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평: RTS를 즐겨봤다면 누구나 쉽게 뛰어들 수 있는 PVE RTS게임. RTS라는 장르가 비교적 매니악하기도 하고, 나도 잘 못하는 장르이기도 하더라도 메인 목표는 항상 같고, 부가 목표만 여러 개 중에서 "정해진" 몇 가지를 플레이하는 방식이라 아쉬움이 크다. 또한 미리 정해가는 로드아웃에서 게임 내에서 기지의 레이아웃을 더 발전시킬 수 없다는 점도 크게 다가왔다. 게임의 이야기가 초반 튜토리얼을 제외하고 전부 텍스트에 의해서만 진행된다는 점도 아쉬웠고, 최적화, 아직까지 많은 버그들 또한 좋게 다가오진 않았다. 다만, 복잡한 조작을 요구하지 않고 고도의 전략이 필요하지도 않아 RTS 입문자인 나도 쉽게 뛰어들 수 있는 게임이었고, 각기 다른 대원의 클래스와 각 특성들이 다양했던 점, 적들이 모두 특색있어 여러 전략을 시도해볼 수 있었던 점, 한정된 공간 안에서 최선의 전략을 도출하려 모듈, 건물들을 이리저리 배치하는 흥미로운 시스템, 또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더 많은 적들이 몰려온다는 리스크와 미션 목표가 되는 양보다 더 많은 자원을 모으면 오롯이 각종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재화로 이어진다는 리워드를 잘 조절해야하는 플레이가 이 게임을 "플레이 할 만한" 게임으로 만들어주었다. 이 게임을 추천한다, 비추천한다의 경계에 서있다면 고민 없이 추천이라는 선택을 할 수 있겠지만, Must-Play 급으로 추천하기는 힘들고, 오히려 이 게임을 플레이할 미래의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의 단점을 이야기해주고 큰 상관이 없다면 플레이 해도 괜찮을거야! 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의 게임이다. 물론 장점이 더 많은 게임이었고, 난 괜찮았다. 6/10

스타2 협동전과 매우 유사하지만 좀 더 자유로운 형식의 게임 앞으로의 발전이 매우 기대된다

이런 종류의 게임을 좋아하지만... 3천원이라던가 5천원 정도하면 추천할수있겠네요... 아직은 추천하기 좀 그렇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유닛 무빙이 좀 큰거 같네요 갑자기 혼자 이상한데로 가기도 하고 와리가리도하고 자동으로 수리 힐 잘해주다가 갑자기 안하기도 하고... 하다가 별거 아닌데 답답하네요 적유닛도 갑자기 이상한데로 가버리는 버그도 있어요...

배치는 디펜스식 전략, 전투는 스타식 컨트롤이 합쳐진 게임입니다. 시간 때우기 좋은 게임입니다. 게임 업데이트도 빠르네요. 참고로...모든 미션을 한 번에 깨려면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습니다.하나씩 천천히 깬다는 마음으로 하면 스트레스 해소용이고, 한 번에 완료한다는 마음으로 하면 도전적인 수준입니다. 다음 밸런스 패치후 다시 시도해보겠습니다.

적당히 쉽네요. 반복해서 실패하고 익숙해지면 깰 수있습니다. 전략 게임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디펜스 게임에서 반복되거나 늘어지기 쉬운 부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RTS 스타일의 자원 수집과 유닛 컨트롤, 그리고 맵 탐험이나 수집 요소가 첨가되어 있어서 그런가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제작 의도이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초반이라 그런가 미션 목표 달성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적이 약한데, 시간이 흐를수록 적이 강해지고 점점 어려워지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타임어택 하는 느낌.

디펜스 게임과 실시간 전략 + RPG 의 요소도 일부 즐길 수 있습니다. 정해진 미션에 따라 자원을 캐고, 추가 미션을 통해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자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지의 전략적 배치와 병사의 체력 안배가 중요하네요. 미션 완료에 필요한 최소 자원만 받고 뜰 것인가, 조금 더 욕심을 내워 높은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 도전욕구가 생겨 좋네요. 막판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 때, 최소 미션 달성 이후 도망가는 것도 재미요소. 이렇게 벌은 자원으로 기지를 보강할 수 있어요! 앞으로도 많은 업데이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