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A watchman can drive away evil spirits and avoid ghosts.
As a child, you suffered from face blindness, and as a rare woman among watchmen, you returned to your hometown after four years of absence after graduating from college. The most urgent thing is to find a suitable job, perform your duties, and live a peaceful and stable life.
However, the development in the past went against my wishes. The sudden appearance of mysterious teenagers, the frequent abnormal phenomena, and the unexpected knowledge of blood relationship and life experience... All make you farther and farther away from the peaceful life you dream of.
Settle for the status quo or seek the truth? How to walk between the ordinary and the abnormal, and walk out of the narrow gap of the reality and fantasy, all depends on your choice


Jiang
"I lied to you... I said I was angry recently because I blushed when I saw you."
New year, dog, straight ball player
My childhood playmate left without warning and appeared without warning

Fang
"Stand here, don't move around. I'll go... I'll come as soon as I go."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the cat is a reliable character with a black belly and can move easily
After four years of separation, it seems that something has changed

An
"You can say anything."
Cheerful, optimistic and gentle
My good friend from childhood to childhood also returned to Z City after graduation

>20+ dynamic CGs
>Complete CG appreciation mode and achievement system
>Simple and traditional Chinese, English and Japanese support
>Urban legend theme of suspense and mild ho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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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랑 컨셉은 좋은데 스토리가 아쉬운 게임 중국 비주얼 노벨 오토메 게임. 공략 캐릭터 중국어 더빙 O. 차분한 분위기와 예쁜 그림체, 감성 넘치는 배경 일러스트에 이끌려 구매했다. 각 사건별 괴이 현상 에피소드가 재미있었다. 게임의 세계관과 설정은 매력있지만, 완성도가 좀 아쉽다. 스토리텔링이 다소 불친절하고 설명이 부족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며(오리지널인 중국어 버전으로는 잘 표현되어 있으려나...?), 5장 사건 이후 급격히 전개되다가 게임이 끝나며, 허무한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异常(=異常=Anomaly)이라는 기이한 현상을 해결해나가는 게임이다. <고양이 인형(猫偶)> 편, <비둘기 모습(鸽影)> 편, <우는 아이(哭童)> 편, <엿보는 거울(窥镜)>편 , <사그라지는 불(暗火)> 편, 엔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異常의 사연이 참 안타깝다. <고양이 인형> 편을 접하고 역시 인간이 참 잔인하단 생각이 들었다. <비둘기 모습> 편은 비교적 가벼운 내용이다. <우는 아이> 편은 개구리 소년 사건이 생각나더라.. ㅠㅠ 참고로 갑툭튀 CG가 있는데 다시 봐도 무섭다. 개인적으로는 <엿보는 거울> 편이 꽤 인상 깊었다. 사연이 안타깝고 간질간질하고 애타는 느낌이었다. 이 뒤에 이게 충격과 공포로 바뀔 줄 알았는데 다행히 그런 반전은 없었다.. 뒤늦게 밝혀지는 진실이 있긴 한데 이것보다 더 충격적인 걸 상상했었다.. <사그라지는 불> 편은 여자아이가 너무너무 불쌍했다.. 끝까지 지 잘못은 생각 안 하고 남 탓 해대는 쓰레기 있음.. 고구마 백만 개 먹음. 학대 트리거 요소 있음. 더빙이 별로라는 평이 많은데 중국어를 잘 몰라서 개인적으로 딱히 거슬리진 않았다. * <엿보는 거울> 편 스포 * [spoiler](1) 여자가 집에서 폭식하다가 토하고 다시 먹다가 질식사함. 그런데 미련이 없을 텐데 왜 이승을 떠도는지 스스로도 모르겠어서 여주를 찾아옴. 캠 켜고 개인방송하느라 체중을 신경써서 제대로 못 먹었었는데 캠 끄고 방송하게 되고나서부터 폭식하고 토하기를 반복했었음. 사실 여자는 시청자 중 한 명한테 스토킹을 당해왔고 무서워서 경찰에 신고하고 이사까지 함. 거울도 카메라도 못 보게 되어 버튜버로서 방송하게 됨. 그리고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 집에 틀어박히게 됨. 새벽에 배달 시킬 때마다 항상 같은 남자가 왔었고 그는 올 때마다 문앞에 내놓은 쓰레기를 치워주고 감. 여자는 보답으로 탄산수를 줬고 점점 정들었었음. 이러한 사연을 듣고나서 여주와 공략캐가 새벽에 배달을 시켰고 그 남자가 배달 옴. 그래서 그에게 여자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남은 탄산수가 든 상자를 건넴. 그 모습을 본 여자는 성불함. (2) 스토커가 여자 계정으로 여자 본인인 것처럼 버튜버 생방송함. 알고보니 여자가 죽어갈 때 스토커가 집에 들어왔었고 살릴 수 있었는데도 두려운 마음에 여자가 죽어갈 때까지 보고 있었음. 스토커는 여자가 이사가도 포기하지 않았고 여자가 쓰레기 버리러 나간 사이에 여자 집에 들어가 카메라를 숨겨놨었음. 그런데 배달기사가 쓰레기를 버리게 되고나서부터 기회가 없어서 집 주변을 기웃거렸었고, 여자가 목막힌 걸 알고 집에 들어왔었던 거임. 위에서 충격적인 걸 상상했다고 한 건 스토커=배달기사인데 다행히 그건 아니었고... 여자가 건강을 되찾고 배달기사랑 이어질 수도 있었을 텐데 새드엔딩이어서 아쉬움... ㅠㅠ[/spoiler] <아쉬운 점> 타깃, 제물의 대상이 히로인이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夜巡(Night Patrol)랑 虹(Hong), 江(Jiang) 가문이랑 方(Fang) 가문의 이야기를 좀 더 깊이 있게 다뤘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江이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런 설정치곤 게임에서 딱히 활약을 안 함. 불친절한 스토리텔링, 급전개, 허무한 엔딩 陳이라는 캐릭터를 굳이 집어넣을 필요가 있었나 의문이 든다. 연애 요소가 부족하다. 리뷰 최초 작성일 기준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지 않아 일본어로 게임했는데, 일본어 번역이 어색해서 게임 집중에 방해가 된다. 엉망진창까지는 아니고 아쉬운 정도. 내용을 이해하는 덴 지장이 없다. 다만 부자연스럽고 다소 딱딱하다. 문법이나 어휘가 틀린 게 많고, 오타도 많다. 히로인이 자신을 지칭할 때 私라고도 하고 俺라고도 한다. 번역 퀄리티 개선해서 업데이트해줬으면 좋겠다. 중국어 이외의 자막을 제공해준 것만으로도 감지덕지긴 하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