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최초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모드를 만든 구스먼이 알파 리스폰스를 선보입니다. 빠른 속도의 싱글 플레이어/협동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전 세계의 경찰관 역할을 맡게 됩니다.
여러분의 임무는 민간인 사상자를 막기 위해 정밀하고 치명적인 무력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는 팀워크와 빠른 반사 신경을 요구하는 다양한 임무에 참여하게 됩니다. 다양한 적과 무고한 행인들로 가득한 매우 역동적인 환경에 대응해야 합니다. 사회를 보호하고 혼돈스러운 세상에 질서를 가져오세요!
범죄 조직과 테러 조직이 국경을 넘나드는 활동으로 확장됨에 따라, 여러 국가의 경찰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다국적 이니셔티브가 결성되었습니다. 플레이어는 전 세계의 다양한 경찰 부대를 선택하여 도시를 파괴하는 범죄 조직과 테러 조직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싱글 플레이어 또는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액션은 끊이지 않으며, 더욱 어려운 미션을 완수하려면 팀워크가 필수적입니다.
알파 리스폰스는 인질 구출, 폭탄 해체, VIP 호위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비선형 미션을 제공합니다. 여러 미션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적들이 다른 위치에 등장합니다. 플레이어는 매 플레이마다 다른 경험을 하게 되므로 항상 신중해야 하며, 상황에 맞춰 전략을 조정해야 합니다.
임무는 무고한 시민들로 가득 찬 광활한 오픈 레벨에서 진행되며, 항상 보호받아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도심 거리, 거대한 지하철역, 성당, 공장 등 실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다양한 적들이 플레이어를 위협하며, 효과적으로 물리치려면 다양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적에는 인간 전투원과 사나운 공격견은 물론, 적을 임무 구역으로 이동시키거나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장갑차와 헬리콥터와 같은 차량도 포함됩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와 장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권총, 산탄총, 기관단총, 소총, 유탄 발사기 등이 있습니다. 방패와 수류탄을 사용하고 차량을 운전할 수도 있습니다. 적을 물리치려면 이러한 모든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76561198107262256
7월업데이트이후로 기믹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드론으로. 테러리스트들은 밴을 타고 오는데 밴에서 내릴때마다 '자폭'드론이 나옵니다. [i]근데 문제는 기믹을 추가하면서 프레임이 더 떨어진다는 것입니다.[/i] 도대체 어떡해 만들면 기존에 있는 문제점(유탄오류)들은 고쳐지지 않으면서 새로운 업데이트를 하는지 흥미롭네요. 애초에 로비를 만들기 전에 [i]컴퓨터 사양에 따라 호스트 점수를 매기는 것[/i] 부터가 이 게임의 태생적 한계를 더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스맨씨. 새로운 게임을 만들땐 구지 본인의 업적과 카스를 만든 장본인이라고 소개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당신의 업적에 또 다른 실패만 쌓여가는 듯 합니다. 1. 느린 개발속도 (2024.10~ 2025.06 기준 얼리억세스 8개월차) 긴 대규모 업데이트 간격 (2024년 11월)->(2025년 2월)->(5월) / 나머지는 자잘한 버그 수정들. 2. 이런 류의 비슷한 게임의 실패한 사례 택티컬 인터벤션 -> 서비스 종료. 거기다 구스만이 개발. 하지만 주관적임. 3. 불확실한 로드맵 (날짜 불명.) 4. 심각한 버그들, 억까 요소들 - 체력회복과 탄보급 도중 F키를 누르면 바로바로 안뜸. - 적이 뒤를 돌아있는데도 수류탄은 정확히 던짐. - 어쩔때는 유탄이 안 날라감. 확실히 코옵 FPS에 오로지 협동전으로 테러리스트를 때려잡는건 재미있게 할 수 있었지만, 평가 수만 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다 게임이 얼마나 완성도 있게 나올지도 불확실 하고요. 아래는 게임에 대한 부분을 간략하게 적어놓았습니다. - 시스템 이 게임은 코옵밖에 없습니다. 물론 혼자도 됩니다만 어렵습니다. 맵에 각 미션들이 있는데 하고 싶은거 아무거나 찍으면 그 미션으로 시작합니다.(다만 미션 유형들이 달라서 취향에 따라 잘 보고 고르세요.) 그리고 혼자한다면 무조건 최대 생명 3개로 찍고 시작하세요, 딱히 점수에는 차이 없어보입니다. 지금껏 해본건 인질구출, 폭탄 해체, VIP 호송, 금고 지키기가 있더군요, 그리고 여러분 사양에 따라 점수가 나오는데 아마 게임 굴러가는 점수를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5700X 4070ti 32gb로는 43점 나오네요. 맵은 세미 오픈월드 형식으로 미션이 끝나면 특정 지점에서 원하는 무기, 방탄복, 치료제 등을 사고 바로 다음 구간으로 경찰차를 직접 '운전'해서 가야 합니다. 중간에 재수없으면 차가 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차 조작감 구립니다. 화면도 양 옆을 보는게 아니라 오직 정면만 보고있고, 사이드 백 미러 전부 반사 안돼요. 그렇게 해서 각 맵마다 미션을 하는데 인질 구출같은 경우에는 전원 구출까지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미션 성공 처리해 줍니다. - 본격전 달리다보면 2단 달리기 처럼 뛰는 모션이 있는데 살짝 빨라집니다. 모션 템포가 이상한게 달리면서 쏘는 런앤건은 빠른데 중간에 장애물같은 곳에 점프하면 올라가는 속도는 느립니다. 처음에는 쓸 수 있는 무기들이 엄청 제한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죽고 나서 랭크에 따라 해금되는 식. 총 처음 쏠때 버벅임이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저격총은 조준해서 쏘면 프레임이 푸욱 내려가네요. 카운터스트라이크의 느낌이 묻어나오는게 중거리 정도에도 정조준 안하고 쏘면 잘 맞아서 좋네요. 적들 유형이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화염병, RPG, 방패, 중무장 기관총사수 등등 별의별 놈들이 나오는 데다 각 맵마다 나오는 조직원들 이름도 조금씩 다릅니다. 현실적인 요소들이 종종 있습니다. 총에 맞으면 바로 죽지 않고 누워있다 남은 체력이 없어지면 죽는 방식이라든가, 인질을 방패로 총질을 하는 개쓰레기 하남자들, 연막뿌려서 진입하는 갱놈들 등등.. 아 건물안에서 RPG 쏘는건 빼고요. 죽으면 지금까지 쓰던 무기들 사라지고 랜덤으로 줍니다. 총 살때 같이 딸려 있던 부착물도 사라집니다. - 시각적 요소 최적화가 엄청 구립니다. DLSS옵션이 있는걸 보니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그래픽도 좋다고 보기도 어려운데. 인질들 움직임은 어색하긴하나 근처에 있으면 놀라면서 뒤로 빼주는 센스는 좋네요. 다만 배경처럼 색깔이 다양해서 적들이랑 섞여 있다보니 가끔은 쏘고 싶네요. UI디자인은 특정 게임이 생각날 정도로 유사하게 보이네요. 근데 왼쪽아래 미니맵 디자인은 좀 다른 게임을 본 받아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구려요. 개인적으로 적 식별마크가 뜨는건 좋은데 좀더 길게 떴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급품 UI가 게임화면을 많이 가려서 근처 적이 잘 안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