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 전 나왔던 2D 쯔꾸르 게임 중 명작에 손꼽히는 게임입니다 출시 당시와 다른 점이라면 부가적인 등장인물과, 서브 스토리, 추가 된 미니게임, 퀘스트 등이 새롭게 생겼네요 보통 이 부가적인 요소들이 억지스럽게 끼게 되면 어색하기 마련인데 생각보다 잘 맞아들고, 어느정도의 자유도가 생긴 것 같아 좋았습니다 스토리는 말해뭐해 너무 좋고 UI, 맵 디자인, 캐릭터 외관 또한 훌륭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일반적인 엔딩은 5가지로, 엔딩 분기점이 있기 때문에 생각 날 때 마다 자주 저장 해두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가격이 아깝지 않을만큼 재미있었습니다! 다들 꼭 해보십쇼

좀 진행 속도가 느리다는 느낌도 있지만 이 게임을 예전부터 좋아했던 사람으로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진행이 느린 것은 이 게임이 스토리 위주라는 뜻이겠지요. 공포 요소가 있지만 게임을 하실 거라면 스토리 위주인 점을 감안하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본 스토리 시작 전 저는 거의 3-4시간을 마을 서브퀘와 낚시하는 곳에 써버렸습니다. 스토리의 원인을 설명하는 자료도 많고, 인물 대화도 많으니 천천히 감상하면 좋습니다. 급하게 읽고 넘기면 후반부에 가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을 거예요. 소설에 있던 내용을 잘 녹여 넣어서 더 좋았어요. ((더 정확히 알고싶다면 소설 읽어보시는 거 추천해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요소도 게임에 재미를 더해줍니다. 낚시라든지 서브퀘라든지 어류 도감을 채울 생각인데, 한 구역마다 6마리가 나오는 것일까요? 그 구역마다 나오는 물고기가 정해져 있다면 어딘가에 표시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몇 마리를 못 채웠는데, 어느 구역에 어느 물고기가 있다는 게 있다면 쉽게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분위기가 엄청 무서워지는 부분이 있지만 갑툭튀는 없습니다. [spoiler]야광석[/spoiler] 또한 넉넉하게 있으니 안심하고 플레이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거의 죽을 일 없다는 뜻입니다. 위험한 상황이면 시작 전 세이브 창 띄워줍니다. 그때 세이브 하면 됩니다. 조작감은 처음엔 약간 어색했는데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모든 책갈피를 다 채웠습니다. 만약 다회차 플레이가 힘들 것 같고, 책갈피를 빨리 모으고 싶다면 약간의 스포를 감내하시고 엔딩 분기점이 어딘지 아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z키 또는 엔터키를 꾹 누르면 그나마 대화 속도가 빨라집니다. 다만 선택지가 나오는 경우 맨 위에 항목이 (스킵 하면서) 강제로 선택될 수 있으니 선택지가 나오는 부분에선 잠시 멈추시는 게 좋습니다. 리메이크 버전도 너무 갓겜이라 거의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플레이 했습니다. 또 주접을 떨고싶어지거나 추가 할 멘트가 있다면 수정하러 오겠습니다. 정말 갓겜입니다. 정말로... 이 둘 제발 사귀었으면 ;-;bbbbbbb

모든 엔딩을 봤는데 얘네 왜 결혼 안하죠??

10년이 지나도 명작은 명작...리메이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ㅠㅠ

리메이크라고는 하지만 옛날 쯔꾸르게임의 감성이 남아있고 명작다운 스토리 전개와 다회차를 권장하게 만드는 엔딩들 공포 요소가 추가된 하나의 힐링 소설을 읽는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냥 나쁘지 않은 오컬트 요소의 쯔꾸르 겜. 진엔딩 분기점을 도저히 다시하고 싶지 않아서 진엔딩은 방송으로 봄 재미는 그럭저럭이었지만 이 게임의 문제라기 보단 일본의 오컬트 요소가 하나같이 재미가 별로여서 그런듯.

리메이크란 이런거가 아닐까 싶게 만드는 쯔꾸릅니다 ㅋㅋ 원작을 플레이했을때 참 재밌었다고 느꼈었는데, 리메이크도 원작의 감성이 느껴지면서 추가적인 스토리와 컨텐츠부분이 대폭 늘어나 2만원이 안아깝다고 느껴지네요.. 그래픽이 정말 이게 쯔꾸르가 맞나 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이런 게임을 다시 리메이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메이크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기대하고 있었고, 상상이상의 멋진 작품이 나와 감격했습니다..ㅜㅜ 도트로 표현된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답고,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고지넉한 시골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작에는 없던 히든루트와 다양한 이벤트들이 추가되었기에 전작을 플레이하셨던 분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본래도 사나다 마코토 선생님의 게임을 좋아했지만, 이번 작품을 계기로 더더욱 좋아지게 된 것 같습니다. 게임을 만드신지 꽤 연차가 차셨는데도 시대에 맞게 게임 개발하시는 감각이 놀라울 뿐입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좋은 작품을 플레이 할 수 있어 기뻐요..ㅜㅜ

리멬되면서 나온 신규 시크릿 엔딩이 너무 충격이었다-- 설마 새로 추가된 엔딩이란게 가장 슬픈 엔딩일줄은... 뱀신 개객기 결국 지 혼자만 숙원 이루고 나머지 시오리,아이잡이귀신 등은 다 최악의 루트를 타버림ㅜㅜ

매력적인 캐릭터, 군더더기 없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스토리, 주변 인물들에 내면 이야기와 스토리 속에 녹아 있는 뚜렷한 주제 의식까지, 3박자가 딱딱 들어맞는 명작! 한 가지 아쉬운 건 작품에 핵심인 진엔딩을 좀 더 자연스럽게 볼 수 있게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도 추천!

그래픽이 예뻐서 플레이 해 봤다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스토리도 재밌어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고양이들이 귀여워요😺 마을 주민들까지 등장인물 모두가 입체적인 점이 가장 좋았어요. 스가랑 시오리가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면 좋겠네요♥_♥

초회 플레이타임 7시간 / 이정표 100%를 위해 총 15시간 [hr][/hr] 이해하기 쉽고 떡밥회수도 깔끔해서 핵심 스토리는 맘에 들었습니다. 리메이크로 향상된 도트 퀄리티나 세세하게 보완된 부분들은 원작을 안해봤음에도 느껴졌구요. 대신 전개 속도나, 주연 캐릭들의 행동이 요즘 감성이랑은 안맞다 느껴졌습니다. (많이 답답함) 특히 아래 2가지 이유로, 공포게임이란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남한테 추천하기엔 좀 아쉬운 게임 같습니다. 1. 귀농 힐링 게임이 아닐까 싶을정도의 과한 일상파트 분량 초반 거의 3시간을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나물캐고, 마을 잡심부름 하고 다니는데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스토리 전개상 중요한 이야기도 꾸준히 떡밥으로 깔리지만... 공겜치곤 분위기가 좀 과하게 풀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유명한 쯔꾸르. 이브, 마녀의집, 매드파더 등은 공포가 메인이라면 이 게임은 귀농 40% + 스토리텔링 40% + 공포 20% 정도 생각하시면 될꺼같습니다. 2. 답답하고 사고뭉치인 여주인공 주인공이 호기심은 많고, 오지랖도 넓어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데.. (주변인들이 극구 말려도 일단 저지르고 -> 미안하다. 또 폐를 끼쳤다... 자책하고 사과하는걸 반복) 옛날 90년대 초반 나서기 좋아하는 민폐 여주인공 보는거 같았습니다. (틀린말은 아닌게 옛날게임 리메이크이긴 하네요) 이게 또 주인공이 처한 입장이나, 직면하는 사건들과 안좋은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게임내내 꾸준히 보는사람 답답해지는 상황이 나옵니다. 결론 공포 게임이라기엔 아쉬운 느낌이고... 그렇다고 공포요소나 연출 수위가 낮은건 또 아녀서, 일상 스토리물로 추천하기에도 애매하구요. 셀링 포인트 잡기가 어려운 게임같습니다... 비추 쪽에 손이 가네요.

님들 저 이거 동굴 들어가고 막혔는데 무슨 공략 영상같은거 없음? 어쨌든 지금까지 해본 바로는 추천함 알만툴 게임치고 퀄리티 좋고 내용도 흥미로움 나도 쫄보치고 재밌게 하는중

지금 평범한 동네 사람들 주제에 이 마을 일짱가문 후계자에게 시비를 걸었습니까?

아자카와 마을 가는 방법 알려주실 분 9함 제발요 저 가야돼요

2장이 정~~~말 재미없었는데 다른 장은 또 재미있어서 추천

6시간 정도 걸린 것 같구요 재밌게 잘 했습니다

공겜인데 힐링 ㄱㄴ

쯔꾸르를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해도 좋을작품.

엔딩 5까지 잘 받습니다. 진짜 갓겜이네요

진짜 재밌어요

재미없음

돈이아깝지 않다~

아름다운 이야기 였다

이게 순애지

잼

띵작

추억이 새록새록

good

최애 쯔꾸르 게임... 리메이크 나오자마자 구매했지만 컨트롤이 필요한 업적 미션 때문에 막혀 약 1년 반을 손 놓고 있다가 재도전해 올클리어 했다! 처음에는 원작과 다른 분위기에 음... 이게 맞나? 싶고 어색해서 좋은 첫인상은 아니였지만 플레이 해보니 그냥 전부 완벽했다ㅠ 이렇게까지 잘 리메이크 되어서 팬으로서 너무 기쁘고 좋았다 리메이크를 잘 즐겼으니 이제 만화와 소설을 정주행해야겠다'V'!

굉장히 잘 만든 쯔꾸르 계열 게임이다. 시골마을에서의 힐링과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 공포가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합쳐져 상당한 몰입감을 보여준다. 또한 각종 미니게임과 퀘스트로 인해 지루하지 않으면서 실제 시골에 온 듯한 차분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엔딩 분기점이 있으므로 세이브를 자주 하는 것이 권장된다. 오랜만에 스토리에 푹 빠져서 잔잔한 여운을 남겨준 게임이었다.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작품이다.

구판과 비교해서 플레이해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래픽과 특수효과의 퀄리티가 상승했고 추가된 스토리와 히든엔딩도 만족. 다만 너무 많은 이야기가 공포 부분을 흐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듬.

스가 사랑해 ㅜㅜㅜㅠㅠ

순애다.

자욱한 슬픔을 부드럽게 다독이듯, 어느새 마음속에 따스한 비가 내린다.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리메이크 이전 버전보다 볼륨도 크게 늘어나서 16200원의 값을 하는 게임으로 거듭났습니다 근데 2025년에는 받아들이기 힘든 니혼진 감성을 견뎌야해요,,

스가 파트때 세이브 무조건 따로 잘 해둬야합니다

순애란 무엇인가

쯔꾸르 게임은 처음이라 처음 2시간동안은 사놓은게 아까워서 꾸역꾸역 했었는데 계속 하다보니 재미가 있었습니다.

순애가 가장 아름다운 법 분위기나 bgm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