은 조금 다르지 않나 싶어요. ㅠ 여러므로 아쉬운 점이 굉장히 많은 게임이네요... 굿엔딩이랑 디엘시에서는 좀 달라질지 모르겠음... +추가 해피, 배드, 히든엔딩 다 보고 왔는데 확실히 노말보다는 덜 황당한듯. 노말엔딩은 진짜로 갑자기 쫓겨난 기분이였는데 다른 엔딩은 그나마 낫네요...

  • 상당히 재미있다만, 내가 등장인물들과 상호작용한다는 느낌은 적었음. 내가 제공한 음료의 효과로 인해, 등장인물들의 결과값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그뿐임. 엔딩이라던가, 그 인물의 미래라던가, 극적으로 바뀌는 것은 없음. 또한!!!!!!!!!! 내가 무슨 짓을 해도 특정 인물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점이 굉장히!!!!!!!! 부정적으로 다가왔음. 아니 그럴거면 음료 제공 시스템은 왜 있는데 ㅋㅋ VA-11 HALL-A 후속작 나오기 전에 심신 달래기 용으로 적절한 게임. 아 참고로 이 게임 LGBT 요소 있음

  • 감성적인 걸 좋아하고, 데비안트 아트식 화풍이 꺼려지지 않는다면 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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