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좃망겜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첫번째 퀘스트 완료하고 동굴에서 나오려는데 맵에 끼여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끝남. 거기다 말도안되는 전투시스템과 타격감에 실소를 금치 못했음. 나는 똥맛을 즐기는 똥믈리에다 싶으면 필히 해보시길 바람.

엉성한 컷씬, 지루한 전투, 사이드 퀘스트 부족,다른 지역을 퀘스트에 따라서 갈수 있으나 퀘스트를 다 깬 후에는 가지 못하는 지역 존재, 컷씬 장면에서 주인공의 이유 없는 얼굴 검은칠 등 2차 플레이 하고 싶지 않는 게임 입니다

별로임..................

그래픽 장점: - 4장 이후의 건축물이 장엄하고 아름다움 - 21:9 해상도 지원 단점: - 21:9 네이티브 해상도 지원하지 않음 - 인간형 캐릭터들은 다들 왼팔에 장애가 있는 것 같은 전투자세를 가지고 있음 - 이해할 수 없는 달리기 모션 - 2013년도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텍스처 수준, 표정 변화, 빛과 물 표현 등이 실망스러움 - 높은 곳이나 트인 곳에서도 자연이라기보다는 지어진 세트장 같은 느낌이 남 - 주인공과 주변인들 중 매력 있는 캐릭터는 없고 그나마도 일러스트와 동영상과 인게임이 따로 노는 느낌 사운드 장점 - 성우들의 목소리와 연기가 좋은 편이고 사이드퀘스트 외 모든 캐릭터 대사가 음성녹음이 되어있음 단점: - 타격음은 밋밋하고 마법도 크게 다르지 않음 - 음악은 몇몇 부분에서만 괜찮은 수준이고(예를 들면 초기 메뉴 음악) 대부분 귀에 잘 안 남음 게임성 장점 - 매스 이펙트나 드래곤 에이지 같은 대화 시스템을 채용하였고 음성 더빙과 시너지가 좋음 단점: - 아이템들은 수가 적고 바뀐다고 해서 딱히 체감도 안됨 - 패드 조작 시 미니맵 접근이 불편 - 전투는 너무 쉽고 다양한 스킬이나 마법이 없음. 이것은 난이도를 올리더라도 구르기 횟수만 늘어나게 되는 결과라 마치 예전의 위쳐2를 떠올리게 함 - 보이지 않는 벽이 너무 많아 진행이 답답 - 점프가 없음. 스토리 진행상 점프만 있었어도 퀘스트 3분의 1은 필요가 없었을 것 - 쥐, 두꺼비, 심지어 까마귀조차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음 - 도심한복판에서 전투가 벌어져도 경비병은 물론이고 민간인조차 무관심함 - 윈도우 최신 빌드에서 알트 탭 사용시 다운됨(창 모드 시 안전) 스토리 장점 - 공식 한글화 - 더 다크 아이 세계관에 기반한 나름대로 흥미로운 스토리 - 코덱스가 매우 탄탄함. 진행상황이 헷갈릴 때 좋은 참고가 됨 단점 - 2% 부족한 어색한 한글화 - 스토리를 이어 나가는 방식이 개판임. ‘A를 위해 B를 가져와라’의 무한반복 - 코덱스는 흥미롭지만 패드로 접근하기가 불편함 - 맵 재탕이 드래곤 에이지2 뺨을 후려갈길 정도임 - 마무리가 영 개운하지가 않음 총평 그냥 제끼기엔 아까운 장점도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만, 그래도 제가 비추천을 준 이유는 거의 의무감으로 엔딩을 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게임들 중에 더 재밌는 것들도 많습니다.

한글화라서 좋은데 뭣 때문인지 식인종 보스샛끼가 싸우다 멍때릴때가 있음 버그인가? 극초반에는 노잼인데 좀 하다보면 차츰 흥미로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