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id Not Buy This Ticket

떠난 이를 위해 눈물을 흘리세요! 이 게임은 짧은 심리적 공포 스토리 게임으로, 장례식을 오고 가며 여행을 다니는 전문 애도인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당신이 트라우마를 마주하는 방식에 따라 목적지가 달라지는 악몽 같은 버스를 타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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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칸델라리아는 장례식을 돌아다니며 만난 적 없는 이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불면증을 시달리며 긴 밤길을 떠납니다.

그녀는 우연히 기이한 아이겐그라우 노선 승차권을 얻게 된 이후로, 과거의 트라우마를 마주하여 삶의 새로운 방향을 정하게 됩니다.

여행 요소


  • TELEFORUM, Dodgeball Academia, No Place for Bravery 그리고 Galaxy of Pen & Paper의 수상 경력 저자인 Tiago Rech가 제공하는 짧고, 몽환적인 이야기에 탑승하세요.
  •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인가요? 선택에 따라 제공되는 5개 이상의 결말을 찾아보세요.
  • 독특하고 어두운 아트 스타일을 4K 해상도로 감상하세요.
  • 초현실적인 여행을 경험하며 기괴한 승객들과 만나보세요.
  • 장례식에 참가하여 고인을 위해 눈물을 흘리세요.
  • 트라우마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거나... 영원히 도망치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89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825+

예측 매출

7,342,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이탈리아어, 한국어, 헝가리어, 러시아어
https://www.timegalleon.com/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 Archive 20250120 월요일의 기록 : 게임 <I Did Not Buy This Ticket...

    어제 스팀에서 구매한 3개의 게임 중 <I Did Not Buy This Ticket>을 해봤다. 제목 볼 때마다 '나 이 티켓 안 샀는디' 이렇게 읽힌다. 우째... 스팀 페이지에 있는 게임의 줄거리는 이렇다. - 떠난 이를 위해 눈물을...

  • 루하넨의 블로그 I Did Not Buy This Ticket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58650/I_Did_Not_Buy_This_Ticket/ 23.09.26 도전과제 100% 달성 - 초반부터 선택지를 잘 골라야 후반부에 업적이 달성되는 것이 꽤 있어서 힘들었다 무엇보다.. 스킵 기능이 있다는 것을...

  • 죠죠블록 [I Did Not Buy This Ticket/아이 디드 낫 바이 디스 티켓]...

    I Did Not Buy This Ticket 아이 디드 낫 바이 디스 티켓(나는 이 티켓을 사지 않았다) 가격 6,700원 플레이 타임 약 2시간 이상 공식 한국어 지원 난생처음 보는 남자의 장례식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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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10)

총 리뷰 수: 11 긍정 피드백 수: 8 부정 피드백 수: 3 전체 평가 : Mostly Positive
  • 장례식에 참여하여 생전에 본 적 없는 사람들을 위해 눈물을 흘려주는 인물, 그리고 어느 날 손에 잡히게 된 기이한 버스표를 이용해 초현실적인 경험을 하는 이야기. I Did Not Buy This Ticket 은 모르는 사람들의 장례식장에 참여해 눈물을 흘리며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부업으로 돈을 버는 주인공 “칸델라리아” 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심야 버스를 타고 다음 장례식장으로 가려는 도중 자신의 버스표가 난생 처음 보는 버스 노선표로 바뀐 사건에서 시작되는 비주얼 노벨이다. 칸델라리아는 다양한 장례식의 상제에게 의뢰를 받아, 장례식에 참여하여 고인을 위한 애도를 표하는 역할을 맡은 인물로, 주인공의 도움을 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고인과 관련된 사람들의 관계가 좋지 못하거나 갑작스러운 변화에 마음을 추스르기 힘들어서 주인공에게 무의식적으로 마음의 짐을 덜어 놓기 위해 부른 사람들이다. 사실, 말만 들으면 부업으로 하기에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할 부업으로 느껴지고, 실제로 게임 내 등장 인물들도 “야간 버스를 타고 장례식장으로 이동하는 데 교통비가 들 텐데, 이러한 일을 하는 이유가 정말 좋은 보수 때문인가요?” 라고 물어본다. 그리고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주인공은 단순히 돈 때문에 이 일을 하는 게 아니고, 게임의 스토리가 진행되며 그녀의 과거 및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는 대화들이 버스 안에서 벌어지게 된다. 칸델라리아가 우연으로 주머니에서 발견하게 된 기이한 버스 표는 이 세상의 사람들이 아닌 듯한 승객들이 타고 있는 버스의 승차권이었고, 처음에는 자신의 버스 표를 어떻게 바꿔치기 했냐고 버스 기사를 추궁하지만, 결국 별 소득이 없을 거라는 걸 알게 되고 체념한 뒤 버스를 타 보며 자신의 과거와 마주할 기회를 얻게 되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게임이 비주얼 노벨이기 때문에 멀티 엔딩을 지원하고 약 10개 이상의 엔딩이 있지만, 몇몇 결말의 경우는 비슷한 결의 엔딩에서 대사만 미묘하게 달라진다고 느낄 수 있다. 그래도, 엔딩을 찾는 과정이 반복적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았으며, 특히 몇 개의 결말은 의외의 분기점 및 느껴지는 여운이 강해서 – 결말과 관련되지 않고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나오는 이벤트들 관련 업적이 있어서 한 번씩 감상을 해 보았는데, 약간 인상 깊은 상황들도 존재하였다 – 다양한 엔딩을 보며 대사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다. 스토리의 경우, 100% 완전하게 전달되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초현실적인 게임 치고는 꽤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위에서 주인공의 과거와 심리 상태를 버스 안에서 풀어 나간다고 적어 놓았는데, 이러한 내용이 직접적으로 전달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은유로 밥을 비벼먹는 수준은 아닌, 약간의 문해력 및 다양한 선택지를 골라보는 시간만 가진다면 주인공이 왜 장례식에서 애도하는 부업을 시작했는지, 그리고 왜 버스를 타는 데서 안정감을 느꼈는지 알아내는 게 어렵지는 않다. 커다란 갈등이나 충격적인 반전이 있는 동적인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마치 하나의 잔잔한 대화를 듣는 것처럼 플레이어에게 스며들어서 거부감이 들지 않는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엔딩들의 경우, 윗 문단에서 적었다시피 멀티 엔딩 시스템이기는 하지만, 게임의 “메인 엔딩”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결말은 억지로 기괴함을 넣기 보다는 여운이 남겨지는 결말이라고 느껴져서 마음에 들었다.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이나 연출들도 마음에 들었고, 오히려 아쉬웠던 건 후반부 진행 및 결말을 약간만 더 확장했으면 주요 분기점의 마지막에 존재하는 결말 들에서 느껴지는 여운이나 임팩트가 더 강했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래도, 위에서 말했듯이 초현실적 태그를 달고 나온 게임 중에는 스토리가 순한 맛에 전개 및 마무리가 깔끔하여, 난해한 이야기로 고통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권하기 좋은 담백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비주얼의 경우, 역시 초현실적 태그를 달고 나온 게임들 중에서는 순한 맛이지만 그렇다고 심심하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다. 기이하고 시각적으로 매력이 있는 오브젝트들 / 연출들이 있고 이들을 감상하는 맛이 있으며, 몇몇 부분들은 비주얼 노벨이라는 한정된 장르 안에서 심리적 공포를 표현하려고 하는 노력이 보였기에 시각적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게임 내 일러스트들은 콜라주 형식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다양한 물체들의 조화를 잘 이루어 냈고, 게임이 추구하는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다. 사운드는 그리 풍부한 편은 아니고 잡음 및 적재적소에 나오는 효과음들이 주를 이루는데, 불만을 느낄 정도로 공허하지는 않았다. 편의성 기능의 경우는, 비주얼 노벨의 주 기능인 세이브 / 로드 기능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아서 없는 줄 알았는데, esc 키를 누르면 저장 및 불러오기를 할 수 있으니 나처럼 삽질하지 말자. 게임 내 이미 읽은 텍스트 스킵 기능도 있어서 다회차 플레이가 고통스럽지는 않았고, 몇몇 구간에서 다음 장면으로 빨리 넘어가지 않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긴 했으나 게임의 진행을 막을 정도로 치명적이지는 않아서 전체적인 편의성 기능은 나름 잘 갖춰져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잔잔하고 순한 맛의 초현실적 게임이며, 뭔가 기이한 비주얼 노벨을 즐기고 싶다면 가볍게 즐길 만한 게임이라 추천. 플레이타임의 경우 첫 엔딩을 보기까지는 1시간 정도 걸렸으나, 모든 엔딩 및 업적을 위해서 다회차 플레이를 하다 보니 약 3시간이 걸렸고, 이 정도면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한글 번역의 경우 한 군데 오타를 보기는 하였지만, 전체적인 번역의 퀄리티는 좋아서 게임 이해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 여담) 칸델라리아가 타게 되는 버스 표에 적힌 버스 이름은 Eigengrau 인데, 이 단어는 어두운 빛 또는 뇌 회색이라고도 불리며, 사람들이 빛이 없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보인다고 주장하는 어두운 회색을 의미한다. 게임의 스토리 이해와는 전혀 관련 없는 지식이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내용인 것 같아 적어 보았다.

  • 주인공 상황의 설정과 그에 맞는 미스테리하고 히스테릭한 분위기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비주얼 디자인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트 이외에 게임의 핵심이라고 기대한 서사나 문장의 임팩트는 전혀 없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야기는 공허하고 지루하며 반복적입니다. 버스를 한 두 번 타면 어떤 대답이 진엔딩으로 이끌어 줄지 뻔해지고, 한 번의 엔딩만으로도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하는지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 한 번의 엔딩만으로는 이야기의 완결성이 부족해서 그리 만족스럽지 않지만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더 이상 남지 않았음에도 보지 읺은 일러스트를 수집하고 싶어서 재시도를 했지만, 세 번째 루프를 진행하다 그만 뒀습니다. 선택 지점까지 빠르게 넘기는 기능도 없고, 어떤 대답을 해도 같은 대답이 나오는 별 의미가 없는 선택지도 너무 많거든요. 짧은 게임에 큰 기대를 한 건 아니지만, 전체 서사의 연결성도 없다시피 하고 선택지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도 몹시 피상적입니다. [quote] [url=store.steampowered.com/curator/44960677]✍🏻 큐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팔로우하고 리뷰를 구독하세요.[/url] [/quote]

  •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인공. 어느날 그는 자신이 예매한 적 없는 버스 티켓을 얻게 되고, 그 버스를 타고 정해지지 않은 목적지로 향하게 된다. 강렬한 시놉시스가 마음에 들어 구매한 게임이다. 플레이 결과 역시나 무척 독특하고 색달랐다. 우선 기괴하고 섬찟한 연출과 일러스트, 예측 불가능한 돌발 상황들이 매우 매력적이다. 선택지에 따라 달라지는 줄거리 덕분에 다회차 플레이가 강요되어도 지루하지 않았다. 버스를 탈 때마다 주인공을 압박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매번 다른 이벤트가 생겨서 새롭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알쏭달쏭 난해한 스토리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칸델라리아가 갖고 있는 가족에 대한 트라우마와 아이겐그라우행 버스가 어떤 연관성과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알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는 애매한 느낌? 나는 재미있게 플레이했지만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듯하다. 뭐, 초현실적 게임이니 간결하고 명확하기를 바라는 게 욕심이려나. 두루뭉술 애매하고 찝찝한 뒷맛이 있는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만족할 것 같다. 추천!

  • 취미 삼아…. 다른 사람 장례식에 가서 대신 눈물을 흘려주고 돈도 버는 주인공 칸델라리아가 어느새 자신에게 들려있던 수상한 버스표를 발견하고 나서 생기는 일에 대한 기괴한 분위기의 비주얼 노벨입니다. 무서운 연출이 있긴 하지만 점프 스케어는 없었습니다. 한국어 번역도 자연스러웠고 콜라주 느낌의 초현실적인 일러스트도 독특하고 분위기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경음악은 없거나 조용한 부분이 꽤 있지만 효과음이 적절히 들어가 있어 사운드가 심심하진 않았습니다. 스토리는 크게 장례식장과 버스에서 일어나는 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장례식에서 상제랑 대화하며 주인공이 왜 이런 일을 하게 됐는지 등을 알 수 있고, 버스에서 어딘가 익숙한 목소리, 주인공 과거 이야기를 해달라는 남성, 버스표를 보여달라는 차장 등과 이야기하며 버스에 대해서 그리고 주인공의 사연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근데 초현실적 게임이 그렇듯 명확하게 말해주는 건 없어서…. 그래도 스토리를 못 따라갈 정도는 아니라 괜찮았습니다. 게임에서 이건 이런 엔딩이다라고 알려주는 건 없지만 도전과제와 해금되는 CG를 보면 엔딩은 15개 정도라고 볼 수 있으며 도전과제는 몇 개 더 있습니다. 엔딩 분기점이 여러 개이긴 하지만 한 번의 플레이가 짧은 편이고 세이브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대사 스킵도 빠르게 가능해서 엔딩 수집과 도전과제 달성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기괴한 그래픽 초현실적인 스토리 등 나쁘지 않은 비주얼 노벨이기에 이런 분위기가 취향인 분이라면 괜찮을 거 같아 추천합니다.

  • 초현실적인 분위기와 아트, 스토리전개가 인상적인 게임

  • 독특하고 매혹적인 아트 스타일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주인공의 탄식하는 듯한 독백은 다소 은유적이고 복잡해 보이지만 스토리 진행의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 그래픽? 일러스트?의 분위기가 매우 취향이라 세일하는 김에 사봤습니다. 역시 플레이 하는 내내 일러스트 보는 맛이 있더군요 그리고 웃긴 얘기지만 주인공이 풀어내는 가족관계에서 약간의 동질감이 느껴져 기묘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게임 분위기는 어두워보이지만 깜놀 요소는 딱히 없습니다. 음.. 역겹게 생긴 남자도 얼굴을 공개하나!? 싶을때 다시 쏙 들어가서 볼 일도 없습니다(반대편 얼굴이 나오는 엔딩이 있긴 한데 거기서만 나옴) 도전과제 100퍼 찍으려면 스킵과 세이브/로드 기능을 절찬리 사용하세요 공략 안 보고 하려니까 진짜 힘들었습니다

  • 분위기있음

  • 아트가 과분함

  • 모르겟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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