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보1지 보여줌 꼭1지 보여줌 그림은 잘 그렸지만 너무 많은 노가다가 들어간다.[/H1] 스팀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cg작가의 그림체다. 또 이번작은 이 작가 최초로 ONLY 누드가 아니라 뭔가 삽입하거나 하는 cg가 들어감. 남들은 몰라도 나에겐 아주 중요한 작품이다... 하지만 이런 CG를 보는데 들어가는 노가다/시간적인 요소가 너무 크다. 퍼즐은 같은 색깔 2개씩 맞추면 해당 칸이 사라지는 방식으로 모든 칸을 없애면 되는데... 이걸 맞추기 귀찮고 시간적인 소모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2판 깨고 포기함. 나는 도저히 못하겠음. 나부터도 못 즐겼으니 다른사람들에게도 추천할 수 없다.

360번째 평가입니다. 이 게임의 그림은 총 12개의 그림 * 노출도에 따른 2단계 구성으로 총 24장입니다. 실질적으로는 12장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림의 퀄리티는 광고 그림을 보시다시피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광고를 보면 이게 무슨 게임인지 모르겠네요. 할인을 하길래 사 봤는데 짝 맞추기 게임입니다. 플레이해 보면 24장의 카드가 나오는데 색상 수가 나누기2 입니다. 즉 12종의 색상이 나온다는거죠;;; 이게 은근히 빡셉니다. 치트키도 없고 그냥 깡으로 해내야 되는데 짝맞추기 게임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상당히 힘드네요. 일단 스테이지 4까지 진행했는데 그 이상을 할지말지 고민중입니다. 개인적인 평가로는 그림 퀄리티나 분량 좋은 편입니다. 게임 편의성? 평범합니다. 게임 난이도? 조금 어렵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다지 재미있게 개임을 하지는 못했고 더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하더라도 객관적으로 봐서 이정도면 추천을 해줘야 하는 퀄리티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퍼즐이 빡세고 치트키가 없으니 잘 생각해서 구매하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용 추가합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서 다시 플레이해 보니 이전 플레이 기록이 싹 날아갔네요. 달리 손댄게 전혀 없는데도 최초 플레이 상태가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하기 싫은 종류 게임인데 맥이 빠지네요. 억지로라도 올클할려고 했는데. 그냥 포기합니다. 그래도 일단 추천 의견은 유지할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