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내로부터 온 편지를 계기로, 추억의 거리인 「사일런트 힐」을 방문한 제임스. 거리는 짙은 안개에 휩싸여 이형의 크리처가 배회하는 유령도시가 되어 있었다. 크리처와 싸워, 수수께끼를 풀면서, 아내의 단서를 찾아 거리르 탐색하는 『SILENT HILL 2』의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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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00 원
20,025+
개
1,756,192,500+
원
중딩때 사일런트힐2 옛날게임(오리지널) 많이 했어요 추억 돋네요ㅎㅎ 드디어 리메이크 나왔어요 너무 기뻐요! ^^ 고마워요! 코나미 그런데..컷씬은 30프레임?! 컷씬도 60프레임 좋겠어요.. 좀 아쉽네요ㅠㅠ 프레임최적화는 잘나왔지만 가끔가끔 스타터링 조금 있어요 데이원패치 빨리 나왔으면좋겠군요... "사일런트힐2 리메이크"하세요~ 두번하세요! d_ _(^ 0 ^) _ _b
사일런트 힐 시리즈 좋아하는 분들은 그냥 사세요 드디어 사일런트 힐 시리즈를 현대 게임 스타일대로 재정립된 느낌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긍정을 넘어 완벽하게 뽑혔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 리메이크화 다운 수려한 그래픽 + 원작 고증에 맞게 잘 뽑아낸 몽환적인 배경음과 기괴한 사운드 재현 +++ 굉장히 신경 쓰고 완성도 높은 맵 디자인 ++ 완벽한 한글화(자막 완성도 훌륭함 / 지도 한글화 등) + 그 외에도 현대적인 TPS 장르로서의 성공적인 변화 건물 내외에서 매우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배경음 전환 게이머의 취향과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게임성 옵션(자막/조준점/색맹모드/디테일 한 UI 조정까지) 차세대 업스케일링 기술, 레이트레이싱 렌더링 기술 탑재 사일런트 힐 특유의 지도 시스템 완벽 고증(장소나 문 드나들 시, 편지 읽거나 할 시 지도에 손글씨 표시) 등등 그냥 전부 훌륭하게 뽑혀 나왔습니다. 10년이상동안 사일런트힐 시리즈가 고전했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잘 나와줘서 기쁩니다. 사일런트 힐3도 이렇게 훌륭히 리메이크 되면 소원이 없겠네요 평균적으로 낮게 점수를 받는 리메이크/호러게임 라는 이중의 벽을 넘고 높은 평점을 받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쉬운점은 게임 최적화와 높은 가격이고 최적화 문제는 패치로 개선 되길 바랍니다. 끝!
사일런트힐 리메이크는 내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2편을 플레이한지 19년이 흘렀고 오늘 드디어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돈나미가 근 10년 내 내린 판단 중 가장 잘 한 선택 마스터피스에 쓸데없이 손을 대기보단 그저 최애겜을 되살리고 싶었던 블루버팀의 선택에도 찬사를 여전히 폼이 하나도 안죽은 야마오카 아키라의 신비롭고도 괴로운 사운드에 감동을
PS2시절의 흐릿한 안개효과로 공포감을 내주고 유명한 갓브금과 사운드효과를 가진 명작초갓겜을 카메라시점 풀3인칭으로 만들어서 그래픽향상과 함께 리메이크했다 비록 모션과 그래픽은 데드스페이스 리메이크나 바하4리메이크에 비하면 부족하고 고전게임의 불편한 편의성과 함께 길찾기는 오리지널보다 훨씬 복잡해진 느낌이지만 그래픽이 현세대 만큼 좋아졌고 안개속의 공포분위기와 갓브금도 여전하며 전투가 있는 공포게임을 만들어 본적 없는 블루버팀이 만들었는데 메기솔5 이후로 갓겜을 내본적이 없는 코나미라는 점에서 이정도면 초갓겜인거같다
아직 프레임드랍이 심해서 지금 구매는 추천하지않지만 원작을 최대한 살린 성공적인 리메이크작이라 추후 업데이트로 최적화 패치가 된다면 충분히 구매가치가 있는게임입니다. 근데 캐릭터 디자인은 좀 개선이 많이 필요해보입니다 원작보다 늙었어
사일런트힐2 원작처럼 크리쳐 뚜까패는 거 부터 시작했는데 싸우는 느낌이 원작 느낌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회피도 되서 더 수월한 부분도 있음. 싸우는 모션 구리다는데 원작은 훨씬 더 심했으니 이 정도면 선녀다. 처음해보는 사람은 아마 전투방법을 잘 몰라서 처음엔 몇 대 맞고 죽을테지만 익숙해지면 다 뚜까패고 다니는 건 원작이랑 동일함. 근데 원작처럼 피니시 날리는거 한번만 했으면 좋겠다. 이건 시체 만들어놓고도 판정이 계속 들어가서 수도없이 두들겨 팰 수 있음. 그래픽 향상된거 좋고, 분위기도 다 좋은데 기본 에임이 미쳐날뛰어서 조정이 필요함. 멀미도 살짝 나는데 게임 내 모션블러 걸면 화면 전환이 부드러워져서 좀 더 괜찮았음. 3080Ti로 프레임방어가 안되는데 막상 풀파워로 돌아가는 건 아니라서 최적화 이슈가 좀 있는 것 같음. 옵션 -dx11 걸면 좀 나아진다는듯. 근데 그래픽카드 문제보단 아마도 저장장치 속도가 좀 치명적인 듯. 고성능 NVMe로 해야되고, HDD로 플레이 하면 지옥을 경험할 것. 똥이라도 찍어먹어보자고 디지털 디럭스 예약구매 했는데 2000개 평가에서 압도적 긍정적 이라니 내가 다 기쁘다. ============================================== 유리창이 보이면 일단 깨세요. 건물에 들어갈 수 있게 되거나 아이템을 얻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신이 아이템이 넉넉하지 않다면 유리창을 적극적으로 깨지 않았다는 것. 원작에서도 그랬지만 크리쳐 죽이고나서 몸 주변으로 피가 흥건하게 나와야 진짜로 죽은겁니다. 진짜로 죽었어도 오래 두면 다시 살아나는 듯 하니 괜히 맞고 다니지 말고 적당히 처리하고 도망치세요.
우려했던것보다 괜찮은 작품 단조로운 플레이 일거 같지만 의외로 적들 변수가 몇몇 있다보니 재미있음 톨루카 감옥 파트는 내가 했던 공포게임중 가장 무서운 파트다
아직 정식 출시는 아니지만 출시 당일 데이원 패치로라도 최적화 패치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4090으로 뭔 짓을 해도 특정 구간에 프레임 드랍 때문에 눈이 빠지겠어요.
게임이 실행되지 않고 무반응이면 아래방법을 시도해보세요. 게임 마우스오른쪽 - 속성 그쪽에 실행 옵션쪽에 -DX11 이라고 치시면 해당 문제를 해결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엑박패드보다 듀얼센스가 훨씬 넘사벽으로 좋습니다. 게임옵션에서 STEAM INPUT 사용안함으로 하시고 듀얼센스를 "유선"으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게임은 과거 사일런트힐2의 음침함을 현대적으로 잘 해석했네요. 엔딩도 6~8개라 공개되어 10회차까지 해야하는건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즐겜하세요 !
훌륭한 리메이크의 표본 원작의 분위기,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플레이 경험으로 보다 완벽해졌습니다 특히 사운드로 인한 분위기 조성이 아주 탁월하니 부디 사운드 빵빵하게 해놓고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타격감 역시 흠잡을 곳 없었구요 모션이 조금 미묘하긴 한데, 아예 못 봐줄 정도는 아니라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바하와 비교하는 분들이 꽤 계실거같은데 바하가 액션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면 사힐2는 호러, 특히 분위기 조성이 탁월합니다 우열을 가리기보다는 개성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웃라스트류의 무조건 도망치기, 이런 건 절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바하처럼 무쌍을 찍는 것도 아닌 개인적으로 '호러' 게임으로서 딱 적절한 밸런스라고 생각합니다 최적화는 그냥저냥 괜찮습니다만 개적화가 기본소양인 요즘 시대에 이 정도면 감지덕지 아닌가 싶네요 그래픽 고점이 높고, 특히 레이트레이싱 on / off 효과가 드라마틱해서 사양 되면 꼭 켜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 시점 리뷰 개수 2080개,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다들 스팀 잘 아시잖아요? 아마추어 아니시잖아요? 압긍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호러 게임 좋아하면 '츄라이 츄라이' 그래픽 9 / 10 사운드 10 / 10 게임플레이 9 / 10 최적화 8 / 10 최종 평점 9 / 10 사족: 인간적으로 디럭스 컨텐츠로 황금 몽둥이같은 거 하나쯤 넣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오리지널의 명성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현 시대에 맞는 재해석을 하여 사일런트 힐 시리즈 리메이크 타이틀의 첫 스타트를 잘 끊은 수작 호러 게임.
그래픽이나 사운드나 타격감은 괜찮은데 최적화가 조금 아쉽다..
더 선명해졌기에 진득해진 안개 속 고통의 비망록 8.5/10
최적화 부분이 많이 거슬리긴한데 진짜 최적화나 말많던 얼굴 관련만 아쉬웠고 게임플레이나 원작고증 그 외 것들 모두 너무 최고였다.. 요즘 게임들 선 출시 후 최적화하던데 되면 그때 다시 할 거 같다
셊곖쵮곲읪겞잆횞삾콦낪밊가 세계최고게임회사코나미가 되었다...
프레임이 특정구간에서 심각하게 끊기는게 답답하긴 하지만 퍼즐은 주위를 잘 읽고 잘 보면 무난하게 넘길 수 있고 점프스퀘어 비중은 낮고 소리와 조명으로 심리적 압박감은 좋음 전투는 타격감은 좋으나 모션의 다양성은 없음 개인적으로 멀미가 조금 남(툭툭 끊기는 프레임 영향일수도)
리메이크 추가 엔딩 제외하고 오리지널 엔딩 6개 전부봤고 도전과제도 다 깰 정도로 게임의 완성도는 아쉽지만 취향에 맞는다면 재미 하나는 확실한 게임. 최적화, 비싼 가격, 엉성한 모션, 많은 퍼즐들을 제외한다면 게임의 분위기,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사운드도 훌륭하고 그래픽, 전투도 현대화했기 때문에 몰입하기 너무 좋았음. 사힐 시리즈 팬이라면 너무 좋아할 게임이지만 이번 리메이크로 사힐 시리즈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 것 같다. 유입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리뷰 참고해서 어떤 게임인지 확인하고 구매 결정하는 것이 좋을듯
PS말고 PC로 구매해서 다행ㅠㅠ 원작 안해봤는데 갓겜이네요ㅎㅎ 너무 재밌어요
아파트에서 방 구조를 보고 사힐4 더 룸도 생각나드라.... 그것도 리메이크 해줘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1회차 플레이 타임시 15 ~ 20시간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갑툭튀가 없어서 쫄보인 사람도 무난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러어드밴처를 좋아하면 추천.
최적화 개판인거 빼면 매우 좋은
※경고※ 원작을 먼저 하시오. 문제점 듀얼센스가 제대로 동작을 하다가도 햅틱은 되는데 적응형 트리거가 먹통이 되거나 적응형 트리거가 동작하는데 햅틱이 먹통이 되거나 하는 경우가 생김. usb 단자를 뽑았다가 다시 꽂으면 해결됨. 추가 원래 사일런트 힐은 전통적으로 문따기 게임입니다. " 하루종일 문만 열고 다녀요! " 정상입니다. 원작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쉽고 편해졌습니다. 그냥 콜오브듀티 마냥 일직선 게임으로 바뀌었음. 이상 미래 삼각두 즐겜들 하시길 최신추가내용 듀얼센스 스피커를 키면 진동이나 트리거 둘 중 하나가 먹통이 됨 적이 가까이에 있으면 라디오가 지지직 거리는데 듀얼센스 자체 스피커로 그 소리가 나오게 설정은 가능하나 그러면 진동이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있음. 클리어 소감 원작을 넘어서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대단한 것인지 알게해주는 게임! 듀얼센스와 pc 호환 불안정이 아마도 게임 자체 버그인듯한데 추후 업뎃 될지는 두고봐야 알듯 아무튼 엔딩까지 아주 어렵지도 아주 쉽지도 않게 그래도 사힐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친절하게 잘 깼습니다.대놓고 알려줍니다. 나중에는 총알이랑 주사기가 남아돌아서 클리어를 아주 쉽게 할 정도. 구석구석에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 많으니 보면서 천천히 즐기시길.
내가 이 엄청난 리메이크작에 댓글을 달 수 있다는건 정말 행운이다... 정말 최고다.!
내 최초의 공포게임이자 최고의 명작
퍼즐이 좀 귀찮긴 하지만 재미있어용!
클라우드 저장 안되나요??
최적화 진짜 한숨 나오네...
비싸지만 추천함
렉이너무심함
합격
리메이크 잘 뽑았다! 꿀잼!
왜 잘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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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평가는 엔딩이후 갱신할 예정 * 10/15 갱신 수중엔딩 21시간 (세이브상으로는 17시간) [[ 그래픽 ]] □ GOAT □ 매우 화려함 ■ 완성도 높음 □ 개성으로 승부함 □ 평범함 □ 게..임? [[ 사운드 ]] ■ 게임 끄고도 여운이 남음 □ 자연스러움 □ 거슬림 □ 구림 □ 음소거 필수 [[ 인터페이스 ]] □ 게임이 나를 엄마보다 잘 챙겨줌 □ 유저 친화적 ■ 크게 불편하지 않음 □ 약간 귀찮음 □ 비효율적이고 답답함 □ 플레이 자체가 노동 [[ 한글화 ]] □ 번역이 원본을 뛰어넘음 ■ 제대로 한글화가 되어있음 □ 한글화가 되어있는데 애매함 □ 유저 한글화가 되어있음 □ 유저 한글화가 되어있는데 애매함 □ 비한글화지만 지장 없음 □ 비한글화로 플레이가 어려움 [[ DLC ]] □ 앞으로 내는 모든 추가 컨텐츠 무료 ■ 없음 □ 간단한 꾸밈 컨텐츠를 구매할 수 있음 □ 확장판 수준의 컨텐츠 추가 DLC가 하나 혹은 몇 개 있음 □ 컨텐츠의 대부분을 DLC로 발매함 □ DLC를 구매하지 않으면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있음 [[ 난이도 ]] *10/15 갱신 / 퍼즐난이도에따라 상이 □ 게임이 아님 □ 개발자의 악의가 가득함 ■ 공략이 필요함 □ 게임에 적응하는시간이 필요함 ■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깸 □ 난이도 개념이없음 [[ 버그 ]] ■ 전혀 없음 □ 1~2개 있음 □ 간혹 보임 □ 꽤 많음 □ 플레이 불가 수준 □ 게임 자체가 버그 덩어리 [[ 몰입도 ]] * 10/15 갱신 □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다음날 ■ 시간이 너무 잘 감 □ 빠져듬 □ 적당함 □ 집중이 안 됨 □ 합법 고문 [[ 중독성 ]] * 10/15 갱신 □ 일상생활이 안 됨 ■ 다른 일을 하다가도 생각이 남 □ 가끔씩 하고 싶음 □ 엔딩 본 이후로 안하게 됨 □ 이런 게임이 있었나..? [[ 노가다 ]] * 10/15 갱신 □ 필요 없음 □ 필요한 부분만 하면 됨 □ 노가다를 해야 해금되는 요소가 있음 □ 게임 내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려면 노가다를 해야함 ■ 노가다를 여러가지 해야 됨 ( 게임 진행방식이 자체가 퍼즐 노가다 ) □ 노가다를 하지 않으면 아예 진행이 안 됨 *사람에따라 노가다라고 안느낄수도있습니다. *느낀점 (10/15 갱신) 1.최적화가 좀 그렇습니다. 게임 외 다른거 다끄고 컴 리소스 여유남겨야 원할하게 돌아갑니다. 사양 > RTX3070 / 인텔 I 7 10세대 / ram32gb / 2k 모니터 중저사양옵으로 진행했습니다. ai 연산때문에 그런거같단 생각이 든게, 몹없으면 프레임튀거나 스터터링걸리던게 사라집니다(?) >> 맵과 맵사이 ex 계단 같은곳에서 렉이 심한것으로 보아 실시간 렌더링도 한몫하나 봅니다. 게임 용량 약 34기가인가 그랬던거 생각하면..노력은 한거같은데 아쉽습니다. + 모드설치로 완화 가능합니다. 2.지도끄는 버튼이 esc 였으면 좋았을거같습니다. 지도버튼을 한번더 누르거나 뒤로가기 하면 되긴하는데 습관이라는게 있어서 익숙해질때까지 좀 걸리더군요.. 3.사운드가 굉장히 좋습니다. 사운드 이팩트부터 배경음까지 압도적인 분위기와 전투의 찰짐까지 사운드 하나만큼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4.퍼즐 호불호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까진 "호" 입니다. 퍼즐자체가 어려운건 아니었고 게임중에 나오는 문서만 스킵안시키고 읽으면 풀수있을정도로 유도를 잘해줍니다. 다만 시각적인 유도는 없어서 조금 해맬수는 있어보였습니다. 내러티브 게임을 생각하고 구매하셨으면 다소 실망하실수도 있을거같습니다. + 10/15 갱신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퍼즐인지, 퍼즐 힌트가 도대체 어디있는지 아리송한 경우가 가 한~두번정도 있었습니다. 특히 미x 스테이지 퍼즐은 목적성을 모르겠더군요.. 보통은 길을 열거나 목표지까지 가는길에 필요하기때문에 해당 퍼즐을 풀어야한다~ 느낌이었는데 저기는 진짜 모르겠더라구요 그거빼곤 괜찮았습니다. 5.지도시스템 막힌길에 다다르거나 이벤트를 보거나, 세이브를 하거나 등등이 지도에 다 기록됩니다. 이게 생각보다 편하고 좋았습니다. + 10/15 갱신 개구멍같은거는 별도로 표시나 안되거나 나중에 되는데 그거때문에 길햇갈린적이 몇번있습니다. 6.맵 선형적인 게임이라 못가는곳이 좀 많습니다. 유기적으로 이어놓았으면하는 면이 없지는 않았으나, 자세히 보니 결국에는 나중에 당도하는곳이고 특정 이벤트가 일어나는장소라 게임 구조상 먼저 가면 "안" 되는곳이라 그랬던거같습니다. 오픈월드 탐험을 좋아하시는 유저분들이라면 다소 실망할수있는 포인트가 될거같습니다. + 10/15 맵 재활용을 진짜 기똥차게 잘해놨습니다. 허투루쓰는 곳이 없어요 결국엔 다 돌아보게 됩니다. 다만 주유소~ 쯤 다니는 도시탐험때는 거리가 하도 멀어서 좀 그랬네요.. 7. 전투 * 10/15 추가 회피기능이 좋다면좋고 구리다면 구립니다. 대신 타격감이 엄청 좋습니다. 제 주관으로는 구리다는표현보단 의도적으로 불편함을 느끼도록 만든거같습니다. 제임스가 일반인인거 생각하면 납득가능한 정도입니다. 다만 보스 피격이랑 처치 피드백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잡몹은 그렇게 패는맛이 일품인데 보스는 맞고있는건지 아닌지 잘 분간이 안가요 8. 가격 * 10/15 추가 저는 제 시간투자 대비 만족하면 값어치를 한다고 봅니다. 오랜만에 공포게임으로써는 좋은 경험이었고, 만족을 잘해서 그런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근데 이제 단가가 높은건 사실인지라 지갑이 아프긴하네요... (대충 가심비는 챙긴거같단 이야기..) 여담입니다만.. 퍼즐때문에 힘들다고 느낄수있습니다. 퍼즐만 보면 풀어야한다+ 보상이없다 라는 선입견때문에 스트레스부터 받고 시작하실지 모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퍼즐은 "게임 플레이 내내 진행해야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목표가 되는 요소" 다. 퍼즐이 저기있으니 저기가 내가 가야할길이겠구나! 하면서 퍼즐을 따라갔던거같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어서 이게 안되는 분이 계실겁니다. 이런분들에게는 안그래도 환경이 주는 공포분위기때문에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여기서 생기는 압박감으로도 짜증나는데, 퍼즐까지 연달아 있으니, 불쾌감만 느끼실겁니다. 이런분들은 성향상 성격상 게임을 즐기기 어려운거죠. 그래서 구매하시기전에 본인의성향을 충분히 파악하고 고민해보고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냥 확실히 말하겠습니다 10만원짜리 값어치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9만원 돈에 가까운 87700원의 값어치를 하는 게임도 아닙니다. 현명한 소비를 원하신다면 1월1일 무조건 세일하는 날짜를 노려서 구입하십시오. 그래픽이 쩐다? 옛날게임의 인식이 강해서 그렇게 느껴집니다. 이게임 놀랍게도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캐릭터의 몸을 관통합니다. 1999년 게임 툼 레이더: 더 라스트 레버레이션 에서도 떨어지는 물줄기에 맞는 주인공의 모습을 구현해냈습니다 하지만 이게임은 그런 사소한거 하나 구현해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레이트레이싱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이템이 있는 곳에 근거리로 접근하는 경우 빛이 반짝이도록 되어있는데 이것이 레이트레이싱 빛번짐과 상당히 흡사하여 꽤 많은 혼란을 야기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장점을 꼽는 것중에 퍼즐 요소 또한 상당한데 개인적으로 말씁드립니다만 이거 했어? 저거 했어? 그것도 했어? 다했네 다음으로 넘어가자 라는 식의 문제해결 방식은 결코 퍼즐이라 할 수 없습니다. 필요한 아이템의 실루엣을 보여주고 열린 문보다 닫힌 문이 더많은 맵을 돌아다니며 아이템을 수집하고 그것을 하나의 오브젝트에 모으고 이상한 시의 내용을 유추하여 때려맞춘뒤 다음으로 넘어가는것을 왜 많은 사람들이 퍼즐이라고 생각하는지 당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시계와 병원 이면세계의 자물쇠 3개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만 다른것들은 퍼즐을 빙자한 노가다로밖에 느껴지지 않아 스테이지가 거듭 될 수 록짜증만 솟 구쳐올라 마지막 스테이지인 줄 알았던 곳이 이면세계로 펼쳐질때 아 아직 게임이 끝나지 않았구나 하며 기뻐하는 것이아닌 짜증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에 다음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위한 아이템들이 하나의 오브젝트에 실루엣으로 표시된다 하였는데 처음 마주하는 호텔 동전은 그것이 잘 보이지않아 빈칸 수 에만 집중하게되는 어이없는 실수를 범하게됩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그런거 보면 참 별 같잖은거를 의도한 것 같아 어이가 없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말 하다가 패드 집어던질 뻔한 적이 한번 있는데 촉수가 나오는 구간에서 그곳에 접근하지 못한다는 걸 학습시킨 후 그 스테이지 마지막이 삼각두를 피해 그냥 촉수를 뚫고나가는 거였습니다 씨바 장난하는 것도아니고 물론 그 스테이지 클리어후에 왜 내가 그 촉수를 뚫고 나갈 수 있었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지만 와...그럴꺼면 왜 스테이지 초반에 촉수를 뚫고 나가지 못한다고 플레이어를 학습시켰는지 이해가 안가며 이딴 스테이지의 레벨 디자인은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건지 정말 궁급했습니다. 가뜩이나 총알이 금보다 안나오는 게임에서 별 같잖은 트릭으로 총알을 모두 소진하게 만드는 구간들을 만들어 놨는데 왜 이딴 짓거리를 게임에 구현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진짜 원작에 없는 새로운 것이 많이 나온 미궁 파트는 모든 게임을 통틀어 생각해본 스테이지 중에서도 최악이었습니다. 이 게임의 전투부분에 대해서는 처음 공개 당시 엉성한 모션으로 많은 분들이 걱정한 것과는 다르게 빠른 피드백을 수용하여 많은 수정을 거친 만큼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근데 1이 갑자기 100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이 게임도 처음 욕먹은 전투 애니메션에서 나아졌읋 뿐 좋다고는 말 할 수 가없습니다. 2024년 게임 회피기에서 건즈의 향수를 느낄 줄은 정말 몰랐을 정도로 애니메이션이 부드럽지 못합니다. 또한 소울류가 부흥하는 시대에 살고있는 게이머들과 같은 시간대에 살고 있는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듯 전투 또한 매우 쉽습니다. 처음 총알을 정말 너무 할정도로 안줘서 게임이 많이 힘들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너무 쉽습니다... 공포게임인데도 전투가 너무 쉬워서 겁을 먹어야하는 요소마저 사라진 것도 문제인데 그렇다고 쉬운 난이도의 전투가 재미있는 것도 아니라서 오히려 같은 맵을 여러번 돌아다녀야 하는 고유의 매커니즘상 너무 짜증만 유발합니다. 어린 시절 저에게 게임의 재미를 알려준 시리즈 중 최고라고 할수있는 게임이 리메이크가 되었다는 소식에 고민도 없이 디럭스를 질렀지만 초반에 확실히 발전한 그래픽이 주는 신선한 충격이외에는 별다른 감흥도 느낄 수 없었던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안젤라와 마리아의 외모 너프 또한 매우 가슴이 아팠습니다. 마리아의 경우 같이 이동하는 동료로써 잠깐 함께하기도 하는데 이여자의 요염하고 유혹적인 동작들이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메리의 모습을 보니 생각이 바뀌었고 마리아의 외모는 너프가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한들 안젤라의 외모너프는 진짜 이해가 가지않았으며 코나미 제작진들에게 분노를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태까지 이게임의 단점만을 나열하며 비난을 이어나간 것 같지만 이게임을 추천하냐 안하냐 물으신다면 당당히 추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의 의견은 어디까지나 87700원의 값어치로 봤을때 의 느낀점이었고 만약 이게임이 68000원 언더라면 자신있게 구입을 권하고 싶습니다. 장점 정리: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실사와 같은 그래픽 근처에 있는 아이템이 표시됨 제임스가 지도를 더 빨리 펼치고 표시기능이 더 많이 추가됨 죽였던 크리쳐들이 부활하는 빈도가 크게 줄어듬 단점 정리 존나 많음
게임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비싼감이 있고, 그래픽에 비해 퍼포먼스가 딸리는 편이라 최적화도 좋은 편이라고 할 수가 없으니 고민을 좀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추억 때문에 구매했지만 추천은 쉽게 못할것 같습니다. 게다가 사운드는 왜 이렇게 또 작은지.... 솔직히 압긍받을만한 제품은 일절 아닙니다. 리뷰에서 조작냄새가 많이 나요. - - - - - - - - 아까보니까 누가 리뷰에서 "유독 동양인은 감마를 밝게해야만 잘 보인다"는 소리를 적어놨던데, 해당 이야기는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헛소리입니다. 웹에서도 찾아보니 무슨 아산병원 자료를 복사해와서 사실인것처럼 조작해놨던데, 홍채는 동공을 조절하는 기관이지 빛을 직접받아들이거나 시력을 담당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그냥 주작된 괴담일 뿐이며, 우리가 보는 감마 2.2나 서양인이 보는 2.2나 다 똑같다는 이야기입니다. - - - - - - - - 결국 환불신청함... 최적화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구매할 의향이 있으나, 코나미는 이미 오래전에 개발능력이 밑바닥으로 떨어진 회사라 별로 기대 안함.
평소 공포게임이나 액션게임류 좋아함 사일런트힐은 영화로만 봤고 게임은 이번에 처음임 초반 플레이 해봤을 때, 가격대비 장점이라고 느껴진 부분은 없고 나름 공포게임 매니아로써 단점을 나열해 봄 비교를 위해 겉보기엔 비슷해보인 바하7과 비교를 많이함 단점 : 1. 투명벽 누가봐도 갈 수 있는곳을 전부 투명벽으로 막아둠 차라리 아예 못갈정도로 장애물을 쌓아두면 모르겠는데 장애물이 없는 곳도 투명벽처리로 못 감 오픈월드 게임은 아니니까 이해는 하는데, 가격에 비해서 너무 짜침 바하7도 당연히 길은 막혀있는게 많고 못가는곳도 있지만 대부분 그냥 못 갈것처럼 생겨서 수긍이 됨 여긴 맵 자체가 도시인데, 장애물 등으로 막아두긴 햇으나, 누가봐도 갈 수 있는 곳을 투명벽 처리해둠 게임설명에 리메이크전엔 가지못한 건물등을 갈 수있다는 장점을 써놨는데, 원본을 안해본 나로썬 건물 10개보이면 한개정도 들어가게 해놓고 왜 저런걸 써놨는지 모르겠음 특히 가로등과 건물 사이는 누가봐도 통과될 정도의 사이가 벌어져 있는데, 투명벽 처리되어서 못지나감(이게 제일 짜침) 2. 프레임드랍 프레임드랍 얘기가 많은데, 그냥 이동중엔 크게 못 느꼇으나, 전투때 종종 프레임드랍이 생김 예를들어 적이 공격을 할때 정확히 프레임드랍이 걸려서 무조건 맞아야되는 상황이 연출됨 특히 처음보는 공격들에선 거의 프레임드랍이 한번은 걸리는 느낌임 3. 조작감 조작감도 어디하나 나사 빠진것처럼 불편함 전투를 꽤나 자주 넣어놨는데, 전투를 염두했다고 하기엔 조작감이 전혀 부드럽지 않음 카메라무빙과 캐릭무빙도 어설퍼서 캐릭무빙이 카메라를 따라가는것도 버거움 따라서, 몹이 2마리 이상 나오게되면 빠른대처가 어려워짐 일부로 불편하라고 만든것처럼 불편한데, 게임에서 의도한건진 모르곘음 특히 평타 모션중엔 회피가 안되서 상대 모션이 안나와서 평타 눌럿다간 역으로 맞을 수도 있음 본인 엘든링, 인왕, 오공 등 소울류 몇개는 깨봐서 그렇게 컨 고자는 아닌데 근접컨은 꽤나 불쾌하게 느껴짐 4. 텍스쳐 그래픽이 나쁘다고 하긴 뭐한데, 24년에 출시한 풀프라이스 게임이라고 하기엔 엉성함 어떤부분은 그래픽이 좋고, 어떤부분은 그래픽이 인디게임 수준이라 종종 괴리감도 느껴짐 결론 : 대체 이게 왜 압긍인지 전혀 이해가 안됨 87000원은 고사하고 47000원에 내놔도 살까말까 할거같음 아무리봐도 평가 조작을 당했거나, 기존 게임 팬들이 하도 당해서 이정도로 나와준것도 고마워! 하면서 긍정 준거같음
원작의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이 봐도 확실히 이해될 정도의 훌륭한 서사. 10년 후에 나와도 세련됐다고 부를 수 있을 사운드. 이 게임이 명작으로 존재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15시간의 체험.
음식점으로 비유하자면 더 싸고 맛있는 추억의 맛(바이오하자드 RE, 데드스페이스)들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떨어지는 식당인거임. 맛없는건 아님.
솔직하게 말해서 9만원 값어치를 하는가, 유저 평점이 이해가 가는가, 비평가 점수를 믿을만 한가 하면 아닌 게임 같다. 전투, 모션, 컷신들은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다. 당장 다른 AAA급 들이랑 비교해도 좀 잘만든 인디 게임이지 평가에 반영이 하나도 안되는 것 같이 존중 받는게 이상하리만큼 형편없다. 무엇보다 짜증났던건, 긴장감을 가지려 감마 값을 조금이라도 낮추면, 실내에서 하나도 안보인다. 서바이벌 호러가 워낙 희귀한 장르라 그렇지 그렇게 고평가 받을만한 작품인지 이해가 안가지만 재미가 있다는건 확실하긴 하다. 9만원짜리 인디게임이라 그렇지 당장 전에 플레이했던 게임이 검은 신화라서 그런지 때깔부터 너무 비교된다. 서바이벌 호러 입문자라면 바이오하자드RE, 7,8, 데드스페이스 사서 하는게 훨씬 낫고 동일 장르 더 이상 찾을게 없다 싶으면 해보는 것이 좋다.
사일런트힐을 사랑했다면 이 리메이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음 그래서 너무 사랑해
사일런트 힐2: 고전 호러 명작의 귀환 들어가는 말 사일런트 힐... 제가 어렸을 때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있는 게임입니다. 고정된 카메라 시점에서 굉장히 어두컴컴하고 칙칙한 분위기 속의 플레이하며 괴물들과 싸우는 무서운 게임이라는 인상이 남아있었네요. 저는 오리지널 작품을 즐긴 사람은 아닙니다. 사일런트 힐보다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 조금 더 가까운 세대여서 이번 리메이크로 사일런트 힐은 처음 접하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계기와 흥미로 작품을 접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하의 글에서는 약 15~20시간 정도 플레이하며 느꼈던 솔직한 인상, 평가 등을 남겨놓습니다. 구매를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각각 영역에 대한 평가 점수의 만점은 5점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스토리 및 연출 (5점) 주인공은 제임스 선덜랜드라는 남성입니다. 3년 전 병으로 인해 사망한 아내 메리와 사별한 이후 우울한 나날을 보내는 사람이죠. 게임은 병사한 것으로 알았던 아내가 자신에게 한 통의 편지를 보내오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반신반의하며 메리가 이야기한 '우리만의 특별한 곳'을 찾기 위해 메리와의 추억이 있는 '사일런트 힐'이라는 작은 마을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후 제임스는 마을에서 생기는 기묘한 일들을 경험하면서 각자의 이유로 마을로 찾아온 마리아, 에디, 여자아이 등과 만나며 메리를 찾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그러면서 사일런트 힐 각지의 장소를 방문하고 탐험하며 자신과 메리에 대한 진실을 찾아 나서게 되죠. 스토리의 출발 자체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경험한 저와 같은 세대에게는 그렇게 신선하지는 않지만, 이번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이를 만회할 수 있을 정도로 '원조'의 콘셉트, 연출, 메타포를 아주 잘 살려냈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하는 내내 각각의 상황과 스토리에 맞는 연출과 음향 등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며 게임을 즐겼고, 저도 모르는 사이 엔딩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게임과 호러 장르의 게임이 대부분 그렇듯 함의적이고 함축적인 의미를 담은 연출, 텍스트 등이 다수 나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석을 즐기는 플레이어라면 게임에서 그래픽적으로 연출되는 장면, 오고 가는 대화보다 더 많은 감상과 여운을 남길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오리지널 사일런트 힐을 즐기신 세대의 유저시라면 게임 중간중간에 마련된 오마주와 텍스트 등이 반갑게 보이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체 스토리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 및 해석은 스포일러의 여지가 크므로 맨 하단에 서술해두겠습니다. 게임플레이 루프 및 편의성 (3.5점) 커뮤니티 등에 우스게 소리로 많이 돌아다니는 바와 같이 이 게임에는 스토리 전개를 위해 필수적으로 찾아야 할 열쇠, 아이템 등이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퍼즐도 요즘 게임에 비하면 정말 많습니다. 제가 스토리에 흥미를 느끼고 엔딩을 보고 싶다는 열망이 없었다면 아마 중간에 아이템 찾기와 퍼즐에 질려서 포기할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발전된 지도 시스템과 깔끔한 UI와 UX 덕분에 이 과정을 풀어나가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퍼즐 보통 난이도 기준) 길치이신 분이나 퍼즐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조금만 생각해 보시면 풀 수 있을 정도로 퍼즐의 난이도는 생각보다 평이하고, 길도 잘 살펴보면 중요 아이템을 찾을 수 있게끔 잘 구성돼 있습니다. 대부분의 게임 플레이 시간 동안 여러분은 아마 특정한 공간에서 여러 층을 돌아다니면서 퍼즐을 풀기 위한 아이템 등을 찾아다니고, 중간에 출몰하는 괴물을 잡고, 스토리에 대한 단서를 찾아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 루프에 익숙해지시면 사실 위에서 언급한 문제는 그렇게 걸림돌이 되지는 않습니다. 콘텐츠들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그렇게 머리 싸매며 게임하시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찾아야 하는 아이템, 풀어야 하는 퍼즐, 숨겨진 경로 등이 '절대적인 수'로 많기 때문에, 플레이하며 느끼실 피로도에 대해서는 감수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픽 및 시각적 효과 (4점) 출시 트레일러 공개 당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그래픽이 투박해 보인다', '시대에 뒤떨어져 보인다'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플레이해 본 바로는 사일런트 힐 특유의 우울하고 우중충한 분위기와 기괴하고 미스터리한 환경을 굉장히 만족스럽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설정에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부분은 크게 없다는 점이 이러한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라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사일런트 힐'이라는 게임에서 팬들이 요구하고 바라는 그 느낌을 적절하게 '리메이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굳이 아쉬운 점을 한 가지 거론하자면 플레이가 마주하는 '괴물'의 모습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과거 오리지널 원작과 달리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괴물들의 모습은 생각보다 '깔끔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말하자면, 기괴함과 그로테스크함이 특징인 사일런트 힐의 마스코트들이 제 기준에서는 그리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오히려 그래픽 기술이 발전해서 생긴 역설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거 텍스처, 픽셀 하나하나가 눈에 보였던 시기에는 이와 같은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과장된' 방식의 표현 기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이 부분이 플레이어들에 큰 인상을 남겨줬었다면, 현재는 기술의 발전으로 굳이 이러한 방식을 적용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 외의 스토리적 연출은 아주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임스 내면의 심리 상태를 묘사하는 다양한 장치들을 표현함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요즘 호러 게임들이 많이 놓치고 있는 함의적 장면에 대한 연출은 굉장히 고도화돼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주인공과 스토리에 대해 '생각할만한' 순간들을 아주 잘 마련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운드 효과 (5점) 사운드가 게임 분위기 조성의 40% 이상을 맡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정도로 사일런트 힐 전통의 OST와 사이렌 소리, 괴물 및 환경 소리 등이 정말 잘 구현돼 있습니다. 다만, 근접 무기의 시원한 타격음과는 달리 원거리 무기(권총, 산탄총, 소총)의 사운드는 빈약한 면이 있습니다. 그 외의 부분은 달리 지적할 부분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버그 및 기타 (4점) 게임을 플레이하며 진행 자체를 가로막는 버그는 없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버그는 괴물한테 타격을 받았을 때 물체에 끼여서 움직일 수 없는 현상, 괴물이 끼어서 움직이지 않는 현상 등이 있었지만, 이 경우도 1~2회 정도에 불과했던 것 같습니다. 버그는 아니지만, 플레이어가 턱이나 박스 등에 올라갔을 때 내려가는 키가 잘 먹히지 않아서 아주 가끔 불편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렇게 크게 지장이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QC가 개판인 요즘 게임업계를 고려했을 때 이 부분도 좋은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총평 - 정가 구매 추천 (총 25점 중 21.5점) ] 사일런트 힐 리메이크는 코나미의 삽질과 여러 구설수로 나오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던 작품입니다. 어떻게 보면 뜬금없이 출시된 감이 있기도 하죠. 이번 작품은 과거 코지마 히데오가 PT에서 선보인 바와 같은 파격적인 변화와 혁신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원작을 현대적 감각과 요구에 맞게 고급스럽게 리메이크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공포 게임, 서바이벌 호러 장르 등의 팬이시라면 정가 구매도 추천드리고, 사일런트 힐의 팬이시더라도 아쉬움 없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이 장르에 특히 관심이 없으시거나 위에서 언급한 게임 진행 방식을 기피하는 분이시라면 할인이 들어간 시점에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모처럼 모든 부분에서 매우 만족하고 몰입할 수 있는 공포 게임을 즐겨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위 소감이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위에는 개인적은 스토리 감상과 해석을 남겨두겠습니다. [spoiler] 스토리 감상 - '작별' 엔딩 기준 ] [/spoiler] [spoiler] 사일런트 힐2 스토리의 진상을 아시는 분이라면 이미 인지하고 계셨겠지만, 제임스의 아내인 메리는 이미 게임 시작 시점에서 확실히 사망해있었습니다. 더욱이 메리를 죽인 건 게임 초기 나레이션에서 언급한 3년 전 병 때문이 아닌 제임스 자신의 손에 의해서였죠. 이 부분은 게임 후반부 레이크뷰 호텔에서 비디오를 시청하는 장면에서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으로 표현됩니다. 그리고, 과거 디렉터가 언급했듯 이미 제임스가 사일런트 힐에 오기 위해 탑승한 차 뒷편에는 메리의 시체가 있습니다. 사일런트 힐 2에서 그린 여정은 메리를 찾기 위한 목적이 아닌, 제임스 정신과 내면의 상태 그 자체를 파고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 게임 과정에서 만나는 다양한 괴물(크리쳐) 는 제임스의 심리 상태를 형상화한 것들이라고 보여집니다. 크리쳐를 자세히 보시면, 불쾌한 표피에 지퍼로 잠겨져 갇혀 있는 괴물을 비롯해 여성의 팔과 다리로 이뤄진 괴물, 뒤틀린 형태의 간호사 괴물 등이 나옵니다. 이는 각각 메리의 병을 간호하며 제임스가 경험한 억압된 본능적 욕구를 표상한다고 보여집니다. 구체적으로 라잉 피겨는 억압된 자유로 고통을 받고 몸부림치고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한 표상이며, 마네킹과 버블 헤드 너스는 메리를 구속하고 있는 병원에 대한 증오심과 억압된 성적 욕구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일런트 힐의 상징인 삼각두(사형집행인) 역시 메리와 이곳을 여행하며 방문했던 역사박물관에 회화로 묘사돼 있던 존재들이기도 하죠. 즉, 이들이 제임스의 무의식의 '공포'를 상징하는 존재로 남아 게임 내내 따라오며 괴롭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 조차도 그를 죽이지는 않죠. 게임 과정 내내 제임스는 자신의 앞 길을 막아서는 그 괴물들을 잔인하다고 보일 정도로 제거해나가고 죄책감(사형집행인)에 쫓기며 '메리'를 향한 마음(죄책감에 대한 방어기제)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것으로 볼 수 있죠. 주변 인물들도 함의하는 바가 많다고 보여집니다. 가장 먼저 마리아 가 있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마리아는 '메리'의 또 다른 모습을 표상화한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임스는 메리를 처음 공원에서 조우했을 때 메리와 말투, 모습 등이 너무 유사해 놀라기도 합니다. 메리는 시종일관 자유분방하고 사일런트 힐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현상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부분은 제임스가 꿈꾸는 병마로부터 자유로운 메리의 이상적인 모습을 표출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마리아가 위와 같은 존재라는 점을 알아차릴 수 있는 힌트가 많이 등장하는데, 먼저 로라를 지나치게 걱정하는 모습, 또 몸이 허약해 중간 중간에 기침을 하며 쉬어가는 모습 등이 그렇습니다. 일각에서는 마리아가 '실제하는 인물'이라고 하지만, 이를 반박할 수 있는 장치가 게임 내에서 많이 등장합니다. 먼저 마리아는 사일런트 힐에 오게 된 동기에 대해서 주인공에 설명하지 않습니다. 주인공도 이에 대해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그 외의 인물들은 자신이 주인공에게 말하거나 주인공이 물어보는 질문에 사일런트 힐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서 밝히죠. 또 마지막 부분에서 마리아가 메리로 변장했을 때, '영원히 함께하자'는 말에서는 메리로 표현이 되지만, 제임스가 이를 거부하자 다시 '마리아'로 이름이 표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마리아는 제임스 내면에서 나온 존재라는 해석에 더 힘이 실리게 됩니다. 끝내 괴물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마리아를 제거하게 되면, 제임스가 로라와 함께 사일런트 힐에서 벗어나는 엔딩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때 엔딩명이 '작별'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메리에 대한 모든 것을 표상한 마리아를 역설적이게도 다시 죽임으로써 죄책감으로부터 어느 정도는 벗어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에디 의 경우 지속적으로 자신의 모습에 대한 열등감과 책임에 대한 회피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첫 조우에서도 이미 오래전 죽어있는 시체를 보며 '자신이 그러지 않았다'라고 과도하게 호소하고, 그 뒤 제임스를 이면 세계의 공간에서 만났을 때도 항상 죽어있는 시체를 조롱하지만 끝내 '자신이 그러지 않았다'라는 점을 강조하죠. 그러나 마침내 제임스에게도 '당신 역시 나를 쓸모없는 비계덩어리로 보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라며 공격을 가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모습을 깔보는 것으로 느꼈던 개를 죽이고, 주인에 총상을 입혔던 과거를 이야기하며 제임스 역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하죠. 에디 역시 설명할 수 없는 내적 열등감, 죄책감 등으로 '사일런트 힐'로 왔지만, 제임스와의 전투 과정에서 결국 사망해 그 악의에 영원히 머물게 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엔젤라 는 억압된 여성상을 상징하는 인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안젤라는 '엄마'를 찾기 위해 사일런트 힐에 왔다고 자신을 소개하지만, 스토리가 전개되며 점점 이성을 잃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면 세계에서 제임스를 맞이할 때 갑자기 아빠에게 하지 말라고 소리지르며 엄청난 공포심을 표출합니다. 도움을 주기 위해 다가서는 제임스에게도 '당신의 목적도 결국 똑같다'라고 분노합니다. 이후 루트 선택에 따라 남근이 형상화 된 괴물을 만나게 되는데, 제임스가 이를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즉, 엔젤라는 알코올 중독자 부친에게 성적 학대 등을 당한 피해자임이 드러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임스와 불타는 이면 공간에서 재회하게 될 때 마리아는 이미 죽어 벽에 박제가 된 부친(괴물)을 보며 제임스에게 '고맙다'라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하면서도 자신을 사랑해줄 수 있느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나 제임스는 거부하죠. 그러자 안젤라는 자신이 자결을 시도하려고 했었던 칼을 다시 건내달라고 합니다. 제임스가 이를 거부하고, 더 나은 길이 있을 것이라고 또 다시 권유하자 안젤라는 '당신도 역시 그럴줄 알았다'라고 다시 말하며 불길이 번지는 곳으로 스스로 걸어가게 됩니다. 그때 제임스가 체념한 듯 '여기는 지옥과 같이 뜨겁다'라고 말하자, 안젤라는 '내 인생은 항상 이래왔다'라고 말하며 불길 속으로 사라지고, 제임스도 그녀에 대한 설득을 멈추고 그곳을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그녀의 엄마 역시 학대에 가담했다는 점이 나오게 되는데, 그럼에도 그녀는 유일하게 남은 혈족인 엄마를 찾기 위해 사일런트 힐에 온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젤라가 엄마를 '찾기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이렇게 만든 엄마를 '죽이기 위해서' 온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실제 앞서 제임스가 감옥 스테이지에서 퍼즐을 푸는 과정에서 '누가 더 정당한 잘못을 했는가'에 대한 퍼즐을 고를 때 안젤라의 의도를 암시하는 글이 새겨진 명패가 나오기도 합니다. 끝으로 로라 는 병원에서의 메리와의 인연으로 사일런트 힐에 그녀를 찾기 위해 온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메리는 주변에 괴물이 등장하는 상황에서도 사일런트 힐을 자유롭게 누비는데, 이는 로라의 마음에는 주인공, 에디, 안젤라 등과 달리 순수한 그리움 이외의 그 어떤 것도 담겨있지 않기에 괴물이 보이지도, 영향을 받지도 않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로라는 제임스가 '이곳은 위험하다'라고 하자 '무엇이 위험하다는 것이냐'라고 반문하기도 하죠. 아무튼, 어쩌다 보니 인물에 대한 분석으로 글이 이어졌는데, 제가 본 엔딩은 우연찮게 해피엔딩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자살을 선택하는 배드 엔딩이 스토리에 조금 더 걸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어떤 결말을 맞이하든 훌륭한 짜임새의 스토리와 인물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남겨준 게임임에는 틀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해석도 언제든 환영이며, 즐거운 게임되실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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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을 했던 입장이어서 그런지 재밌게 했습니다. 다만, 뭔가 다회차 진입에 대해선 욕구가 나진 않으며, 최소한 POV 값 조정은 좀 할 수 있도록 설정을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최적화 이야긴 하지 않겠으며, 타격감 별로라는 말은 왜 나오는지는 알 거 같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더 데이 비포', '데이메어 1998'이라는 인디게임들의 총기 발사 에니메이션과 동일합니다. 유튜브로 찾아보시면 '아하' 하실 겁니다. 아마도 제가 개발자가 아니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기본 언리얼 디폴트 소스 그대로 활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부분만 좀 아쉽고, 나머진 '원작에 충실히' 구현을 하였습니다. 그 말인 즉슨, 오리지널을 해보지 않았다면 재미가 없을 수 있으니 꼭 참고 부탁드립니다.
재밌음 발적화등 단점 몇가지 있긴 한데 뭐 일단 재미 보장해주니까 돈값은 함 단점만 캐러다닐 생각이면 걍 안하는게 나음
아직 엔딩 못봤는데 퍼즐지옥에 그렇게 무섭지도 않음 근데 은근 재밌음. 왜그런지 모르겠음. 존나 묘한 게임임
솔직히 원작 하셨던 분들의 추억뽕빨로 평가가 너무 좋은거 같은데 초반부는 괜찮지만 현실에서 길찾고 퍼즐풀고 이면세계 넘어가서 길찾고 퍼즐풀고를 반복하며 플레이 하면서 스트레스를 줍니다. 퍼즐이 너무 자주 나와서 게임에 몰입을 못하겠고 게임하면서 놀란점은 마네킹 깝툭튀할때 말곤 없었습니다. 그래도 스토리랑 엔딩만 놓고 본다면 명작이라 생각하지만 과정이 너무 힘든건 사실입니다. 퍼즐요소가 사일런트힐의 묘미라 할 순 있지만 24년도 게임 감성과는 안맞는게 아닌가 생각되고 앞으로도 계속 리메이크로 출시하려면 스토리 몰입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퍼즐만 있었음 좋겠습니다. 공포게임 하려고 하는거지 방탈출 게임 하려고 하는게 아니니까요
이 게임에서 가장 힘든 순간은 굳어진 나의 뇌를 어르고 달래며 퍼즐을 푸는 순간이다.
완성도는 좋지만 비슷한 패턴의 플레이가 너무 오래 지속되어서 살짝 피로했습니다. 그래도 1회차는 재밌게 했네요.
----총평---- 재미있음. 호불호 갈릴요소 있음 (퍼즐, 전투, 컷씬, 모션, 속도감) 난이도 보통기준 굉장히 쉬움 스토리 충분히 난해할수 있음. 사운드 굉장히 좋음 공포감 사운드로 쫄리게 만드는게 있지만 공포게임 생각하면 전혀 무서운게 아님 ------ 1. 퍼즐 : 보통난이도 기준으로도 난이도가 많이 쉬움. 그리고 굉장히 양이 많음 2.전투 : 총보다는 뚝배기 깨는게 더 많음. 그래도 나름 타격감있음 3.컷씬 : 2024년 트리플A냐? 그건 아님 4.모션 : 2024년 트리플A냐? 그건 아님 5.속도감 : 당연히 이런거 찾는분은 없을텐데. 많이 느~~림 맵채워나가면서 하나씩 둘러보는거 좋아하는 (바하re2 전맵을 파랑색으로 채웠다) 하시는 분에게는 개꿀잼 몰카임
수많은 양산형 공포 게임 때문에 시시해져서 죽고 싶어진 게 아닌 진짜 죽어버린 "공포" 세포에서 "공" 을 찾아준 게임 마지막 "포" 를 얻기 위해 반드시 1편과 3편의 합본인 다음 작품 리메이크 가즈아~!!!
천천히 씹어먹었으면 괜찮았을거같은데 켠왕하려니까 쓸데없는 동선이 너무 빡셌어요 ..! 하지만 그 때 그시절 명작을 좋은 퀄리티로 다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근데 엔딩 여러개 보려면 처음부터 다시해야되는게 쪼옴....
Good: 원작에대한 리스펙,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으로 구현한 기괴함, 개인적으로 공포게임 GOAT라고 뽑는 사운드 Bad: 발적화, 존댓말했다가 반말했다가 왔다갔다하면서 몰입감깨는 번역, 퍼즐때문에 공략을 찾아보는 내가싫다 원작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정가주고사도 좋음. 그게아니라면? 최소 50프로까지는 존버할것을 추천. 6만원대도아니고 8만7천원은 너무심하다... P.S. 안젤라가 귀여워졌다.
올해 가장 재미있게 한 공포게임이에요 장점 1)크리처 잠복 및 사운드로 인한 긴장감 조성이 좋습니다 2)주인공이 얻은 단서나 길이 막혀있는 부분을 지도에 표기해주는 것(길찾기 및 퍼즐풀때 편했어요) 3)전투시 타격감이 좋습니다 단점 1)최적화(옵션 → 화면 및 그래픽 → 랜더링 품질 프리셋(사용자지정) → 고급 품질 설정 → 그림자 품질(낮음)으로 설정하시면 프레임 많이 올라가요) 2)번역이 조금 아쉬웠어요 (레이크뷰 호텔에서 별관 열쇠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2층 복도 열쇠에요)
좋든 나쁘든 원작의 재미를 살린 리메이크작품. 그래픽과 비주얼은 AAA게임 답지 않게 투박하나 세심한 효과음과 몽환적인 배경음악은 안개속을 헤메는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반영하듯 아주 뛰어남. 원작이 액션과 서바이벌이 아닌 사방에서 죄어오는 듯한 심리적 호러를 표방한 게임이었고 리메이크도 그 공식을 철저하게 따라감. 한마디로 바하4리메이크 생각하면 안되는 작품으로 스토리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치는 훌륭하나 그래픽과 비주얼 효과, 전투는 조잡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심심하기 그지없다. 고전호러와 사일런트힐의 신작에 목매던 유저들은 원작의 귀환에 쌍수들고 환영하며 여기저기 난리가 났지만 젊은 세대들이 보기엔 낡을 대로 낡은 지나간 게임 공식을 습답하는 뭔가 어정쩡한 게임으로 다가올 수 있다. 원작을 잘 모르고 고전 호러게임에 익숙하지 않다면 2시간 안에 계속 할지 말지 결정하길. 이 게임 스타일 엔딩날때 까지 안바뀐다. 계속 퍼즐풀고 열쇠찾고 전투하고 컷신보고 반복이다. 감옥지역까지 진행하고 일단 플레이 중지 하면서 남김 플레이 중간에 듀얼센스 진동이 죽어버리는 버그 발생. 이때마다 키보드나 마우스 입력을 해줘야 돌아오는데 조금 하다보면 다시 진동이 꺼짐. 랜덤 발생이라서 규칙성도 없음. 최적화 개판오분전. 가뜩이나 어둡고 시야 좁아서 사양도 덜먹을 놈이 프레임 들쑥날쑥에 dlss 프레임생성 기능도 없음. 평가에 속지말고 할인하면 사십쇼.
내가 놀란점 최신 게임에 그래픽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용량이 고작 34GB 세상에나.. 현실같은 안개와, 현실같은 그래픽 보고 세상에나! 어두운 아파트 모퉁이 에서 적 튀어나오는거 보고 엄훠나!!!!!!!!!!!!!!!!
이거 대체 평이 왜이리 높은거임? 평보고 산건데 그냥 추억있는 플레이어들이 올려치는거 같은데 일단 주인공이 너무 강력해서 공포감이 하나도없음 그냥 방마다 들어가서 몽둥이질할 생각밖에 안남 쓰레기같은 키마조작감은 덤 2024년 시점에 너무 고전인 구작을 유입들이 즐길 수있게 한건 맞는데 2024년 게이머들 트렌드에는 당연히 안맞아서 그냥 퍼즐이고 전투고 뭐고 답답함 단발성 싱글게임인데 시리즈 팬층 아니고서야 할인가격에 사는게 그나마 유입들은 덜 억울할듯
영상 프레임 고작 30프레임이라 게임 플레이와 영상에서 이질감. 최대 프레임 역시 4070ti, 인텔 i5-13600 기준 80프레임 그리고 종종 걸리는 화면 깜빡임.... 기대했지만 게임 분량은 좋으나 프레임이나 화면 버그로 인한 아쉬움이 많음
2024.10.13 수중엔딩_ 10월8일 출시 부터 천천히 진행 했음 보통-보통으로 하는데 엔딩까지 물약이 남아돌 정도로 야무지게 나옴. 진짜 재밌게 플레이함 PS2판으로 했을때랑 다르게 요즘 느낌 (EX:RE:2,3 등 숄더 뷰)에다가 야무지게 비벼진 퍼즐요소 와 원작 해본 사람에게 주는 요소? 이스터에그?가 너무 좋았음 (PS2판 해본 사람은 기억할만한 중간 중간 회상씬?위치 아이템 포인트 등등 / 메트로 시리즈 모랄 포인트 얻을때 나오는 소리처럼 표현) 다음 도과 100%는 나중에 하기로,
최신 그래픽으로 표현한 자욱한 안개와 음산한 분위기,뒤를 돌아보게 하는 사운드, 유저들을 배려한 세심한 인터페이스 설정(특히 자막 설정은 정말 만족스럽네요) 아주 훌륭하게 리메이크 되어 돌아온것 같네요 하지만 단점도 분명 있는 것 같네요 역시나 최적화가 조금은 불안한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습니다만 안 좋은건 사실입니다 가격 문제랑도 연결 되는 부분이라 최적화는 까일 수 밖에 없겠네요 더 다듬어서 나오긴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당연히 이런 문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발매가격이 호불호 일 수 밖에 없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 자체가 잘 나왔기에 만족합니다만 약간은 불안한 최적화,높은 가격에 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이라면 최적화 업데이트 상황을 보고 구입하길 바랍니다
이게 소울인지 공포게임인지 헷갈리는 게임..! 컨트롤 자신이 많이 없으시면 하시기 많이 어려우실 거 같습니다..ㅠㅠ 전투 난이도 쉬움으로 했는데도 개뚜둘겨쳐맞음 ㅋㅅㅋ;; 스토리 너무 좋았고 BGM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각두형 제발 두번 다시 보지 말자 강추 ~!
추억생각하며 해보고 싶었는데 역시 우리 돈나미 가격보고 할인때까지 숨참고싶은 욕구가 막 눈물을 흘리며 사버렸습니다. 솔직히 가격 양심없는거 빼면 참 좋은겜인데 이거 살빠에 매달 10일마다 신팩으로 월급 뺏어가는 마듀에다 쓰고말지 아차차 추천리뷰였지...크아아 사일 다른것도 다 리멬해줘어어ㅓ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정말 해보고 싶었던 게임 중 하나였지만 구작들을 플레이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아쉬웠으나, 가장 해보고 싶었던 작품인 2편이 리메이크로 출시된다는 소식에 디럭스 버전으로 예약구매를 할 정도로 너무 좋았네요. 전투는 애니메이션이 딱딱하긴 하지만 원작과 다르게 회피 기능을 추가했으며 적들도 제임스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막는 기능을 추가해서 원작보다 전투가 풍부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게임의 분량도 원작은 10시간정도였으나 리메이크는 20시간정도로 원작의 2배정도 플탐이 증가한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원작을 포함한 다른 작품들의 오마주나 이스터에그등을 볼 수 있는 점도 게임을 즐기는 요소중 하나가 되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최적화였던것 같네요. 권장사양에 살짝 못미치긴하지만 그렇다고 게임이 진행 불가능할 수준은 아닌데 최적화 문제로 프레임 유지가 안되다보니, 그래픽 설정을 이것저것 건드려봐도 특정 구간에서 유독 프레임 드랍이 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네요. 그 부분은 아쉽지만 그래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만족스러운 작품이었던 것 같네요.
아직 1시간도 안했는데 버벅거리고 멈추고 난리쳐서 어지럽다.... 버벅임 때문에 이런 현기증을 느껴본건 처음임 유저가 진짜 사일런트 힐에 들어간 느낌을 주려고 의도한거면 대단하다 라이젠 9에 RTX4070인데 내 컴이 벌써 이 정도로 낡았다고...? 출시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는데 진심 환불할까 말까 고민중... 그리고 내가 멍청한건지 뭔지 갈 수 있는 길이랑 갈 수 없는 길 구분이 힘듦;; 벽처럼 생겼는데 문이 열리기도 하고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이 생겼는데 제임스가 보기보다 등치가 큰건지 못 지나감 장애물도 쌓여있어서 올라갈 수 있을거같이 생겼는데 그냥 엌 이러면서 아무것도 못함 헷갈림... 하다못해 최적화만이라도 패치가 필요함....ㅠ 설정 좀 더 만져보고 안되면 환불해야 할듯...
원작 해봤고 좋아하면 구입해도 좋지만 아예 모르는 사람이 8만원 주고 할 퀄리티는 아님 왜 있는지 모를 쓸대 없는 컷신이 잦고, 주인공 연기가 구림 케릭터 모션이 좋지 않은 편이고 전투 부터 인디겜 냄새 풀풀 나는데 가격 너무 비쌈
페르소나 3 리메이크 같은 느낌 원작 팬들에겐 한없이 띵작인데 처음접해보는 사람들에겐 그냥 그런 게임임 단점 1 모션이 너무 부자연스러움 2 부실한 액션 3 몹 처치 동기부여가 적음 . 탄을 떨구는 것도 아니고 템을 떨구는것도 아님 그저 길목에 배치되서 잡을뿐 안죽여도 그만이기에 후반부 가서는 그냥 귀찮기만 함 3 과도한 탄약 배치. 초반 부엔 총알 아껴쓰려고 몹 한마리 한마리열심히 근접으로 때려잡았는데 중반부부터는 탄을 너무 퍼줘서 써도써도 탄약이 쌓임 이게임은 공포게임인데 몬스터에 대항할 수단이 넘쳐나니 중반부부터는 몹이 나와도 무력감이 들거나 공포감이 들지 않음 이제 장점 1 맵이 알참 좁은 필드에 동선을 꽉차게 배치해서 맵 구석 하나하나 버릴곳 없게 만듬 탐험의 재미가 나름 있었음 2 특유의 으스스한 분위기 원작이 흥한 이유 인것 같음 분위기는 좋았음 3 그래픽 뭐 괜찮음 편인듯 4 적당한 퍼즐 난이도 맵을 탐험하다 퍼즐 힌트를 발견하면 주인공이 지도에 쓱쓱 메모하는데 편리했음 내가 인벤토리 뒤져가며 힌트를 조합하는게 아닌 주인공이 알아서 지도에 정리해줌 총평 솔직히 이가격이면 비추천이 맞다 재미로만 따지면 반값세일해도 좀 아쉬움 옆동네 앨런웨이크가 더 재미있었음
원작은 안해봣지만 정말 잘만든 리메이크인듯 전체적으로 바하2RE 하위호환 느낌 언5라 그런지 때깔 좋고 저질텍스쳐도 별로 없는데 최적화가 좀 아쉽고 프레임생성을 지원 안하는게 흠임 또 컷씬이나 커튼같은게 30프레임 고정인게 매우 아쉬운 부분 주인공 캐릭터 모델링은 괜찮은데 여캐들이 전체적으로 너무 노매력에 비호감이라 정이 안감 원거리가 세종류뿐인데다 딱히 업글같은게 없어서 성장하는 맛이 없음 근접이 단순하면서도 꽤 재밋는데 회피판정이 너무 좋아서 익숙해지면 죄다 빠따킬 가능 빠따가 무제한인데다 강력해서 노말로 하면 자원 엄청 남는편 사운드 엄청 잘만들었는데 점프스케어가 거의 없고 전투난이도가 쉽다보니 공포감은 약한편 공포겜 잘하는 사람은 부담없이 재밌게 할수 있을듯 다만 헤맴방지 가이드가 좀 부족해서 특정구간에서 엄청 헤맬수도 있음 퍼즐 난이도는 너무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은데 길이 꽤 복잡하니 맵을 자주 키게 됨 제일 큰 단점은 아무래도 몹종류인데 변형타입 다 따져도 10종류도 안되는거 같음 그리고 이면세계로 맵재탕까지 하는데도 플탐이 그렇게 길지 않음 싹싹 핥고 댕겨서 15시간정도 꽤 잘만든 수작이고 재밌게 했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는 85점짜리 겜인듯
There was a HOLE here. It's gone now. 인생관에 큰 영향을 주었던 사힐2 를 20년만에 다시 보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삼각두씨, 대사(大鉈)는 제가 다시 가져가겠습니다.
야이 새끼들아 게임발로 쳐 만드냐? 씨팔 클라우드 세이브는 어따갔다가 쳐 팔아먹냐 시대가 언젠데 클라우드 미지원이냐? 니들땜에 pc방에서 하다가 세이브 다날아갔잖아
거의 초중반(병원) 까지 왔는데 너무 무섭지 않고 퍼즐 난이도도 적당하게 재미있어서 지루함 없이 진행이 가능했네요. 총기랑 근접무기 타격감도 시원시원하고, 사운드도 좋아서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그래픽도 최신 게임 답게 매우 훌륭하고, 최적화도 DLSS 키면 큰 문제 느껴지지 않았네요. 특히 ray tracing 반사가 정말 잘 구현돼 있어서 PS 판보단 PC 판 추천합니다.
어린시절 겪었던 원초적 공포가 담긴 게임을 다커서 하니까 하나도 안무섭긴 시벌 디질뻔했네
정말 오래 기다렸고 기대했던 타이틀이였는데 너무 잘뽑아줘서 마음에 듭니다만 사양이 미쳐날뛰네요 남자는 타협없는 풀옵이란 마인드로 했지만서도 DLSS 품질로 설정해도 60프레임 방어가 안된다니.. 4K 모니터임을 감안해도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정말 재밌습니다 특히 사운드가 여운이 강하네요 참고로 i9 13900KS / RTX4090 / DDR5 32g 7400mhz 사용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공겜 스트리머 김까까입니다 사일런트2 초행하면서 느낀점입니다 ! 장점 공포적 요소 영화적 분위기 사운드 그래픽 플레이 타임 1회차 클리어 후 해금되는 요소들 (이거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해금 엄청 많이되네요, 스토리+모드라던지, 색감 변경모드라던지) 단점 모션 맵과 퍼즐요소의 불친절함 자막오류 플레이타임이 비교적 긴편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해서 재밌었어요. 하지만 퍼즐을 나름 잘 푸는데도 중간에 난해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강제로 끌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퍼즐힌트 없이, 단순히 나오는경우) 제가 듣기로도 플레이하시다가 퍼즐요소에서 막히셔서 그만 두신분들 꽤 많은거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자막부분은 좀 수정이 들어가야할 듯 합니다. 중간중간 아이한테도 존댓말을 썼다가 안썼다가하는 부분도 있어서 좀 어색했어요. 원작이라곤 영화만 봤던 사힐 뉴비에게도 전작이나 원작을 몰라도 이해가 가게 스토리가 짜여있어서 플레이하는데는 큰 지장은 없었어요. 초반부분은 길찾느라 고생해서 힘들었지만 하면 할 수록 재밌었습니다 !
게임은 좋지만 라이젠 5600x에 글카 2080슈퍼 쓰는데 렉 조내 걸려서 못함 적어도 3080 이상급 써야 원할히 돌아갈듯 아직 출시 초기라 최적화가 똥망임
다른 건 모르겠고 호텔가기 전에 통통배로 이동하는 무의미한 시간은 왜 만든 거임
깨어나셧군요 제임스 목각 번개땅 선생님 지난 20년동안 아주아주많은 겜들이있었죠 그중에선 갓겜과 ㅈ망겜 심지어 사람같지도않은겜도 나왔지만 20년만에 한번 후배들에게 다시 갓겜의 위상을보이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군요 그럼 번개땅선생님 20년이지난 당신의 인워터 이야기를 한번더 그들에게 보여주십시오
간만에 무서운 서바이벌 호러게임이 나옴 정말 아쉬운 점은 가격도 그에 준하게 무서움
게임을 이따위로 만들어 놓고 87000원 받고 팔 생각을 하냐 지금 평가에 거품 엄청 심하게 꼈으니까 압도적 긍정적 보고 사지 마셈 조만간 복합적으로 내려갈 게임임
미칠듯한 길찾기와 퍼즐, 공포는 향 첨가. 추가로 클라우드 세이브가 안되는 치명적인 단점.
탄환만 잘아끼면 생각보다 전투난이도는 어렵진않은데 퍼즐난이도가 애미뒤진수준, 퍼즐 쉬움으로해도 이제까지 한 게임중에 역대급이였음 게임자체도 불친절한 수준, 뭐 체크포인트같은거 없고 맵디자인 자체도 ㅈㄴ 병신같이 디자인함, 길뺑뺑이땜에 시간 ㅈㄴ 잡아먹어서 실플레이시간은 10시간도 안됨 그래픽 최적화 개시발이라서 4090에서도 RT옵션키면 60프레임도 못넘김, 무조건 DLSS강제 할만한 게임이긴한데 정가 8만원짜리는 아닌거같고 할인받고 사는거 추천
최적화랑 가격만 빼면말이여 만족할만한 명작이여부러스
1회차 엔딩 보고 왔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데드스페이스와 더불어 굉장히 성공적으로 리메이크된 작품임과 동시에 시리즈의 부활을 확정시킨 작품이라 확신합니다. 사일런트 힐 1, 3, 4 리메이크가 기대되네요. - 주관이 많이 포함된 평가 - 장점: - 사일런트 힐을 만드는 게 소원이었던 블루버팀 아니랄까 봐 사방천지에서 원작과 원작 팬들을 위한 변태 수준의 존중과 배려들을 직, 간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블루버팀은 평소 다른 작품에서도 배경과 분위기를 굉장히 잘 꾸미고 묘사했는데, 이번 작품에서 절정에 달했습니다. - 비교적 빈약했던 특정 캐릭터들의 묘사를 원본을 해치지 않으면서 더 풍부하게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굉장히 섬세하고 더 직접적으로 표현한게 여러 곳에서 느껴집니다. - 탐험할 장소와 퍼즐이 적절한 수준에서 추가됐습니다. 대부분 직관적이고 딱 좋네요. - 원작의 지도 시스템이 더 발전한 상태로 구현됐습니다. 많이 편리합니다. - 시리즈 내내 거들어주는 수준이던 전투가 본격적으로 구현됐습니다. 공포가 약간 덜해지는 느낌이 있지만 쥐어패는 맛이 있네요. - 요즘 흔히 보이는 번역과 오타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아주 아주 약간 있습니다) - 미묘했던 미궁 파트가 재해석됐습니다. - 기존 엔딩에서 2개가 더 추가됐습니다. 아쉬운 점: - 표정 묘사가 조금 아쉽습니다. - 블루버팀의 약점인 전투가 드러납니다만, 굉장히 노력한 게 보입니다. 또한 이 시리즈는 전투가 주된 게임이 아니니 큰 문제는 아닙니다. - 가격 대비 분량이 약간 아쉽습니다. 긴 게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에게도 약간 짧게 느껴집니다. - 재생되는 영상들이 모두 30프레임 기준입니다. - 강화된 전투때문인지 원작보다 공포가 덜합니다. - 최적화 문제로 인한 프레임 드랍을 여러 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일런트 힐의 상징인 안개가 본래 부족한 하드웨어 성능을 위해서 추가된 것인데 이 역할마저 존중하는 걸까요? 총 평: - 본작의 팬이시라면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부활해서 너무 기쁩니다. - 블루버 팀의 설립 이유가 실현돼서 굉장히 기쁩니다.
초반에 루즈하고 지루해서 환불했습니다. 1년여뒤쯤 50%이상 할인일때 다시 재구매 해서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코나미판 김레온 원작에 충실한 심오한 느낌과 분위기를 최대한 재현해냈다. 아내를 찾기 위해 사힐런트 힐이라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온갖 유리창을 부수며 깽판 치는 게임. 그런 그를 저지하려고 주민들이 안간힘을 쓰지만 양손 둔기와 총기를 들고 있는 그를 막을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분위기와 사운드 최고로 만족스러우며, 크리처들의 동작, 근접 전투의 타격감 충분히 좋다. 다만 최적화가 발싸개같아서 프레임 드랍이 잦으며 원활한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그래픽 부분을 타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ㅔㅈ발 듀얼센스로 게임 하세요 제에에ㅔㅇ발
플레이 하는 내내 나를 2003년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해줬다. 아직 초반부이지만 조금씩 달라진 부분들이 있던데 앞으로 엔딩까지 원작과 달라진 부분들 찾고 비교해 볼 생각에 기대가 된다. 게임 조작법 및 시점은 요즘스럽게 캐쥬얼하게 변했고 분위기, 사운드, 그래픽 다 깔끔하다. 이 정도면 재탄생 시키기에 성공한거 같다. (조작이 편해지고 카메라 시점이 친절해지다 보니 좀 덜 무서워지고 난이도가 확 내려간건 조금 아쉬움... 원래 사힐은 불편, 불친절해야 맛도리 인데..) 사실 나 같은 사심충들에겐 다른거 다 필요없을듯 나와줬으니까 됐다. ㄹㅇ 기대도 안했다. PT 어그러졌을 때, 그냥 이제 완전 끝났구나 싶었고 관짝에 쳐 박힌채로 영원히 못 볼줄 알았음. 심지어 이 정도 퀄리티라니.. 코나미 사힐 망쳐놔서 극혐이었는데 좀 감동. 얼른 클리어하고 N회차 해야지.
겁나 무서워요 제발 제발 제발 전투 난이도 어려움 하면 초반 몽뎅이로만 싸울때는 스페이스바 컨 해야함 안그러면 게임 내내 회복약 부족함
존나 재밋었다... 유이하게 짜치는 부분이라면 최적화랑 마리아 머리 크기 정도
마을이 아름답고 주민들이 친절해요
아니 11시간동안 재밌게하긴했는데 호텔에서 엘리베이터 탈라는데 진행이 더이상 불가능해서 비추함 진행불가 버그는 좀 너무하잖아
몹한테 맞으니까 벽에 끼어서 진행도 못 하고 아주 엉망임
가격이 문제지만 엔딩까지 재밌게 했당
이거 꼭 엑박 패드나 플스5 듀얼센스로 해야 하는맛이 납니다
와 분위기 무섭다. 와 좀비 무섭다. 와 괴물 무섭다. 와 갑툭튀 무섭다. (몇시간 뒤) 와 퍼즐이 제일 무섭다.
퍼즐호불보 빼면 꿀잼
게임 졸라 팅김 ㅡㅡ
분위기 GOAT 브금 GOAT 퍼즐 GOA 세일할때 꼭 사서 플레이해보세요~
재미 있다 그런데 풀 프라이스로 산게 아쉽다..
내 인생 게임을 넘어서 최고의 게임
4090유저로 레이트레이싱 키고 해도 100프레임 이상 유지 안됨 중간에 살짝 끊기는 경우가 있음 그래도 재밌음 다만, 할인할 때 구매바람
보스전이 액션게임같아서 재밌네요 보스러시 나와도 재밌을듯
유튜버리뷰어 새끼들아 안무섭다며 존나 무섭잖아
바이오하자드랑은 또 다른 내러티브에서 오는 섬찟한 감각
압도적으로 긍정적
공포보단 퍼즐 하기위해 재료 찾아다니는 공포가 더 무서움... 가끔 마네킹 친구가 튀어나와서 그거 말곤... 공포는 소소 합니다.
호러 명작의 귀환 다른 호러 게임에서 느끼지 못하는 특유의 끔찍하고 기괴하고 불쾌한 분위기를 최신 그래픽 감성으로 잘 구현해놓았습니다. 가격이 살짝 부담되지만 분량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세일한다면 무조건 구매해야 할 명작 게임입니다.
( + : 장점 / ? : 개인적인 생각 ) + 직관적인 퍼즐의 구조 + 방대해진 맵과 구석마다 존재하는 수집요소 및 퍼즐의 힌트 + 오리지널 사일런트 힐2에 존재하던 시스템 계승 [ 라디오 잡음 , 근처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를 향해 바라보는 캐릭터의 머리 ] + 몬스터의 패턴 및 회피 등의 전투 시스템 추가로 강화된 액션성 ? 기존의 공포에 치중되었던 게임이 강화된 액션으로 인한 공포감 저하 ( 개인적인 플레이 느낌 : 사일런트 힐이라는 가면을 쓴 바이오하자드 )
갓겜이라는 평가랑 퍼즐이 지긋지긋하다는 평가가 나뉘어서 걱정했는데.. 완전 취저 대갓겜
게임하다보면 기빠져서 하기 힘들었다 그 시절 왜 명작인지 알거같다 게임도중 사운드가 진짜 잘나와서 사운드 들을때마다 공포스러우며 감격스러웠다 게임중간중간에 주인공이 고민을 하게 하는 상호작용 할때 끊어서 상호작용을 시키는데 나름 머리잘썼다고 생각됨 정가주고 사서 할만함 단점 1. 최적화가 좋지 않아서 설정을 좀 건드려도 3070ti로는 40~60프레임 왔다갔다 했음 2. 전작에 비해 몇가지 짤린 장면들이 있다는거 [spoiler]사실 성적인 부분이라서 없어도 되는 매우 짧은 장면이긴 하다 [/spoiler]
사일런트힐2 명작 인정! 스토리와 공포감의 빌드업이 적절해서 좋았음 점점 고조되어 클라이막스로 가며 정점을 찍고 서서히 이완되는 느낌 퍼즐은 전체적으로 보통 보통 난이도 기준 다른 게임에 비해 쉬운편 단 한번도 막힘이 없었음 스토리는 이블위딘이랑 비슷한 느낌 이블위딘이 사일런트 힐에 영감을 많이 받은듯 개인적으론 리2, 리4에 버금가는 리메이크 갓게임이었습니다.
처음에 개발팀 보고 쫄긴 했는데 바하6 VR판 이후로 오랜만에 사타구니 축축하게 젖게 만든 존나 잘 만든 게임.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몬스터들이 대부분 사타구니처럼 생겼다. 나만 그런 가? 아무튼 아껴가며 천천히 플레이하는 중이다. 추가로 한국어판에 큰 감동이다.
게임 자체는 굿. 하는 내내 쫄리고 액션성도 괜찮음. 그런데 최적화를 발적화를 해둬서 군데군데 뚝뚝 끊기는데, 몰입감 깨질 뿐만 아니라 빡침. 세계최고회사코나미라 최적화해줄진 모르겠지만, 패치 나오면 사는 것을 추천.
너무나도 무서웠으며, 너무나도 좋은 스토리텔링이다. 해당 리뷰는 '리메이크 전 사일런트 힐 2'에대한 정보가 없으며, 더 나아가 '사일런트 힐 1' 혹은 이외의 작품에 대해 하나도 모른채로 플레이하였다. 1. 그래픽 리메이크 게임이므로 당연하겟지만 그래픽은 훌륭하다. '레지던트이블 리메이크'와 비슷한 수준의 그래픽 발전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겟다. 다만 가끔씩 언리얼엔진 특유의 조명 오류가 발생하곤 한다. (최초진행 17시간 중 손에 꼽는 정도) 높은 그래픽 설정으로 인한 오류일수 있으며, 그래픽을 낮추면 꽤나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2. 연출 해당 게임을 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것이 있었다면, 뭐니 뭐니 해도 연출이라 단언할 수 있다. 아래는 연출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스포일러는 작성하지 않았지만, 직접 게임을 하며 알아가고자 하면 보지않아도 괜찮다. [spoiler]과거에는 좋지못한 기술력을 숨기기 위해 탄생하였던 '안개'는 나의 시야 밖 어딘가에 적대적 생명체(이하 크리쳐)가 있을지 모른다는 공포심을 심어주었으며. 주변에 크리쳐가 있다면 기괴한 노이즈를 내는 '라디오'는 가뜩이나 두려운 크리쳐들과의 대면에 대한 긴장을 주고. 게임을 진행하는동인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너무나도 불길한 '배경음'은 분명 전투가 없을것같은 곳에서도 주변에 대한 경계를 놓지 못하도록 한다.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면서 자주 보게될 '지도'는 우리가 조종하는 주인공이 직접 메모를 한 것 같이, 우리가 가야하는 목표, 아이템이 있을 것 같은 곳에 표시, 퍼즐로 풀어낸 해답 등을 작성해놓는다. [/spoiler] 이렇듯 해당 게임은 게임을 시작하면서부터 엔딩을 보는 순간까지 플레이어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도록 한다. 또한 그래픽적 기술로 플레이어의 몰입을 유도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는 '거울'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게임속에서 거울을 본적이 많이 없을것이다. 연출대비 성능이 좋지 않은, '가성비가 없는 그래픽 작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게임은 '연출'을 위해 거울을 만들어냈다. 말고도 여럿 연출들이 존재하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해당 게임은 플레이어가 몰입하도록 연출에 힘을 쏟았다.' 라고 볼수 있다. 3. 스토리 위에서 설명한 연출이 한데모여 스토리를 완성시켰다. 개인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스타일은 많이 다르다. 누군가는 덜렁대거나, 혹은 글 읽기를 귀찮아하여, 수집요소로 주는 읽을거리들을 놓치고 갈수도 있고. 누군가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읽고 놓치지 않아야 직성인 사람도 존재할것이다. 그렇다면 해당 게임의 스토리는 어떠한가? '연출로 다 보여주며, 게임의 진행 그 자체로 다 알려준다.' 그래서 플레이어가 완벽히는 아니여도 해당 이야기의 뉘앙스, 어떤 말을 하고싶은지,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있는지, 최소한 어렴풋이라도 이해하게 된다. 결론 물론 아쉬웠던점은 존재한다. '서바이벌 호러'라는 장르임에도, 전투의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은점. 클래식 호러게임 특성상 퍼즐의 양이 상당한 점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점만 존재하는 요소가 아니며, 플레이어가 직접 겪어봐야 하는 부분이기에 굳이 디테일하게 리뷰하지는 않았다. 단언할 수 있는것은, 해당 게임은 너무나도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서바이벌 호러'장르를 좋아한다면 꼭 해보는것을 추천하며, 만약 '무서울것같다'라는 이유로 고민하고있다면 한번쯤은 시도해보는것을 추천한다. 전투가 크게 어렵지 않으니 컨트롤 부분은 큰 어려움이 없을것이며, '무서울거같다'라는것은 다시말하자면, '당신은 이 게임을 잘 즐길 수 있다'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열고 퍼즐하고 열쇠찾고 문열고 퍼즐하고 열쇠찾고 문열고 퍼즐하고 열쇠찾고 문열고 퍼즐하고 열쇠찾고 문열고 퍼즐하고 열쇠찾고 문열고 평가도 좋고, 공포게임을 좋아하는지라, 기대하고 구입하였지만, 공포향이 첨가된 액션게임 사힐2를 해보지 않은 상태로 플레이 하였을 때 초반엔 좀 지루한 느낌이 있었으나, 중후반부터는 스토리가 흥미로워 나름 괜찮게 했습니다. 한번쯤 해보는걸 추천하지만, 퍼즐, 열쇠, 길찾기를 싫어하는 경우 정가 주지말고 할인 때를 노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일런트 힐 이번에 리메이크 작으로 처음 해봤는데 개재밌따.... 바이오 하자드 리메이크때 느낌 나서 너무 재밌게 했음.. 다음작도 리메이크 나오면 구매 할 것 같음 사운드도 좋고 공포도 어느 정도 잇으면서 퍼즐도 어렵지 않아서 정말 재밌게 즐긴듯 다회차에서는 특전 무기로 개패면서 할거임
진짜 너무 재밌었어 밤 새가면서 했다 밥먹는것도 까먹을정도로 했음!!
몇가지 이슈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자 함. 1. 최적화 : 4070ti 외 기타 보급형 pc 기준, 좋은 건 아닌데 거슬릴 정도까진 아니였습니다. 최적화 이슈는 집집마다 경제적 사정에 따라 다르니까 짧게. 2. 공포감 : 누구는 총알, 약품 보급이 많이 나와서 다 때려죽이면 되니까 안 무섭다고 하는데 서른이 넘었고 군필인 저는 존나 무서웠습니다. 사운드 공포감이 강해서 처음에 헤드폰 끼고 하다가 스피커 작게 틀고 했어요. 이 게임만의 음산한 분위기가 주는 공포감이 쫄깃합니다. 제 라이브러리에 있는 공포 게임 중 가장 무섭네요. 3. 세계관 : 독창적인 셰계관이 이 게임의 최고 메리트죠. 스산하고 불쾌하고 축축하고 우울하기까지 한 마경으로 주인공의 심리를 표현했는데 뭔가 엄청난 트라우마를 세게 겪은 사람이 이 게임 디자인을 하신 게 아닌가 싶었어요. 4. 액션성 : 음... 별로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액션은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 않아요. 바이오하자드 정도 생각하고 플레이 하실 거라면 비추입니다. 비슷하지도 않은 완전 다른 게임이니까요. 타격감은 별로라고들 하시네요. 저도 별롭니다. 근데 이거 액션게임 아니고 공포게임인데 빡빡뽝 때리는 맛으로 게임할 건 아니니까 이 정도는 봐줍시다. 5. 퍼즐 : 퍼즐 요소가 적당함보다는 살짝 많은 느낌? 그래도 수포자에 국어 4등급 출신의 역촌동에 거주중인 평범한 직장인인 제가 충분히 이해하고 풀어낼 수는 있는 수준이였습니다. 바이오하자드 re:2를 하다보면 대체 경찰서 안에 이런 퍼즐 구조물이 왜 있을까 싶었는데 사일런트힐에 있는 퍼즐 구조물들은 존재의 이유가 좀 더 타당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6. 스토리 : 영화화된다고 하는 얘기가 있네요. 스토리가 봐줄만 하니까 영화로도 만들겠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스토리는 적당합니다. 막 난해해서 이해하기 힘든 것도 없고. 7. 마리아 : pc 범벅 존못 이슈가 있네요. 설정상 존예 20대라는데, 인게임에선 양키센스가 들어간 30대에 적당히 괜찮은 외모로 보입니다. 외견상 제임스와 비슷한 또래 정도죠. 공포게임인데 너무 이쁘면 몰입감이 깨진다고 봅니다. 적당히 타협한 외모라고 보여집니다. 공포게임인데 여주가 장원영처럼 나오면 눈이 즐겁지 공포스럽겠습니까. 적당히 만족하고 하십쇼.
오랜만에 공포게임 다운 공포게임을 제대로 즐겼네요 사운드부터 연출까지 모자란게 하나도 없었고 옛날 진짜 사일런트 힐 했을 때로 돌아간 느낌이였습니다.
일부 조연들의 외모가 원작하고 비교하면 모두 더 나이 들거나 퉁퉁해지거나, 원작에 나왔던 극히 일부의 이벤트 컷씬이 삭제되긴 했습니다만, 그것을 제외하면 원작을 뛰어넘은 훌륭한 리메이크입니다. 뛰어난 조작감 더 뛰어나게 변한 보스몹, 그리고 매우 알기 쉬운 맵 시스템, 그리고 호불호 갈릴 수 있겠지만 나름 풀만한 퍼즐과 섹시한 버블 헤드 너스가 매우 훌륭합니다. 그리고 배경 음향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처음부터 끝까지 두려움을 느끼도록 자극해줍니다. 공포 게임 팬이라면 꼭 플레이 할 보람이 있습니다. 다만, 덜 잔인한 게 살짝 아쉽네요. 그로테스크 머리 폭발! 그로테스크 팔다리 허리 싹둑! 같은 걸 원했는데.
드라군같은 새끼이랑 토끼같은 새끼 맘에 안드는거 빼고 다 좋음
사힐 덕후들이 리메이크 했기에 좋기도, 나쁘기도 한 작품. 원작이야 이 바닥에서 워낙에 유명한 프랜차이즈 작품이다. 공포와 퍼즐의 조합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모를 수 없는 작품. 다만 공포의 노선이 동시기에 나온 바이오하자드와는 다르게, 기괴한 연출을 통해서 사람의 기분나쁜 심리를 자극하는 공포에 그 특색이 있다. 기괴하기로는 3편이 최고라 생각되지만, 2편은 그 특유의 음울한 서사가 매력적이다. 특히 2편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수려한 BGM은 압권 그 자체. 하필이면 태어나니 부모가 코나미라는 점이 안타까울 뿐인 비운의 작품이다. 최근 불어닥치는 리메이크 열풍에 코나미도 자극을 받았는지, 뜬금없이 무덤에 있던 사힐2를 꺼내왔다. 하필이면 2편이라니 역시 돈냄새는 기가막히게 잘 맡는구나, 이제야 사일런트 힐의 진가를 알아보는구나 했는데, 외주를 주고 자빠졌다. 아무래도 자체 개발력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보면 되는 부분인듯. 리메이크 작을 한번 이야기 해 보자면 잘 만든거 같으면서도 뭔가 나사가 빠진 듯 한 게임이다.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 덕분인지 게임의 원형이 거의 그대로 유지 된 느낌이지만, 너무나도 낡은 게임 디자인은 현대에 맞게 적절히 재구성 된 느낌이다. 조금 더 편해진 길찾기와 퍼즐의 재구성, 덜해진 뺑뺑이는 만족스러운 부분. 그럼에도 오래된 게임 특유의 느낌은 없지않아 있는듯. 하지만 연출마저 원작의 시네마틱이나 컷신 연출 그대로 유지 된 것은 안타까운 부분이다. 거의 대부분 플스2 시절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수준의 연출 보는거 같아서 맥빠지는 느낌이었다. 컷신을 보는 내내 원작에서 그래픽만 업그레이드 한 수준이라는 느낌이 계속 들어 안타까운 부분. 다양한 버그와 최적화 이슈, 모션 이슈 등등을 더해서 개발사의 한계가 여실히 느껴지기도 하는 안타까운 작품이지만, 동시에 블루버의 사일런트 힐에 대한 애정도 느껴지는 작품이다. 앞으로 새로운 리메이크가 나온다 하더라도 이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할거라 생각하면 마음 한켠이 쓰리다. 다 코나미가 나쁜거다. 그냥 코나미를 욕하자. 만일 원작에 대한 애정과 추억이 하나도 없다면 그냥 할인할 때 구매 하도록 하자. 애정은 없고 추억만 있는 사람도 그냥 할인할 때 구매 하도록 하자. 추억은 없는데 애정만 있는 사람도 그냥 할인할 때 구매 하도록 하자. 애정과 추억 모두 있는데 아직도 안 산 사람이 있다면 그냥 할인할 때 사라.
우리의 친구 사일런트 힐2가 리메이크로 돌아왔다! 물론 나는 사힐런트 힐2와도 초면인 사이다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갓 겜을 스토리를 모르고 할 수있다니... 크리쳐들의 괴이하고 공포스러운 형태는 고사하고 내가 이 게임에서 제일 크게 공포를 느낀 점은 사운드다. 위잉거리는 잡음과 불협화음의 BGM을 듣고 있으면 불안하고 답답해진다. 이러한 점에서 사운드는 공포게임으로서의 역할을 아주 잘 수행했다. 내가 원작을 안해봐서 원작에도 회피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회피기능 덕분에 난이도는 생각보다 쉬웠으며 회피 덕분에 힐템이나 총알 같은 소모템을 아낄 수 있어서 게임 진행이 수월했다.
정신병자들 틈바구니에서 정신병자가 환상속을 해집고 다니는 게임. 플레이 전 우와! 고전 명작 시리즈의 귀환! 우와! 1편을 건너뛰고 시리즈 최고 띵작이라는 2편 리메이크! 우와! 리뷰 평 미쳤다리! 우와! AAA 호러게임! 액션맛 첨가! 쩌는 그래픽! 고전게임을 훌륭하게 재해석해서, 시리즈를 처음 하는 사람들도 몰입되게 만들어놨겠지? 플레이 후 그게 뭔대 씹덕아. 왜 거기로 가야하는데. 그 역겨운 구멍에 키 아이템이 있는지 어떻게 알고 손을 쑤셔넣는건데. 이 기괴한 퍼즐은 뭐 때문에 있는데. 왜 풀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푸니까 진행이 되네? 뭔데 이거. 상식적으로 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맵인데, 환상인지 뭔진 몰라도 최소한의 설명은 해줘야지. 만나는 npc라고는 다 정병밖에 없냐. 정보공유까진 바라지 않는데, 나한테 급발진해서 트롤링하지 말라고!! 너네들이 ㅈ같은 일을 겪었다고 해서 남한테 ㅈ같이 굴어도 되는건 아니야! '이 대목에서는 npc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지셔야 합니다' > 으아아악! 저리 꺼져 아줌마!! 주인공은 뭔데 이런 말도 안되는 것들을 봐도 태연하게 있는거지? 이 녀석도 정신병자인가 보구나. 좋게 쳐줘서, 러스티 레이크 시리즈처럼 상식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퍼즐이 쌓여있고, 미스테리적인 설정이 흘긋 흘긋 보이는 퍼즐 게임의 느낌입니다. 더 좋게 쳐주면 다크소울같은 스토리텔링이려나요. 하지만 눈앞의 보스와 부대끼기만 해도 즐거운 다크소울과 호러 어드벤처인 사힐은 경우가 다르다고 봅니다. 게다가 다크소울 npc는 말이라도 통했고, 길은 제시해줬다고! 원작인 2000년대 게임은 그럴싸한 분위기에서 빙글빙글 돌아다니는 것만으로 재미있던 시절이지만, 24년도에 9만원짜리 AAA게임에서 이런 경험을 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이게 저렴한 인디게임도 아니고. 비슷한 시기에 나온 비슷한 스타일의 원작과 리메이크가 있는 게임으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하자드는 리메이크를 거치면서 '왜 이 맵을 빠져나가 저곳으로 가야하는가', '맵 출구에 이상한 퍼즐이 있지만, 저게 무슨 사연으로 배치됐는가' 라는 설명과 연출은 제시됐고, '야잌ㅋㅋ 아무리 그래도 저런 퍼즐이 있는게 말이되냐. ㅈㄴ 이상한 새끼들일세' 라는 자조적인 설명까지 추가됐습니다. 근데 사힐2 리메이크는.. '마. 이게 당시 감성이란거 아니냐? 알지?' 라는 식이에요. 단점만 줄줄 이야기했지만 빠따질 쾌감만큼은 끝내줍니다. 보통 호러성 강조한 게임은 액션에 제약을 두는 편인데, 위빙 회피와 쩍쩍 달라붙는 빠따질 맛이 일품이네요. 내러티브에 도저히 적응 못해서 낙오할까 싶어도, 숨어있는 적들 찾아서 빠따로 찍어 누르는 맛에 엔딩까지 계속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역으로 말하면 점프스퀘어 이외의 적들은 거의 긴장감을 못줍니다. 아니, 오히려 점프스퀘어로 나온 적에게 "깜짝 놀랬잖아 새끼야!!" 하면서 분노를 담아 빠따질을 하게 되서, 묘한 쾌감을 선사합니다.(근데 이게 호러게임 맞냐..) 그리고 지도와 메모 시스템도 너무 잘 되어있어서, 목적지를 잃거나 동선이 꼬이는 일이 거의 없이 깔끔하게 진행된다는 것도 좋네요. 하지만 스토리텔링이 너무 불호입니다. 압도적 긍정적까진 아닌것 같아서 비추 줍니다.
아직 플레이안해봄 사힐2면 무조건 당장 플레이하셈 개꿀잼 절대 스포당하지 마시길
퍼즐도 재미있고 타격감 좋네요 굿굿!!
원작 안 해봤음에도, 잘 만든 리메이크작이라는걸 느낄 수 있었던 명작
간만에 공포게임 같은 공포게임을했다 브금 스토리 모두 완벽함
재밌었습니다 길치라서 지도없음 지옥인데 지도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ㅠㅠ 엔딩 다른거 보려면 여러번 해야하는게 아쉬운거 빼고는 다 좋았습니당
장점 : 그래픽 분위기 사운드 단점 : 병원 후반 정신나가는 길찾기 억지스러운 퍼즐, 병신같은 모션, 묘하게 힘빠지는 연출, 코쟁이새끼들 종특 발동해서 사힐 특유의 징그럽고 불쾌한 심리묘사 특히 성적 트라우마나 결핍에 대한 검열이 들어감
사일런트 힐 이번에 리메이크 작으로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게 해봤는데요 특히 소리를 활용한 분위기조성이 압권이다. 이보다 소리를 더 잘 활용한 공포게임은 공포감이느껴 다만 퍼즐이 좀 있으므로 고려하고 공포게임을 좋아한다면 꼭 이플레 다들꼭해보세요
그냥저냥 할만한대.... 압도적 긍정적? ㅎㅎ 원작에 비해 공포감은 줄어든 것 같고, 모션은 형편없으며, 전투도 비슷하게 반복되어 지루하다. 요즘 게임들은 스토리 연출 내러티브만 좋으면 다들 환장 하는듯. 게임의 근본은 게임플레이, 전투 아닌가? 전투가 얼마나 재미없냐면 플레이하다가 퍼즐이 나오면 아싸~ 하면서 한다 ㅋㅋ 원작을 몇번씩 해서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겐 비추. 원작 안 해봤다면 추천
종합평가 : 명작 사일런트힐 시리즈의 부활, 코나미가 돌아왔다 1.그래픽 그래픽은 깔게 없을정도로 괜찮은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2.게임성 전통적인 액션과 퍼즐의 조화, 명작 사일런트힐2를 리메이크를 제대로 구현해냈습니다 다만 샷건이 한마리의 몹에만 명중하는등, 쇠파이프를 휘두를때 시야가 가려져서 상대의 공격을 못피하는 부분이라든지 아쉬운점이 좀 있습니다 3.타격감 한국사람이면 타격감 중요시하는분들이 많더라구요, 타격감 하나는 만점줘도 될거 같습니다 4.스토리 원래 명작이었던만큼 리메이크한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역시나 명작입니다 멀티엔딩또한 완벽히 구현되어 있습니다 5.사운드 이겜의 또하나의 최고점수를 줄수 있는 사운드입니다 디테일이 살아있고 사운드때문에 정말 기분나쁜 공포를 계속해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6.최적화 유일하게 가장 안좋은 평가를 주는 부분 게임하면서 어쩔수 없는 끊김현상에 익숙해져야합니다 7.플레이 타임 1회차에 20시간 정도 즐긴거 같습니다, 현재 2회차 즐기는 중입니다 어려움으로 2회차 도전해서 70% 진행중인데 어려워서 시간이 더 길어지게 되네요 정가주고 샀지만 나름 풍족하면서 만족스럽니다 8.그외 디테일적인 부분들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캐릭터 ,특히 마리아나 안젤라의 모델링이 매우 이상해져서 보기싫어졌습니다 원작의 그느낌을 전혀 살리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평가를 주고 싶은 부분 그외 로라모델링도 좀 이상합니다, 어떤각도에서 보면 기괴할정도로 신체비율도 이상할정도로 머리가 대두이기도 해서 해외에서도 그부분을 지적하더군요 그외에도 다회차요소도 거의 없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난이도의 종류또한 아쉬운 부분 종합하면 아주 재미있는 명작의 부활 이정도 되겠습니다 다만 최적화부분과 모델링 부분에서 점수를 많이 깍고 싶네요 원작을 안해보셨다면 모델링부분은 넘어가도 되겠지만 최적화는 매우 아쉬움이 남습니다 공포게임이나 TPS장르(예:레지던트이블)이 취향저격이신분이라면 추천드리며 그외에는 할인을 한번 들어갈때 구매해보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사힐2 리메이크를 더불어 다른 사일런트힐 시리즈가 리메이크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엔 이번 외주를 맡은 블루버가 아닌 좀더 완성도 있게 만들수 있는 회사에 맡겼으면 좋겠습니다
사운드와 분위기가 압도적으로 공포다. 하지만 최적화와 큰 가격 파고들만한 요소가 너무 부족한게 큰 단점이다. 너무 원작스럽게 따라갈려고 한 요소가 예전에 이 게임을 즐긴 사람한테는 아주 좋겠지만 이 게임을 처음 즐기는 사람은 진행하면서 물음표가 떠오를 것이다. 진짜 공포게임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추천할만 하지만 공포게임을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뜯어서 말려야한다.
스포 없음 풍성한 사운드와 분위기, 사일런트 힐 브금으로 유명한 사일런트 힐. 명작 공포 게임이라는 유명세 하나 때문에 바하2 리메이크를 플레이했던 그 당시처럼 때처럼 아무 사전 조사 없이 사일런트 힐2 리메이크를 플레이했다. 영화도 본 적 없던 내가 그나마 알고 있던 정보는 어느 정도 유명했던 삼각두와 너스의 외형, 그리고 안개였다. 그래서인지 그 요소들이 나오려 할 때마다 기대가 되었고 그 기대를 꽤 충족 시켜주었다. 오랜만에 하는 공포 게임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과거에 비해 너무 쫄보가 되었는지 꽤 무서웠다. 아웃라스트, 프레디식 갑툭튀에 절여졌던 내게 심리적 공포는 꽤 신선했다. 시도 때도 없이 불안감을 증폭시켜 주는 사운드, 안개와 어두움으로 인해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시야. 그 두 가지 만으로도 텅 빈 마을 사일런트 힐의 분위기를 충분히 만들어 주었다. 의외로 다른 공포 게임에선 흔한 갑툭튀 요소나 고어 요소는 매우 적었다. 튀어나온다고 해도 마네킹이 나올 때 정도인데, 그게 그렇게 무섭진 않아 무언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공포는 없는 편이었다. 오히려 무엇이 나올까? 하는 궁금증이 더 컸다. 괴물들의 외형도 그렇게까지 혐오스럽진 않아서 벌레들이 들끓는 공간을 제외하고는 시각적으로 혐오스러운 부분도 없었다. 시체 훼손 같은 요소는 아예 없다고 해도 될 수준이라 굉장히 절제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로 소리와 어둠만으로 공포를 끌어냈다. 이 게임에서 내가 가장 무서웠던 순간은 안개 거리에 바람이 불며 긴박한 브금이 나올 때, 그리고 맨 처음 마네킹을 마주했을 때. 이 두 가지를 꼽을 수 있겠다. 둘 다 시야에 관련이 되어있다. 밝은 곳에서도 시야가 차단되는 공포, 어두운 곳에서 시야를 확보하자마자 얻는 공포. 특히 바람이 불 때의 사운드는 멎을 때까지 플레이어를 압박하는데, 나는 이 순간이 가장 긴장되었다. 사운드와 시야, 이 두 가지를 제외한 부분에서는 의도적으로 공포감을 낮춘 듯한 느낌도 들었다. 근접 액션이 바로 그것인데, 회피의 성능이 너무 좋고 타격감도 시원시원하다. 스태미나가 있었다면 더 재밌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탄약 관리가 사실상 없는 셈이 되어 버려서, 전투에서의 공포는 일부러 지운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오직 시각과 청각. 퍼즐은 바하의 그것과 매우 비슷하다. 사실 바하2 리메이크에선 공포를 전혀 얻지 못했기 때문에 장르가 다른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열쇠를 얻고 푸는 형식의 퍼즐은 상당히 비슷하다. 다른 게임들도 비슷하겠지만, 숄더 뷰 형식의 리메이크라는 파이를 공유하고 있으므로 비교할 수밖에 없긴 하다. 차이점이라면 바하는 큰 맵 하나의 분량이 많고 열쇠 하나로 여러 장치를 풀 수도 있어 꽤 돌아가며 이동해야 한다. 사힐은 그보단 좁지만, 여러 맵이 있고 열쇠를 얻으면 바로 앞에 그 열쇠를 바로바로 쓰게 해주거나 꽂을 곳으로 통하는 숏컷을 열어주는 편이라 돌아간다는 느낌을 덜 받았다. 열쇠 하나로는 못 푸는 장치도 있고, 맵 중앙으로 돌아와야 하는 형식인 이면 세계를 빼면 선형적인 구조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문제 풀이형 퍼즐 난이도 자체는 사힐 쪽이 더 어려웠던 것 같다. 쉬움은 해보지 않았지만, 보통 이상부턴 어느 정도 어려운 편이었다. 이런식의 퍼즐류 게임을 선호하면 괜찮은 게임이 될 것이다. 스토리는 기대를 크게 했었지만, 너무 큰 기대를 해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인물 관계의 치밀함 같은 부분은 없다고 해도 좋고, 그것을 풀어내는 과정도 개연성 없이 찾아오긴 한다. 게임을 하는 도중에는 이야기가 진전된다는 느낌 자체가 들지 않는다. 인물 관계나 이야기의 완성도 보다는 반전과 메타포에 비중을 둔 듯하다. 애초에 제목도 사일런트 힐이고 내용도 사일런트 힐에 온 사람들이 겪었던 일 혹은 겪는 일에 대한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확실히 스토리가 다른 공포 게임들에 비해 월등히 좋았다. 앞에서 비교했던 바이오하자드의 스토리를 생각해 보면 이쪽이 확실하게 선녀긴 하다. 한 편의 내적 완결성도 상당히 갖춘 편이고. 나름 괜찮게 플레이했다. 맵과 맵 사이 실시간 로딩에 프레임이 작살나는 것만 빼면. 프레임 드랍이 좀 심하긴 했다. 여운도 있고, 2회차부터 보이는 복선도 흥미롭다. 플레이하며 불친절한 부분도 딱히 없었다. 구작을 플레이하지 않은 입장에서 크리쳐의 디자인도 훌륭했다. 구작의 느낌을 억지로 가져가려고 한 건가, 바하2 리메이크에서 느꼈던 세련됨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딱 옛날 게임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해서 하는 느낌. 근데 그 옛날 게임이 명작인. 이런 리메이크도 환영이다. 지금 pc로는 할 수 없는 옛 게임들이 많이 리메이크되었으면 좋겠다.
병원 파트 전반부까진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 영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초~중반에는 심상치않은 분위기와 불안함,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적들에 긴장하면서 플레이했는데 후반부에는 한블럭만 지나가면 쏟아지는 적들에 지긋지긋하고, 도대체가 언제쯤 풀릴지 모른 체 쌓이기만 하는 떡밥에 피곤함만 느껴집니다 갑툭튀만 도배해놓는 요즘 호러게임들과 다르게 분위기로 승부하는 게임이라 생각했지만, 갈수록 그런 장점이 퇴색된다고 느꼈습니다 퍼즐도 처음에는 참신하다 느껴졌지만 갈수록 왜 이런 퍼즐을 넣어놨는지, 핍진성이 부족해서 아 또 시작이네 싶은 생각만 듭니다. 게다가 2024년 하반기에 나온 게임인데 9만원 가까이 하는 가격에 이정도 그래픽, 모션, 모델링... 진짜 돈이 아까워서 꾸역꾸역 플레이했는데, 그냥 남은 부분은 유튜브로 보고 끝낼려고 합니다 한 4~5만원 정도 하는 게임이었다면 어느정도 감안하고 할 수 있었을지도.. 원작 팬 분들에게는 어떻게 느껴시질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바하 리메이크를 2~3번 더 하는게 더 즐거운 경험일 것 같네요
나름 바이오하자드 하면서 퍼즐요소 꽤 있다고 하길래 에이 그냥저냥 할만하겠지 했는데 너무 많긴 함 근데 아잇 최적화 욕나오네
내가 시발 공포게임을 하는 건지 퍼즐게임을 하는건지 공포에 몰입할려고 하면 퍼즐때문에 모든 몰입이 깨지고 게임 끝까지 죄다 퍼즐임. 액션 5% 공포5% 퍼즐 90% 거기다 좆같이 생긴 년이 PC쳐먹은 얼굴로 내가 니 아내 보다 더쩌러용 하면서 대쉬하니 더더욱 게임에 몰입하기가 힘듬. 바이오하자드2,3,4 같은 명작 리메이크, 데슾 같은 공포물을 기대했으면 절대 비추 이게임은 걍 PC쳐먹은 퍼즐 좆망겜임.
원작을 안 해본 입장으로서 일단 노가다성 퍼즐이 너무 너무 너무 많고 그에 비해 몹이나 보스는 많이 나오기만 하고 쉬움 분위기는 무섭고 좋았다
정가 주고 구입했는데 1.06 패치 이후 실행도 안 되고, 토론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슈가 다수 발생했음에도 개발자 측에서는 대응이 없는 수준이네요
아 겜 다 끝나고 후기작성하려다가 감옥-미궁이어지는파트에서 피로함 심하게 누적돼서 미리적음 몹이 너무 많아서 걍 병원 이면세계부터는 공포보단 빡침이올라와요 퍼즐이 위주 플레이인데 몹이 좀 적던가 심지어 몹 몸빵도 쎔 원작도 이런데 딱히 몹을 잡아도 다른 서바이벌호러처럼 자원을안떨굼 그리고 몹이 많이나오는거치고 자원수급이잘 안됨 특히감옥파트는 스트레스의절정임 겜도 심하게 어둡고 뺑이치는부분도 많은데 슬슬 짜증나기만함 어디까지 하나보자하는마음으로 이악물고 "견딤" 불 켰다껐다하는기믹은 대체 누가생각한거임 마네킹과는 기묘한 우정도 쌓은수준 진심 사힐2리메이크 마스코트 마네킹 ㅇㅈ 간호사몹은 몸빵도 쎈데 왜자꾸 뜬금없이 병원 이후에도 튀어나오는지도 의문 차라리 리메이크 오리지날 크리쳐를만들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있음 그외 자잘한 보스전은 잘만듦 세일할때 사세요
87,700원이라는 가격은 단점입니다. 해당 가격보다 싼 다른 대작 게임과 비교했을 때 이 단점은 크게 다가오네요. 리메이크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게임성이 더욱 더 큰 가격에 대한 당위성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연출과 몰입감, 그리고 인물들의 감정선이 마음을 저리게 만드는 것은 성공했습니다. 사일런트 힐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현상들은 이곳에 찾아온 사람들에게 알 수 없는 이끌림과 감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각자가 얽혀 있는 사건과 기억들은 해당 마을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 현상과 어우러져 그들의 더 깊은 심연을 들여다 보게 만듭니다. 이들을 사일런트 힐로 불러오게 만드는 원인은 통일할 수 없고, 이들이 이러한 현상을 헤쳐나가는 방향 또한 심히 곱씹을만 합니다. 결국 그것들은 본질적 현상이 아닌, 실존적 현상임을 나타냅니다. 그들이 어떠한 방향성을 갖느냐에 따라 마을은 그들에게 답할 것이며, 그들은 그들의 마음 속에 쌓인 응어리를 그들 스스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마을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울 뿐입니다. 이 작품에서 활용한 안개로 뒤덮힌 거리, 이면 세계, 퍼즐, 인물들의 서사는 모두 공포스럽고 신비로운 세계에 플레이어를 빠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게임에서 퍼즐이란 비단 물리적 현상의 매듭과 장치만을 풀기 위한 것이 아니더군요. 그들의 심연에 얽힌 감정선과 기억들까지 풀어헤치는 은유적 상징입니다. 또한 음산한 공간에서 나타나는 크리쳐들의 기괴한 소리는 소름끼치기에 충분했고, 점점 죄여오는 사건의 파편들과 함께 울리는 배경음은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해 줍니다. 단순한 선형적 진행에 한정된 자원과 무기, 그리고 가끔씩 방해꾼으로서 등장하는 적들은 다른 액션 게임과 비교할 만큼 큰 즐길거리를 제공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미스터리, 공포를 중점으로 둔 게임임을 감안하면 적절히 잘 꾸며냈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분량의 대부분이 퍼즐을 풀기 위한 아이템 탐색이다 보니, 차라리 인카운팅 연출적 요소를 더 풍부하게 배치하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단순한 정적 컷씬보단 실시간 동적 표현이 더 좋겠죠. 모든 도전 과제와 8개 엔딩을 쭉 경험해 보니 훌륭한 작품이긴 하나, 할인할 때 사는 걸 추천합니다. 처음 언급한 것처럼 87,700원의 값어치 만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지는 못했습니다.
ㅈㄴ재밌는데 ㅈㄴ힘듬 이렇게 힘든 게임 철권, 에펙, 딥락겔 이후로 처음임 그래도 공포겜 마니아라면 진짜 한번은 해야하는 게임
초반에 무섭지만 시간 지나면서 익숙해진다. 다만 너무 많은 퍼즐때문에 게임이 피곤해진다. 전투는 나름 타격감을 잘살렷다. 원작에 없는 회피 덕분에 난이도는 낮아진듯 하다. 무난히 호러매니아 TPS액션 좋아하면 재미잇게 즐길수 잇다. 참고로 넥서스 사힐2 게시판에 많은 모드가 올라와 잇다.
고전 명작을 현대식으로 리메이크해 다시 활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1회차엔 예전 그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고 원작과 달라진 부분도 재미있어서 좋았지만 다른 엔딩을 보기위해 달리는 2회차부터는 왠지 힘을 잃고 쭉 처지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1회차만 달린다고 해도 충분히 돈값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도 나중에 알고보면 재밌고 맞아떨어지는부분도있고 다 좋은데 일단 전투가 원툴같다. 그리고 맵재탕 왓다링갔다링하는것도 너무 힘들다 의외로 챕터 호흡이 길다. 장점도 많지만 단점이 은근 부각된다 그래도 재밌게했다
원작 안해봄 퍼즐 좋아함 근데 이건 퍼즐이 너무너무너무많고 재미보단 골치아픔 집중하다가도 길만 2736번 잃고 빙빙 뺑이만 치다 포기함 개인적으로 분위기를 반감시켜 피로하다
원작 안해서 그런가 이 가격에 걸맞는 게임인지는 잘 모르겠음 그래도 나름 몰입감 있었고, 요즘 겜 가격 오르는 추세니까 그려러니 함 근데 스터터링때문에 패드 몇번 던질뻔한거때매 부정 평가 남김 대체 최적화는 왜 뒷전인지 모르겠네
정말 훌륭한 게임. 다소 고전적인 진행과 미궁의 남발로 루즈하긴 하지만 역시 명작은 명작. 특히 원작의 밋밋한 액션과 보스전은 흥미진진하게 잘 살려서 좋았다.
공포 퍼즐퍼즐퍼즐퍼즐 공ㅍ 퍼즐퍼즐퍼즐퍼즐 퍼즐이 너무 많아서 무서울 틈을 안줌 브금은 매우 스산하며 소름끼치지만 퍼즐에 퍼즐을 더해서 퍼즐을 한번 먹어보니 두뇌가 말랑말랑해지는 기분임 할인받아서 7만원대에 사긴 했으나 플탐 고려하면 6만원선이 적절할듯
게임이 몰입감도 좋고 엄청 무서운데 적 여러명 마주칠때 프레임 버벅이는게 제일 무서움
이런 개 지읒같은 게임이 다있나 버그 처걸려서 312호 마지막 엔딩 열쇠 없어지고 씨~~발 개줫같이 엔딩도못보고 헛고생했네 ~ ㅆ~ㅣ발럼같은게임 줫까튼 코나미 씨~빨 코로나나 걸려라 안해이 씨~발 씹새끼들아
사힐 원작1~다운푸어까지 해본 입장에서는 데드스페이스, 바하시리즈와 견줄 수 있을 정도의 수작 회피 시스템이 추가되어서 전투가 루즈해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드라군의 위빙, 간호사누나의 손패링의 맛을 보면 그런 생각은 싹 사라지게 된다. 아무래도 사일런트힐 게임 자체가 오래된 게임이고 사전에 세계관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입문하지않으면 지들만 아는 얘기를 하고있거나 겉도는 얘기만을 하니 세계관, 시나리오를 아는사람에게는 완벽한 시나리오겠고 모르는 사람에게는 찝찝함만 남을 것이라는건 아쉬운 부분 맵부분에 대해서 엄청 칭찬해주고 싶은데 가장 최근에 한 게임중 가장 맵을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됨 힌트를 기록해준다거나 이미 간 지역을 표시해주거나 하는 등 복잡한 맵을 한눈에 알아보게 만든건 다른 부분에 있어서 감점 요인이 있더라도 높은 점수를 주고싶을정도 아무리봐도 마리아나 안젤라 얼굴보면 PC물 먹은거같긴한데 계속보다보면 볼만한 얼굴이라고 느껴지는건 내 착각인지...
이 게임에서 가장 무서운것은 최적화다 이동하면 꺼지고 죽으면 꺼지고 ....
믿어 의심치 않는 명작. [spoiler]개개인이 살아가는 저마다의 현실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현실을 마주할 수 있는가?[/spoiler] 지금 보아도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의 게임. 짙은 안개와 무겁게 깔린 어둠이 두려움을 만들고, 사운드가 소름 끼치는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옛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포 게임에 영향을 줄 수 있었던 작품임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게임 분량 조절에 실패한 점과, 다소 난해한 퍼즐들이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렸다고 생각된다. 가장 실망스러웠던 점은 1.03 버전 패치 이후, 게임 내 매력적인 연출 하나가 통째로 삭제되었던 부분이다. 이 부분을 아쉬워하는 플레이어도 적잖게 있지만, 후속 패치라고 부를만한 정도의 업데이트는 아직까지도 없다... 그리고 내가 직접 느낀 단점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나, 별로라고 생각된 부분도 많이 있었다. 바로 사일런트 힐2는 특이하게도, 중요한 스토리나 연출을 정확하게 보여주는것이 아닌 자연스럽고 은연중에 드러나게끔 설계했다는 점이다. [spoiler]그렇기에 누군가는 이 게임 속 인물들이 장정 15시간 이상의 여행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그들이 누구인지 갈피조차 잡지 못하거나.[/spoiler] [spoiler]누군가는 최종장 잡몹들의 연출조차 지금껏 해온 방식대로 처리하느라 눈치채지 못했으리라 짐작할 수 있었다.[/spoiler] [spoiler]그 뿐인가? 등장 몹 중, 너스의 경우 다른 괴물들과는 달리 특정한 신체 부위를 가격하면 총알을 아낄 수 있을뿐더러 쉽게 잡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 등, 괜찮은 시스템이 존재함에도 이에 대해 게임 내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아 알아챌 수 없다.[/spoiler] 이러한 설계도 나름의 매력있는 구조이나, 사실 이 게임을 2회차고 3회차고 달릴 정도의 애정을 갖는 이들이 아니라면 그닥 와닿지 않는 방식이라고 생각 한다. 그리고 이 부분부턴 플레이 하면서 직접 느낀 단점이다. 우선 스토리에 대한 불만이다. 사힐2 엔딩까지 본 사람이라면 이 이야기에 어느정도 공감할것이라 생각한다. [spoiler]사일런트 힐2는 게임이 담고 있는 내용에 비해, 그 결말을 보는것까지의 노가다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원작 사일런트 힐2가 나온 이후로, 스토리로서 명작이라 평가받는 게임들은 수도 없이 많았고 당연 사일런트 힐2의 스토리는 최신의 스토리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추하기 쉽고 충격도 덜하다. 그렇기에 장정 18시간의 플레이 끝에 엔딩을 본 느낌은 상당히 허무했다. 이미 추리가 끝난 스토리였고, 이렇다할 반전이 없었기 때문이다.[/spoiler] 그리고 게임내 퍼즐에 대한 불만도 있다. 게임내 구구절절 설정을 풀어내는 쪽지와 메모가 한가득인 판에, 별거 아니겠거니 하고 힐끗 보고 넘겨버린 메모에는 알고보니 앞으로 사용해야할 비밀번호가 두루뭉실 하게 적혀있는 등. 사실 이미 모든 방을 클리어 했음에도, 메모 쪽지 하나 하나 살펴보지 않으면 정신 나갈것같은 방을 한참이고 돌아다녀야만 했다. 결국, 끔찍한 발적화와 담는 내용에 비해 과할 정도로 넓은 맵, 단순 노가다성 퍼즐, 극도로 한정된 게임 플레이 등등... 다른 리메이크 작품에 비해 비교되는 것도 많고,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이 모든 단점을 끌어안아도 명작임에는 틀림없었다.
일단 본 평가는 2001년 원작 플레이를 해본 유저가 남기는 평가입니다. 원작에 비해 그래픽의 압도적 퍼포먼스가 좋습니다. 당시에도 쩐다! 하면서 플레이했는데 이번에도 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정도로 그래픽의 섬세함이 다릅니다. 안개가 퍼지는 느낌을 구현한 것만으로도 원작팬은 팬티를 세번정도 갈아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압도적인 사운드호러였던 처형대 씬에서 블루버팀이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서 리메이크 했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엔딩도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가 올라오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아 그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것은 아니었는데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구매할만한 작품이며 영화속에서 살아숨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일런트힐 시리즈의 팬으로서 추천합니다. 슴슴한 평양냉면같은 공포겜의 원조맛집. 원작의 그래픽을 견디기 힘들다면 이 작품으로 시작해보세요! 아래는 많이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1. 최적화가 매우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컴이 고사양이더라도 뚝뚝 끊기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애초에 이쪽은 고려조차 하지 않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니 차라리 프레임 고정으로 플레이 하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2. 주유소 이후 플레이가 매우 단조롭습니다. 퍼즐은 복잡해졌지만 얻는 아이템이 쓰이는 방법이나 해결 난이도는 브룩헤이븐 이상을 넘기기 힘듭니다. 그만큼 브룩헤이븐이 잘 뽑혔다고 봐도 되겠지만... 3. ost를 깔 수는 없겠지만 게임 본편내에서 구 ost와 신규ost를 골라서 게임내에 적용해줄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신규 ost는 훌륭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잘 살렸지만, 그때문에 오히려 아련했던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진 못했어요. 4. 스프레이가 삭제되서 좀 아쉽네요.. 엔딩을 다 보고나면 도전할만한 꺼리가 사라진 느낌입니다.
이런 개같은... 초반에는 게임잘되다가 어느순간부터 실행자체가 안되면 어쩌자는겨!? 호환성설정해도 안되고.. 무결성검사해도 안되고, 지웠다가 깔아도 안된다. 해결책을 찾으면 좋겠지만.. (해결책 찾음. 스팀자체의 게임 설정에서 일반항목의 가장아래의 고급란에 -dx11을 쳐서 강제로 다이렉트11모드로 실행해야 됨. 다만 dx11인만큼 DLSS와 HDR모드는 잠김) 그래도 비추천이므로 앞으로 이 게임 살꺼면 일반적으로 실행안되는 문제 해결할때까지는 절대로 사지마세요.
최적화는 개병신에 게임은 너무 어두워서 무섭지도 않고 오히려 좆같음
시작할 때 언리얼 크래쉬가 있고 어찌저찌 해결해서 들어가도 스터터링이 빈번해서 게임을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환불함
공포게임의 교과서 같은 게임 보통 공포게임은 시간이 지날수록 공포감이 점차 사라지거나, 심지어 아예 느껴지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게임의 분위기에 적응하거나, 점프스케어나 대응법이 모두 예측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공포라는 감정은 '무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점점 많은 정보를 알게 되니 자연스럽게 공포감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기존 공포게임처럼 공포감이 급격히 줄어드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단순히 어두운 맵이나 점프스케어에 의존하지 않고, 배경 자체의 분위기와 공포스러운 사운드가 게임 내내 유지되며 저를 압도했습니다. 오히려 점프스케어 요소는 극히 적었지만, "무언가 튀어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플레이 내내 저를 따라다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프스케어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인지했음에도, 그 불안감을 완전히 떨쳐낼 수 없었던 이유는 바로 이 게임이 만들어낸 상상력을 자극하는 분위기와 사운드 덕분이었습니다. 왜 이 게임이 그렇게 명작으로 불리는지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2001년에 출시된 원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당시 게임 특유의 불친절함과 오래된 시스템이 남아 있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예를 들어, 길찾기 시스템과 퍼즐 요소는 요즘 나오는 게임과 비교했을 때 다소 낡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당시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이기에 이해는 되지만, 현대적 기준에서는 불편한 것 같습니다. 사일런트 힐 2는 제가 어릴 적부터 매우 유명한 게임이었습니다. 당시의 평가 대부분은 "사운드와 분위기로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원작을 플레이해보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 리메이크를 통해 왜 그런 평가를 받았는지 알 수 있었고, 리메이크되어 이 명작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영화 느낌의 배경,고해상도 이미지, 지도 등 잘 만든 게임이네요. 바이오 하자드 23478 이후 제일 오래 하게 되는 ^^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 머리로는 되는데 나이먹은 내 손가락은 움직이질 않네..총이나 쏘자
사일런트힐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이자 본인에게는 인생 최고의 게임.. 특히 스토리, 반전, ost, 미장센과 같은 연출적인 부분은 그 어떤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함. 결말을 본 후에도 길게 여운이 남게되는 명작.
어지간해서는 리뷰 남기지 않고 재미를 찾아 하는데 이 게임은 재미의 기준이 아닌 여러 요소들이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고 어지럽게 하는게 게임을 오래 하지 못하게 만든다. 갈 수록 스토리는 난해하고 괴물만 나올 것이지 같잖게 벌레는 요소요소에 넣어놔서 플레이하다가 눈 돌리고 소리 줄인게 한 두번이 아니다. 요즘 스팀 압긍 평가만 보고 사면 안 된다는 걸 잘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 그렇다고 가격이 싸길 한 가? 게다가 퍼즐은 왜 이렇게 어렵게 만든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 된다. 공략없이 도무지 클리어 할 수 없을 정도의 길 찾기와 퍼즐 그리고 벌레는 고작 10시간밖에 안 했지만 삭제하게 되는 주된 이유가 된 것 같다. 본인은 도저히 이 게임의 장점을 생각해봐도 떠오르지 않는다. 공포는 역시 레지던트 이블 제외하면 볼 것도 없는 듯. 맹세코 절대 다시는 플레이하지 않겠다. 구매 고민하는 분들은 부디 유튜브에 잘 올라와 있는 것들이 많으니 구매하지않기를 꼭 당부하고 싶다. 돈이 길에 떨어졌는데 그 돈이 갈기갈기 찢겨져서 다시는 원 상태로 돌릴수도 없고 버려진 느낌을 받는 게임은 이게 처음이다.
오래전 했던 명작의 재해석 하지만, 과연 마스터 피스일까..? - 장점 - 1. 신시대식으로 바뀐 캐릭터들의 표정연기,연출력, 그리고 이 사람이 왜 여기서 튀어나와 같은게 개연성이 잘 설명 되어있음. 2. 그래픽의 향상으로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는 게임 속 현장의 공포감,분위기 3. 구판에서 너무 불친절했던 조작감, 퍼즐 단서, 발전된 맵 시스템이 전부 2024년 게임에 맞게 훌륭하게 재편집됨. 4. 조금 더 매끄러워진 주인공과 주변 등장인물들간의 매끄러운 스토리 텔링, 핑퐁 - 단점 - 1. 경쟁사 캡콤의 바이오 하자드 RE:2 / RE:4를 의식하고 만들긴 한건지 제작진들의 엄청난 부담감의 흔적에 다소 구판보다 떨어지는 공포감. 2. 억지성 퍼즐, 이 게임의 메인 컨셉이 퍼즐인데, 이 게임의 퍼즐에 논리성이라곤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몇몇 퍼즐은 단서조차도 주어지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도박을 권유하는 퍼즐도 있다. 물론 게임 진행에 필수인 퍼즐중에는 이런것이 없지만 플레이어는 처음 가보는 지역을 들어갈경우 하나하나 방을 뒤지고 무수히 많은 크리처들을 피하거나 전투하면서 일일히 들어가보고 퍼즐 풀이에 필요한 아이템을 완성하는 방식이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이어진다. 3. 퍼즐풀이나, 중요한 문을 열기위한 열쇠를 우여곡절 끝에 얻고 돌아가는 길에는 항상 크리처가 나오도록 배치되어 있다. 근데 너무 뻔한 고정 패턴이라, 2~3번정도 반복되다 보면 '아, 이거 먹고 돌아가는 길에 몹 나오겠네' 라는 생각 덕분에 다소 긴장감이 떨어짐 4. '마네킹' 이라는 명칭을 가진 크리처의 악의적인 배치. 제작진들이 제작하던 중 지속되는 야근과 크런치에 플레이어를 조금이라도 약올리고 싶은 심보가 생겼던건지, 절대 확인할 일 없는 구석이나 사각지대에 숨어있다가 점프스케어를 유도, 처음엔 놀라지만 나중엔 짜증을 유발함. 이것도 해당 마네킹이라는 몬스터가 최초 등장하고부터 게임이 끝날때까지 계속 이어짐. 5. 파밍 아이템의 망가진 밸런스, 사실 회피기능이 생겨 숙달된 유저에겐 탄환을 단 한발도 쏘지 않고 게임 클리어가 가능하나, 첫회차 진입하는 플레이어 에겐 다소 불합리하게 느껴질만한 탄환 보급수. 적어도 너무적음. 심지어 보스까지 도달하는 몇몇 스테이지 중엔 크리처와 연속전투를 해야하는 구간도 있음. 6. 은근한 발적화. 엔진을 만지는 과정에서 뭘 잘못 건든건지, 가끔 벽이 뭉개져서 게임 전체의 백그라운드 색상이 간헐적으로 깜빡이거나 하는 현상, 간헐적인 프레임 드랍이 있음. 참고로 내 컴퓨터는 RTX 4090 그래픽 카드에 DDR 5 64GB, 인텔 12700KF.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사일런트 힐이 존재한다. 당신의 사일런트 힐은 과연 어떤 모습인가.
아니 퍼즐이 왜이리 많음?? 개인적으로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보다 심한 느낌임 퍼즐이 게임의 흐름을 방해함 많이 과한 정도+프레임 드랍
안타까운 스로리, 사운드, 분위기는 인정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전투방식과 쓸데없이 플탐을 늘리려는 너무 많은 퍼즐은 불쾌감을 준다
여운이 많이 남는 스토리에 게임 플레이도 진짜 잘 만든 게임입니다. 다만 최적화 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4070ti qhd 최하옵으로도 60프레임을 방어 못합니다
재미있긴 했는데 2회차할 생각은 안든다 맵도 어두운데 구석마다 매복을 쳐박아놔서 게임내내 눈과 정신이 피로하다 공포 보다는 짜증이 더 난다 무기 종류도 적고 무기 업글도 없고 기술도 없고 적들 공격패턴이 단순해서 회피하는 재미도 그닥인데 그냥 빠따질 타격감이 훌륭해서 나쁘지않다 퍼즐은 맵 구석구석 훑으면서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재미가 아주 크다 뭔가 아쉽지만 나쁘지 않은 그렇다고 추천하기는 좀 뭐한 게임인듯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처음 해보는데 그래픽이며 연출이며 상당히 훌륭하다. PC 최적화 문제만 좀 해결해줬으면 좋겠다
이 게임을 하면서 지금까지 어떤 게임을 할때보다 더 심박수가 올라가고 깜짝 깜짝 놀랐습니다~ 전투가 다채롭거나 하지는 않지만 긴박감은 최고입니다.
8만원 주고 할만한 게임은 아닌데 사면 재밌긴 함... 원작 안해본 사람은 세일할때 꼭 사셈
먼 옛날 사일런트힐 오리지널판을 플레이 했을때는 현재 리메이크작과 같은 느낌은 아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현실과 동떨어지는 개연성, 이야기는 자꾸 산으로 가고, 본인이 아무리 공간지각력이 떨어진다 해도 이건 너무 심한게 한발짝 걷고 지도 보고 한발짝 걷고 지도보고.. 괴물은 매번 보니까 무섭거나 기괴하다기 보다는 난무하는 사운드 플레이로 인해 나타날때마다 짜증만 나고 바이오하자드 초창기때나 어둠속에 나홀로 1편때처럼 한때는 이런 스타일 게임을 꽤 괜찮다고 생각했을때도 있었는데 개발자가 자~ 내가 맵 구석구석을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놨으니 꼭 다 들르도록 해~ 처럼 맵을 밝히고 또 밝히고 또 밝히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게끔 만들어둔게 지금은 너무 루즈하고 오히려 짜증나는 요소가 되어버렸다. 이 모든 부정적인 요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또 어찌나 비싼지, 정말 돈이 아까워서 버틴다는 표현이 적절할것 같다. 비슷한 게임을 굳이 찾으라면 Evil Within정도? 아마도 앞으로는 이런 길찾기조차 퍼즐적인 요소로 만들어놓은 게임은 더이상은 찾지 않을듯 하다. 너무 지친다
삼각두 임팩트가 약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휼룡한 브금과 아름다운 디자인이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게임. pc만 안묻었으면 충분히 고트반열에 들어갈만함
와 게임이 켜지지가 않아요!!!! 코나미 로고만 1시간 보다가 환불합니다. 마법의 -dx11도 안되, 드라이버랑 윈도우 업데이트도 문제없어 대체 뭘 더 봐줘야...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고전 명작. 매우 선형적인 진행과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도 쉬운 게임 플레이. 시간만 투자한다면, 꽤 여유롭게 스토리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다만 후반부는 좀 루즈해져서, 플레이타임이 조금 짧았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노말 난이도로 15시간으로 1회차 클리어했습니다. 퍼즐 요소가 너무 많아서 방탈출하는 느낌이였음. 취향 맞으면 좋겠지만 머리쓰는거 싫어하면 짜증날 수 있는 요소일듯.(퍼즐 난이도 중간인데 이게뭐야 하는게 좀 있음) 나는 처음엔 여기에 별 생각없었는데 퍼즐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지긋지긋해졌음. 특히 지역 구간마다 천에 둘러싸인 퍼즐이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이거 보는게 크리쳐보는것보다 무서울 지경. 엔딩 여러개라는데 퍼즐 보기가 싫어서 2회차 조금만 더 해보다가 접을예정. 그래도 공포 게임답게 작중 후반부까지 여러 패턴으로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들어 주는건 좋았음. 조금 아쉬운건 마지막 챕터인 레이크 뷰 호텔에서는 심리적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적다는 점..? 그래도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구간이니만큼 스토리에 집중하는 것도 나쁘진 않았음. 전투 파트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음. 총기류가 3종류인게 살짝 아쉽고 크리쳐 숫자도 그리 다양하다고 느끼지는 못했음. 이게 왜 불만이냐면 구간별로 싹다 긁어모아야 탄약이 조금씩 남는 수준인데 체력 물약은 남아돌음. 이렇게 되면 잡몹 전투 상황에서 빠따랑 몸으로 때운다고 크리쳐랑 치고받고하다보면 중반부부터는 얘들 얼굴이 친숙해짐... 총기류 타격감은 별로인데 빠다로 때리는 타격감은 괜찮았으니 이걸 노린건가 싶기도 함. 전체적으로 보면 8만원 패키지 게임 리뷰에 아쉬운 면들만 적은것 같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즐긴 것 같음. 그리고 사일런트힐 아이피만의 개성이 물씬 묻어나오는 게임이니만큼 공포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한번쯤 해볼만한 게임으로써 추천함. 이런 리메이크가 잘 팔려야지 고전 명작들이 계속 리메이크되서 나올테니..
코나미가 사고한번쳤네요. 리메이크를 제대로만들었네 8만원때가 비싸다고판단해서 20프로정도 세일하면 사려고했는데 막상하고보니깐 디테일이 장난아니네. 간만에 공포게임 눈호강 귀호강하며 심장쫄깃쫄깃하게 했네요. 발컨 길맹이라 공략보면서 했슴. 퍼즐도 공략보지않으면 힘드더만 ㅡㅡㅋ
내 인생 최고의 공포게임 ※ 제 평가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만, 본 게임은 스포일러가 상당히 치명적인 게임입니다. 평가나 리뷰글을 볼때 유의하세요 ※ 가격은 본인 컴퓨터 시스템이 받쳐주는 정도라면 정가주고도 살만한 게임인것 같습니다. 공포 ★★★★★ #고어성# ○제대로 못보겠음 잔인한 장면들이 난무함 ●잔인하고 끔찍함 ○몇몇 잔인한 장면이 있음 ○적당함 ○없음 #그래픽# ○현..실? ◑너무 훌륭함 ◑훌륭함 ○보통 ○보기 거슬림 ○으악 내눈 #사운드# ●황홀함 여운이 남아서 계속 찾게됨 ○너무 훌륭함 ○훌륭함 ○보통 ○듣기 거슬림 ○으악 내귀 #사양# ●매우 높은 수준의 시스템 요구 ○높은 수준의 시스템 요구 ○보통 수준의 시스템 요구 ○가정용 컴퓨터로도 돌아감 ○싼 노트북으로도 돌아감 ○둠 돌아갈라나? #한글화# ●한글화가 되어있음 ○한글화가 되어있는데 애매함 ○유저 한글 패치 ○유저 한글 패치가 되어있는데 애매함 ○비한글화이지만 할만 함 ○비한글화로 진행이 어려움 #난이도# ○손도 못댐 ○너무 어려움, 공략 보면서 플레이 해야 함 ◑어려움, 공략 보면서 플레이 하면 할만 함 ●적당함 ○쉬움 ○유아용 ○따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음 #스토리# ○울면서 기립박수 ●너무 재밌음 ○재밌음 ○그저 그럼 ○아쉬움 ○스토리가 없음 #플레이타임# ○해도 해도 끝이없음(경쟁 게임) ○100시간+ ○50시간+ ○30시간+ ●10시간+ (수중엔딩 1회차 기준) ○5시간+ ○1시간+ #다회성# ○N회차 인생을 갈아 넣어 ○3회차 이상까지 할만함 ◑2회차 까지 할만함 ◑1회차하고 미련이 안남음 ○1회차까지 하기도 어려움 ○하지마 #디테일# ●진짜 변태임 ○아주 훌륭함 ○훌륭함 ○보통 ○아쉬움 ○신경은 쓰냐? #버그# ●전혀 없음 ○한개 정도 ○거슬림 ○할때 마다 버그가 보임 ○버그를 피해서 게임을 진행해야 함 ○실행이 안됨 #게임성# ○완벽 ●아주 훌륭함 ○훌륭함 ○보통 ○아쉬움 ○쓰레기 느낀점 1. 사운드와 연출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위태로운 환경에 놓인 주인공을 플레이하며 느껴지는 생존에 대한 심리적 공포 정해져 있지 않고 랜덤으로 배치되어있는 갑툭튀 요소 초반에만 무섭다가 중반부터는 공포감이 덜해지는 여타 다른 공포 게임들과는 다르게, 초반부에는 안개처럼 스며들더니 중반부, 후반부까지 진행하면서 더 심해지는 압박감과 긴장감.. 공포 게임을 하며 처음 느껴보는 공포감이었습니다. 2. 최적화 부분에서 문제가 좀 있는 게임인 것 같은데, 납득이 되는 게 몹의 AI가 좋습니다. 그에 비하면 게임의 용량도 작구요. 그래서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 필자는 4070Ti + 7500F + ddr5 32gb램 시스템에 QHD 모니터를 사용 중입니다. 저는 인공지능 생성 기능을 끄면 60~100프레임으로 다소 아쉬운 사양이었지만, 인공지능 생성기능인 DLSS를 품질로 켜고 플레이하니 대부분 130프레임에서 방어가 되었습니다. 3. 다시 한번 말하지만 사운드 미쳤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이렇게 수록곡이 생각나는 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이에요. 안개처럼 자욱한 그런 사일런트 힐이라는 마을에 깊이 빠지게 되는 사운드.. 이펙트음과 배경음 전투하면서 짜릿하고 찰진 사운드 정말 정말 신경을 많이 쓴 게임이란 걸 느꼈습니다. 4. 스토리가 뭔지 갈피를 못 잡겠어서 중간중간 계속 답답해도 끝까지 한번 달려보시길 바랍니다. 스포일러 보지 마시구요 여행의 끝에 모든 스토리가 다 풀립니다. 5. 디테일 진짜 변태입니다 이 제작자 소름 돋아요 진짜 더 이상 말하면 스포라 입을 막겠습니다. 6. 끝으로 이 게임은 컨트롤러 사용을 추천 드립니다. 역시 콘솔게임출신 게임들은 키보드/마우스로 플레이 하는 것 보다 콘솔 컨트롤러로 플레이하는 게 더 생동감이 느껴지고 조작감도 더 편해서 몰입이 더 잘되어 느껴지는 경험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컨트롤러로 플레이하시면 키보드/마우스로 느꼈던 불편함 없이 오랫동안 쭉 플레이 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할인때 사서 야무지게 잘 즐김. 레지던트이블 시리즈랑은 다른 쫄깃한 무서운 맛이 있음 개추
구작과 다른점이 굉장히 많으며 구작의 기억대로 따라가면 역으로 당하는경우도 생김 게임은 재밌는데 발적화가 다 말아먹은 게임 내가 죽은경우가 내 컨트롤 미스로 죽은거보다 렉땜에 죽은게 훨씬 많음
최악임. UE-Sh 크래쉬로 2시간동안 끙끙대다가 결국 켰음. Dx11로 하기 싫었고 HDR+RT 쓰고 싶어서 DX12로 실행시킬 방법을 어찌어찌 발견해서 킴 그런데.. 기대했던것과는 너무 다르다는 느낌을 받음 나는 원작을 플레이 해본 적 없는 사람임 할인하길래 구매해봤고 시작후 마을까지 가고나서 많이 이상하단걸 깨달음. 일단 상호작용이 되는 문, 아이템 등등 전혀 일관성이 없음 내 눈에는 그냥 다 열리는 문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모든 문에 가서 열리는지 확인해봐야하는것도 짜증났음. 특히 카페였나.. 뒷문을 만들어두고 왜 안열리게 해둔건지 모르겠음 그래놓고 정문과 뒷문 모델링,텍스쳐가 완전 동일함. 두번째로 꼽은 문제점은 모션감, 조작감임 진짜 웃긴게 캐릭터가 달리면 3인칭으로 카메라가 따라가는데 카메라가 일정하게 선형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캐릭터 발걸음 속도에 맞춰서 움직인다는거임 마치 차 악셀/브레이크를 반복하듯 매끄럽지 않은 카메라를 경험했음 적을 때릴때 느껴지는 타격감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고 특히 기어다니는놈들은 타겟팅도 제대로 되지않음. 캐릭터가 붕쯔붕쯔하면서 때리는데 진짜 오징어 캐릭터로 방망이 휘두르는 기분임 그리고 왜 전투를 하게끔 설계된 곳에 메모지를 넣는거임? 진짜 이해할 수 없음.. 내가 뭐 몹을 끌고온것도 아닌데 열자마자 몹을 잡는 도중 떨쳐내려다가 메모지를 읽는 어이없는 경험을 함. 스토리하며 어색한 전투는 내 몰입을 완전히 박살내줬음 난.. 진짜 모르겠음.. 과연 이 게임이 87,700원 값어치의 퀄리티를 보장하는가..? 전혀 동의 할 수 없음. 잠깐 해봤지만 이게 2024년도 게임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라오어 1, 툼 레이더(2013) 얘네들이 훨씬 몰입 잘 되고 모션감, 조작감이 뛰어남..
먼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공포 테마의 난이도 높은 방탈출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게임의 기믹이 너무 잘 만들어져서, 하나하나 풀어갈 때마다 느껴지는 희열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스토리 역시 왜 사람들이 극찬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엔딩을 봤을 때 자연스럽게 공감이 갔고, 무엇보다 운 좋게 진엔딩을 보게 되어 그때의 감정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게임을 접했을 때는 삼각두와 간호사 괴물 정도만 알고 있었고, 그 괴물들을 언제 만나게 될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그 두 괴물보다 항상 구석에서 숨어있는 괴물이 더 인상 깊었습니다. 숨어있다가 발견됐을 때, 그 괴물의 행동은 단순히 공격하는 느낌보다는,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잡을 때마다 마음 한켠이 안쓰러웠습니다. 이제 다른 사람에게 게임을 추천하게 된다면, 아마 가장 먼저 이 게임을 소개할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게임 개발자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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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라서 길 찾을 때 힘들었는데 그거만 아니면 정말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