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 소믈리에입니다. 터부의, 터부에 의한, 터부를 위한 Of the taboo, by the taboo, for the taboo 주인공은 한 번도 만나지 못한 금발의 섹시한 미국인 여자친구와 3년간 랜선 열애 중인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어느 날, 아버지와 크게 다툰 어머니는 그날로 바로 집을 나가버리고, 그 시점부터 주인공의 주변에 이상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주변인을 비롯한 여성을 만날 때마다 성욕을 느끼게 되고, 그녀들이 자신을 유혹하려 하는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는 주인공. 나중에 알고 보니 이러한 일들이 환상이 아니라 모두 현실이었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대체 주인공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1. 특징 포르노의 성격이 매우 짙은 게임입니다. 히로인들의 Bimbo 체형부터 시작해서 터부로 떡칠 된 스토리에 MILF, 근친상간, 불륜, 모녀덮밥, NTR, 레즈비언, 세뇌, 항문성교 등 노골적인 포르노의 요소들을 플레이어 머릿속에 주입식으로 집어넣습니다. 특히나 캐릭터들 관계도가 미쳤습니다. 스포일러 태그 달고 말씀드릴게요. [spoiler]주인공은 랜선 여자친구를 두고 여사친 및 여사친의 어머니와 바람을 피웁니다. 반대로 주인공의 여자친구는 본인의 친엄마와 바람을 피우는 중이고요. 주인공의 여사친은 주인공의 절친의 여자친구입니다. 주인공의 절친은 자신의 여동생과, 친엄마와 성관계를 맺고 있으며, 주인공도 그녀들과 관계를 맺습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친엄마와도 사랑하는 사이이며, 주인공과 친엄마 사이에 서큐버스 딸이 있습니다. 그 딸도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고요.[/spoiler] ... 스토리 그냥 정신 나갔습니다. 2. 장점 ① 비주얼적으로 훌륭합니다. 모든 캐릭터가 엄청난 거유와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합니다. 현실감이 떨어지는 모델링이긴 하지만 레트로 서양 포르노를 보는 듯한 비현실적이고 육감적인 캐릭터들에 기호가 있는 분들께는 먹힐만한 작품입니다. 특히나 샤워 전후의 물기 있는 몸매의 모델링이 일품입니다. ② 분기가 꽤 많고 다회차의 여지가 있는 게임입니다. 주인공의 행보를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선택지가 많아요. ③ H신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에피소드 2~6까지 비는 구간이 있긴 합니다. 3. 단점 ① 게임이 고요합니다. 효과음 없습니다. 배경음악도 없어요. ② 갤러리도 없습니다. H신이 괜찮고 다양한 만큼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론은 이 게임은 평범한 작품입니다. 총 20 에피소드로 계획됐으면 현재는 반 정도 개발됐습니다. 2024년 말까지 개발을 마칠 계획이라고 하네요. 스토리가 갈팡질팡하다가 딱 자리 잡으려는 시점에서 콘텐츠가 끝나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에피소드가 다 마무리됐을 때는 꽤 좋은 게임이 될 것 같아요. 현재는 가격에 비해 콘텐츠가 부족하기에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대충 10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은 나와요. 저는 개인적으로 캐릭터들 모델링이 매우 제 취향이어서 재밌게 하긴 했습니다. 서양 포르노 및 터부 콘셉트가 취향이 맞으시는 분, 오래 기다려도 괜찮으니 개발자를 지원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구매하셔도 괜찮은 게임입니다.

NTR하고 레즈 활성화 여부를 처음에 정할 수 있습니다. 이게 그냥 개막장 스토리의 순수 포르노 게임이긴 한데 얻어맞으며 거의 노예처럼 굴려지는 여자도 있습니다 daddy 하는걸 보니 아빠와 딸 관계인건지, 아니면 그냥 성적 취향으로 주인님 하는것처럼 호칭만 아빠라고 하는건진 모르겠으나 암튼 daddy라는 양반이 딸로 추정되는 여자애를 자기 성노예로 굴리고, 성매매를 시킵니다. 이게 근데 오오 육변기 오오! 이런 느낌이 아니고 그냥 기분 나쁘더라구요. 일단 여캐가 되게 불쌍하고 시도때도 없이 얻어맞아서 멍들고 입술 터지고 코피 흘립니다. 하드한거 좋아하긴 하는데.. 이건 성범죄잖아요. 역시 성범죄는 영 아니네요. 렌더링은 그냥 딱 중간 수준입니다. 애니메이션도 평범하고요. 그리고 유독 어디서 많이 본 얼굴들이 존재합니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내용이야 그렇다 쳐도 일단 재미가 없다. 떡 치는 것도 별 감흥이 없고 그저 그렇다. 요즘 삼디쪽 게임이 시들하고 투디쪽 게임이 더 나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