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 in the face of Armageddon, never compromise" 멸망을 마주하게 될지라도,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로솈 행님의 명언-

단순 일자진행에 반복성 플레이 범벅 그러나 로어셱은 간지

왓치맨을 감명깊게 읽고 고민없이 1,2편 전부 구매했습니다. 로어셰크와 나이트 아울 모두 모델링도 잘 나왔고 80년대 코믹스 스타일의 컷씬이 나오며 왓치맨 본편 이전에 로어셰크와 나이트 아울이 팀업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대부분의 진행이 비뎀업으로 진행되는 것과 로어셰크의 락픽 미니게임이 너무 어렵다는 점입니다. 덕심으로 충만한 사람이나 아무 생각없이 전투만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어셰크로 플레이할 경우 가끔씩 나오는 락픽 미니게임에서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엑박 컨트롤러 같이 여분의 컨트롤러를 연결해 코옵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단순한 비뎀업 진행에 지루해질 때 친구랑 같이 하니 그것대로 재미가 있네요. 왓치맨 팬이면 만원 조금 넘는 돈 투자하고 구매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정 못미덥다면 데모 버젼을 먼저 플레이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으어아엉아오아오아 자물쇠 따기 개혈압;; 이 게임에 마지막 스테이지 보스를 만나더라도 자물쇠 따기 보다는 쉬울 것이다.

재밌다 주먹무쌍

음...옛날에 만든 게임치고 잘 만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