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기는 거 무서워 해서 평소에 게임 유튜버 분들이 하시는 공포게임 영상을 보는 걸로 만족한 사람인데 요새 그렇게나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여러가지 유료게임 사서 해보는 중에 이 게임이 뭔가 괜찮아 보여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공포게임 전문가도 아니고.. 완전 초보지만 평가를 해보자면 25% 할인가로 10,870won 주고 하기에 강력 추천! (1)그래픽 퀄리티 굿 (2)조작 UI 편하고, 스무스한 느낌이라 괜찮았어요 (3)층을 왔다갔다 해야 하지만 몬스터를 피해 조심히 다녀야 하는 짜릿함. 귀신처럼 갑툭튀 죽이지도 못하고 죽는 그런 것보단 낫네요 단점? 버그 있음 (1)저장 포인트(SAVE POINT) 에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몬스터(?)가 튀어나와 죽음. 구석에 안 보이게 숨으니 생존 (2)몬스터 눈에 안 띄었는데 뒤를 돌아보니 몬스터가 코앞에 와 있어서 죽음 (3)몬스터에 잡혀서 죽었고, 그 이전 세이브 포인트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퀘스트가 완료 돼 있음? (4)엄청난 스토리, 풍부한 스토리는 아님... 뻔한 스토리

플레이 도중 생각보다 최적화 문제가 많아서 난감했습니다. 버그가 너무 많았고 탭키를 눌러 아이템을 확인할려고 하면 화면이 뒤집혀서 제접을 해야 하는 일이 많았는데 게임을 껏다가 켜면 쉐이딩이 너무 길어서 제접하기가 참 짜증나네요. (그 밖에 다른 버그도 많지만 생략. 퓨즈버그라던가 살인마가 멀리서 잡는다던가...) 거기에 스토리가 엔딩에 도달하기까지 부연설명이라던가 복선이 너무 부족하여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한글패치라도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거기에 살인마와의 추격전은 숨을장소도 마땅치않고 시야나 청각도 예민하여 초반에 많이 고생하게 됩니다. ( 그래서 초보분들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 게임을 많이 하다보면 적응이 되가는데 그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때깔은 참 좋은데 여러모로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url=https://store.steampowered.com/curator/45555420-%25EB%258D%2594%25ED%258E%2598%25EC%259D%25B4%25ED%258D%25BC%25EC%2599%2580-%25EA%25B2%258C%25EC%259E%2584%25ED%2595%2598%25EA%25B8%25B0/]Steam Curator ThePaper <--큐레이터 주소[/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