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lock Holmes and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Help Sherlock Holmes, the famed detective, investigate the legend of a supernatural hound on the fog-shrouded moorland in England of the 19th century. Immerse yourself into the dangerous world of diabolical curse and discover the truth of the monstrous creature.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대중의 관심


게임 정보

Help Sherlock Holmes, the famed detective, investigate the legend of a supernatural hound on the fog-shrouded moorland in England of the 19th century. Immerse yourself into the dangerous world of diabolical curse and discover the truth of the monstrous creature.

Key features:

  • Unusual representation of Sir Arthur Conan Doyle’s most read book
  • Incredible gameplay combining hidden object and puzzle game
  • Over 35 locations to explore
  • Choose your level of difficulty: additional or limited help and hints, quick or slow hint recharge, easy or hard puzzles and Hidden Objects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50+

예측 매출

1,65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캐주얼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 스페인, 러시아어, 일본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스웨덴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www.frogwares.com/support.html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

총 리뷰 수: 2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2 user reviews
  • 셜록홈즈 악마의 딸을 플레이해보고 호기심이 동해서 구매한 게임입니다. 일단 그래픽은 2D이긴 하지만 시대상을 감안하고 볼 때 꽤 괜찮은 편입니다. 어설픈 3D 구작들보다는 훨씬 보기 좋습니다. 그래픽이라기보다는 아트웍이라고 불러야 될 정도로 그림의 수준도 높은 편입니다. 한글화가 지원이 안되지만 영어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고 대화가 그리 많지 않으며, 게임 진행에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숨은그림찾기형 퍼즐이 많이 나오는데, 단어를 보고 숨은그림을 찾으면서 영어단어공부가 되는 기능도 있습니다. 스토리는 원작 셜록홈즈 시리즈 중에서도 명작으로 꼽히는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 에피소드를 약간 각색하여 바스커빌 저택을 홈즈, 왓슨, 그리고 헨리 바스커빌과 함께 탐색하는 스토리로 만들었습니다. 바스커빌 저택에는 여러 단서들과 함께 가문의 문장을 통해 마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택에서 얻은 단서와 마법을 사용하여 퍼즐을 풀어나가게 됩니다. 바스커빌 가문 사람들의 방을 탐색하면서 홈즈 일행은 그들의 비밀에 대해 추리해나갑니다. 이 부분은 대부분 각색한 부분이긴 한데, 셜록 홈즈의 배경이 1800년대 후반이라는걸 생각해볼때 분위기가 딱 맞아요. 다만 셜록홈즈:악마의 딸, 셜록홈즈:죄와 벌 시리즈와는 달리 추리라기 보다는 퍼즐에 가까운 구성입니다. 해당 게임들에서 미니게임으로 나왔던 퍼즐들이 게임의 주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스킵도 가능하고, 스킵이 아닌 그림 찾기나 저택 탐색의 경우 일정 시간마다 힌트를 받아서 클릭해야될 부분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빨리 풀거나 힌트를 사용하지 않고 풀거나 몇 회 이상 스킵하지 않거나 하면 메달을 주는데 그냥 기분이 좋을뿐 게임 진행에는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재시도해서 나중에 따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세일해서 2600원에 샀는데 원가는 10000원 정도입니다. 원래 정해져있는 내용을 플레이하는 어드벤쳐/퍼즐 게임들은 플레잉 타임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다만 RPG나 모바일 게임들처럼 똑같은 플레이를 반복해서 하느냐, 아니면 집중해서 머리쓰는 플레이를 압축해서 잠깐동안 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우열을 따질 수 없다고 봅니다만 너무 플레잉타임이나 가격에 연연하지 말고 퍼즐이나 도전 자체를 즐기신다면 충분히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스팀판' 은 완전판이 아닙니다. 가능하다면 '스위치판' 을 즐겨주세요. 페르시안 카펫에 이어 다시금 HOG로 돌아온 프로그웨어즈의 셜록 홈즈 시리즈. 페르시안 카펫이 일반적인 HOG와 다르게 홈즈라는 특성을 살려 판타지 적인 요소가 없고 스토리를 따라가기 보다는 퍼즐을 풀며 단서를 수집하고 그 단서들을 기반으로 사건을 추리하는 방향으로 나왔다면 이쪽은 정통파(?) HOG 게임으로 나왔습니다. 원본 작품을 각색하여 아예 저주나 악마가 실존하는 판타지로 만들어 버린데다 정통파 HOG답게 초능력까지 사용합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오리지널 게임으로 내지 왜 굳이 셜록 홈즈라는 IP를 사용하는가 싶은데, 웃긴게 자기들도 그런 생각을 하는지 중간중간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도 원리는 신경도 안 쓰고 사건해결에만 관심을 가지는 셜록의 행동이나 악마의 개, 저주와 같은 말들이 논리적 추론이라는 단어와 함께 사용되는것에 딴지를 걸거나 악마를 마주할 지도 모르는데 거미를 더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왓슨 등.. 이전까지의 프로그웨어즈 셜록 게임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이걸 셜록 홈즈라고 해도 될 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이전까지 플레이 했던 프로그웨어즈 셜록은 맞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전작들의 모습을 빼다박은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나 성우진이 그대로인것도 크구요. 퍼즐의 경우 다른 HOG게임에서 본 것들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새롭다 싶은것도 닌텐도DS로 나온 오스본 하우스의 수수께끼에서 써먹었던 것들입니다. 퍼즐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긴 한데 퍼즐 그 자체보다 맵에서 단서를 찾는 파트가 현대와 과거를 자주 오가야해서 조금 복잡한데다 후반으로 갈 수록 쓸 수 있는 초능력이 많아지고 맵 당 꼭 두 세번씩은 쓰게 만들어 놓아서 여기저기 클릭하는 것만으로 해결 되거나 비슷한 시스템이 나오는 경우에도 직전에 얻은 능력 정도나 잠깐 쓰는 정도인 것에 비해서는 좀 어려운 편입니다. 숨은 그림찾기도 보호색이 상당하고 마우스 포인트 끝 부분만 판정이 들어가게 빡빡하게 설계 되어 있어 난이도가 있는 편인데 후반에는 연달아서 나오다보니 지치는 감이 있습니다. 퍼즐 중에서 딱 하나, 천문대로 들어갈 때 풀어야 하는 퍼즐 중 그림을 돌려서 올바르게 맞춰야 하는것이 있는데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숨은 그림 찾기 클리어에 10분 이상 써야하는 도전과제 달성률이 30%가 안 되는데 퍼즐을 풀 때 10분 이상 써야하는 도전과제 달성율이 40% 이상입니다. 아마 대부분이 여기에 막혔을 거라 확신합니다.. 커뮤니티 가이드에 이 퍼즐에 대한 공략만 따로 올라와 있을 정도라 링크 걸어둘테니 막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url=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982135298] [/url] 스토리의 경우 원본 작품이 명작으로 유명한데, HOG로 만들기 쉽게 스토리와 설정을 대거 각색하고 시스템적으로 추리요소가 아예 없는 작품이다보니 크게 특색있지는 않고 평탄합니다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들인 노력에 비하면 엔딩은 좀 김빠지기도 했지만요. 사실 이 부분이 이 게임을 비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인데, 이 게임이 전에 서비스했던 BIG FISH GAMES(현재는 판매되고 있지 않음)나 실물 패키지판의 경우 컬렉터즈 에디션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고 여타 HOG처럼 본편을 클리어하고 추가 스토리가 있습니다. 보통은 본편에서 이어지는 짤막한 외전에 가까운데 이 게임의 경우에는 본편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메인 스토리인데다 사건의 진상과 흑막이 전부 추가 스토리에서 밝혀지는데 이 부분이 짤려있어요. 개발사에서 밝힌 바가 없어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검색해 봤더니 추가 컨텐츠를 플레이할 때 스토리를 진행할 수 없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이 파트를 삭제하고 에필로그만 본편 엔딩에 이어 붙인걸로 보입니다. 이때문에 스토리의 진상도 알 수 없는채로 게임이 끝이 나고 사용된 영상을 다시 보거나 BGM 다시 듣기, 도전과제를 위해 연습하기 위해 퍼즐 다시 풀기 등 다양한 요소가 통째로 잘려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전부 복구 되어있고 괜찮은 수준의 한글화까지 되어 있는 '닌텐도 스위치판' 이 있어요. 영어 읽기 귀찮아서 스팀판이랑 스위치판을 동시에 같이 진행하고 있었는데 스위치판에서 연출이나 이펙트가 본편과 다른 부분이 좀 있어서(내용 자체는 같습니다) 원본에서 보강을 좀 했나보다 싶었는데 본편 엔딩 부분이 다르게 나오는 걸 보고 '어라? 엔딩도 좀 다른건가? 이 부분은 스팀판이 훨씬 괜찮은데?' 라고 생각했더니 스위치판에서 추가 스토리와 컨텐츠가 나오더라고요. 추가 스토리까지 클리어하니 스팀판의 에필로그가 나오면서 게임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걸 보고 스팀판은 거의 사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물론 본편 엔딩만으로도 사건 자체는 얼추 해결되기는 합니다만.. 결국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과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진상을 밝혀내지 못하고 끝나는 추리물, 그것도 셜록 홈즈가 어디있답니까..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가능하다면 스위치판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위치판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간간히 세일을 하는 편이고 스팀판과 마찬가지로 최대 90%까지 하거든요. +(스포일러) 후속작과의 연관성에 대한 추측 [spoiler]에필로그의 흥미로운 점이 한 가지 있는데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헨리가 감사의 의미로 바스커빌의 공포의 사냥개라며 강아지 한 마리를 셜록에게 선물해줍니다. 옴니버스식 엔딩으로 넘어갈 수도 있지만, 후속작인 악마의 딸에서 셜록이 토비라는 이름의 바셋 하운드 종의 개를 기르고 있는걸 볼 수 있고 심지어는 토비로 플레이까지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개가 이 때 받은 개라는 이야기도 없고 일러스트와는 견종도 다르지만 애초에 악마의 딸은 셜록과 왓슨조차 외형이 아예 바뀐 게임이다보니 토비도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굳이 '하운드' 가 들어가는 종을 선정한 것도 그렇고요. 바셋 하운드라는 종이 1500년대에 프랑스에서 개량된 종인데 1875년 영국 도그쇼에 출연하면서 영국에서도 크게 인기 몰이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 사건은 1889년이라 묘하게 시기적으로도 얼추 맞아들어가고요. 물론 이런 판타지 세계관이 정사로서 인정 받는다는 소리는 아니고 전작에 대한 오마주로서 넣은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의 바로 전작인 닌텐도 DS로 나온 레이튼에 가까운 스타일의 게임, 셜록홈즈 오스본 하우스의 수수께끼에서도 시작부터 전작에 등장한 사건들을 전부 언급하거나 그 때의 등장인물들이 아예 범인 후보로 나오기도 했는데, 세세한 디테일은 다를지언정 메인작품과 외전작품을 가리지 않고 제대로 시리즈로서 인정하는 듯해서 찾는 재미가 있네요. [/spoiler] ++업적작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작은 팁 대부분 쉬움 난이도로 시작하시겠지만 2회차는 하기 귀찮고 도전과제는 다 해금하고 싶어서 어려움 난이도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인게임 업적 포함)모든 도전과제를 해금하려면 '무조건' 2회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제가 경험해봤거든요. 도전과제 중에 튜토리얼을 완수해야 하는 First Day at School의 경우 튜토리얼이 쉬움 난이도에서만 나옵니다(쉬움을 선택하고 시작해도 플레이를 시작할 때 튜토리얼을 보여줄지 묻는 선택지에서 No를 눌러버리면 안 나오기 때문에 프로필을 지우고 새로 시작해야합니다) 튜토리얼은 처음 초능력을 얻고 사용하면 완수되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해서 도전과제를 클리어 한 뒤 어려움으로 다시 시작해서 클리어하면 되지 않나 싶으실 수도 있는데, 쉬움으로 엔딩을 봐야 Detective Assistant 도전과제가 해금됩니다. 해금조건에는 단순히 게임 클리어라고만 되어있어서 어려움으로 해도 상관없지 않나 싶었는데 1회차에 어려움으로 클리어해도 Greatest Detective만 해금되더라고요. 10개의 숨은그림찾를 3분 이내에 클리어도 스팀판은 추가 컨텐츠가 없다보니 6개가 빠진 18개인데 난이도가 좀 있어서 힌트를 안 쓰고 하다보면 놓치는 경우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HOG가 다 그렇긴 하지만 수동저장이 없고 자동저장도 굉장히 촘촘하게 되어있는데다 숨은그림찾기 직전에 세이브 파일을 백업해두려고 해도 파일을 수정하거나 복사하면 깨지게 만들어놨는지 백업한 세이브를 집어넣으면 아예 게임이 처음부터 시작하더라고요. 1회차는 그냥 쉬움으로 튜토리얼+힌트 써가면서 3분 이내 클리어+쉬움 클리어를 먼저 해금하시고 이후 2회차 어려움에서 힌트 미사용+어려움 클리어로 남은 것들 전부 회수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