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omnia: Theater in the Head는 불면증을 겪는 여성과 머리 속에서 온갖 공연을 펼치는 엘프의 이야기를 다루는 포인트 앤 클릭형 게임이다. 처음 시작이 꽤나 인상적인데, 불면증을 겪는 여성의 반복적인 삶을 보여주면서 항상 피곤해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게임 극초반부터 묘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후에는 엘프요정의 온갖 공연들을 보면서 잠을 못자는 여성. 그리고 계속되는 생각들에서 옛 과거 회상까지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던 게임이다. 포인트앤 클릭형 퍼즐게임인데 퍼즐의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고 분량도 짧은 편이라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처럼 매일 뒤척거리는 자신이 보여서 한숨이 나오거나 갑자기 감정이 차올라서 표정이 붉어지거나 홀가분한 느낌으로 게임을 끄고 하루를 마칠 수도 있다. 다만.... 하루의 매 순간을 대충 넘기거나 고민도 생각도 없이 살았다면 짜증 빼고 아무것도 못 얻을 수도 있다.

흔한 INFP의 머릿속 탐방기

30분 예술 공연관람

ㅋㅋ 시발 이거 나잖아

남겨둘 것은 남겨두자 언젠가 이런 말을 들은 적 있다 당신이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는 건 그날 하루를 만족스럽게 보내지 못한 것에서 기인한 아쉬움이라고 나 역시 본 게임의 주인공과 비슷한 이유로 불면증에 시달린 적이 있다 가장 편한 잠자리에 누웠지만 지난날의 후회에 시달리고, 닥쳐올 일에 대한 걱정으로 한참을 뒤척이는 우리들 이 게임은 과거와 미래, 그 어딘가에서 길 잃은 우리 현대인들을 위해 '남겨둘 것은 남겨두자'며 작지만 재치 있는 위로를 건넨다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한 미련... 나는 그 사실을 인정하고부터 보다 편한 마음으로 숙면에 들 수 있었다 도저히 견디지 못할 것 같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옅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니, 괜찮다. ------- 첨엔 뭐 이렇게 킹받는 겜이 있어 했는데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수작 ㅇㅈ 땅땅

받아들여야 덜어낼 수 있는 나라는 존재의 무게감. 잿빛으로 덮어도 무지개처럼 빛나는 기억에 우린 또 잠을 설친다.

불면증이 무척 심했던 사람으로서 게임하는 내내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머릿속에서 떠다니는 슬픈 추억들과 비현실적인 상상, 이미 지나버린 선택에 대한 미련...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들의 머릿속을 게임으로 그려낸 듯한 세심함이다ㅋㅋㅋㅠㅜ 가끔 잠 못 이룰 때 다시 꺼내들고 플레이하고 싶은 1시간짜리 잠자리 케어 프로그램. 나와 같은 마음으로 잠 못 들던 사람이라면 강추.

굉장히 보는 맛이 있는 게임. 모든 챕터들이 다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독특한 진행 연출으로 이루어져 있어 플레이하는 동안 되게 재밌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마지막에 자신의 캔버스를 만드는 장면. 불면증이라는 소재를 다양한 미술로 표현해 퍼즐 요소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고 힌트도 있어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가볍게 하기 좋은 게임. 비싸지도 않고 자체 한국어 번역도 있으니 한 번 해보시길.

잠 못드는 밤에 당신 머릿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훌륭한 아트와 잔잔한 BGM에 가볍게 풀 수 있는 퍼즐들, 게임이라기 보다 갬성 인터렉티브북에 가깝지 않나 불면증인 사람 머릿속에서는 요정이 나와서 북도 치고 양이 증식도 하고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다 이렇게 귀여운 것들이 머릿속에서 난리를 치고 있으니 잠에 못들어도 되지 않을까 ㅋㅋ 저렴한 가격에 한시간도 안되는 분량이지만 아트와 사운드가 훌륭해서 제값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을 듯

저도 불면증이 심해서 플레이 하며 많은 공감이 되었어요. 잠이 안오니까 온갖 잡생각이 들고 과거일도 생각나고 ㅠㅠ 플레이 타임도 길지 않아서 부담없이 즐겁게 했습니다ㅎㅎ 언젠간 저도 불면증을 극복했으면 좋겠네여ㅠ

과거의 나를 보는 것 같은 게임. ㅎㅎ 주인공도 이제 불면의 밤을 끝내고 숙면의 나날을 맞이할 수 있길!

잡생각에 괴로워서 잠이 오지 않을때, 저는 초침 소리를 카운트 합니다. 그러면 좀 괜찮아 지더라구요.

대가리 안에 있는 날파리 새끼가 만악의 근원입니다. 플레이 하는 내내 저 요정을 터트려 죽이고 싶었어요.

게임 플레이 1시간 미만인데 도전과제도 쉬움 이런저런 생각에 잠못드는 밤.. 나잔아 🥺

1시간도 안 되어서 도전과제 올클 가능. 가격생각하면 이정도 플레이타임 나쁘지 않지만 게임에서 보여준 요소들이 너무 매력적이기에 후반부에 가서 챕터들을 아우르는 마무리가 급전개로 느껴져 아쉬움. 제작진의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입장으로 여기저기 선물하는 선물용 게임이기도 함.

가볍게 하기 좋았어요 근데 그래서 주인공 몇 시에 잔거라고요?

불면증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예술 작품. 어쩐지 불면증을 겪는 이들의 현실에 비해 많이 순화된 느낌이다만, 그래도 이 게임이 당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람.

플탐 개 짧음 30분 컷에 올 도전과제 달성 ㄱㄴ

꼭 불면증까진 아니였더라도 자고싶은데 잠들지 못한 경험이 있었다면 공감할수밖에 없었던 게임

퍼즐이 너무 단순하고 감성을 자극하기에는 1시간이라는 짧은 분량으로는 몰입하기 짧은 시간, There is no game이 훨씬 나음

귀여운 그림체와 예술적인 아트로 잠 못드는 밤을 위로해요.

잘 놀다 가요 ^^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연출이 좋네요

즐겁고 여행같은 이야기.

그냥 생각좀 그만하고 자!

귀여운 애니메이션을 한편 본 느낌!

동화책같은 게임

양 귀여움

조아요

ㅊㅊ

가격, 음질, 그래픽 모든면에서 괜찮은 수작

일러스트 좋고 퍼즐겜 잼있네요~ 추천!!!

퍼즐도 독특하고 그래픽도 이쁘고 분위기도 잔잔하니 너무좋음. 불면증이란 요소를 진짜 잘 활용한 겜. 공감도 많이가고 위로도 받게된다. 이런 느낌의 게임 좋아하면 개강추

미련함에 버리지 못한 잡념들마저 나임을 받아들이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그 잡념들을 버리기로.

좀 많이 짧은 감이 있긴 하지만,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실제로 사람들이 많이 겪을 법한 불면증을 소재로 하는, 꽤나 큰 공감과 위로를 주는 게임.

잠 이루지 못하는 밤에 관한 보편적인 이야기

놀아준다매 나 안 졸리다고 요정 돌아와ㅓ

재밌었다 기묘하게 이입도 되고...

재밌다

간단한 포인트 앤 클릭 형식의 게임입니다. 누가 날 염탐하나? 싶을 정도로 공감되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가졌고요. 훌륭한 아트와 연출 간단한 퍼즐이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나도 기왕 잠 못잘거 저런 상상요정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와 비슷한 류의 게임 "플로렌스"도 상당히 명작입니다. 재밌게 즐기셨다면 바로 이어서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불면증이 있(었)다면 공감되는 상황에서 펼쳐지는 쉬운 퍼즐게임' 따뜻한 BGM과 예쁜 그림체로 플레이 내내 힐링했습니다. 30분 예술 힐링물로 강추합니다.

굿

감동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