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힐러~ mp 회복 같이 됨

얘가 힐러 중 최강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사실이다. 다만, 그 이유를 잘 알고 써야 된다. 1. MP회복 기본적으로 광역기는 MP소모량이 엄청 크다. 물리 속성 종결 광역기인 '지모의 만찬'기본 MP소모량이 170이고, 물리 적성 9일때 101로 줄어든다. 이에 비해 물리 속성 단일 공격기인 '어스름 일격'의 MP는 고작 50. 극단적인 비유이기는 해도 여타 속성의 광역기는 대체로 120의 소모량을 지닌다. 기술들이 높은 MP소모량을 가진데 비해 최대 MP는 999이며 이를 늘릴 수 있는 향의 수급도 제한적이다. 이러한 MP를 수급해준다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높다. 2. 모든 능력 1단계 상승 전투 중 각각 공격력, 방어력, 명중&회피의 3가지 스탯이 버프/디버프에 따라 오르내린다. 이러한 버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라스타캔디'라는 버프를 사용해야 하지만 코노하나사쿠야의 전용기는 라스타캔디와 동시에 HP및 MP를 회복하기 때문에 파티의 전투력 향상과 유지력에 큰 영향을 끼친다. 여담으로 라스타캔디의 MP소모량은 기본 150 3. 다른 힐러의 단점 단순히 회복스킬을 배울 뿐인 힐러는 제외하고, 대표적인 힐러로 데메테르, 이둔, 다누, [spoiler]타오[/spoiler]가 있다. 데메테르는 HP상한을 초과해 회복할 수 있지만 그 수치가 극적이지 않고 버프능력이 없으며 MP소모량이 막대하기 때문에 오히려 패시브를 활용한 어태커 포지션이 더욱 잘 어울린다. 이둔은 코노하나사쿠야보다 HP회복량이 아주 약간 높긴 하나, 패시브를 고려했을 때 코노하나사쿠야의 회복력이 훨씬 우수하다. 다누는 높은 HP회복량과 상태이상, 디버프 제거능력이 있지만 상태이상을 제외하고 코노하나사쿠야가 우월하다. [spoiler]타오[/spoiler]는 아군 디버프 제거능력과 라스타캔디가 있지만 역시 에너지드레인 없이는 유지력이 한참 부족하다. 4. 마가츠히 다누와 [spoiler]타오[/spoiler]의 장점을 전부 덮어버리는 이유로, 파티에 활용하지 않는 돌맹이 하나만 데리고 다녀도 모든 능력을 최대치까지 상승시켜 디버프를 최대치까지 받은 상태라도 버프로 뒤엎을 수 있고, 대량의 HP와 MP를 회복할 수 있다. 단순히 MP를 회복하기 위한 용도만으로 사용하더라도 그 값어치를 하는 편. 5. 종족이 쿠니츠카미 베엘제붑이 디버퍼로 각광받는 이유인 패시브 '비욘데타'는 전투중인 파티 구성원에 대천사, 여신, 지모신, 귀녀가 없을 경우 자신이 사용하는 디버프를 1단계가 아닌 2단계 하락으로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데메테르, 이둔, 다누는 종족때문에 베엘제붑을 디버퍼로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더더욱 기피된다. 하지만 코노하나사쿠야는 종족이 쿠니츠카미라 이런 제약을 피해갈 수 있다. [spoiler]타오[/spoiler]도 제약에 걸리지는 않지만 상술한 MP부족의 문제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 6. 패시브 패시브는 자신의 모든 능력이 상승했을 때, 회복량이 2배가 되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다. 근데 이것을 자기 자신의 전용기로 발생시킬 수 있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단일기 위주로 사용하는 딜러는 MP가 부족할 일이 전혀 없고, 광역기를 사용하는 딜러도 부족할때마다 마가츠히를 한번 써주기만 하면 꽤 오래 유지된다는 점이 장점. 참고로 마가츠히는 패시브의 영향을 받으니 디버프를 지울 때 사용할 지, 회복을 할때 사용할지 선택하는 편이 좋다. 결론적으로 코노하나사쿠야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다른 힐러보다 우위에 있다. 다만, [spoiler]시바[/spoiler]의 경우만큼은 [spoiler]타오[/spoiler]가 우위인데, [spoiler]시바[/spoiler]전에서는 매턴 전용기로 아군의 방어력을 최저치로 내리는 디버프를 건다. 이를 버티기 위해서는 [spoiler]타오[/spoiler]의 전용기로 매턴 복구하면서 버프를 거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 그래서 사? 말아? 하면 이 게임을 1회차만 즐길거면 걍 안사도 되고 오래 즐길거면 그냥 사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