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3 리로드

『페르소나3』가 새롭게 단장하여 현행 최신 하드웨어에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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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디지털 디럭스는 게임 본편과 추가 콘텐츠가 포함된 세트 상품입니다. 게임 본편으로만 구성된 일반판도 있으므로 중복 구매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세트 내용》
・『페르소나3 리로드』 게임 소프트(DL판)
・디지털 앱: PERSONA3 RELOAD Digital ART BOOK
캐릭터 일러스트 및 설정화, 배경 미술 자료, 게임 내 일러스트 소재 등, 본 타이틀의 아트가 가득!
총 64페이지에 달하는 호화 아트 북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앱.
・디지털 앱: PERSONA3 RELOAD Digital Original Sound Track
아틀러스 사운드 팀이 제작한 본 타이틀의 음악을 수록. 『페르소나3』의 음악을 편곡한 리로드 버전 음악부터 신곡까지!
총 60곡이 수록된 호화 사운드트랙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재생할 수 있습니다. MP3 등, 임의의 오디오 파일 형식으로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는 없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디지털 프리미엄 에디션


※디지털 프리미엄은 게임 본편과 추가 콘텐츠가 포함된 세트 상품입니다. 게임 본편으로만 구성된 일반판도 있으므로 중복 구매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세트 내용》
・『페르소나3 리로드』 게임 소프트(DL판)
・디지털 앱: PERSONA3 RELOAD Digital ART BOOK
캐릭터 일러스트 및 설정화, 배경 미술 자료, 게임 내 일러스트 소재 등, 본 타이틀의 아트가 가득!
총 64페이지에 달하는 호화 아트 북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앱.
・디지털 앱: PERSONA3 RELOAD Digital Original Sound Track
아틀러스 사운드 팀이 제작한 본 타이틀의 음악을 수록. 『페르소나3』의 음악을 편곡한 리로드 버전 음악부터 신곡까지!
총 60곡이 수록된 호화 사운드트랙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재생할 수 있습니다. MP3 등, 임의의 오디오 파일 형식으로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는 없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페르소나3 리로드』 DLC 팩
별도 판매되는 본 타이틀의 DLC(34,200원)를 수록!
P5R 괴도단 의상 세트(3,600원), P5R 슈진 고등학교 의상 세트(3,600원), P5R 페르소나 세트 1(7,200원), P5R 페르소나 세트 2(7,200원), P5R BGM 세트(4,500원), P4G 야소가미 고등학교 의상 세트(3,600원), P4G 페르소나 세트(4,500원)


게임 정보

사정이 있어 미나토구의 인공섬 포트 아일랜드에 있는 월광관 고등학교에 편입하게 된 주인공 소년.
주인공은 기숙사에 들어온 며칠 뒤, 의문의 괴물에게 습격을 당한다.
그 습격을 통해 우연히 「페르소나」라는 마음의 능력을 각성한 소년은
같은 페르소나 구사자가 모인 조직, 특별과외활동부(S.E.E.S.)에 가입하고,
동료들과 함께 세계의 수수께끼에 맞서게 된다…….

페르소나 시리즈의 대인기작이자 터닝 포인트 타이틀이기도 한 『페르소나3』가 현재 「P-STUDIO」의 손길로 새롭게 단장해, 최신 하드웨어에서 다시 태어난다.

시나리오와 등장 캐릭터 등 게임의 핵심 요소는 그대로 살리면서 조작성을 향상하고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게임 전체를 더욱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꾸는 등, 세세한 조정을 통해 플레이 편의성을 개선했다.
그래픽은 4K·60fps인 현행 최신 하드웨어에 대응하여 캐릭터 2D 일러스트, 3D 모델, 배경 디자인, UI 등을 모두 미려하게 쇄신했다.
캐릭터의 사이드 에피소드 및 캐릭터 간의 대화 추가, 음성 수록 장면 추가, OP 등의 작중 애니메이션도 모두 신규 제작되어 더욱 선명해진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798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0,800+

예측 매출

5,649,84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RPG 전략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튀르키예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support.sega.com/hc/en-us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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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255)

총 리뷰 수: 944 긍정 피드백 수: 878 부정 피드백 수: 66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다 좋은데 제목 통일 좀 해라 십새끼들아 페르소나 5 페르소나3 Persona 4 이게 맞냐

  • 고민없이 구매한사람 손 ㅋㅋㅋㅋ

  • 님들도 신지로 키우셈 준내쌤

  • 쪼금 하니까 질리네요

  • dlc 햄순이 안나올시 고소

  • 눈을 감는다

  • 젠장 아틀러스! 너는 리메이크 마저도 최강이란 말이냐?

  • 아무래도 좋아... 아주 조오오온나게 좋아~

  • 사람은 인생에서 3번 운다. 첫번째는 막 태어났을 때, 두번째는 기저귀에 오줌을 지렸을 때, 세번째는 클리어 후 너의 기억을 들었을 때다.

  • 완전판이 나올까봐 존버하거나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을테니 말씀드리자면 제작진 인터뷰에서 이번 게임이 완전판이라는 오피셜이 나왔었기 때문에 완전판이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틀러스가 상술이 심해도 거짓말을 한적은 없거든요. 여주인공이나 후일담이 없어서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여주인공은 애초에 정식 스토리가 아니고 평행세계 개념이라 없어도 상관없고 후일담은 완전판이 아니라 dlc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까지 완전판들은 추가 요소가 기존 본편부터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완전판이라는게 나온건데 후일담은 말그대로 본편 이후 스토리니 굳이 완전판을 낼 필요가 없어요. 실제로 dlc가 나온다는 루머도 있고요. 그러니 그냥 리로드 구매하시고 나중에 후일담 dlc 나오면 그거 하시면 됩니다.

  • 페르소나는 인생이다

  • 햄코 ............내놔.......

  • 도대체 이런 스토리 짜던놈들이 왜 지금은 이케 카이토단 이딴거밖에 못짜는지 이해가 안된다..

  • 하 내 마약 이제야 왔구나... 깔끔함과 세련됨을 넘어서 그냥 개쩐다라는 말이 나오는 게임. 예구 뜨자마자 무지성 구매한 나 자신 칭찬해~~ 비록 오리지널버전에 이 이후 확장판이 나오지 않지만, DLC 나온다는 루머도 있으니...루머 믿고 DLC도 존버 간다. 진짜 다 좋은데 브금이 원래부터 개사기적이라 더 게임하는 맛난다. 믿고있었다구~~ 아틀러스! [hr][/hr] 익스팬션 패스로, 9월에 FES의 후일담이 추가됩니다!! 외쳐!! 아틀러스!!!

  • 포브스 선정 같은 브금 계속 들어도 안 질리는 맛집 1위. 베베베벱베벱베베

  • 여주인공 넣은버전도 내주세요

  • 끝과 죽음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이야기 페3 할때가.. psp로 했으니 ... 그당시에는 좋은 감정을 주진않았습니다 짜증났던것만기억나네요.... (스토리는 잘기억이안나네요..) 너무 똑같이 반복만했으니까요.. 이번작도 비슷하겠지하고 넘어가려고했더니.. 리메이크가 너무잘되서 플레이했습니다.. 되게 현대적으로 리메이크를 잘했고 오리지널작을 크게 벗어 나지 않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본격적으로 페르소나를 입문하게된건 5지만 3는 이번 작품을 통해 되게 기억을 되새겨보며 추억에 잠기게되네요 5는 억압된 사회에 자신의 마음을 표출하는 반역의 마음을 소재로 압도적인 비주얼과 테마로 사랑받았다면 3은 비주얼보단 죽음과 끝이라는 소재로 심오하고 피폐적인 스토리리로 빠져들게하는 작품입니다. 저는 하는 중간중간은 5가 더 맛이있었지만 3은 엔딩을 본후에 그 맛이 확올라오네요 제가 턴제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페르소나는 게이머로써 한번쯤은 꼭 해보시길 권하는 작품입니다. 페르소나는 후회시키지 않거든요 추천합니다.

  • 페르소나 3 리로드 <도전과제 100% 달성> 기억하라, 너는 죽는다. 시간은 기다리지 않는다. 모든 이들을 평등한 최후로 인도한다. 24시간이 지나면 나타나는, 아무도 인지하지 못하는 섀도 타임.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들을 위해 싸우는 자들이 있었다. 페르소나3 리로드는 과거에 출시되었던 페르소나3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리메이크답게 게임 내 일러스트와 컷신, 신규더빙, UI등 수많은 요소가 수정되고 추가되었다. 몇 달 전에 닌텐도 스위치로 페르소나3 포터블을 플레이했었는데, 당시에 일러스트나 게임 진행 방식이 너무 옛날게임스러워 조금만 플레이하고 껐던 기억이 있다.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지금 게임을 하기에는 시대가 완전히 격변하다보니 잘 안 맞기도 하고 솔직히 틀딱겜 같아서 도중에 하차를 했었는데, 이번에 아틀러스가 감사하게도 리메이크를 해줘서 전역 후에 바로 구매해서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 주인공은 괴물의 습격을 통해 우연히 '페르소나'라는 능력을 얻게 되고, 하루가 끝나고 시작되는 '섀도 타임'에 나타나는 일종의 괴물인 '새도'를 처단하기 위해 조직된 특별과외활동부에 가입하며 다른 페르소나 능력자들과 힘을 합쳐 '새도 타임'을 끝마치려 한다. 시간이 지나며 여러 동료들이 추가적으로 등장하고 여러 사건으로 서로 분열되지만 결국에는 다시 화합하며 주인공을 필두로 악에 맞서게 되는 것이 이번 작의 주 줄거리이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와! 쩔어!"라고 느껴지기 보다는 부분부분 뛰어난 연출과 매력있는 캐릭터들로 몰입하게 만드는 단편영화 느낌이 들었다. 리메이크를 하면서 성우들의 보이스가 많이 추가되고, 컷신 애니메이션들도 정말 잘 뽑혀서 포터블을 할때보다 훨씬 몰입되고 빠져들었다. 또한 주연 캐릭터 한 명 한 명 모두 개성이 넘치고 비주얼도 뛰어날 뿐더러 캐릭터들간의 갈등, 관계 이야기가 풀릴 때마다 나이에 비해 감당하기 힘든 일에 휘말린 평범한 고등학생들의 고뇌와 서투른 표현들이 잘 드러나고 또 대사 대부분이 더빙되어서 원작보다 몰입도가 배가 된다. 특히 게임 후반부와 엔딩 연출은 압권. 주인공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서 학교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커뮤'를 통해 대화를 하며 해당 인물과 더욱 친해질 수 있다. 이 커뮤를 통해 개개인의 과거사와 성격 등을 파악하며 주인공과 관계가 가까워지는데, 이를 통해 게임의 주 무대인 고등학교 생활에 이입하게 된다. 또한 커뮤를 통해 단순히 캐릭터들과 친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전투면에도 이점을 주기 때문에 플레이어로 하여금 이를 해야 할 원동력을 부여한다. 이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히든 패시브나 새로운 스킬을 해방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커뮤 활동을 할 메리트가 충분하다. 주인공은 특이하게도 혼자서 다양한 종류의 페르소나를 들고 다닐 수 있다. 포켓몬처럼 생각하면 편하다. 전투를 하며 페르소나를 획득할 수 있고, 또 페르소나와 페르소나를 조합해서 새로운 페르소나를 만들 수도 있다. 이 조합 과정에서 커뮤 시스템이 영향을 주는데, 한 인물의 커뮤니티 레벨이 높으면 그 인물에 해당하는 아르카나 속성을 가진 페르소나를 조합할 떄 추가 경험치를 얻게 된다. 빠르게 레벨업을 하며 더 좋은 스킬을 얻고 더 좋은 페르소나를 조합할 수도 있기에 플레이어는 자연스래 커뮤애 신경을 쓰게 된다. 요즘 겜들 중에는 사이드퀘스트나 대화 기능이 쓸모없이 내용만 길고 보상이 터무니없이 짠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에서 쓸모없는 퀘스트는 없다시피하고, 모두 플레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전투 시스템도 포켓몬스터와 유사한 턴제RPG이다. '타르타로스'라는 거대한 타워 모양의 미궁에서 주인공과 동료들은 자신만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그 페르소나에게 속성과 약점이 존재한다. 적인 '섀도'에게도 당연히 속성과 약점이 존재하며, 만일 상대의 약점 속성으로 공격을 하면 더 많은 딜을 주는,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약점을 맞추면 다운이 되고, 적을 모두 다운시키면 총공격을 통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적 또한 아군을 다운시킬 수 있다. 보다 빠르게 효과적으로 적을 공격하기 위해 팀원 조합을 짜는데 고민하고 어떤 페르소나를 들지 전략적인 요소도 충분히 갗추었다. 또한 적들에게 속성 면역이나 반사, 아예 약점이 없는 경우도 있기에 여러 변수들을 고려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UI는 이 게임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요소 중 하나다. UI는 타 게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힙하고 훌륭하며 게임 중간중간 메뉴창에 들어가도 게임이 끊긴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또 전투간 특정 행동을 하면 나오는 특수 연출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마다 모두 매력적이다보니 다른 장면들도 보고 싶어 캐릭터들을 전부 돌아가며 플레이하기도 했다. 이렇게 장점만 잔뜩 나열해두긴 했지만, 몇몇 부분은 개인적으로 잘 맞지 않았다. 전투에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스펙이 높아지는 중후반부터는 전투가 심히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사실 포켓몬스터도 후반부는 계속 똑같은 전투 레퍼토리 때문에 질려서 접는 경우가 많았는데, 해당 작도 마찬가지였다. 이건 본인의 성향 문제일수도 있긴 하다만, 결국 맵만 바뀔 뿐 필드 몹의 모습은 다 똑같고 한 층 클리어 방식도 다 똑같아서 피로도가 많이 쌓였다. 또 중간중간 [spoiler]타워에 갇히는 시민이나 고양이를 구하는[/spoiler] 미션들도 등장하는데, 클리어 시간 제한이 있어서 플레이하는데 제약을 주고 흐름을 깨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초회차 100시간을 플레이하면서 불편하게 느낀 단점들도 그 당시에만 짜증났을 뿐 플레이하는 시간 내내 즐거웠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최후반 전투와 엔딩은 지금까지의 스토리와 커뮤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훌륭한 연출로 크레딧이 다 올라갔음에도 가슴 한켠이 뭉쿨했고, 바로 도전과제 100% 달성을 위해 2회차를 달렸을 정도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페르소나 입문작으로 탁월하며 꼭 해볼 것을 추천한다. 그럼 이제 페르소나5 로얄하러 가야겠다 :) 잊지 않아요 언제까지나 절대로 Until my life is exhausted... 총평 - ★★★★☆ (4.5) -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우리는 항상 선택을 해야 한다. - 나아갈 것인가, 현재에 안주하기만 할 것인가. - 현 AAA급 게임에 밀리지 않는 훌륭한 게임성과 분량 - 리메이크의 좋은 모범답안 - [spoiler] 엘리자베스 시발놈아[/spoiler]

  •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리메이크 잘됐습니다~ 1회차 루나틱 가즈아~

  • 더욱 세련되고 매력 넘치게 돌아온 페르소나 3 페르소나 시리즈 중에 P5R밖에 안 즐겨봤기 때문에, 옛날에 나온 3를 하기엔 너무 역체감이 심해 지금까지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리로드로 새롭게 돌아온 것이 기쁘네요. 뭔가 다들 입을 모아서 하는 소리가 5는 스토리가 썩 좋진 않고 스토리는 3이 최고다! 라고 하는 소리만 들었는데 역시 명작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네요. [strike] 이미 게임 초반에 페르소나 소환하겠다고 머리에 총 모양 소환기 발사하는것부터가.. [/strike] 새로 돌아왔지만 플레이어를 위한 편의성 개선과 새로운 기능? 이번에 리로드는 편의성하고 신기능이 추가된거 같은데, 아는 것만 적었습니다. 시프트 (5에선 배턴 터치, 단 이번작은 공격력 증가나 버프는 없는 듯 하다.) 테우르기아 (캐릭터의 궁극기..? 같은데 일반 스킬에서 못 보는 특별한 연출과 강력한 피해 혹은 버프 제공) 소유 중인 페르소나 스탯 증가를 플레이어가 보유 중인 카드를 활용해서 가능하게 된 점 (이거 P5R에선 향 피우는 거였던걸로 아는데, 제대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의 스토리와 교류 페르소나에서 주변 캐릭터들과의 커뮤는 언제나 중요했는데, 페르소나를 만들때 이 랭크에 따라서 경험치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좋든 싫든 강제로 커뮤를 쌓아야 나중에 플레이가 수월해집니다. 다행인게 거의 모든 캐릭터들의 커뮤 스토리는 재밌는 편이고,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주더라고요. 코옵이 생기거나 진전되진 않지만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동료의 특성이나 아이템을 제공하는 링크 에피소드도 재밌었습니다. 적당한 전투 난이도와 던전 탐험 일단 턴제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 보통도 어려워보였는데 이번에 (개인적으로) 난이도 균형을 잘 잡았는지 막히는 부분 없이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하더라고요, 저도 노멀로 클리어 할 정도면 아마 다른 분들도 적당히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던전 탐험은 원작에서 무지성 탑 오르기였다고 하는데, 리로드에선 무지성으로 탑 오르는 건 똑같지만 그나마 확률적으로 아이템을 드랍하는 물체 부수기나 이외에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서 그나마 덜 지루하게 플레이하게 된 것이 다행이네요. [strike] 솔직히 원작 그대로 왔으면 진짜 하다가 꿀잠잤을거 같은데.. [/strike] 후일담? [strike]출시된지 리뷰 작성일 기준으로 13일정도 지났는데, 후일담이 출시된다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냥 한 번에 다 내주지 하는 마음도 있지만 뭐 똑같은 게임 가지고 이름 바꿔서 다른 버전 출시하는것만 아니면 만족합니다.[/strike] +03/07 익스팬션 패스로 9월에 추가되는거 같네요, 굿굿! 마지막으로 스토리 재밌어요, 스포일러만 조심하면서 플레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브금은 언급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페르소나 플레이하면서 브금 관련해서 아까웠던 적이 없네요. +기본 전투 테마인 Mass destruction부터가 이미.. 도전과제의 대부분은 게임 하면서 어렵지 않게 다 달성 가능합니다. 해봤자 올코옵 맥스가 제일 어렵네요 (일정이 조금 빡빡함) 다시 한 번 페르소나 3를 새롭게 즐겨보고 싶으신 분이나, 저처럼 5로 입문하신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5/5

  • 2024/03/07 도전과제 100% 달성. * 공식 한글화 * 맞춤법,오타, 문법, 문장이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_ _) Memento Mori Remember, You Will Die. Time never waits. It delivers all equally to the same end. [스토리] 개인 사정으로 미나토구의 인공섬, '포트 아일랜드'에 있는 월광관 고등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 주인공. 전학 전날 새벽, 길거리의 사람들이 관으로 보이고, 바닥에 피웅덩이가 보이는 등 기이한 현상을 마주한 주인공은 불안한 마음에 서둘러 기숙사로 이동한다. 기숙사에 도착하자 주인공을 반겨주는 기숙사생들. 독특한 취미라도 있는걸까? 기숙사생들은 총을 소지한 채로 주인공을 맞이해준다. 피곤해서 헛것을 본 것이라고 생각하며 기숙사생들에게 거리의 특징을 말해주자 이 거리에서 봤던 특이한 점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는 조언을 받게된다. 그로부터 며칠 뒤, 의문의 지진과 함께 새벽에 기숙사생 중 한 명이 급히 도망을 가야한다며 주인공을 깨우는데...... [게임성] 장점 1. 다양한 서브 캐릭터와의 커뮤니티 전작인 페르소나 5 로얄에서 커뮤니티 시스템은 주인공 괴도단 중심의 관계 형성이 주였다. 하지만 이번 페르소나 3 리로드의 경우에는 주인공을 필두로 한 무리의 비중은 조금 줄어들고 새로운 서브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남자라 그런지 특별과외활동부 캐릭터들 중 여캐들만 커뮤니티 시스템이 적용되고, 남캐들은 다 특수 스토리로 빠졌다. 덕분에 빠진 남캐들을 대신해서 뉴 페이스 캐릭터들이 도입되어 새로운 캐릭터들과의 이벤트와 남캐들의 특수 스토리도 볼 수 있어 특수한 인연 이벤트가 조금 더 풍성해진 느낌이다. 페르소나 시리즈에서 커뮤니티 시스템이 도입된 이유는 다양한 사람들과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내면의 자신을 성장시키고 그게 페르소나의 힘을 더 끌어준다는 설정인데 그 설정에 걸맞게 커뮤니티의 인물에게 정해진 아르카나에 따라 플레이어가 다루는 페르소나의 스텟이 증가한다거나, 새로운 테우르기아(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거나 만들지 못했던 페르소나가 해금되는 등 전투와 연관된 이벤트도 가지고 있다. 인게임에 도움을 많이 주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등장인물들의 스토리 또한 나름 재밌는 편이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나, 자신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표현하려고 했던 사람. 타인의 의견은 배려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했으나 주인공의 배려심에 의해 자신을 성찰한 사람. 사이비 종교에 갇혀 있었으나 주인공에 의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내면적으로 더 성장한 사람 등 한 가지의 인간상을 보여주는 게 아닌 다양한 인간상을 보여주려고 한 게 인상깊었다. 2. 명불허전 뛰어난 BGM, OST [url=https://youtu.be/RwfV9N2RlgI?feature=shared]Color your Night[/url] [url=https://youtu.be/8Yec-3UfWII?feature=shared]Full moon Full life[/url] 발매 전부터 'it's going down now'라는 새로운 배틀곡을 아틀라스가 선공개 했었다. BGM이나 OST적인 측면에서 자신이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기대에 무색하게도 정말 훌륭한 결과물들이 나와줬다. P3F, P3P에서 보여줬던 BGM들에 어레인지를 주거나 아예 신곡을 제공해 기존 팬들에게는 팬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트렌드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높은 퀄리티의 음악으로 신규 유저들마저 사로잡았다. 단, 원작의 bgm으로 교체하는 옵션은 없어 원작팬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고 한다. 필자의 경우에는 밤에 길거리를 돌아다닐 때 나오는 'Color your night'과 오프닝의 음악으로 나오는 'Full moon full life'의 경우 필자가 따로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놓을 정도로 괜찮은 음악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P5R을 플레이 했을 때 Bgm이 정말 좋아서 따로 찾아서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부분이 그대로 계승되서 좀 놀랐다. 3. 압축된 인간 파라미터 아무래도 바로 전작이었던 페르소나 5 로얄과 비교를 안할수가 없는데, 가장 큰 변동점은 파라미터가 5개에서 3개로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파라미터의 랭크에 따라 해금이 되는 커뮤니티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플레이를 할 때 파라미터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는데 신경써야 할 부분이 5개에서 3개로 줄어드니 플레이가 조금 더 수월해지기는 했다. 하지만 페르소나 3 리로드에 나오는 모든 이벤트를 보려는 게이머라면 공략 없이 1회차 올커뮤는 힘들 수 있다. 위의 첫 번째 장점에서 언급한 추가적인 남자 캐릭터들의 링크 에피소드로 인해 갈피를 잘못 잡을 수도 있기 때문. 필자처럼 1회차 도전과제 올클리어를 위해 시작부터 끝까지 마음편하게 공략을 시청하면서 진행하려는 플레이어에게는 상관이 없지만 게임을 할 때 공략을 잘 보지 않는 게이머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4. P5R과는 상반된 분위기 P5R은 굉장히 밝고 활발한 분위기라면 P3R 같은 경우는 굉장히 암울하고 다크한 분위기이다. 실제로 인게임의 엔딩에 도달할 때쯤, BGM과 배경의 색부터가 탁해지며 초반의 풋풋한 분위기와는 아예 차별된 이미지를 보여준다. 스토리 또한 이런 분위기에 한몫한다. 스토리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페르소나5 때 보다 여운이 더 깊게 남는 것 같다. 단점 1.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의 엉성함 원작에서는 3~4등신의 SD에 가까운 느낌의 모델링이었지만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치며 마치 페르소나5와 동일하게 실제에 가까운 체형을 가지게 되었다. 주요 등장인물(특별과외활동부, 스트레가, 커뮤니티 인물들)들의 카툰풍의 모델링은 일러스트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만족스럽다. 하지만 이런 잘 된 모델링들의 움직임은 상당히 어색하다. 마치 스케이트를 타는 지, 걸어다니는 건지 뭔가 한 박자 느린 것 같은 움직임은 플레이어에게 불편함을 안겨줄만한 요소로 다가왔다. 오히려 이 모델링 리깅 부분은 P5R이 더 나았던 것 같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직업이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작중 배경으로 학교가 상당히 비춰지고, 그 주변에 있는 폴로니안 몰이라는 거리와 이와토다이 역이라는 곳이 존재하는데 이 거리를 채우는 오브젝트들의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진다. 서있거나, 앉아있는 인물 모델링들의 얼굴은 거의 구현이 안되어 있으며 근처에 말풍선으로 '중얼중얼' 과 같은 움직이는 문구를 넣어놓은 게 끝이다. 아쉽게도 이 모델링에 관한 문제점은 인물의 구현에 그치지 않고 몬스터인 '섀도'에서도 보여준다. 주 던전인 타로타로스의 구역 디자인이 바뀌거나 특별한 던전인 모나드의 내부에 들어가더라도 몬스터의 디자인이 많이 바뀌는 게 아닌 단순한 색놀이에 가깝다. 심지어는 뭐가 바뀐건지 못 알아볼 정도로 작게 바뀌는 섀도들도 존재했다. 페르소나 시리즈의 전통적인 단점 부분이지만 이런 작은 부분을 더 신경 써주면 게임의 품질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2. 너무 지루한 타르타로스 던전 스팀에 존재하는 P3P에 비하면 많이 발전한 건 맞다. 원작에 보다 많은 부분을 추가하여 편의성과 전투의 재미를 늘렸지만 처음 1~10F까지는 정말 재밌게 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던전에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재미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재미가 떨어지는 이유는 2가지로 보인다. 첫 번째는 의미불명한 목적, 두 번째는 너무나도 지루한 전투방식이다. 첫 번째로 언급했던 목적성. P5R에서는 팰리스마다의 독특한 테마, 확실하게 얼굴 도장을 찍는 빌런, 빌런의 개심을 위해 플레이어가 해야만 하는 행동등이 명확한 것에 비해 P3R는 목적성이 굉장히 심심하게 다가온다. "과연 내가 내 캐릭터, 동료등을 강하게 만들어서 뭘 대비하는거지?"라는 생각이 타르타로스를 하는 내내 필자의 뇌를 가득 채웠다. 층을 뚫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정예 몬스터를 잡아 제한이 풀리면 또 층을 오르고.. 엔딩에 다가와서야 오르는 의미를 플레이어에게 시각회하여 보여주는데 너무 타이밍이 늦는 게 아닌가 싶다. 두 번째로는 굉장히 지루한 전투방식이다. 페르소나 시리즈의 전투는 턴제 기반이다. 타 턴제 게임들과 다르게 약점 속성으로 타격을 하면 턴이 한 번 더 주어지고, 이걸 이용해 플레이어가 시프트(팀의 타 동료에게 행동 권한을 넘기는 행위)를 하거나, 모든 몬스터가 기절하게 되면 팀의 전부가 협심하여 공격하는 "총공격" 행위를 하는 게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타르타로스의 1F ~ 정상층까지 모든 전투 방식이 이렇게 진행이 되는데, 굉장히 지루하다. 이 부분은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다. slay the spire와 같이 로그라이크 요소가 도입된 턴제 게임도 아니고, 타 온라인 게임처럼 전투에 변동이 될만한 요소가 추후에 들어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는 물리는 게 당연하다. P5R 같은 경우, 어느 정도 전투력의 차이가 있으면 전투는 스킵되고, 보상만 얻을 수 있게 만들어줬는데 이번 작품의 경우에는 그런 시스템조차 없어 더 빠르게 물리는 것 같다. 보다 더 스피디한 연출과 전투 기능이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좀 있다. [가격] 정가 79,800원. 큰 개발사인 아틀러스가 개발한 게임이다보니 게임성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기존의 페르소나 시리즈의 매커니즘에 처음 접하거나, 취향이 맞지 않는다면 돈값을 못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인게임내에서도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만 지면 된다.' 라는 언급이 나오는데 그에 맞게 플레이어가 결정하는 선택이 모여서 한 캐릭터의 이벤트를 전부 못 볼 수 있으며, 아예 얼굴조차 안 비추는 Npc가 나올수도 있다. AAA게임이기 때문에 정가가 절대 저렴한 편은 아니니 구매 전 정보를 조금 더 꼼꼼하게 찾아보고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단, 이 때 스포일러는 최대한 피하는 걸 목표로 하자. 여느 게임이 다 그렇지만 스포일러를 당하면 게임을 하고자 하는 의욕이 급속도로 사라질 수 있다. P5R 및 페르소나 시리즈를 재밌게 즐겼다거나, 많은 장르가 혼합되어 있는 게임이지만 턴제 게임의 비중이 있다면 괜찮다 싶은 게이머들에게는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지만 그 외 게이머들은 기본적인 게임의 정보를 리서치해보고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도전과제] 난이도 - 下 (공략 참고 시) / 上 (공략 미참고 시) 우선, 도전과제 올클의 난이도는 공략을 보냐 안보냐에 따라 달라진다. 공략을 안보더라도 체계적으로 파라미터와 커뮤니티에 들어가는 수치들을 계산을 통해 완벽한 플랜을 짜며 플레이 해나간다면 올 커뮤가 가능하지만 하나라도 빠트려먹는 순간 바로 2회차로 넘어가 다시 시도를 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공략을 참고하며 플레이를 진행하면 하라는 것만 딱 딱 하면서 진행해나가면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게이머가 지향하고자 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결정하여 플레이를 하면 되겠다. 필자의 경우에는 공략을 참고하고, 난이도 또한 Normal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55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게임을 마칠 수 있었다. 검색사이트에 페르소나 3 리로드 올 커뮤 공략이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자료들이 나오니 그 중 하나를 참고해서 플레이를 하면 되겠다. [총평] 페르소나 시리즈의 발전, 현재 페르소나 시리즈의 근본 페르소나 시리즈는 원래 여신전생이라는 시리즈에서 파생이 되었는데, 이 여신전생이 정말 정말 딥하고 어두운 특징이 있고, 스토리 자체가 굉장히 어려워서 게이머들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는데 여기에 학원물적인 요소와 분위기를 조금 더 밝게 만들어 현재의 잘 알려진 페르소나 시리즈가 되어 큰 인기를 누리게 있다. 필자가 선호하는 남캐가 약간 시니컬하고, 이성적인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딱 주인공이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다루는 페르소나 또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타나토스' 이기에 굉장히 애정이 가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P5R라는 작품을 했을 때부터 근간이 되는 P3시리즈를 꼭 플레이를 해보고 싶었고, 리메이크를 염원했는데 실제로 스팀에서 플레이를 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 모든 게임 플레이를 마친 3월 7일에 타이밍 좋게 DLC 에피소드 아이기스 소식이 들려왔다. 이제 9월만을 기다리며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오면 될 것 같다. 누군가가 페르소나 시리즈를 입문하겠다고 추천을 한다면 거리낌없이 P5R을 여전히 추천해줄 것 같다. 가장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감각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과 연출을 가지고 있으니깐. 하지만 좀 더 어둡고 여운이 남는 게임을 원하다면 P3R 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건넬 수 있다는 게 게이머로써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이전의 많은 페르소나 시리즈를 해봤다거나, 재밌는 JRPG를 찾는 게이머라면 적극 추천한다.

  • 세계 최고의 게임 제작사

  • 페르소나 시리즈인만큼 기본적인 재미는 있음... 근데 이 더러운 상술은 좀 정 떨어진다

  •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고 턴제 전투에 거부감이 없고 게임하느라 밤을 꼴딱 새본 경험이 있다면 페르소나 3 리로드를 꼭 하세요

  • 하도 명작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시작한 게임, 하지만 P5R로 입문한 나에게는 초중반부터 너무 루즈했음. 콘텐츠도 P5R보다 적고 밤 시간에 특히 할 수 있는 게 너무 한정적임. 특히 극후반에는 페르소나 육성 게임센터만 뺑뺑이 치거나 침대에서 잠자기 함. 그러나 엔딩 여운은 P5R보다 심한듯. 2회차 하려고 페르소나 다 키워놨는데 도저히 손을 못대고 있음. 엔딩만 봐도 돈값한거 같음. 결론:명작은 명작이다

  • 3, 4, 5 전부 사서 3회차씩을 할정도로 재밌게했고 그래서 리로드도 샀는데 DLC 판매방식이나 언플은 좀 역하네 아니 컴플에 뭐 별거 있는것도 아니면서 11만원을 받고 아이기스 에피소드는 추가 구매?? 아니 인터뷰에서 완전판이나 추가 에피 없다메?? 게임은 재밌게 하고있지만 아틀라스 장사 방식은 진짜 점점 비호감입니다. DLC를 파는건 상관없는데 구라는 치지 맙시다

  • 딸깍..딸깍..메기도라온...리트..딸깍....메기도라온....

  • 어떻게 DLC로 35000원대를 또 뜯어갈 생각을 하냐 ㅋㅋ

  • 그 어떤게임보다 주인공이 안타깝다

  • 실제 플레이 시간은 100시간? 정도입니다. 켜놓고 딴 짓 할때가 많아서... 저는 페르소나 5로얄로 페르소나 시리즈에 입문한 다음 페르소나 3과 페르소나 4도 해봤는데, 우선 페르소나 3는 하다가 손에 안 잡혀서 안하게 됐고 페르소나 4는 어찌저찌 엔딩까지 봤습니다. 페르소나 4도 좀 된 게임 치고는 나름 재밌게 했는데, 페르소나 3는 이번에 리메이크가 돼서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하다가 조금씩 스포를 당했었던 부분도 있었고, 엔딩이 어떻게 되는지도 얼추는 알고 플레이를 했었는데 그럼에도 페르소나 3 리로드는 페르소나 3는 스토리가 메인인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 해주는 게임이었습니다. 엔딩을 보고나서 여운이 가시질 않았어요. 옛날 게임 명작인 페르소나를 그래픽, 전투부분에서 향상시켰다는 그것만으로도 이 게임은 할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페르소나5를 재밌게 하신 분들이라면 할인할 때 사는 걸 추천드려요~

  • - 아주 잘 만들었고 팬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게임이지만, 솔직히 남들에게 추천할만한 게임은 못되는 것 같다. - 전투 연출이나 수려한 UI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 - 동료들의 특성이나 테우르기아 시스템의 추가로 인해 전투가 다채로워졌지만 즐거운 것도 잠시 뿐, 기나긴 타르타로스 탐색과 만월 보스전의 반복이라는 단조로운 구조 탓에 게임 중후반을 넘기면 전투는 설렘이 아닌 지루한 숙제로 느껴진다. - 일상 파트의 풀보이스 대응은 충격적이지만 이는 겉만 번지르르하게 만들었을 뿐, 내용물은 여전히 보잘 것 없다. 커뮤 상대들의 있으나 마나한 서사는 커뮤니티 시스템 자체를 페르소나 합체의 경험치 보너스를 위한 도구로 전락시킨다. - 메인 스토리 또한 단지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을 뿐이지, 흐지부지한 결말이라는 인상만을 남긴다. 납득가지 않는 것들 투성이다. - 다만 위에서 지적한 대부분의 문제점은 이 게임이 약 20년 전의 작품을 리메이크 한 물건이라는 점에서 다소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좋게 보자면 원작 존중의 영역이라고도 할 수 있다. -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모든 단점들을 고려하더라도 이 게임은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게임보다 나은 것이 사실이며, 플레이 하는 내내 아주 즐거웠던 것 또한 사실이다.

  • 역시 브금 갓겜이라 추천 그래도 구버전 브금은 선택하게 해줘라 뭔놈의 브금에서 옛날 집 앞 논에서 비올 때 개구리 소리가 남 최면 걸릴 것 같음

  •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은 제작사가 아틀라스라는 것입니다. 아틀라스 답게 확장판, dlc 등으로 장난 칠지 모른다는 점 빼고는 완벽 합니다. 게임자체는 매우 재밌고 할만 합니다. jrpg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해보세요.

  • 4도 리메이크해줘요 제발 빨리

  • 페르소나 3 리로드 / 플탐:58.3시간 ...언젠가 또 만날 수 있을까? 세가의 자회사 아틀러스의 대표 프랜차이즈인 여신전생 시리즈의 일부에 속한, 페르소나 시리즈의 2006년 발매된 [여신전생 페르소나 3]을 리메이크한 게임이다. 스토리와 주제곡 등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현재의 아틀러스가 있게 해준 구세주격 작품이다. P3 > PSF > PSP의 확장판을 이어 이번의 리메이크로 무려 하나의 게임을 4번이나 발매했다... 무대는 2009년, 미나토구의 인공섬 포트 아일랜드에 있는 월광고에 편입한 주인공이 "페르소나"라는 능력에 각성한 구사자들이 모인 조직, 특별과외활동부에 들어가 하루와 하루 사이의 벌어지는 섀도 타임에서 출몰하는 괴물인 섀도들을 막으며 타르타로스라는 기이한 탑과 세계의 수수께끼를 둘러싼 그들의 활약을 그린 JRPG이다. [url=https://youtu.be/hWhgrA2dhrk?si=VtNgiGx1ETuFbj5J] [Full Moon Full Life][/url]과[url=https://youtu.be/Q6q6pDC6Mas?si=6m2Rdib6IQ0Du8Wa] [Mass Destruction] [/url]노래로 대표되는 P3R의 매력은 정말 만족했다. PS2 기반의 원작 그래픽과 비주얼을 완전히 뜯어고쳐서, 큰 틀은 원작을 따라가면서 외관은 5편과 비슷한 느낌의 향상된 그래픽으로 리메이크란 이름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준다. 세련된 UI, 감동적인 스토리와 퀄리티 높은 연출, 충분히 마음에 들 OST로 단단히 무장한 본작은 시리즈의 올드팬과 신규층 둘다 게임에 집중하며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테우르기아라는 개별 필살기를 도입하여 턴제 전투에 즐거움을 더했지만 던전뺑뺑이나 다름없는 타르타로스의 지루한 느낌은 아쉽다. ▷ 〔 JRPG / 턴제 / OST / 애니메이션 / 풍부한 스토리 〕 ▷ 〔 ★★★★★ 〕

  • 1회차 100시간 넘겼다 알찼다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 완벽했다 이제 여주 플레이어블 dlc랑 후일담 에피소드 dlc 내놔 1回目に100時間渡した 気づいた まだ余韻が残る 完璧だった 今、女王プレイヤーブルdlcと後日談エピソードdlcを出してください。 Over 100 hours in 1 session It was meaningful It still leaves a lingering feeling It was perfect Now, release the heroine playable dlc and the later episode dlc.

  • 이게 게임이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와 함께 JRPG의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세계 최고의 RPG 시리즈. PSP시절에 해봤었는데, 그 때 그 감동을 잊지 못하고 또 감동을 즐겨버렸다.

  • 동서남북으로 울었다

  • 타르타르소스 너무 아찔하네;;

  • 주인공 캐릭터로 현대에서 미연시하고 다니면서 JRPG처럼 사냥하고 다니고 락과 재즈블루스풍의 청량한 갓브금과 밝으면서도 어두운 분위기에 스토리연출엔딩 모두 맘에 들었던 초갓겜인데 그때의 생각과 똑같은 분위기로 리메이크되었다 UI가 블루한 느낌이라 엄청 잘어울리고 리마스터된 갓브금이나 게임 전체 그래픽 분위기도 똑같고 캐릭터 디자인도 느낌은 그대로면서 그래픽은 훨씬 좋아졌고 처음 지하철내리면서 진행도 같고 피쳐폰과 MP3감성까지 똑같이 리메이크 되버려서 페르소나3 팬이라면 진짜 재밌게할 초갓겜이고 타르타로스에서 지루하게 헤메는게 같이 리메이크되버린것만 제외하면 좋은것같아

  • 9월 추가 에피소드 DLC 기대하고 있을게요.

  • 최고의 게임

  • https://blog.naver.com/ps5960a/223402049722 페르소나 3(P3)은 섀도 타임과 페르소나를 비롯한 독특한 설정과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로 게이머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페르소나 3가 수많은 JRPG팬들을 사로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아쉬움도 여전히 남아있다. ▷게임이 공개된 지 18 년이 지났고 ▷플레이 방식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으며 ▷최근 트렌드에 맞지 않는 점이었다. 이런 이유에서 팬들은 페르소나 3의 리메이크 작품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아이기스가 주인공을 영원히 기다릴 것이라고 했던 것처럼 팬들은 페르소나 3의 리메이크 소식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모든 기다림에는 끝이 있기 마련 지난 2월 2일 아틀러스는 팬들이 염원하던 페르소나 3의 리메이크 소식을 공개했다.

  • 아이 싯빨 타르타로스 층수좀 줄여라 2회차해도 올커뮤맥스 못해서 3회차 해야하는데 싯빨 타르타로스 다시 돌거 생각하니 토할것같네

  • 갓겜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 드디어 떴다 나의 인생게임 그래픽 좋은 페르소나3를 할수 있다는게 감격적이다

  • 프리미엄을 10만원 넘게 주고 결제했는데 한달만에 바로 후일담을 3만원 넘게 받아쳐먹고 판다고??? 본편도 그냥 환불하고 싶네..

  • 라운지 소파에 다같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고 나는 울어버렸다 하....얘들아.... 보고싶었다

  • 리메이크의 정석 초반부의 루즈함과 지쳐가는 타르타로스의 등반을 잊게해주는 후반부와 여운을 남기는 엔딩 4 리메이크도 기대해봄

  • ­

  • 최고의 리메이크. 다만 여전히 타르타로스는 좀 지겨움. 류지의 순살이 그립다.

  • 떼렛뗏떼~

  • 이겜을 통해 페르소나 발현되고 싶어서 저는 군대에서 권총을 훔쳐서 머리에 쏘았더니 지금 하늘 나라에 있네요 책임은 누구한테 묻나요

  • 페르소나3 포터블을 플레이 하던 때에 느꼈던 감성과 감정에 페르소나5의 편의성을 넣었다. 평이 안 좋을 수가 없지. 게임 하는 내내 너무 행복하다. 한 1주일간은 계속 행복할 예정이다.

  • 5로얄로 입문한 뉴빈데 아무래도 옛날 게임을 다시 만든거다보니 연출, 모션, 시스템이 묘하게 구식느낌이 남 속은 구식인데, 겉만 세련된 느낌임... 5급의 몰입도와 재미를 생각하며 플레이 했으나 역체감 때문에 생각보다 재미가 없던 와중에 튕긴김에 걍 접음. 3.8시간 플레이해서 환불도 못받음...;;

  • 4 로얄하고 재밌어서 왔는데 던전디자인 너무 지루해요.. 커뮤는 재밌긴한데 길 뚫릴때마다 한숨나옴

  • 페르소나3가 페르소나 시리즈중 가장 스토리가 좋다 평가받는다지? 글쎄.. 전작의 군대 내무반 같던 기숙사가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 만든건 잘했음,남자 동료들과의 인연 스토리 추가한 것도 ㅇㅋ, 근데 게임 자체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지루함. 커뮤랑 능력올리려 염병하다보면 전투는 한 달에 한두번 타르타로스가서 노가다 뛰어야 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다, 힘들게 육성해서 페르소나 만들어도 극후반에 만들어진 것들이라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2회차 부터 쓸수있는데 그러면 안그래도 지루한 전투가 ㅈㄴ게 재미없어짐 스토리가 훌륭해? 그 엔딩 하나 보려고 90%의 지루함을 감내해야하는 인내형 rpg 겜이다

  • 이런 사람은 추천: 페르소나 처음 하는 사람, 기존 팬 이런 사람은 비추천: 페르소나 5 더 로얄을 재밌게 해서 3 리로드에 관심이 생긴 사람 0. 검색을 통해 알고 있긴 했는데 익스팬션 DLC 개꼬움. 1. 리메이크 훌륭하게 되긴 했는데 플레이 하면서 옛날 게임을 리메이크 했다는게 느껴짐. 13시간 정도 하니까 미궁 돌다가 팰리스가 그리워짐 2. 모션이 뭔가 구려서 뽕맛이 없음. 5r 하다가 3r 하니까 역체감 느껴짐. 밍밍하고 심심함. 3. 5에 비해서 커뮤/코옵 캐릭터 공략 하는게 힘들고 빡빡해졌다고 느낌. 인터넷 검색 안하는 플레이어는 꽤 중요한 요소임. 공략 보면서 플레이 피곤함. 5R 자세한 공략 안보고 1트에 엔딩 4종류 수집, 올코옵 성공 했는데 3R은 함정이 많아서 2회차 강제하는 느낌을 받음. 스위치2 발매가 늦어진다고 해서 pc로 바로 질렀는데 스위치로 플레이 했으면 평가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음. 스토리도 그렇고 전투의 느낌(아마도 모션 문제) 등 묘하게 5에 비해 재미가 없었음. 상대평가는 비추인데 절대평가 하면 게임 추천함.

  •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페르소나5가 조금 더 앞서는데 나머지 스토리나 캐릭터, 비주얼 퀄리티는 페르소나3 리로드가 낫네요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 갓겜이냐?라고 묻는다면 솔직히 그건 아님 그냥 페3 향수를 못잊는 올드비 유저들한테 던져주는 헌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페5 재밌게 한 뉴비가 페3 리로디드 재밌겠다 하고 들어오면 개실망할꺼임 추천 못하겠음

  • 페르소나3 리로드 디지털 프리미엄 에디션이 스팀에 올라 오자마자 예약 구매 했는데, "익스펜션 패스"가 무료이거나, 묶음 할인이 아닌건 진짜 악질이네. 추억이고 뭐고 정떨어지네. 악덕기업 나쁜놈들. 가격을 떠나서, 팬덤에 대한 예의가 존나 없다. 늘 그렇지만.

  • 이제 페4 리메이크 내놔

  • 11만원 쳐받는거는 진짜 아니지 않냐

  • 옳게 된 리메이크

  • 대충만들어도 잘팔리지만 대충만들지않았음.

  • Burn My Bread

  •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아이기스!

  • 뭔가..그렇게까지 재미있게 플레이한건 아닌 것 같은데 엔딩을 보고 나니까 여운이 오래 남네..

  • 난 2009-2010년엔 대한민국에서 초딩으로 살았는데 옆 일본에서는 이런 큰일이 벌어나고 있었다니.......... 열심히 살게요 아자아자 씨즈 화이팅

  • BGM 개좋고 여운 지리는 갓겜

  • [5/5] 페르소나 시리즈는 꼭 추천해볼게요. 페르소나만의 맛은 여전. 잘만든 작품은 맞으나, 확실히 페르소나 5 더 로열에 비해서 심심한 맛이 있다, 특히 3 리로드에는 퍼즐요소가 없다시피한데, 5 더 로열하면서 퍼즐이 불만이 생기면서도 역시 그리워지네 그래도 아에기스가 예뻐서 좋아 ~.~ DLC 장사고 뭐고 타이틀값 비싸도 되니까 게임성만 좋으면 난 OK다. 다 사줄태니까 페르소나 공장 돌리자!

  • 그저 God

  • 갓 겜

  • 즐거웠던 추억을 다시 한 번 꺼내볼 수 있는 기회

  • 마이너스 요소 타르타로스가 지루함 [spoiler] 호불호 엔딩 [/spoiler] 플러스 요소 그 외 전부

  • good

  • 입대 한 달 전 최고의 선택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데스우,,,,

  • 나오기 전까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역시 아틀라스 ㅠ 그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출시하자마자 5일만에 엔딩까지 달렸는데 여운이 장난 아님.

  • 굿엔딩이 왜 굿엔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회차 플레이까지 생각했는데 굿엔딩의 데미지가 너무 강해서 수습될때까지 멈춰야겠어요 다들 굿엔딩해주시길 바랍니다 제발요 나만 아플 수 없어

  • 15년 전에 용돈 모아 구매한 중고 ps2 + P3F를 기억나게 하는... 원작에 충실한 훌륭한 리메이크 후일담 DLC 내야겠지?

  • 믿고 있었습니다. 페르소나3 리메이크를 해줄 것이라고. 그래서 계속 잊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의 끝은 달콤하네요. 그 시절 세기말 감성 낭낭한게 너무 좋아요. 하지만 이젠 그것도 추억이죠. 그래서 리메이크 ost 듣는데 어딘지 밝아진게 좋더라고요. 우리에겐 즐거운 추억이었으니까. 감사합니다. 아틀라스. 이제 페르소나4 리메이크를 기다리겠습니다.

  • 개큰명작

  • 페르소나3 안한 뇌 삽니다

  • 아틀라스면 어쩔수없지 또 사줘야지 뭐..

  • 꼭 사라

  • PSP로 하던 게임이었는데

  • 이거 나왔으니 이제 숨 쉰다

  • 재밌다..근대 씨이...발...dlc로 4랑5작 페르소나 뽑아먹는건 너무한거아니냐... 아씹란트 씹새들아...사랑한다

  • 진심 페르소나3에대한정보와기억이아무고토 없이 리로드를 하는 사람이 너무 부럽다..

  • 오래전에 PSP판으로 했었던 추억의 페르소나3을 이런식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는게 너무 감격스럽다 ㅜㅜ

  • 광광 울면서 구매한 사람은 개추~

  • 눈 감지마 씻팔!!!!

  • 게임 자체는 하루에 인게임 한달씩 진행하면 2주안에 끝날정도 분량이긴 함 단지, 내가 타르타로스에 쳐박히면2주가까이 탈탈 털어먹으면서 안나온다는게 문제지ㅋㅋ

  • 멈췄던 내 시계가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내 인생, 내 모든 것, 내 삶... 페르소나 3... 보고 싶었어...

  • 이날을 위해 똥을 먹으며 기다려왔지 택티카 포터블 다 비켜!!! * 너무 재밌읍니다 ㅆㅅㅌㅊ..

  • 말해뭐해 그저 "GOD" 한달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엔딩은 언제봐도 눈물이 광광 흐른다

  • goat

  • 불만이 정말 많지만 아무렴 어때 그냥 아틀러스에게 고맙다 페르소나 3 리메이크를 이렇게라도 만들어줘서 그거면 됐어

  • 사실 하루는 24시간이 아니다. 일반인들은 인지 하지 못 하는 시간 섀도타임.

  • 원작이 좀 옛날겜이라 최신겜에 비하면 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최신으로 바꾸고, 그래픽도 상당히 좋아져서 충분히 할만한 명작 JRPG게임 리메이크라곤 하지만 이왕이면 타르타로스 진행을 좀 더 동기유발이 되게 더 유도했으면 좋겠다 싶은게 아쉬운 점 개인적으로는 한 4-5만원정도였으면 좋았을듯

  • 할아버지, 할머니..감나무 한 그루만 더 심어 주시겠어요? 누군가를 기억해야 할 일이 또 있을 것 같아서요. 이왕이면 그 나무 옆에 나란히 심어 주세요, 외롭지 않게요.

  • 재밌네 아니 근데 이 새끼들이 좆같은 상술을 ... 재밌네 아니 근데 이 새끼들이 좆같은 상술을

  • 어머니! 아들이 전역하고 유사 미연시 JRPG 게임에 인생을 쳐박고 있어요!!! 전역한지 장장 한 달이 넘었고, 난 이 게임을 한 달 넘게 붙잡고 있다. 분명 일주일 정도 할 거라 생각한 게임이 한 달에 100시간이 넘었고, 올커뮤가 목적이라 아직도 못 깨고 있다. 쉬팔. 개인적으로 반복되는 행동을 혐오한다면, 당신이 완벽하게 게임 컨텐츠를 다 즐기길 원한다면, 이 게임은 매우 비추다. 다만, 노래는 계속 들어줄만 하다.

  • 평점 : 5/10 포장지가 화려해도 그 내용물의 부실함을 감춰주진 못한다. 장점 UI 퀄리티나 BGM, 일러스트 등은 여전히 훌륭해서 좋았음. 그래픽도 적당히 잘 타협한 수준이고. 그리고 캐릭터끼리 티키타카 하는 게 재밌긴 했음. 유카리는 메인 히로인 그 자체고, 준페이가 재미를 대부분 책임져줘서 좋더라. 전반적으로 멤버들이 진지하거나 어두운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비해 그나마 분위기를 환기해주는 캐릭터가 있다는 건 잘 기획한 행동이긴 함. 5편에서 툭하면 싸워대는 류지, 모르가나랑 아예 흐름을 박살내고 다니는 마코토에게 시달려서 체감이 커진 것도 있지만. 단점 근데 난 이 게임이 P5R의 인지도에 힘입어서 과대평가 받았다고 본다. 비록 원작을 해본 사람은 아니더라도 편의성이 불합리한 구석이 좀 있음. 리메이크면 불편한 요소를 과감하게 뜯어고쳤어야지, 200층이 넘는 타르타로스를 그대로 두거나, 잡몹들이 아예 약점을 안 들고 오는 등의 문제를 안 고친 게 잘 한 짓은 아니잖음? 테우르기아나 시프트를 추가해놓더라도 진입장벽이 사라지지 않은 건 변함없으니까. 하다못해 스토리라도 정성껏 잘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그것도 아님. 초반에 너무 질질 끌던데 이게 준페이, 유카리를 빼면 다른 캐릭터에게 도움이 되는 서사를 마련한 건 아님. 캐릭터를 신파를 위한 소모품으로 써먹기만 하던데 정을 가질 틈이 어디에 있겠음? 심지어 후반엔 급전개까지 해버리는 캐릭터가 있던데 얘가 달라지는 과정을 나에게도 자세히 보여줬어야지, 서사가 부족한데 대체 누가 감동을 먹겠음? 그러니 슬픈 음악을 틀어놔도 이상하기만 하지. 하다못해 유카리가 대신 있어주었더라면 슬프기라도 했을 거다. 스토리 퀄리티가 후반부 원툴이라던데 난 동의 못하겠음. 정성껏 잘 만든 캐릭터가 유카리, 준페이, 미츠루 밖에 없다는 건 정작 이입을 할 대상인 주인공의 서사도 빈약하다는 거임. 캐릭터가 지나칠 정도로 덤덤하고 차분하던데 대체 어느 부분에서 긴장감을 느끼고 몰입을 하겠음? 그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안 되는 순간이 오면 재미는 물 건너간 거다. 총평 이미 P5R이 있는 만큼 굳이 이 게임을 입문용으로 고를 필요는 없음. 게임이 재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80000원이나 되는 가격에 비해 내용물도 부실하고, 게임성이 충분히 재밌는 것도 아니니까. 퀄리티는 딱 평작 수준임. 게다가 아틀러스가 완전판은 아니더라도 또 상술로 장난친 걸 보면 괘씸하기도 하고. 그래도 1주일 만에 100만장이나 판매한 만큼 내가 투자한 이 돈이 4편 리메이크나 페르소나 6의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겠음.

  • ost부터 갓겜이란걸 증명해주는거같다

  • 머리에 비비탄총 겨누고 페르소나 외치면서 스킬 쓰면 더 쎄게 나감 ㅇㅇ;;;

  • 스토리 7/10 그래픽 9/10 타격감 7/10 볼륨이 큰 것에 비해 스토리가 정교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음. 필수적인 서사 구조는 이루고 있으나 섬세함이 다소 떨어져서 몰입을 저해한달까... 1인칭 게임 치고 주인공에게 이입하기가 어려웠어서 공식 측에서 이름을 지어주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듬.(플레이어의 페르소나가 아닌 하나의 독립된 캐릭터로서) 원작의 개발 시기를 고려하면 그럴듯 하긴 한데 페르소나3이 시리즈 중 가장 심오한 스토리라면 난 페르소나 시리즈가 입맛에 맞이 않는 지도... 나로써는 수작이라는 명성에 공감하기 어려움.

  • 분명 재밌는 게임. 감명깊게 눈물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플레이타임 중 10%에 해당하는 재미를 위해 90%는 지루함,불편함,불쾌함을 경험해야 해서 페르소나 시리즈의 팬이 아니라면 구매는 만류하고싶다. 심지어 팬이더라도 로얄을 먼저 접한 유저라면 스토리는 상상 이상으로 지루할 것이다..

  • 👎

  • 화사해진 그래픽이 즐거움을 주지만, 스토리는 너무 진부하다.

  • 그니까 고집 부리지 말고 공략 좀 처보라니까 120시간 삽질해놓고 그 순간에... 귀엽고 늠름한 동급생들보다 땡중이나 사기꾼 얼굴 떠올려야겠니? 하지만 행복했습니다... 어쩔수 없죠.. 묵묵히 새로운 인생 다시 삽들고 갑니다... 4는 리로드 안해주니? 해줘

  • I will never leave you

  • 다 좋은데 마우스설정 왜 못하게 막아놨냐ㅡㅡ

  • 그냥 최고의 게임회사 10년만에 해도 이 게임보다 여운남는 엔딩을 가진 게임이 없고 10년만에 보는 아이기스도 너무 이쁨 후일담 페스 추가로 팔아먹는거 눈에 돈먼놈들같아 열받지만 이런 퀄리티로 4리메이크랑 6뽑아줄거면 내 돈쯤이야 다가져가셈

  • "그 아르카나가 보여주었다..."

  • 그때 그 시절 그 감성 감안하고 보면 5R스토리 보단 나은듯 5가 빌드업 잘 쌓으면서 이케~!! 카이토단~!! 보고 이게 16,17년도 게임이 맞나 싶은대 이거는 06,09년도 게임 리메이크작이라 생각하면 그럴수 있음 순수 재미면에서 나는 5R이 더 재미있는거 같은대 3에 추억있으신 분들은 재미있게 할만할듯

  • 미연시 좋아하는 사람이면 추천 전투 위주의 RPG 좋아하는 사람이면 비추천 커뮤 너무 재미가 없어서 못해먹겠음 타르타로스 등반하는것도 처음에만 시스템때문에 신선하지 케릭레벨 좀 오르면 몹 피해서 계단 오르기 바쁨 그런데 계단 오르는 것도 지겨움 일단 엔딩은 보는데 2회차를 할 것 같진 않음.

  • 전역하면 페르소나6 나오겠지?

  • 5로얄으로 입문하고 3리로드 했는데 5로얄이 훨씬 재밌긴함 커뮤보니깐 고점은 3이 더 높다던데 헛소리임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타르타르소스만 들이마시니깐 재미느낄게 없음 그리고 최종 페르소나들 스킬트리 개 씹 잡탕이라서 거기서 감점 1000점 드립니다.

  • 시리즈 근본의 귀환 페르소나3가 없었다면 지금의 페르소나4, 5는 태어나지 못했을, 말 그대로 시리즈의 흥행을 만들어낸 작품의 귀환! 기대 이상의 리로드 모든 페르소나 시리즈 중 가장 완벽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3편의 스토리라인에, 4, 5를 만들며 쌓아온 새로운 시스템과 게임경험을 더해낸, 말 그대로 "리메이크의 정석" 이라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장점 [list] [*] 매우 개선된 타르타로스(던전)돌파 경험 [list] [*] 추가된 던전탐색중 등장인물 상호교류(대사) [*] 더욱 풍부해진 계층별 던전 구조와 기믹 [*] 거대 레어 셰도, 암흑플로어 등 새로운 기믹 추가 [*] 새로운 대쉬공격 체계와 대쉬공격 강화 추가 [/list] [*] 개선된 그래픽과 일러스트 [*] 시리즈 전체 최고의 사운드 경험 [*] +커뮤니티별 풀 보이스 지원 [*] 깔끔한 전투와 편리한 UI [/list] 단점 [list] [*] 삭제된 코스튬별 등장인물 대사 [*] 삭제된 의뢰수행시 배경스토리 대사 [*] 좋아지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애니메이션 작화 [*] + 몇몇 삭제된 애니메이션과 3D모델링 대체 (단 오히려 더 좋은경우도 있음) [*] 생각보다 아주 긴 플레이타임과 후반의 루즈함 (1회차 클리어 약 80~100시간 소요) [/list] 구매요소 [list] [*] 페르소나 4, 5만 플레이 해봤다 [*] 페르소나 시리즈를 입문해 보고 싶다 [*] 턴제전투 RPG를 해본 경험이 있다 [*] JRPG를 해본 경험이 있다 [*] JRPG에 거부감이 없다 [*] 페르소나3를(본편, FES, P3P) 플레이 해봤다 [*] 한번쯤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 [/list] 위와같다면 구매해서 플레이하면 후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싸지 않냐구요? 스타필드와 싸펑에 뒤통수 맞은 당신의 머리를 치유하는데 있어서 이정도 가격은 양심적입니다. 즉 돈값은 한다는 이야기죠 비구매 요소 [list] [*]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기반 작품이 싫다 [*] 스토리 1도 안중요하다 [*] 일본어 기반의 게임이 싫다 [*] RPG장르를 별로 안좋아한다 [*] 턴제기반 전투보다 실시간 전투가 좋다 [*] RPG는 액션없으면 시체라 생각한다 [*] 엔딩까지 시간 오래걸리는 게임은 싫다 [/list] 위와 같다면 구매를 한번 재고하시기 바랍니다. 여튼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때문에, 사놓고 100시간정도를 녹일 수 있는 재미요소를 못느낀다면, 분명 엔딩은 보지도 못하고 돈만 뿌리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개인평가 FES, P3P 모두 즐겨하며 스토리에 눈물꽤나 쏟아본 입장에서, "에이 이번에도 눈물?" 이라는 마음으로 플레이했다가 또 줄기차게 눈물을 닦아버렸습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좀더 어둡고 깊은 주제인 '삶과 죽음' 을 기반으로 이어가는 스토리는 페르소나3의 최고의 장점이라 할 수 있죠. 근데 이제 거기에 훨씬 덜 지루해진 전투와 던전탐색이 버무려져 있으니... 긴 런타임을 어떻게든 잘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햄순이(PSP버전의 여주인공)과 아이기스 스토리(FES버전의 후속담)는 언제나오나요? (FES의 후일담 스토리는 DLC로 추가될 수 있다는 루머가 있긴 하네요)

  • p5의 스킬카드 시스템을 그대로 기용했음 어땟을까 .. 조금 아쉽다 합체 공략도 찾기가 힘들어서 미친듯이 노가다한 돈으로 일일이 합체해서 확인하고 다시 합체하고 다시 돈모으고 이런걸 줄여주는게 스킬카드를 추출 가능하게 하는건데 이번작은 스킬 전승 아니면은 사냥에서 카드 뜨는 운에 맡겨야한다 좀 불편하고 힘들었다 p4도 비슷하지만 이건 이상하리만치 국내 공략이 많아서 하기가 쉬웠다,, 그래도 재밌었다 이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 페르소나 3 플레이 경험 유무에 따라 평가가 갈릴 게임 ---------------------------------------------------------------- 3줄요약 게임 자체는 훌륭한 리메이크작이나 7만원대 돈 값을 하지는 않음 페르소나 3를 해본 적이 있다면 어릴 적 추억을 좋은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음. 하지만 페르소나 3를 이 작품으로 처음 접한다면 아쉽게 느껴질 부분이 있음 장점: - 페르소나 3가 성공한 JRPG였던 이유를 굉장히 잘 녹여낸 게임, 그 시절 페르소나 3를 좋아했던 게이머라면 원작을 충실히 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음 - 전반적으로 5 로얄보다 진보한 그래픽 - 플레이어의 편의성을 위해 새롭게 추가한 시스템들이 다수 존재하고 그 짜임새가 훌륭함 - 수려한 UI와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bgm 단점: - 원작을 충실히 재현했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 2007년도 게임을 포장을 예쁘게 한 후 정가 7만원 넘는 가격에 팔고 있음 - 지금 보면 약간은 어설픈 전개와 부실한 캐릭터성, 2024년도 그래픽으로 이를 표현하니 오히려 더 부각되는 느낌. 하지만 이 부분에서 페르소나3에 대한 아쉬움보다 오히려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서브 컬쳐도 여러모로 발전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런데 페르소나 3 리로드로 처음 페르소나 시리즈를 접합다면 분명히 아쉽게 느껴질 부분 - 개선했지만 여전히 피로감을 야기하는 전투와 탐험, 5 로얄에서 발전된 형태의 시스템을 경험했기에 아쉬운 부분이 느껴짐 하지만 리메이크작인 것을 감안하면 함부로 고치기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함. 총평: 만약에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엑박 게임패스로 하십쇼

  • 너무 재밌었다 여운이 남는다... 몸이 너무나도 무겁다... 잠이 온다..

  • 아틀러스의 역작 페르소나3 의 리메이크다. 리메이크도 아니다 처음부터 다 뜯어 고친 완전 다른게임이다. 추천에 추천... 턴제게임을 좋아하고,스토리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필구 게임이다. 그래서 아틀러스야.. 아이기스 후일담 내줄거지 믿는다?

  • 기존 페르소나 시리즈 P3~P5 까지 본편만 즐겼었다. (FES, GOLD 이런거 안해봄) 스토리라인은 기존과 비슷하고 캐릭터가 5등신에서 8등신으로 바뀌니 처음엔 어색했지만 하다보니 적응됨. 전투는 기본 페르소나3에서 뭔가 좀 더 편의성이 추가되고 변경된 느낌(테우르기아-믹스레이드? 기타 자잘한 변경) 던전뺑뺑이 도는건 여전한듯함

  • 본편 2회차 엔딩 에피소드 아이기스 1회차 엔딩 까지 해본 사람으로써 이만한 갓겜은 없는거 같네요 DLC 가격이 부담 되긴 하지만 막상 사면 돈 아깝단 생각이 안들정도로 엄청나게 재밌고 푹 빠질만한 게임 특히 5편 로얄을 먼저 하고 하셨으면 조금 더 익숙한 시스템들이 반가울꺼에요(내가 그랬음)

  • 제대로 대가리 깨진 대깨페 유저입니다. 처음엔 퇴근하고 지쳐도 리메이크 너무 잘만들어서 정신놓고했는데 FES에 해당하는 내용을 DLC 장사질해서 추억을 조져놨음 리메이크면 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 만들고 어 여주(햄코) 도 넣어야 되는거 아니냐 아틀라스! X발 너는 우리들의 추억을 조져놨어

  • 우리는 모두 태어났다는 슬픔을 짊어진 사람들 ... 온기와 다정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겠지 ... 일요일은 시간이 넉넉한 편이니까 태양 커뮤는 꼭 하고 후일담을 봐주세요. P3가 하고 싶었던 말이 참 많이 담겨있어서 여운이 많이 남는 커뮤입니다

  • 진짜 갓겜중의 갓겜 죽기전에 꼭 해봐야하는 게임. 포터블도 해본 사람이지만 리로드 사는게 훨 좋다고 생각함 그래픽뿐만이 아니라 좋은 브금, 시원한 전투, 고퀄리티 컷신, 감동받는 스토리 등 더 좋아지고 그만큼 엔딩의 감동도 엄청 받아버려서 울어버림. 엔딩 본 사람 대부분은 이 게임을 하면서 울었을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만큼의 감동이 있습니다. 페르소나 시리즈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 턴제 게임은 용과 같이 7, 8만 해봤고, 페르소나 시리즈는 페르소나3 리로드로 처음 하는데 이거 진짜 갓겜입니다. 1회차인데도 플탐이 100시간이면 말 다했죠. 유일한 단점은 타르타로스 던전이 너무 단순 반복 던전이라 졸린다는 것.

  • 페르소나 시리즈의 팬이라면 한 번 쯤은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여타 게임들과는 다르게 사이드 스토리가 깊이있게 만들어져 있고 메인스토리 역시 좋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투 역시 페르소나 시리즈의 특유의 감성이 잘 살아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전투와 일상 부분이 명확하게 나누어진 페르소나 시리즈의 특성상 취향이 맞지 않는다면 흐름이 끊어지거나 늘어진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즐거운 경험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4.5/5

  • PS2 페르소나3와 FES, PSP 페르소나3 포터블을 즐겁게 했던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플레이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작들을 해보지 않았던 분들도 리메이크된 페르소나3 리로드를 플레이해보시면 왜 명작인지 알게 될 것 같네요. 추천합니다.

  • 리메이크 전 페3 과 비교해서 초월 향상된 그래픽, 예뻐진 여캐들, 추가된 이벤트와 게임 시스템, 커뮤시 풀 보이스등 페3를 플레이 했었던 유저로써 매우매우 만족하는 중입니다. 처음 하는 사람들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게끔 튜토리얼도 매우 잘 되어있는 편이구요. 네트워크 기능은 커뮤나 파라미터 쌓을때 좀 부실하긴 하지만 교사들이 질문하는 선택지에서 별도로 인터넷 검색 하지 않고도 빠르게 현명한 판단을 내릴수 있게 해서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게임적으로는 네트워크 기능이 있다 해도 커뮤 진행시에는 사용 할 수 없다는 점인데 이런것을 우려해서 롤백기능을 추가 한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쓸데없는 시간 낭비인것 같고 걍 커뮤 선택지도 네트워크 기능을 쓸 수 있게 해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게임소리도 너무 작아요. 페5로얄도 소리가 작아서 볼륨을 키고 하는데 리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새끼들은 보청기를 끼고 게임을 만드는걸까요? 다른 게임들은 다 똑같은데 왜 이새끼 들이 만든 게임만 소리가 작은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게임 외적으로 말하자면 전 현재 1060으로 게임을 하는 거지새끼인데 제 주제에 맞게 옵션에서 사양을 낮추고 게임을 해도 이유없이 게임 종료 될때가 많아서 위에 언급한 장점을 다 씹어먹는 좆같음이 느껴집니다. 계속 뭔가 업데이트를 하는 것 같긴 한데 팅기는건 여전해요. 최적화에 신경을 더 써주셨으면 합니다.

  • 페르소나5로 가장 먼저 페르소나 시리즈를 접하고 페르소나 3 리로드를 했는데, 당연히 전투 시스템이나 커뮤 등 본질적인 재미는 비슷하다. 다만 두가지 측면에서 다른게 있는데 첫번째는 던전 타르타로스 시스템이다. 5는 팰리스라는 형식으로 각각의 전혀 다른 구조의 팰리스를 공략함으로써 지루함을 덜었다. 반면 3는 5번 정도 약간 구조가 바뀌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똑같은 던전을 250층 넘게 뺑뺑이 돌아야한다. 이 부분은 분명히 많이 지루할만 하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나는 의외로 괜찮았다. 루나틱 난이도로 해서 그런가 은근히 빡빡하고 긴장감도 있고 성장체감도 잘 느껴져서 그런지 오히러 커뮤할때보다 재밌게 별 생각없이 돌았던거 같다. 이 부분은 분명 직접 해봐야 알 수 있을듯 하다. 두번째는 스토리 몰입감의 구조가 다른것 같다. 5는 초반에 불운한 주인공의 사정으로 시작해서 엄청나게 몰입되다가 후반엔 좀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이었다면, 3는 스토리가 진행되면 될수록 점점 몰입되는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탄탄하고 특히 [스포일러] 극후반부에 세상이 점점 멸망해가는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요즘 자주 나오는 억지로 인물들 살리기 같은게 안나오고 등장인물들의 죽음을 적절히 활용해서 더더욱 이 작품의 건조한 분위기가 와닿은것 같다. 특히 마지막 주인공이 눈을 감는 장면에선 나도 죽음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될 정도였다. [/스포일러] 소년만화처럼 동료들의 우정과 사랑을 강조하곤 하지만, 그것이 오글거리지 않고 작품내에 잘 스며드는 점도 좋았다. 전체적으로 매우 수작이며 요즘 JRPG에서 보기 힘든 깔끔하면서 좋은 스토리임으로 JRPG팬이고 타르타로스 시스템을 버틸 수 있다면 필구

  • 좋게 평가해서 페르소나 4.5 (4는 2008년 작) 기본 시스템이 리메이크를 끼얹어도 너무 지루함 P3, P3 FES, P3P 중 하나라도 즐긴 사람은 기대치를 낮추길 바람 전투, 그래픽, 연출이 조금씩 바뀐 거 외에 기본 뼈대는 그대로임 여전히 층마다 외형만 다른 던전, 색만 다른 적 여전히 커뮤 효과는 오직 페르소나 해금 여전히 주인공 페르소나 성장을 위한 노가다는 필요함 여전히 유카리는 지가 실수하고 싸다구 때림 여전히 준페이는 키워두면 중간에 파티에서 이탈함 여전히 ATLUS는 돈독이 올랐음(후일담 DLC)

  • 최근 나온 리메이크 게임 중 TOP이라고 생각함. 옛 추억은 그대로 살리고 UI와 편의성은 페르소나5에서 가져옴(색상등은 3의 느낌 살려주고) 예전에 PS2로 느꼈던 감동을 훨씬 더 좋아진 애니메이션으로 감상 할 수 있음. 예전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아재와 페르소나5로 유입된 신입들도 모두 만족시킬 게임. 요즘 하도 그지같은 이식작들이 많아서 고민은 좀 했었지만..... 에라 모르겠다 하고 예구 했는데.....잘했다!! 그날의 나!!

  • 타르타로스가 정말 힘겨웠고 커뮤시스템, 페르소나 합성에 적응하는데에 시간이 걸렸지만 결말이 궁금해서 열심히 달렸습니다!!! 캐릭터들이 정말 매력적이고 여운이 깊어 만족스러워요 긴 플탐이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긴 만큼 정을 많이 쏟은 것 같네요 주인공이 너무 좋습니다 ㅠㅠ

  • 게임성의 완성은 페르소나5 로얄일지 몰라도 스토리의 완성은 페르소나3의 승리라고 할수있다. 다들 플레이하면서 학창시절 추억을 만들어보자

  • 정확히 딱! 페르소나 3부터 아틀러스 빠돌이된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P3F일 때는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생각했고, P5R 이후에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에 굉장히 흥분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래픽과 여러 시스템이 추가만 되었지, 애니메이션에서 동세가 너무 많이 죽어버렸습니다. 영상미를 너무 중시해서 이펙트를 너무 소흘히 한 느낌입니다. (미슐랭 갔는데, 음식이 싱거운 느낌) 페르소나 3 : 인류의 멸망 위기와 구원 *"페르소나"라는 이능력 자체가 메인이 됨. *페르소나라는 이능력은 어디까지나 추가적인 능력이고 인간사회에서의 문제가 메인임. 페르소나 4 : 연쇄 살인에서 시작된 성장 스토리 페르소나 5 : 동료를 구하는 것에서 시작된 정의 구현 스토리 결론적으로 2024년에 이 게임을 처음 접한 사람의 예상 후기는, '파판에 비하면, 전략적인 요소가 많아서 재미있는데, 스토리가 너무 진부하고 연출이 싱겁다.' P3F를 하고 P3R을 기다린 유저 후기, '슬램덩크 극장판 같은 느낌이네.'

  • 어쨌든 재밌다, 페르소나 3 시리즈의 불편한점들을 대부분 고쳐서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쉬는날 외출 권유가 들어올때 해당 소셜링크가 렙업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에게도 익스펜션 패스 사게하는게 제정신인지는 모르겠다 아마 제정신 아닐듯

  • 게임패스에서 하던 데이터 가져와서 엔딩까지 하느라 스팀 시간은 적지만 저장 데이터 기준 총 플레이 타임 92시간 33분 재밌게 플레이했다. 솔직히 입문으로 추천한다면 5 추천할거 같긴한데 3에는 가슴을 울리는 너의 기억이 있다.

  • 도전과제 수집 난이도 : ★★★★☆ └ 최소 필요 회차 : 1회차 (+a) └ 보조 컨텐츠 필요 여부 : 있음 └ DLC 필요 여부 : 없음 └ 최소 플레이타임 : 24시간 이상 세상의 안전을 위협하는 괴현상에 맞서기 위해 낮에는 학생으로, 밤에는 특활부를 꾸려 적들과 맞서 싸우는 '페르소나'라는 힘의 구사자들의 이야기입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3 리로드는 과거작을 새롭게 리뉴얼한 것으로, 요즘 게임같은 세련된 디자인은 챙기면서 감동적인 스토리는 변하지 않은 명작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도전과제는 클리어 자체가 오래걸리기도 하고 일부 고난이도의 과제들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i]-- 오직 도전과제 수집에만 초점을 맞춘 리뷰, 스포일러 주의 --[/i] 1) 클리어 시 자동으로 획득되는 도전과제를 제외하면 인연, 수집퀘를 제외한 모든 도전과제는 엘리자베스 의뢰로부터 파생됩니다. 의뢰가 생성되면 즉시 해결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특히 타지역에서 뭘 구해오기 같은 의뢰는 그 시간이 지나면 돌이킬 수 없으므로 꾸준히 신경을 써줍시다. 어느정도 진행하다보면 엘리자베스를 내 방으로 초대하게 되는 의뢰가 생성되는데 이것으로 의뢰 관련 도전과제는 전부 획득하게 됩니다. 이후 엘리자베스 퀘를 진행하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고 끝까지 진행했을 시 '만능 속성 이외에 공격 전부 무효'라는 어마무시한 장신구를 줍니다만.. 꽤 어렵습니다. 2) 거둬들이자는 자를 제거하는 도전과제는 한 층에서 3분이상 머무르면 등장하는 사신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다만 레벨이 99이기 때문에 후반부에 진행하시면 되고 단순히 도전과제만이 목적이라면 만렙 파티로 상대하거나 부활 스킬 전부 달고 딜찍누하시면 됩니다. 3) 메사이어 만들기는 최초 페르소나인 오르페우스와 특수 합체 사신 타나토스를 합체하면 됩니다. 타나토스 자체가 제작 레벨이 80대 중반이기 때문에 역시나 후반부에 진행하시면 되고, 다만 저레벨 구간부터 꾸준하게 사신 페르소나들을 모아줘야 나중에 만들기 수월합니다. 4) 이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올 커뮤 랭크 MAX 찍기 입니다. 자연스럽게 오르는 거 제외하면 총 17인의 호감도를 MAX를 찍으면 되는 간단한 일이지만 각 인물별로 등장시기, 조건이 다 다르기 때문에 굉장히 빡빡하게 스케쥴을 짤 필요가 있습니다. - 인물 공략은 학교에 있는 자 > 특정 요일시간에만 등장하는 자 > 언제든 만날 수 있는자 순으로 공략합니다. (학교 친구들은 시험기간에는 없어지기도 하고, 방학에는 아예 만날 수가 없어 학기 중에 올 클해야 합니다) - 인물을 공략하면서 해당 인물 성질에 맞는 페르소나를 항상 들고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호감도 보너스를 받습니다. - 이벤트 시 대화 선택지에서 호감도 표시(음표)가 최대로 뜰때까지 시도합니다. 세이브했다면 로드, 아니라도 롤백이라는 시스템 메뉴를 이용하면 됩니다. - 공략을 시도할 때 친해질 것 같지 않다 라고 나오면 과감하게 스킵 후 나머지 사람을 공략합니다. - 휴일 등의 특수한 날 친해질 것 같지 않다 라고 나온 인물의 호감도 상승 이벤트가 나오면 무조건 진행합니다. (이 경우 휴일에만 등장하는 친구가 있어도 무시합니다. 어차피 휴일은 남아돕니다.) - 진짜 아무런 이벤트가 없는 날이면 신사, 연인 사이트 등을 통해 친해질 것 같지 않은 사람의 호감도 업을 시도합니다. 위와 같이 진행하면 인간 파라메터(용기, 매력, 학력) 상승과 타르타로스 탐색은 언제 할까 싶을텐데, 둘다 아무 커뮤도 없는 완전 프리한 밤 시간에 하면 되고 특히나 탐색은 하루에 몰빵해서 닿을 수 있는 곳까지 뚫으면 되겠습니다.

  • 확실히 전작보단 나은점이 많긴함. 전투 파트에서는 테우르기아 같은 새로운 요소를 집어 넣어서 좋았음. 타르타로스의 노잼인 부분은 탑 등반이 메인인 게임이라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옛날에 비해서 층별로 제대로 나누고 중간중간 모나드의 문 같은 요소들도 배치해서 나아졌다고 생각함. 일상 파트에서는 링크 에피소드 및 커뮤니티 스토리 일부 각색으로 인해 전작보다 더 나은 부분도 있긴 했으나 인간 파라미터 부분 설계가 아쉽다고 생각함. 7월쯤에 파라미터 max 찍으면 밤에 할 수 있는게 없음.. 커뮤도 탑이나 악마 미리 해놓으면 밤에는 진짜 할 게 없어서 일벌레 도전과제 깨려고 알바나 하고 있어야됨.. 그리고 본편에서 적고 싶진 않았는데 후일담을 9월에 내면서 3월에 dlc 내는게 맞나 싶음..

  • 퇴근하고 조금씩 했었는데 개에바쌈바 개재밌어서 퇴사하고 페르소나만 24시간 하고싶은거 꾹 참음........ 루즈하다고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루즈하고 진짜 평점 개높은 이유가있음 여운 개미쳐서 한동안 제정신으로 회사 못갈듯...

  • 솔직히 타르타로스는 좀 많이 지루했습니다. 커뮤의 경우 페5로얄과는 다르게 여성진 보다는 남성진 스토리에 조금더 깊이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태양 커뮤나 법황, 황제나 운명 같은 커뮤들처럼 말이죠. 물론 그렇다고 진히로인 아이기스의 운명 커뮤처럼 메인 스토리에 깊이 파고든 커뮤는 충분히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은둔자 커뮤의 경우 엔딩 끝자락 진짜 정체를 아는 부분이 정말 재밌는 커뮤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메인 스토리. 많은 분들이 페5로얄 210시간 정도 플레이한 제게 페3의 스토리가 명작이라고 소개하길래 얼마나 재밌나 좀 기대치가 올라가있긴 했습니다. 때문에 초반 한 10월? 까지 스토리는 솔직히 조금 많이 루즈한 탓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어두워지는 분위기와 더불어 11월에 그 어두움의 정점을 찍게 되면서 어느새 게임에 완전히 몰입한 스스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엔딩. 솔직히 끝에 다가가면서 눈물이 마를 틈이 없었지만 엔딩 크레딧이 내려가는 것을 보는 제 모습은 그야말로 엉망이었습니다. 일본어 청취를 어느정도 할줄 알았기에 그저 추상적인 엔딩 장면의 진실이 어떤 것이었는지 알수 있었거든요. 여튼 페르소나3 리로드. 처음에는 약간의 실망이었지만 마지막은 기대 이상이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빨리 후일담격인 dlc가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군요...

  • 페르소나 5입문해서 4편 3편 순으로 플레이중 이 게임에 중반 비중이 커뮤니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커뮤활동과 동료들과의 커뮤인데 리메이크 작이다 보니 이런부분이 부족함 타르타로스 위주 반복과 초반의 루즈함 5편 4편에 비한 커뮤 부족이 단점이다 후반부 갈수록 스토리가 흥미진진한것 같다 전 작에 비해 턴제전투 위주로 플레이 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수있다 입문으로는 5편을 강력히 추천한다 위에서 말한 커뮤활동과 던전 조합 스토리 진행이 비중이 벨류가 좋고 루즈함을 크게 못느낌 본 플레이어는 중간에 던전 난이도를 낮춰서 플레이하고 보스전은 하드모드로 플레이 하고있음(3편 기준)

  • PSP 페르소나 3 포터블, PS VITA 페르소나 4 더 골든, PS4 페르소나 5, PC 페르소나 5 더 로열 이렇게 페르소나 시리즈를 해왔었는데 최초로 접했던 페르소나 3 포터블은 전투를 제외하고는 캐릭터를 여기저기 움직이며 돌아다닐 수 없음은 물론 각 커뮤의 이벤트들도 그저 텍스트와 그림으로 밖에는 볼 수 없었음에도 굉장히 재밌게 했었고 그 후로 나오는 시리즈들은 기기가 바뀌어도 시리즈가 나올 때 마다 했을정도로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는데 최초로 접했던 페르소나 3 을 리메이크로 다시 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게임사에서 이것저것 조금 변형을 시켜서 게임을 낼 법도 했을텐데 정말 그래픽과 일부 편의성만 개선시킨거라 옛날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걸 볼 수 있어서 놀라웠고 아무튼 1회차 올커뮤 진엔딩으로 끝내는 목표로 하고 아마 2회차까지 쭉 이어서 하지 않을까 하네요 페르소나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해봤던 사람도 모두에게 다 추천할만한 게임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 아틀러스의 기념비적인 작품 중 하나인 페르소나3의 리메이크는 페르소나 5의 탁월한 퀄리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기존의 원작을 존중하는 점에서 큰 가치를 가진다. 이 작품은 그 특유의 매력과 독창성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원작을 그대로 재현하였기에 페르소나 5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5및 페르소나3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기대를 기존의 3팬들에게는 그리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리메이크는 시대를 초월하여 훌륭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며, 이 성공은 명작이 시대에 구애받지 않고 빛을 발하는 이유를 명확히 보여준다.

  • 명불허전 세련된 UI, P5R의 시스템을 도입한 전투 편의성 증가,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 깔끔한 카툰 그래픽. 명작이라 일컬어지는 페르소나 3를 더욱 더 진화시킨 완벽한 리메이크작입니다.

  • 플스2판, 포터블 판에서 화질과 UI 퀄리티만 올린게 아니라 조작 편의성, 던전 컨텐츠, 동료와의 일상, 메인 스토리에서 (스포일러)와 약간의 상호작용등등... 많은 추가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훨씬훨씬 나아졌다고 볼 수 있네요. 다만 여전 타르타로스는 등반 노가다고 FES의 내용과 포터블판의 여주인공은 삭제 된데다... 추가판으로 희망이라도 보이는 FES와 다르게 동료 상호작용이 대거 추가되면서 여주인공은 희망도 안보인다는 점...등등이 아쉽습니다... 요약 : 완전판 안낸다고 했다고? 믿겠냐? 완전판 나올때 사십쇼

  • 최고의 게임! 주인공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장하며 자기 삶을 마주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스토리를 고봉밥처럼 꽉꽉 얹어주는데도 끝이 다가오는 게 아쉬웠어요. 플레이하는동안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이런 작품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 장점: 원작과 비교했을 때 모든 요소가 발전했다. 장점은 강화되고 약점은 줄어들었다. 단점: 많이 쾌적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랜덤 생성 던전 플레이는 뒤로 갈수록 재미가 줄어든다. 추천 여부: 추천 / JRPG는 절대로 못하겠는 사람 빼고는 대부분이 만족할 게임

  • 나의 첫 진여신전생 아이피 왜 이제 맛봤는지 모르겠다... 그냥 존나 재미있다. 난 절대 첫 진여신전생 아이피를 소울해커즈2로 접하지 않았다...... 금액은 만원뿐이 안저렴한녀석이 플탐 40시간이면 2회차까지 다밀고도 남는데 현재 플탐 130시간...이게 볼륨이고 전투 브금 랜덤으로 하면 덜질린다. 감동적인건 던전에서 바로 뛰어다닐 수 있다는거. 어떤 글러먹은 게임은 게임나오고 반년만에 뛰어다닐 수 있게 패치해줬는데... 페르소나3:리로드에 희생양이 아니였을까 싶을정도로 p3r이 편의성부터 그냥 극락임

  • 이건 게임이 아닙니다. 일본에서의 고등학교 1년 체험 시뮬레이터 입니다. 노래가 굉장히 좋습니다. 스토리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사면 안되는사람 1.롤,스타,배그,디아 와 같이 빠른 진행의 게임을 원하는 사람. 2.일본 만화, 애니메이션을 싫어하는 사람. [strike]3. 로봇과 하룻밤을 보낼 수 없는 사람.[/strike]

  • 페르소나 시리즈는 페르소나 5 애니만 봤었고 게임은 이번 페르소나 3 리로드로 입문했습니다, 일단 지금 절반정도 진행한거 같은데 생각보다 플탐이 꽤 되서 놀랐고 돈값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커뮤는 미연시하는 느낌이라 재미있었습니다. 전투도 UI가 깔끔하고 아직까진 지루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뭣보다 페르소나 소환때 머리에 총 쏘는게 간지 개 쩔었습니다.(중요)

  • 페르소나 시리즈는 플레이타임이 길어서 2회차를 뛰려고 해도 힘들어서 못하는데 리로드는 기여코 2회차를 뛰게 만드네요. 페르소나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엔딩 보고 눈물난건 처음이네요. 비싸다고 느꼈었는데 정가 주고 살만 하네요. +2024/02/28 후일담 언제 나오죠?? 포터블 하다가 롤백했습니다. 피로도? 감기? 대체 이건 뭐지... 리로드 하다가 포터블 하니까 멀미와서 1시간만 하고 바로 관뒀습니다. +2024/08/26 포터블 하다가 엔딩봤는데 (심지어 엔딩에서 애인 보겠다고 2회차했음) 포터블에 후일담이 있는 게 아니었더라고요... 지금은 단지 에피소드 아이기스를 기다릴 뿐입니다. 9월 10일 빨리 왔음 좋겠군요. 운좋게도 그날 공강이라서 미친듯 달릴 수 있겠습니다. +2024/09/13 에피소드 아이기스 끝냈습니다. 게임에서는 다들 미래로 나아갔는데.. 나는 후유증으로 앓고있는데 외롭다.... 나만 기숙사에 남은 것 같다.....

  • 이전부터 시리즈 팬이었던 사람이라면 그냥 고민할 필요도 없이 사야하는 작품. 리메이크작은 추억 보정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에 내 감상이 어디까지 정확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뛰어난 수준으로 리메이크 되었다고 생각함. jrpg 입문작으로도 나름 추천해볼 법하다.

  • 인생작 페르소나3 이 정도면 훌륭한 리메이크 5 로얄 하다가 오신 분들이면 역체감이 드는 부분도 있겠지만 일단 페르소나3에 추억을 가진 팬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게임인듯 합니다

  • 그래픽 편의성 리메이크, 페르소나 시리즈 특유 장점인 1 more 배틀 시스템, 커뮤니티 요소를 좋아한다면 하겠다만 아무리 그래도 365일 맑음은 시발

  • 말로 표연 못할정도의 명 작!!! 턴제 험오증이 있지만 잼이있다는건 이것이 말도안되게 잼다는것! 산다면 100% 추천!!(진짜로(진짜라니깐!~

  • 장점 : 추억의 HD화. 아는 재미의 극대화. 역할극의 탁월화. 단점 : 직전년도에 출시한 페르소나3 포터블을 하고왔다면 아는 맛에 둔감할 수도 있다. 평점 : ★★★★☆ (4.5성)

  • 장점 PS2 페르소나3를 좋아하고 해봤던 사람들의 오랜 기다림을 한없이 만족시켜주는 듯한 리메이크 게임 시작부터 지금까지도 처음 P3 플레이 당시 향수와 리메이크만의 새로운 추가요소등 확실하게 팬들을 만족시켜 주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음 페르소나3의 분위기를 변질시키지 않고 잘살리면서 최신 게임이라는 리메이크작을 만들면서 잘살려낸 인터페이스라던가 여러가지 충분히 보는맛과 플레이하는 느낌이 좋은 게임 단점 P3팬으로서 P3F P3P 등 후일담과 여주인공등의 컨텐츠가 빠진점은 아쉬움을 남김 본편 자체로도 좋지만 특히 개인적으로는 후일담까지 리메이크인 P3R의 느낌으로 플레이 해보고 감상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지만 없다는점이 아쉬움......

  • 정품 너의 기억 remake 단돈 79800원

  • * 우리가 잘 알고있는 명작에서 퀄리티와 편의성 등 많은게 업그레이드 된 버전 단, 스토리는 남주인공 엔딩이 전부입니다. 아이기스, 여주인공편은 따로 없습니다. 엔딩까지 다 끝나셨나요? "그분"이 남아계십니다.

  • 솔직히 첫 배틀에서 Mass destruction 흘러나올때 랄부가 떨리는 감동을 느꼈다면 개추 일단 나 부터 ㅋㅋ

  • 거를 타선이 없는 UX/UI UX/UI를 공부하고 있거나 잘 만든 사례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페르소나 리로드를 해야한다. 약 8만원의 가격이지만 그정도의 값어치를 하는 그래픽과 게임성, 페르소나 디자인, 스토리.. 솔직히 낭 이게 8만원인게 놀라울 정도.

  • 해봤던 사람이 해야 재미있는 게임인듯 합니다. 처음 접하는 저로서는 게임의 진행도, 스토리도 , 개연성도 너무 없고 너무 진행이 느려서 답답합니다. 후반까지 가야 재미있다는 리뷰가 있던데 후반까지 억지로 할 마음은 없어서 환불신청 했습니다.

  • 거짓말쟁이 게임회사. 아틀라스 게임은 앞으로 불매함. 애초에 처음부터 아가리를 털지 말던가. 기분나쁘게 거짓말은 왜 하나? 모발겜이나 여타 온라인겜에 비해 저렴한 건 맞는데 굳이 왜 거짓말을 해서 사람 기분 나쁘게 해.

  • fes와 포터블을 합쳐서 대충 15회차정도 했던 갓겜이 리메이크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흑우는 울부짖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고민했습니다. 내가 8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질려버릴대로 질려버린 이 노가다를 또 할 수 있는가? 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미루고 미뤄왔던 트레일러를 보자마자 눈이 돌아갔고 정신을 차리니 이미 결제가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이 있는 법이고 그게 저라는 사실을 애써 부정하지않으며 플레이를 시작했고 합체 사고 한 번 보겠다고 합체 노가다를 하기 시작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만능 하이부스터를 뽑아버린 후 만능 페르소나를 만들고 거두어지는 자와 같이 춤도 추고 바닥과 한 몸이 되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그래도 올커뮤는 해야제! 라며 1회차 올커뮤까지 완성하며 1회차를 마쳤습니다. 이미 질릴대로 질려버렸고 앤딩이 제게 남긴 여운을 즐기며 이제는 정말 놓아줄 때가 되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또 하게 되겠지요. 제가 한결같은 생물이라는 것은은 긍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니까요. 구시대의 명작은 또 다른 색의의 찬란한 빛을 비추고 있었고 10년의 기다림의 보상이라는 듯 제게 그 빛을 감춤없이 내비치고 있었습니다. 사라진 노가다도 여전한 노가다도 새로운 노가다도 있지만 한 번쯤 아니 두 번쯤은 해볼만한 노가다입니다. 진짜 쩔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되거든요.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이 뭐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이렇게 답할 겁니다. 페르소나3 리로드 제 인생 최고의 똥겜이죠.

  • 장점 1. 추억자극 2. 추억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모든걸 최신화 함 3. 원래도 훌륭한 디자인 + 기존 타작품들의 장점까지 다 때려넣고 현대화한 디자인 = 갓 4. 중요 / 기존 페르소나 작품들의 전형적인 문제. 전범기 집어넣기 등등 120시간 플레이하면서 못찾아봄 완장에 대해서 불편할수있지만 이건 너무 예민인것같고 무튼 전범기 다 사라짐 최근 캡콤이 해킹당하면서 페르소나 예시로 박제하면서 전범기 문제삼았는데 얘들도 인지했는지 이런거 다 빼기시작함 세계로 내놓는 작품이다보니 정신차리는것같아서 좋음 단점 1. DLC후일담 - 이건 무조건 내놓을 줄 알았음 인터뷰에서 전혀 계획없다했지만 이미 데이터에 들어가있음(구라친건 역겨움) 3리로드 구입하는사람이 이거 안나올거라고 생각했다면 멍청한거임 근데 이걸 3만 5천원에 팔줄은 몰랐다 솔직히 후일담 정발할때 BGM,옷 이거 제거하고 후일담만 1만원~2만원초내외로 나오는거아니면 진짜 개x끼들임 상술도 적당히해야지 아틀러스 상술 모르는사람 없겠지만 와 이걸 3만 5천원? 진짜 개 노양심

  • 음음...단도직입적으로 짧게 말하겠습니다 닥치고 사세요 비싸도 사세요 그냥 사세요 뭘 고민함 이 씹명작이 시부럴 리메이크가 됬는데 시부럴 뭘 고민함 존나 그냥 닥치고 일단 질러서 Flex하삼 우리가 이걸 사줘야 페르소나 4 골든도 리메이크가 됨 ㄹㅇㅋㅋ 알죠? 다들 뭔말알?

  • 돈벌수도있고 뭐 돈독올랐을수도있고 그런건데. 적당히좀 거짓말좀해라. 뻔히 보이는거 dlc 어떻게나오고 완전판나오고 하는거 본인들상술 뻔히보이는걸 그걸 속여보겠다고 숨겨보겠다고 아득바득 그냥 아닌척해봐야 본인들만 욕먹는거아닌가?

  • 1회차 올커뮤 엔딩 + 도전과제 100% 완료하고 써보는 후기... 이전에 페르소나3을 포터블이나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신 적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페르소나 시리즈의 최고 명작을 새로 바뀐 그래픽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살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테우르기아 시스템의 추가 등의 전투시스템에도 변경이 있었기에 포터블을 플레이했을때 약간의 지루했던 점들이 많이 사라져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건 정설이 아니라고하지만 포터블의 여주인공도 남주인공과 성격이 달라지고 커뮤 및 벨벳룸이 달라지는 등 주인공의 차이에 매력을 느끼며 굉장히 즐겁게 플레이했던 입장으로써 이번 리로드에서 여주인공은 볼 수 없었던 부분이 아쉽기는 했습니다. 물론 개발사 입장에서는 이렇게 내는 편이 분명 더 깔끔하고 거의 2배가 되는 분량을 더 작업해야한다는 부분에서 추가하지 않은건 이해가 됩니다만 그래도 과거 재밌게 플레이했던 플레이어 입장에선 아쉽긴 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고 남주인공의 페3포터블도 정말 즐겁게 플레이했었기 때문에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80시간이었습니다. 만약 이번 3리로드로 페르소나 시리즈를 입문하신다면 5나 4보다는 조금 더 진지하고 삶과 죽음에 대한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는 게임이라는걸 기억하시고 하신다면 분명 즐겁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스토리는 믿고 보셔도 될 정도로 갓작이니... 물론 처음 입문하시는 분께 페르소나 시리즈의 걸림돌이 가격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싸게 구입하면 좋긴하지만 이렇게 멋진 스토리에 그래픽 그리고 페르소나3이라는 타이틀명 게다가 대부분의 시리즈가 그렇지만 플탐이 약 80~120시간정도 되는 게임에서 이 가격대는 절대 나쁘지 않은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리메이크 감사합니다 ㅠㅠ DLC가 나왔으면 좋긴하겠지만 없어도 전 정말 행복해요.... 엔딩 본 이후에도 몇번이고 다시 게임을 키게 만드는 갓작입니다.

  • 장점:페르소나 시리즈의 고유한 맵과 분위기 그에 걸맞은 최고의 bgm , 전작(페르소나 5) 급으로 향상된 그래픽 및 전투 시스템, 흥미로운 스토리라인, 주관적인 요소로 페르소나 4와는 다르게 굿 엔딩 루트를 별도의 공략 없이(어느 정도 추리를 해야 했던, 그리고 진짜 최종 엔딩은 추측하기 어려웠던) 진행 가능. 단점: 조금 많이 지루하고 반복적인 던전 시스템 ( 타르타로스) , 개인적인 호불호 요소로 상상이상의 대화 스크립트의 분량, 그리고 조금 말도 안 될 정도 어렵고 강력한 히든 챌린지 보스.

  • 굳이 비교하고 싶진 않지만, 매번 새로운 테마, 도파민, 개심으로 가득 찬 페르소나5로열과 달리 페르소나3리로드는 반복되는 던전, 갈등 상황,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5로열만 했던 머리로는 3리로드가 예전만큼의 재미가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목적이 던전(타르타로스)에 있는 것이 아닌, 현실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부터는 지루하지 않다. 그만큼 등장인물들의 설정과 배경이 탄탄해서 가능했던 것 같다. 동료들과 함께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타르타로스를 밀다보니 어느샌가 결정의 순간까지 와있었다 이렇게 좋게 묵직하게 마무리한 게임이 얼마만인지.... 마지막 엔딩의 여운이 강하게 남아있다

  • 뭐..그냥 명작임 페르소나입문,경험자,추억 상관없음

  • 솔직히 무작정 추천줄 수 있는 게임은 아닌 것 같음 페르소나3포터블 시절에 8회차인가 할 정도로 즐겼었다. 리마스터.. 분명 나름 수려하게 리마스터된것도 맞고 화려하고 재미도 나름 갖춘 것은 맞는데 하면서 아쉽다 지루하다라는 마음이 사라지질 않음 페르소나 시리즈는 인생 게임으로 좋아하는데 3, 4, 5 다 해봤고 그냥 내 감성이 5에 지나치게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3 리마스터는 좀 많이 아쉽다는 감정을 지울 수 가 없음 그 시절 있던 자잘한 것들을 없엔것도 너무 아쉬움 아틀라스 얘네는 맨날 뭐 미완성해서 내놓고 뭐 빼놓고 내놓고 거짓말하고 소비자들 물로보고 좋게보기 힘듬 아니 게임이 8만원인데 이건 아니잖아 DLC 후속편까지 다 사면 10만원이 넘네 ㅋㅋㅋ 4 리마는 오리지날이랑 골든 나눠놓고 10만원으로 팔거냐? ㅋㅋㅋㅋ

  • P3 틀은 유지하면서 거기다 살 덧붙이는 방식으로 만든거라 노잼 타르타로스 뺑뺑이 등이 그대론게 아쉽긴 했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너무 재밌었음 코옵 스토리도 후속작 못지않게 재밌었고 여운도 진하게 남았었음. 페르소나 좋아하면 충분히 살만한듯

  • 등반 노가다는 여전하지만 좋은 그래픽으로 페르소나3 스토리를 다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 이 게임은 하면 할수록 장점이든 단점이든 5편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느껴진다 스토리는 5편 무인판보다 좋지만 로얄에서 추가된 스토리보다는 별로라고 생각된다 게임 자체의 재미는 확실하게 로얄이 우위에 있다 로얄에 비해 없다시피한 보스전이 뭔가 게임을 할수록 밋밋하게 만들고 로얄의 메멘토스와 비슷한 타르탈로스를 계속해서 공략할뿐인것도 조금씩 지루함을 느끼게 만든다 브금또한 좋기는 하지만 5편의 보스전에서 나오는 브금들에 비해서 뽕차는 느낌이 부족하다 캐릭터들의 매력은 꽤나 괜찮게 나온것 같다 언제나의 아틀라스의 맛이라 추천할만 하지만 연식이 있는 게임을 다시 조립한지라 한계는 명확한편인것 같다

  • 리로드는 페르소나 시리즈 신규 유저 유입보단 기존의 페르소나3를 좋아했던 팬들 추억 되새기기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오랜만에 보는 주요 등장 인물들, 일부 상호작용 혹은 커뮤 1~9랭 대사들의 성우 녹음, 엘리자베스 의뢰 중 자잘한 서비스 스탠딩 등) 포터블로 입문해서 오래 덕질했던 입장에서는 너무 오랜만이기도 하고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물론 스토리가 좋은 작품이기도 하니 아직 해보지 않은 분들 있다면 꼭 해보면 좋을 거같네요. 다만, 단점이 한 가지.... 지나치게 길고 지루한 노가다성 던전링의 반복 문제가 여전하다보니 페르소나 5의 팰리스와 많이 비교됩니다. 그러니 이 게임은 하더라도 1회차 올커뮤 안으로 스토리 보고 끝내는 정도가 잘 즐겼다고 느끼는 선입니다. 이 문제는 DLC로 판매하는 에피소드 아이기스에서도 이어지는데... 스토리가 궁금해서 꼭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노멀 이상의 난이도로 하지 마시고 피스풀이나 이지 난이도로 빠르게 클리어 하셔도 될 거같습니다. 에피소드 아이기스에서 진행되는 던전도 그냥 타르타로스 뺑뺑 노가다 재림일 뿐이다보니 굳이 이걸 노말 이상의 난이도로 할 필요가 없다보니...

  • P5R로 입문해서 P3R도 바로 이어서 플레이함.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P5R보다 좋았음. (특히 에피소드 아이기스 마지막 부분, 고민하는 게 현실적으로 느껴짐) 타르타로스가 지겹다는 의견이 많아서 걱정했었는데 본편 1회차만 한 입장에서는 막 지겹다고 느끼기 직전에 끝난 것 같음. (근데 에피소드 아이기스에서 주구장창 타르타로스만 돌게 될 줄은 몰랐지;) 스토리가 본편도 좋고 에프소드 아이기스에서 깔끔하게 마무리된 것도 좋았음. 다만 위에도 말했듯이 에프소드 아이기스는 스토리 외 게임성으로는 돈주고 사기도 아깝다고 생각함. 본편 타르타로스와 전혀 차이를 못 느끼겠으며, 모든 문이 복붙한 것 같음. (섀도, 맵 구조 및 컨셉). 본편 끝나고 뽕찬 상태가 아니였으면 PEACEFUL로도 하지 않을 정도로 지겨웠음. 본편에서 모든 보물상자, 모나드 다 들어갔었는데 에피소드 아이기스에서는 다 패스함. 에피소드 아이기스 게임성만 제외하면 왜 페르소나3를 찬양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를 느끼게 해준 작품이라고 생각됨.

  • 이 게임은 페르소나 시리즈의 신규팬을 위한 작품이라기 보다는 원작 3를 해본 사람들을 위한 리메이크 작품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5로열을 해보신 유저들이 했을 경우에는 부족한 면이 보이는게 사실이며, 특히 전투 맵은 5의 메멘토스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실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럼에도 리메이크 되서 나온 작품으로 나쁘지 않으며, 언젠가 나올거 같은 4의 리메이크도 기대되게 하는 좋은 페르소나 시리즈의 리메이크작이라 생각됩니다.

  • 전투빼고 다재밌는 게임 그냥 게임이라는 탈을 쓰고 비주얼노벨,라노벨,소설,애니,만화,미연시 등등등등의 요소 다 스까놓고 그걸 게임에 담아야 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전투를 담은 게임 다만 턴제게임을 정말 좋아하고 육성의 깊이가 깊어서 이런거 파고드는거 좋아하면 좋아할거임 물론 난 둘다 해당되지 않음 글고 밤에 할거 존나 없어 시발

  • 같은장면 여러개를 돌려가면서 계속 반복적으로 하는게 이 게임의 80%는 되는듯 합니다. 게임을 이렇게 만들어도 재밌다는 분들이 많은게 개인적으론 공감이 힘듭니다. 엔딩 보려고 꾹 참고 하는데 재미도 없고 할때마다 졸려요. 엔딩을 볼 수 있을지.. 재미도 없고 같은장면만 반복하는 커뮤와 지루한 던전뺑이는 이 게임 플탐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페르소나5 재밌어서 구매하시려는 분은 구매 하지마세요. 페5 에서 재미없는 부분만 모아놓은 듯한 게임입니다.

  • 5로얄로 입문해서 3리로드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서야 5로얄 시련에서 3 주인공의 뒷모습이 쓸쓸한 이유를 알았습니다.

  • 진짜 그놈의 DLC 팔이 완전판 팔이만 아니면 아틀라스 놈들의 게임은 진짜 재미있는데...

  • 던전 뺑뺑이 노잼인거 말고는 다 좋은데 이새끼들아 얼티밋 사면 dlc 다 준대메 후일담도 dlc인데 왜 안줘 ㅅㅂ 내 10만원 내놔

  • 엔딩을 보면 이 게임을 놓을 명분이 생길까봐 스토리를 끝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 노래나 아트가 맘에 들어서 만족하기는 한데 페르소나5를 기대했다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음 개인적으로 노래는 페르소나5보다 더 좋다 생각하고, 3d 모델링도 더 자연스러워짐 근데 5에서처럼 커뮤에서 특별한 능력 같은 걸 얻을 수가 없어서 커뮤의 매력이 확 줆 게다가 타르타로스 뺑뺑이는 5보다 더 심하고 지겹고, 아직 엔딩은 못봐서 스토리 전체는 모르지만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나 스토리 자체의 매력도 괴도라는 주제를 사용해서 흥미롭게 풀어나갔던 5에 비하면 매력이 덜함 그래도 페르소나5 같은 게임을 다시 해보고 싶으면 시도해볼 가치는 있다고 봄

  • 페르소나5 로얄> 메타포 리판타지오 > 페르소나3 리로드 하고 있는 중인데.. 다 너무 재밌당 개인적으로 가장 최근에 하는 것들이 더더욱 재밌어요!! 이런 시리즈 계속 나오면 좋겠어요 ㅠㅠ

  • 로얄도 몇달걸쳐서 깼는데 리로드 너무 재밌어서 한달도 안걸리고 1회차 끝냄... 유일한 단점.. 커뮤가 노잼이다 차라리 sees남캐들 링크에피소드로 때우지 말고 커뮤로 넣어주지

  • 정말 좋아하는 게임의 리메이크작 시각적인 부분이 매우 크게 개선되어서 좋습니다 다만 타르타로스는 옛날 그 맛이라 매우 지치고 같은 환경을 뺑뺑 도는 경험은 그리 유쾌하진 않습니다 DLC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타르타로스-회상-타르타로스-회상 으로 피로도가 굉장히 큽니다 주인공의 성격 역시 옛날에 유행하던 양식이라 몰입을 방해하지만 이겨낸다면 좋은 스토리로 보답하는 게임입니다

  • 페르소나 시리즈 치고는 분위기가 무거운 작품 5 로얄로 입문 했는데 비슷한 청춘학원물인지 알고 플레이했더니 상당히 비극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당황했다. 그래도 페르소나 시리즈라 학창시절 특유의 청춘은 물씬 느껴지는 작품 솔직히 전투는 초반에만 흥미롭지 중후반 갈수록 반복적이라 지루해지고 5 로얄마냥 각 챕터마다 새로운 맵을 탐험하는게 아니라 랜덤생성된 맵을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는게 전부라 호평은 못하겠다. 중간중간 맵 테마가 바뀌기는 하는데 사실상 별의미 없는 수준 스토리는 초반에 여타 학원물과 같이 발랄하게 시작하지만 중반부터 분위기가 어두워지며 후반은 그 정점을 찍는다. 엔딩은 내가 알던 페르소나 시리즈가 맞나 싶을 정도로 좀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남들에게 추천할만 하냐 하면 선뜻 대답하기가 어렵다. 밝은 페르소나 시리즈를 기대하고, 지루하고 반복적인 플레이를 해야하는걸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천 페르소나 시리즈에 충실하고 지루한 과정이 있더라도 스토리만 좋으면 괜찮은 사람에게는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엔딩 때문에 추천을 준다. 마지막 보스연출, 호평을 안할수가 없는 엔딩곡에 엔딩까지 오랜만에 몰입해서 플레이한 게임이었다.

  • 10년 넘게 지속되던 '시간의 틈새'가 닫히다. [spoiler]3월 5일, 아리사토 미나토는 목숨을 다했다. 내가 아는 그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였다. 이후 나는 그의 죽음을 기억하며 몇 번이고 그의 모습을 추억할 뿐이었다. 후일담의 등장인물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 또한 영원히 끝나지 않는 3월 31일을 반복하며 아리사토 미나토의 죽음을 부정하고 있었다. 목숨이 끝나지 않을 아이기스조차도. 미련이었다. 꿈에서나마, 그림자로나마 그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 10여 년 전의 그 날들을 추억하며. 그 찬란했던 순간들을 한시라도 잊을 수 없었다. 내가 그를 만난 건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그에게 완전히 동화된 나는 그의 죽음을 의식적으로는 인식하고 있었지만 무의식적으로는 부정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작중에서 설명되듯, 시간의 틈새를 만들어낸 원인은 결국 나였던 거다. 메티스의 말이 옳았다. 10년 넘게 같은 순간들만을 추억하고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던 거다. 생과 사를 구분짓는 건 죽음. 그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그의 죽음에 영원히 맴돌고 있었다. 그런 생각이 미련이라는 괴물을 키우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하지만 우리는 '생명의 대답'에 도달했다. 미련을 정면으로 마주한 순간 깨달았다. 보고 싶고, 괴롭고, 슬프더라도, 그가 죽음과 맞바꾼 선택을 헛되게 해선 안 된다는 것을, 그리고 생명은 단순히 죽음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인연'으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그 순간 날짜가 4월 1일이 되었다. 무거운 중무장 전투복을 벗어던졌다. 예쁘게 다려진 교복을 걸쳤다. 아이기스는 사고 회로가 전부 타버리고도 동료들에게 돌아왔다. 진정한 의미의 생명을 얻은 것이다. 나라고 다를까? 나도 드디어, 아리사토 미나토와 작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죽음에만 머무르며 미련을 가지기보다, 미래로 펼쳐진 인연을 소중히 하며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그의 뜻을 지키는 길이며, '살아간다'는 것이니까. 고맙습니다. 제 인생게임은 페르소나 3입니다.[/spoiler]

  • 겜하는 내내 타르타로스 부분빼고는 지루할 틈이 1도 없었고 각 인물들의 서사나 신념이 부딫히는게 인상적이였다. 페르소나 5 로얄을 한 사람이면 꼭해야한다고 생각함 진짜 미쳤음 그냥 엔딩부분은 그냥 눈물콸콸이였음..죽기전 해봐야할 겜에 왜 선정됐는지 알겠음

  • JRPG 문외한인데 메타포 해보고 재밌어서 같은 회사 작품이라길래 해보았습니다 던전 돌면서 많이 졸긴 했지만 친구 많이 사귀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부활동도 하고 시험 전교 1등도 해보고,, 학창시절에 못해본 거, 게임에서라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페르소나란 IP에 처음 접해봤는데.. 처음 살 땐 엄청 고민하다 샀는데 와.. 정값에 다시 사고 싶을 정도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빨리 깨고 P5R하러 갈게요

  • DLC로 미운짓만 안했음 참 좋았을텐데 말이야 본편은 갓갓인데 꼭 그렇게 구라핑을 쳐서 자기 명성을 깎아야 겠냐 아틀러스야

  • 페르소나5 더 로얄도 해보고 메타포도 재밌게 한 게이머로써 페르소나3 리로드는 옛날게임이라 스토리도 너무 올드하도 시스템 착면에서도 너무 지루했습니다. 예전의 향수가 있으신 분들은 재밌게 하실지 모르겠으나 제 입장에서는 너무 지루했습니다. 특히 타르타노스는 하다가 몇번 잠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처음 접한 페르소나 시리즈 덕분에 한 해를 갓겜과 함께 시작할 수 있었다 여운이 길게 남는 게임

  • 딱히 엄청 재밌는건 아닌데 캐릭터랑 인겜 비주얼이 좋아서 하게되는 게임.

  • P3는 여전한데 시간이 많이 지나 좋은 게임이 더 많이 나오다보니 올드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수 없네요 그래도 재밌게 하는 중~!

  • -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으신 분들은 피해주세요. 무인판 페르소나3를 시작으로 시리즈에 입문하고 fes에 포터블 그리고 리메이크까지 3 넘버링 모든 본편을 클리어 하면서 이번 리메이크는 저한테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리메이크를 하면서 추억을 되살리며 최신 그래픽과 시스템을 도입하여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지만 그만큼 아쉬움도 많았던 작품이기도 하구요 이 게임의 대표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과 진여신 시리즈부터 이어져온 페르소나 합성 시스템의 개편은 구작을 해본 입장에서 얼마나 발전이 되고 편의성이 생겼다는 점과 전투 후반부 부터는 정말로 쓸모 없었던 빛과 어둠 속성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이 생기면서 속성 시스템을 잊지않고 생각해서 챙겨준 것 특정 장소에서만 세이브를 할 수 있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자유로운 세이브 로드를 만들어 준건 정말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본편의 타르타로스와 dlc의 시간의 틈새는 스토리 핵심이 되는 던전이자 설정이다보니 여기까지 개편될거라고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정말로 바뀐점이 없다는 것과 시리즈 고질적인 문제지만 쉐도우의 모델링을 돌려쓰는 것 페르소나들의 모션들이 심심하다는 것은 어쩔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쉽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 게임에서 정말로 만족스러운건 결국 스토리 게임이다보니 스토리에서 만족도가 정말 높았는데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남성 동료들은 메인 스토리 진행을 제외하고는 접점이 거의 없어서 동료애나 선후배사이 같은 우정을 거의 느낄수 없는 비즈니스같은 분위기가 강했는데 이번에는 남성 동료들의 링크에피소드와 서사를 추가하여 이 게임의 스토리가 말하고자 하는 인연을 좀더 부각시키면서 캐릭터 이입을 더 잘 할 수 있게 하였고 기대하지도 않았던 스트레가의 서사와 스토리를 추가하여 갑자기 난입한 적이 아닌 특별과외활동부와 양립할 수 없는 적으로서의 입장을 더 부각시킨 것도 정말로 좋았습니다. 특히 료지에 대해서 다룬거는 정말로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좋았는데 스토리 후반 핵심인 인물임에도 구작에서는 비중이 너무나 없다가 급전개로 진행되어서 몰입이 전혀 안됐는데 이번에는 링크 스토리를 통해서 확실한 분량을 챙겨주었다는걸 높게 쳐주고 싶네요. 덕분에 리메이크를 통해서 저한테 3넘버링만 4번째인 게임이지만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고 다른분들도 꼭 한 번 쯤은 해보는걸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단, dlc 에피소드 아이기스는 호불호가 너무나도 심한데 본편의 타르타로스 전투에 지루함을 느끼셨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리지널판에 비교하면 에피소드 아이기스쪽도 상당히 개편이 되기야 했지만 이쪽은 전투가 메인인 에피소드라서 본편하고는 완전히 딴판이거든요.

  • 예전엔 분명 스토리에 매우 집중하며 재밌었다고 느꼈었는데. 4,5를 하고 나이도 먹고 하니 메인 캐릭터들과 커뮤 캐릭터들까지 전부 너무 매력이 없다. 4,5는 인물들 간의 커뮤 이벤트도 즐거웠는데. 3편은 무슨 죄다 중2병 환자 같고.... 도저히 집중할수가 없었다. 억지로 이 악물로 백수된 기념으로 엔딩을 봤는데 다시 켤거 같진 않다.

  • 고민할 필요없이 구매하면 됨. 페르소나 4 골든으로 입문했는데 3편은 너무 구시대적이라 여태 안하고 있었더니 리로드나오고 해보니 이런 명작이 없네

  • 나만두고떠나지마제발 게임안에내가있잖아 나도 같이 섀도타임안에있었잖아 나도같이타르타로스공략했잖아 나도동료였잖아왜나만두고떠나는건데왜나만두고 다 미래를보고있는건데 제발가지말라고 영원히 고등학생으로 살으라고 졸업하지말라고

  • 재밌긴 한데 역시 옛날 게임이라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듯. 페5 메타포에서 느꼈던 널널함과 쾌적함이 그리워짐. 커뮤도 그저 예스맨이 되어야 한다는게 선택지 고르면서도 괴로웠음.

  • 감정이입 하려면 아이기스 연인 루트로 가십시오 ㅠㅠ

  • 일단 재미는 있음. 흔히 패르소나 3의 재미 그래프를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1차 함수 내지는 지수함수로 표현하는데 나는 완전 반대라고 생각함. 패르소나는 극 초반의 첫 전투, 그 뒤의 던전 탐험때 고점을 찍고, 뽕을 치사량으로 꽂아 그 뽕으로 결말까지 연명하는 느낌임. 그 사이사이 구간은 커뮤, 각종 이벤트, 순수 스토리, 연애 등으로 주기적으로 채워주면서 60~100시간 가까이 적당하고 긴 재미를 주는게 패르소나의 매력이라고 생각함. 그런 점에서 보았을 때 나는 P5R이 P3R보다 재밌었음. 일단 팰리스와 메멘토스의 분리, 패르소나 고유의 특성의 존재, 다양한 패르소나 육성 시스템등, 전투 시스템적인 차이도 크지만, 개인적으로 느꼈을 때, 크게 전투 경험에 차이가 나지는 않았음. 필살기 개념의 테우르기어의 존재나, 사실 패르소나에서 전투의 재미를 느끼는 요소는 얼추 비슷하기 때문에... 물론 보스전 같이 전투측면은 5가 나는 좀 더, 많이 재밌다고 생각함. 문제는 커뮤임. 커뮤에 따라 꽤나 큰 보상을 주는 5와 달리 3에선 단순히 해금 패르소나르 뱉을 뿐이라 게임에서의 동기부여적 측면에서 강한 에로사항이 생김. 각 커뮤의 내용, 날짜의 위치, 낮과 밤 커뮤의 불균형같은 세세한 요소를 제하고 보아도, 이것이 상당히 큰 문제인 것이 앞에 언급했듯 패르소나는 선천적으로 현타가 오기 마련이고 이를 중간중간 등장하는 재미요소로 넘겨야 되는데 이런 부분에서 3은 꽤나 큰 장벽이 생기는 거임. 5에선 커뮤가 내실을 챙기고 성장하는 느낌이 직접적으로 느껴지면서, 커뮤 자체에서 매력을 못 느껴도 참고 볼만 하지만, 3에선 진짜 순수 커뮤 내용만을 매력으로 느껴야 되기에 중간에 좀 힘듬ㄹㅇ. 해보면 앎. 그럼에도 최종보스전 재밌음. 재미없는거 아님. 다만 입문은 5로 하셈. 끝

  • 엄청 재밌음 전투 이외에도 할 컨텐츠가 많음 ui가 멋있다

  • 문어발로도 부족할 정도의 화려한 알파메-루의 삶을 체험해보는 게임 다만 요즘 게임답게 남녀 가리지 않고 평등하게 꼬신다는 점은 주의할것

  • 기승전결이 있고 각 캐릭터의 성격과 특징이 잘 드러남. 턴제 게임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투와 연출, 재미있음

  • 2006년 출시된 페르소나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페르소나3 를 페르소나5 기반의 비주얼로 리메이크된 페르소나3 : 리로드 입니다 페르소나 시리즈에 대해선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잘 알고 있기에, 크게 서두는 넘기고, 리메이크 되면서 좋아진 그래픽과, 연출, 풀더빙 등 게임 자체의 완성도나 재미는 잘 리메이크 되었다고 생각되며, 리메이크 하면서 큰 단점인 타르타로스 등반,전투 부분도 어느정도 지루함을 완화시키는 노력도 보이긴 했으나 여전히 그 부분에서는 초반 이후 크게 떨어지는 전투의 재미를 결국엔 중반 이후부터 전개되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땜빵하는 느낌은 본편과 여전했던것 같음 시대가 어느땐데 DLC 상술 장사질로 유저들을 기만하는 것이 매우 아니꼽긴 하나, 현대 배경의, 서로간의 유대와 인간관계를 주제로 하는, 대체할수 없는 시리즈 특유의 완성도 높은 JRPG 임에는 이견이 없으니, 페르소나 입문이나, 과거 본편을 했던 게이머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할수 있겠다 +이번 리로드에서 추가된 OST들은 GOAT 이니 게임을 안해도 한번씩 들어보길 권함

  • 이 나이 먹고 게임 엔딩 보면서 질질 짬 fes도 해보고 이것도 해 봤는데 주인공 무기 체인지 되는 거 빠진 거 말곤 크게 아쉽지 않음 최고의 리메이크다...

  • 이미 페3을 해본 친구들이 아이기스가 정실이라고 하길래 왜 로봇한테 애정을 쏟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엔딩을 본 지금. 아이기스는 정실이 맞다.

  • 지금이라도 슬쩍 여주 추가해도 원래 있던거마냥 모른척할수있어요 제발 추가좀 제발

  • 3 특유의 무겁고 탁한 분위기가 조금 가벼워진 듯 한 느낌이네요. 하지만 게임은 잘 만들었고 재밌으니 개추 드립니다. 페르소나 6가 기대가 되네요.

  • psp로 포터블 때의 기억이 약간 남아 있지만, pc로 재탄생해서 예전 기억 + 새로운 느낌이 들어 재밌게 했다. 페르소나 시리즈는 항상 재밌고 신선하다.

  • 5와 비교하면 3이 스토리, 시각적인 모든것이 좋다 다만 캐릭터 모션이 전혀 발전하지 못했고 5에서 순살을 경험한 사람이면 그런 기능이 없어 노가다가 정말 고통스럽다 또 커뮤 올리는게 5에 비해 재밌진 않았고 인간력이 3개지만 오히려 1회차 올커뮤도 더 빡쎈것 같다

  • 진짜 너무 잘만든 게임 이러니가 아틀러스에서 빠져나올수가없다 진짜 최고다 정가로 사도 돈 안아깝다

  • 70시간 진득하게 1회차 했습니다. 어렸을떄 창세기전 엔딩보면서 감동과 여운이 남았던 그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한편의 영화를 진득하게 감상한 기분입니다.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페르소나 시리즈를 처음 접한게 포터블이었는데, 진행할수록 빠져들고 나중에는 4와 5도 올 업적 따는 등 3 리메이크만 바라오며 시간을 보냈고 그 꿈이 이루어졌다... 페르소나 3에는 슬픔도 낭만도 그리고 추억도 전부 있었다... 다만 패스 따로 판매하는건 존나 괘씸하네.

  • 저처럼 페르소나 5 로열로 입문하신분은 실망하실수도 게임이 최신에 리부트? 리메이크?해서 나온거라 비주얼은 좋은데 게임의 깊이가 전혀 없음.. 이게 먼말이냐 케릭간에 대화나 서사가 다 뻔하고 선택지도 너무 뻔한 답이 보여가지고 난 이선택지 하고 싶은데 이거하면 호감도가 안올라서 호감도 올리려고 하루를 더써야 하는상황이 옴... 더하면 재밌겠지 재밌겠지 하고 20시간을 하긴했는데 지금까지하고 든생각은 언제 재밌어지지 이 생각뿐임... 지금까지 해보면서 칭찬해볼만한건 빨간머리 선배랑 주황머리 동기가 이쁘다이고 꼬마여자애 성우분 연기가 goat다 이정도 로열이 더 몰입되서 재밌는듯 아쉽다...

  • 구작의 리메이크라 구작의 단점을 답습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본연의 맛은 살렸기에 현 시대에 플레이 하기 없으며 명작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했기에 이 게임을 추천하기에 무리 없다 생각합니다.

  • 엔딩까지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결말 보고나서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 다 좋은데 60층대 에서 한 층 남기고 다 올라갔는데 레어 몹이랑 사신 같이 나옴. 그래서 레어 몹 잡았는데 뒤에서 사신 나와가지고 팀 다 죽어서 층 전체 초기화 뭐냐고;; 게임 하기 싫게 만드네 장난하냐? 도망칠 틈이라도 주던가 이건 뭐 엿 먹어라도 아니고 개빡치네;; 오토세이브라도 해놓던가 타르타로스에 세이브 못하게 했으면서 기분 ㅈ같네 진짜. 한번에 2~3시간 한 플레이가 삭제되니까 너무 ㅈ같다 그냥. 1년 이상은 이 게임 켜기 싫다.

  • 아 우울해 근데 회사 부도날 판에 만들었다니까 우울한 거 이해함 세카이계 느낌도 좀 들고 재밌음 페르소나 시리즈는 UI때문에 페르소나 5 로열부터 시작한건데 폰트때문인지 아니면 공들인 디자인때문인지 여전히 2000년대 중후반 분위기를 풍기는 게 신기했고 관련한 업무에선 개발사가 어느 경지에 이르렀긴 했구나 싶었음 관종인 주인공의 행보에 날개를 달아주는 염병깝싸는 5 UI랑은 다른 맛으로 천천히 가라앉아가는 주인공이 작품 전반의 분위기를 차갑게 가라앉혀주는 느낌이라 진짜 UI랑 하나된 디자인이 뭔지 잘 보여주는 것 같고 신기했음 소년물답게 어른이 미안해 가 메인 갈등구조를 야기하기는 하는데 갈등에서 비롯된 우울 슬픔 불안을 분노로 바꾼 청소년들의 저항이 메인 플롯으로 흘러가다보니까 갈등이 현실적으로 와닿는다는 점을 보더라도 5 특유의 분위기는 음침하지 않고 유쾌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3은 상황이 차차 가라앉는 것 처럼 보여서 우울증걸릴것같음 테마 컬러 파란색인것도 괜시리 우울하고 언리얼엔진 순정렌더링같은 딱딱한 환경도 보고있자니 도시인 우울증 오는 느낌임 타르타로스는 솔직히 정말 재미없음... 메멘토스도 순살이 있었음에도 다소 지루했던 사람이라 더더욱 근데 본편은 피로도시스템 있었다는거 듣고 기함함 뭐...뭐꼬이게 과거의 게이머들 정말 존경스러움

  • 지금의 페르소나 시리즈를 있게 한 작품. 최신 그래픽과 개선된 UI로 다시한번 명작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었다.

  • 페르소나5로얄 페르소나4골든 하고 이제 페르소나3리로드 한건데 스토리는 제일 우울한 것 같다. 그래픽이나 게임 퀄리티는 완벽하다. 후일담 에피소드 아이기스를 돈 또내고 사야하는건 빡치긴하는데 살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엔딩 보고 난 뒤에 생각이 많이 들게 한 게임...

  • i love how everyones collectively trying to kill themselves to awaken their persona

  • 그대의 인생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삶과 죽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끝없이 질문을 던지는 만드는 작품

  • 재밌긴함 근데 숨겨진 보스들 너무 강해 어케 깨라는거임

  • 페르소나 시리즈 이거로 처음 했는데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함 바로 4 스위치로 질러서 하는 중;; 구웃

  • 엔딩까지 가는 과정에서 지루한 부분이 있었지만 인상깊은 엔딩이 그 지루한 과정을 다 잊게 해줬다

  • 페르소나3 라는 게임은 진여신전생의 외전작에서 시작한 페르소나 시리즈의 완성을 알렸으며, 이후 시리즈는 이 페르소나3라는 교과서가 있기에 존재할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게임이 크게 성공한 영향으로 이후 아틀러스의 JRPG 목표 방향성도 뚜렷해졌다고 생각할만큼 페르소나3의 성공은 플레이어에게도 개발자들에게도 여러모로 좋은 영향을 준 작품인것이 맞다. 핵심은 진여신전생에서 종족으로 정해져있던 악마 분류를 페르소나로 옮겨 오면서 페르소나가 아르카나로 분류된다는 점과 동료들과 유대를 쌓아 강해진다는 스토리, 그리고 이 스토리와 이어지는 최종보스와의 결전까지 페르소나3라는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아르카나'와 '커뮤' 시스템은 스토리를 관통하는 핵심 축이자 이 게임의 핵심 시스템이다. 인게임 전투를 말하자면 진여신전생의 '프레스 턴'이 전략에 대해 고심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면 페르소나3의 위크 시스템은 적을 몰아붙여 플레이어만이 이기적인 이득을 취하는 라이트한 게임 진행 방식이다. 약점을 때리면 공격 기회를 1번 더 준다는 심플한 시스템은 턴제 전투인 JRPG에서 속도감을 취하게 한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번역이 매끄럽게 발매 당일에 나온 점, 훌륭한 원작을 잘 리메이크했다는 점, 마지막으로 내가 페르소나3를 재밌게 즐겼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가지고 있던 점을 칭찬해주고 싶다. 나에게 있어 페르소나3는 어린 시절 게이머 인생에 수 많은 영향을 줬고 이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다른 JRPG에도 흥미를 갖는 일이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 게임에 부족한 것이 있다면 양심이라고 할 수 있다. 엄청난 기본 가격이 수 많은 사람의 진입장벽이 되지 않을까 싶다..

  • 3 포터블도 사고 리로드도 산 흑우가 여기 있습니다... 6 만들고 있는건 맞지...? 물론 6보다 4리멬이 먼저 나올것같기는 한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다른 시리즈보다 3 스토리를 높게 쳐서 꽤나 만족합니다. PS2시절 원작까지는 잘 모르겠어도, 포터블 시절보다도 전투 관련으로 개선이 많이 됐네요. 스토리도 굳이 말할것도 없을만큼 크게 바뀌었고. '아니 대체 거기에 왜 더빙을' << 지겹게 올라갔던 원작 타르타로스보다는 그래도 덜 지루해지긴 했지만, 그저 '덜' 지루해진거지 회차 돌리면 귀찮고 힘든건 마찬가지... 근데 설정이 있기는 해서 그걸 다 뜯어고치기도 애매한... 진짜 '흩어져' 명령만 있었어도... 아니지 그냥 준페이야 너가 지휘하게 해줄게 나 자동사냥좀 시켜줘... (근데 동료 명령 듣기 개념으로 해서 진짜 이런거 나오면 웃기긴 하겠다. PS2 시절엔 동료들을 작전으로 명령했었잖아. 거기에 주인공도 같은 전략으로 움직이게 끼는거지. 비전투중일때 바꾸고.) DLC는... 뭐 아이기스만 포터블때는 사실상 없던 컨텐츠니까 사서 하기는 했고 일단 그것만으로도 만족하기는 했습니다. 근데 BGM이 같이 끼워져있는건 그 각 게임들에서 질릴만큼 들었으니만큼 여기서 또 듣고싶진 않은데... 그냥 에피소드만 따로 뗴어서 가격 조금 빼고 팔면 안될까 싶기는 하네요. 개발비 많이 드는건 알겠는데 뭔가 사는 입장에서도 끼워파는 물건같은 느낌이라... DLC 히든보스 최고난이도로 잡으려니 '이게 맞냐' 소리가 절로 나오던데... 사실상 이거 잡으면 이 게임에서 더 이상 잡을 보스가 없다는 점에서 부분 참작은... 개뿔 두번다신 이렇게까진 하지 맙시다 좀 ㅡㅡ 본편 히든보스부터도 후속작들보다 힘든데 거기에 뭘 더 얹어놨어 진짜

  • 추천과 비추를 동시에 줄 수 있다면 좋을텐데 게임은 추천함 아틀러스는 비추준다

  • 원작이나 로열에 비해 리로드에서 퇴보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더 많은 장점을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 페르소나 시리지의 발전을 느끼게 하는 갓-겜.

  • 예전부터 좋아하던 작품이 리메이크가 되어서 기뻤고 새롭게 추가된/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플레이하는 동안 재밌었다. 다만 후일담 스토리 DLC까지 생각하면 가격은 별로라고 생각한다. 이러다가 완전판이라고 또 새 게임 내는거 아닐까 싶고..... 게임 자체는 만족했고 재미있음! 턴제랑 JRPG 좋아하시면 추천.

  • 어렸을 적 psp와 ps vita로 페르소나3 페르소나4 했었는데 여전히 3은 여운이 남는구나... 후일담이나 빨리 내놔....

  • 5시스템을 기반으로 리메이크해서 옛날 느낌은 1도 안 나지만 그래도 갓겜

  • 페르소나 시리즈는 진짜 믿고 먹는다 맛있따.. 올 도전과제 만드시는 분들 엘리자베스 의뢰 열심히 미세요 ^^;;...

  • 페르소나345 다 해봤는데 3이 뭔가 후반에 갈수록 포텐 터지는게 레전드라고 생각함 DLC가 조금 괘씸하긴 한데 내라면 내야지 9월만 기다린다

  • 공략 까지 썼던 (P3P 였지만) 애정 가득한 게임인데 괘씸한건 어쩔수 없지만 ㅎ; 재밌슴미다 리메이크는 잘 된거같아요

  • 몇년이 지나도 엔딩의 여운이 참 좋다. 멋진 추억을 다시한번 선물해준 아틀러스 제작자분들 감사합니다.

  • 고딩 때 포터블버전을 psp로 하던게 이렇게 새로나오다니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

  • 확고한 단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수작이다 단, 정가주고 사면 빡칠 수도 있음

  • 1회차 플레이 완료... 근데 2회차는 도저히 못하겠음. 이유는 스토리. [spoiler] 주인공이 죽었는데! 이걸 어떻게 2회차를 하냐고!! [/spoiler] [spoiler] 심지어 메인화면도 바뀌었어! ㅠㅠ[/spoiler] 추가 팩인 아이기스 에피소드는 불호가 너무 많아서 일단 유튜브로 스토리 먼저 봤는데 아마 할인하면 일단 결제하고 볼거같음. [spoiler] 솔직히 이런 스토리 세계관이면 3편부터 5편까지 묶어서 6편에서는 1부에는 새로운 주인공들 나와서 플레이하면서 사건 해결하다가 2부에서 알고보니 그동안 지구 멸망을 자행하던 녀석들은 닉스에게 못닿은 인간의 사념들이었고 3편 주인공 살리려는 나이가 좀 든 키리조 회장이 그동안 3,4,5편의 페르소나 보유자들의 도움을 받아서 3편의 주인공을 되살리려고 6편 주인공들을 밀어주어 닉스 봉인을 안정화 시키는 스토리도 가면 진짜 성불할지도 모르겠다. 사실상 세계관 최고 위협은 3편 주인공 혼자서 감내하고 있는 거잖아...살려줄만도 하지. [/spoiler] ATLUS! 너희들 이런거 돈 잘 빨아들이잖아! 2부 형식으로 나눠서 2개로 내놔도 살께!! ㅠㅠ제발!

  • 리메이크보단 리마스터에 가까운데 더럽게비쌈 게임성 자체가 걍 그시절 그대로라 페르소나 5 분위기 원하고 사면 후회함

  • 페르소나 3 만 했으면 끝까지 했을것 같은데 페르소나 5 더 로얄 플레이하고 이거하니까 솔직히 하픔나옴.

  • 페르소나 3 4 5 출연진들 합쳐서 3주인공 구하러가는 스토리 나오면 좋겠다.....주인공 너무 불쌍하네.

  • 나이 들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메인 스토리는 물론이고 캐릭터성과 유대 스토리 보는 맛이 좋았다. 전투도 음악 신나고 볼만한 기술이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그렇지만 전 늙고 지쳐서 엔딩은 못봄... 여러분은 모두 엔딩까지 라츠고~

  • 벌써 10년이 훌쩍 넘은 게임이라니... 그때의 추억과 현재(2024년)와 잘 어우르는 모습으로 리메이크되서 너무 좋습니다. 4~5등신이었던 캐릭터들이 8등신으로 커진 걸 보니 10년 만에 훌쩍 자란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하네요..... 부모님의 마음이 이런 건가... 처음 게임이라는 세상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겜이라 그런지 리메이크 소식 들을 때부터 설렜더라죠... UI도 너무 예쁘게 바뀌고 옛날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페르소나 겜 시리즈를 처음 보는 플레이어가 봐도 촌스럽지 않을 만큼 세련되게 변한 게 보여서 기쁘고 행복합니다.... .... 눈물난다 주인공아.. 널 처음 만났을 때 나도 고딩이었는디... 이제 내가 이모삼촌이됐어야... 세월이 야속하다...

  • 페르소나 5 로얄을 더 추천해요! 페르소나 5로얄을 하셨다면, 메타포 리판타지를 하셔요, 페르소나3 리로드...솔직히 페르소나3를 구버전을 안해본 저로써는 하다가 질려서 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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