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유저 한글패치 다운로드
스토리:
한 여자아이가 Lafcadio Academy for Troubled Young Ladies에 입학했을 때, 그녀는 그녀의 꿈을 어지럽히고 다른 세계로 그녀를 납치해가는 그 끔찍한 악몽을 전혀 생각지도 못 하고 있었습니다. 더 문제는, 이제 이 악몽이 그녀가 깨어있는 동안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서, 육신을 악마의 형태로 천천히 바꾸고 있다는 겁니다. 그녀는 과연 이 모든 악몽의 원인으로 보이는 피로 물든 책을 파괴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날카로운 공포의 발톱이 소녀를 완전히 먹어치우게 될까요?
주요 특징:
- 엄청나게 타이트한 컨트롤: 복잡한 연계기와 버튼 두들기기를 아우르는 원버튼 공격 시스템. 바늘 끝에 착지할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한 플랫포밍 컨트롤과, 중력이 우스워지는 대쉬와 더블 점프.
- 싸워나가고 헤쳐나갈 11개의 거대한 레벨과, 각 레벨마다 주어진 고유의 시각적 효과와 음악. 다른 인디 게임 제작자들이 자신의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한 게스트 레벨 - They Bleed Ponycorns, They Bleed Stardust - 도 즐길 수 있습니다.
- 멋진 격투의 보상으로 들고다닐 수 있는 세이브 포인트를 얻는, 독특한 체크포인트 시스템. 더 많은 포인트를 위해 계속 들고 있을 수도, 지금까지의 진행을 잃지 않기 위해 바로 내려놓을 수도 있습니다.
- 개인별 레벨 랭킹 및, 클리어 속도와 점수를 겨루는 온라인 순위표, 그리고 100개 이상의 스킬 기반 도전과제를 통해 몬스터 도륙의 장인이 되어 보세요. 게임을 끝낸 이후에도 목표로 할 만한 것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 풍부한 픽셀아트 모션 코믹스가, 여자아이가 으스스한 악몽에 떠는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 Shaun Hatton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DJ Finish Him이 신디사이저 및, 보통은 음악에 사용하지 않는 색다른 악기와 장비들을 이용해 작곡한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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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뛰어난 레벨디자인만큼이나 섬뜩한 난이도의 액션 플랫포머[/i] 장점 +귀여우면서도 호러틱한 도트 +배려 깊은 초보자 난이도 +사망시 남아있는 시체들 +자유로운 체크포인트 단점 -어려운 기본 난이도 -약간 답답한 조작감 주의점 게임이 실행되지 않을 때에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teamcommunity.com/app/211260/discussions/0/43099721782493266/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컨트롤이 중요한 플랫포머 게임을 하시고 싶은 하드코어 게이머분 (초보자 난이도에 한해)적당한 난이도의 액션 플랫포머를 즐기고 싶은 게이머분 이런 분들에게 비추천합니다. 플랫포머를 싫어하시는 게이머분 사담 아는 분에게 초보자 난이도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잡아서 엔딩을 봤습니다. 엔딩이 따로 있다는 말에 일반 난이도도 다시 진행했습니다만... 제가 에리의 액션을 300번정도 죽고 클리어했는데 이 게임은 일반난이도 3-2 이 한 스테이지만 366번 죽고 깨고 동시에 멘탈도 깨져서 일반 난이도는 클리어하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간단한 플레이방식을 가지고 있는 액션 플랫포머입니다. 정확한 타이밍을 요구하는 점프, 미끄러지는 바닥, 다양한 패턴의 적들, 트릭 트랩, 적절한 난이도 배분등 세련되면서도 잘 짜여진 레벨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적이나 플레이어가 사망시 피가 낭자하는데 유쾌함과 불쾌함이 동시에 느껴질 정도로 도트아트가 좋습니다. 플레이어가 사망시에는 장기자랑이나 사지가 찢어지는 그런 고어틱한 표현은 없으나 방금 죽은 자신의 시체가 창대에 박혀 있거나 가시에 걸려있거나 바닥에 널부러져있음으로 인해 스산한 분위기를 만들며 플레이어의 도전 의식을 깨웁니다. 다만 몇몇 조작에 한하여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는 동작이 있어 약간 답답함을 안고 플레이해야하는건 조금 아쉬우며 게임과 잘 어울리나 특출난 OST가 없는 점도 아쉽습니다. 그 외에는 흠을 찾기 힘들 정도로 잘 만들어진 액션 플랫포머입니다. 싸우며 진행하는 플랫포머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