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1지 보여줌. 꼭1지 보여줌. 이 작가분이 어두운 명암에서 여자 잘 못 그린다는것에 확신을 가짐 이번에 플레이 했던 Contrast & Girls 하고 저번에 플레이 했던 Lovely Archeologists 도 있고 이번작도 그렇고 CG작가가 어두운곳에 있는 여자를 제대로 못 그린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예전부터 긴가민가 싶었는데 이번작이랑 Contrast & Girls 복 확신이 섰음. 이 작가가 다 잘 그리는건 아니고 어둡게 그리는 것에는 꽤 약하더라. 이번작은 호러라는 말 답게 약간은 피 묻은(고어 아님)여자나 아니면 좀 호러틱 한 여자들을 그렸으며... 이 제작사의 다른작품들만큼 잘 그리지는 못했음. 사겠다면 뭐라 말 안하겠음.

399번째 평가입니다. 본디 공포와 섹시는 상당히 밀접한 관계로 알려져 있죠. B급 공포영화에서 여주들이 헐벗은 모습을 자주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만큼 이 둘이 잘 어우러지면 시너지가 굉장합니다. 단, 그건 아주 잘맞는 경우고 그 둘이 따로놀면 최악이 되죠. 제가 이렇게 주절 거리는 이유는 이 게임의 작화의 경우 징그럽다거나 보기 흉하다는 느낌. 불쾌의 골짜기를 건드리는 유형의 그림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런 느낌을 받은 것은 저 뿐만이 아니었을 겁니다. 이건 섹시한게 아니라 그냥 불쾌한 겁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일러스트레이터 분이 이런 쪽으로는 역량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는 IR의 다른 게임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림이 핵심인데 그림이 망했네요. 어떻게 봐도 추천할 만한 물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비추할때 그냥 비추한다는 정도의 멘트만 날렸습니다. 하지만 이건 제가 처음으로 '적극 비추'하겠습니다.

위 아래 보여줌 그림도 나쁘진 않은편 꿈에 나올까봐 기대 된ㄷ... 치트 : H

2022년 가장 잔인했던 게임 내 쥬1지를 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