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2등 텔론은 이 게임이 알찼다고 생각함 바로 포트리스의 신 나니까...

열심히 고기를 잡아서 부족들이 굶지 않게 되었어요

포트리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원시인을 날려서 사냥을 하는 게임입니다. 볼륨이 크지 않으며 게임 방식도 단순한 편입니다. 통통 튀는 원시인을 보며 제 멘탈도 통통 튀어 날아가버릴 때가 있지만, 가격 대비 꿀잼인 게임이었습니다 :D

엔딩까지 1시간 반정도 걸렸네요. 배고픈 가족들에게 고기를 먹이려는 원시인의 집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에 부딪히고 나무에 걸려 날아가고 가끔은 창도 놓치고, 게임 플레이어는 분노로 키보드를 부수지만, 그래도 가족을 위한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가장 어려운 미션이 1-2와 3-3이었는데 튜토리얼이 끝나자마자 입속에 들어오는 캡사이신에 정신을 못차리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묘한 중독성과 몬스터에게 창을 꽂았을 때의 희열 덕분에 무사히 엔딩을 볼 수 있었네요. 입맛을 잃어버린 사람의 식탐을 되돌려주는 게임이었습니다. 재밌게 잘 했어요. 고기 최고.

게임 실력 후달려서 선조님들에게 고기도 못 드리는 사람들이야 악평하는거 저 같이 선조님들 생각해서 고기잔치 해드린 사람이 느끼기에 갓겜임ㅇㅇ

아니 이 아저씨는 그냥 높이뛰기 선수를 하면 될 거 같은데 아쉽네요.. 게임이 좀 어렵긴 한데 1시간만에 엔딩 봄. 제가 아는 어떤 게임 도전 유튜버보다는 확실히 잘 하는 듯

1원도 아깝습니다

무료겜인 앵그리 버드가 훨씬 재밌음.

그냥 3,400원에 딱 맞는 게임이었읍니다.

진짜 똥겜임 30분만 할려했는데 2시간함;;

풀파워샷의 낭만을 아는가... 4스테이지 공중 풀파워 샷의 짜릿함이란 마치 죽이고 싶게 견제하는 티모와 단 한번의 기회를 엿보는 가렌의 라인전 같은것 아 물론 내가 가렌

세계 1등 달성!

어? 이게 되네?ㅋㅋㅋ

이런 게임 엄청 좋아하는데 기대가 되네요

열받으면서 자꾸하게 되는 요상한 게임ㅋ 게임할 때 사냥모드여도 계속 보이는 마우스... 은근히 신경쓰여서, 투명(?)하게 되면 좋을 듯 합니다!

이 게임을 하고 나서 제가 얼마나 배고픈 원시인이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 열정으로 부서진 키보드에게 위로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