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턴 기반 전략 환경에서 매우 유동적이고, 대단히 거대한 책략전을 경험하십시오. 병참과 악천후, 그리고 단 1 마일, 단 하루의 차이가 승패를 결정짓는 이 오락가락 격변하는 전투들을 지휘하십시오.
Unity of Command는 1942/43 동부 전선의 스탈린그라드 전역을 다루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작전적 수준의 전쟁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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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900+
개
9,900,000+
원
어떻게 제한된 턴 안에 최적화 된 움직임으로 적의 보급선을 끊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주 컨텐츠. 전략게임이라기 보다는 퍼즐에 가깝고, 나름의 재미는 있으나 클리어를 위한 반복플레이로 지쳐버리기 쉽다. 소련군이 아닌 게임 디자이너와 싸워야 하는 게임.
단순하지만 전략적인 게임입니다.킬링 타임용 게임입니다.UI가 직관적이고 게임 레벨도 쉬워서 언어의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The best strategic game Can know the importance of supply but A shortcoming scenario
턴제 전략게임으로 보급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게임이었음. 처음 튜토리얼이 친절하게 모든 것을 설명하지 않지만 익숙해지면 꽤 매력있는게임. 독소전에서 구성되었던 전략을 나는 어떻게 뚫을 것인가 생각하고 고민하는 재미가 있었음.
땅따먹기게임 할인 시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여 가성비가 높은 게임입니다. 게임 디자이너가 의도한것인지 모르겠는데 캠페인 플래이 중 패배할 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한판 한판이 플래이타임이 30분~1시간 정도는 나오는데 후반부 캠페인에서 게임오버 당하면 현타가 아주 심하게 옵니다. 다행히도 꿀팁으로 게임 세이브 폴더에서 제일 최근 세이브 파일 삭제하면 게임오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또 난이도를 올리는 부분은 캠페인 플래이시 얼마나 빠른 시간내에 목표를 이루었냐에 따라 승리의 정도가 다르게 정해지는데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달성하는 결정적 승리를 이루어야 다음 캠페인이 열리는 미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임은 난이도가 절대로 낮은 게임이 아니라 이걸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 미션이 몇몇있는데 이것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저는 이 족같은 시스템을 한참뒤에 알아서 잠긴 캠페인들은 시나리오에서 불러와서 따로 클리어 했읍니다. 전략게임 캠페인 미션을 하면서 클리어시 성취감을 느겨본적이 매우 드물었는데 이 게임은 앞서 설명한 다양한 시스템 때문에 클리어시 매우 매우 높은 성취감을 줍니다. 개추드립니다. + 팁 마이너한 게임이다보니 팁 공략이 좀 적은편인데 제가 게임을 하면서 느낀 팁 몇가지를 남길까 합니다. 1 . 보급선관리 게임 메뉴얼에도 나와있는데 이 게임은 우리 보급선은 유지 시키며 적 보급선은 끊어내어서 전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스킬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급이 끊긴 적은 2턴이 지나면 전투 불능이되며 3턴이되면 사기가 바닥을 쳐 원턴킬이 가능해집니다. 이걸 잘 이용하면 몇몇 미션은 매우 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2. 전선유지 미션의 주요 목표가 거점점령이라 공격적으로 해야하는 부분은 있으나 모든 전선에 걸쳐 공격적으로할 경우 부대의 병력이 매우 빠른 속도로 갈려나가 전선 유지가 힘들어집니다. 몇몇 미션 특히 DLC 블랙턴의 돈바스닙의 경우 매우 난이도가 높은데 이런 몇몇 미션에서는 공격할 부분만 전격전 느낌으로 엘리트 유닛을 이용해 돌파해주고 나머지 부분은 전선을 방어적으로 유지시키며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3. 유닛 재배치 병력손실로 걸레짝이된 부대들은 지역점령에 사용해도 괜찮으나 전략적으로 재배치를 통해 엘리트 유닛들에게 병력을 보충시켜주는것이 몇몇 미션에서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4. 메뉴얼 이 게임은 메뉴얼이 존재합니다. 라이브러리에 보면 메뉴얼이 있으니 게임중 어려움이 있을 시 꼭 읽어보시고 플래이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심플하게 동부전선의 전략을 맛 볼 수 있는 게임, HOI3가 실행하기 귀찮거나 부담될 때 최고의 선택이 될수있다.
대전략의 추억을 되살리는 게임...
The " GOD-GAME " Ever you seen. 간단명료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만으로 전략성을 표출할 수 있는 띵작.
ㄵ ..
FAIRLY GOOD
보급선의 중요성을 이정도로 잘 구현한 턴제 전략게임이 있었나 할 정도. NKVD가 붙은 보병사단은 후퇴도 못하는 처절함.
76561198226347740
본편과 블랙턴 레드턴 DLC까지 모두 깬 뒤에 작성해봅니다. 난이도는 본편이 가장 쉬운 편이며 특히 게임 제목에 따로 삽입된 스탈린그라드 임무는 턴 수를 왜 24턴이나 줬는지의문이 갈 정도로 순식간에 녹아버리더군요.실제 전투에서 벌어졌던 것처럼 끊임없이 볼가 강 너머로 미친듯한 물량을 투입할 줄 알았는데 기대보다 실망이 큰 임무였습니다. 저는 12턴에 끝내버렸습니다. 레드턴은 소련이 주축이 되어 베를린까지 치는 과정을 단편적인 전투로 보여주는데 죄다 쉬운 미션들 뿐이라 딱히 기억나는 전투는 전혀없네요. 블랙턴 DLC는 가장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특히나 기억에 남는 미션이 3개가 있는데 대충 적고 글 마칩니다. 개인평가 8/10점 모스크바 공방전(Moscow Offensive) - 이게 왜 보통 난이도 책정됐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어려움 맞먹는 수준. 적 후방의 독일 보급로를 반드시 끊어버려야 승산이 그나마 생김. 북부와 중부 전선은 강력하긴 해도 빈틈을 찔러박아 포위하며 서서히 말려죽이면 됨. 남부 전선은 아군이 약해빠져 병력을 최대한 보전하며 보급로 직전까지 후퇴해야 함. 괜히 나대다간 남부가 뚫려 중부까지 위협받아 아군보급로가 집중되있는 모스크바를 내주기 십상. 이 미션의 관건은 남부가 최대한 방어할 동안 북부와 중부가 재빨리 포위 섬멸시켜 전군을 남쪽 마지막 점령지인 플랍스크(Plavsk)로 미친듯이 내달려야 이김. 북부와 중부는 적 보급로가 비교적 길어 적의 보급을 끊어버리는게 가능하지만 남부는 적 보급로가 짧고 빈틈없이 탱크가 배치되있어 차단이 절대 절대 불가능. 태풍(Taifun) - 18턴 내로 모스크바로 진입해야 하는 미션인데 전선이 뱀처럼 길게 형성되있고 끊임없는 적 지원과 물량공세로 돌파가 쉽지 않음. 특히 보급로 연결을 위해 반드시 섬멸해야 하는오렐(Orel) 방어군에 함부러 덤볐다간 마치 김두한이 조무래기 조폭들 한큐에 쓸어버리듯 독일군이 죄다 녹아내리는 보고도 못믿는 무쌍이 펼쳐지니 보급로를 차단해 말려 죽여버리는 것을 반드시 권함. 특히 포위를 풀기 위해 막판에 기병대가 대여섯 부대 소환되는데 아군 보급로를 끊으려고 물새듯 빠져 나가려드니 화력이 강한 탱크나 모빌로 오버턴을 최대한 노려 섬멸시켜야 턴 낭비를 줄일 수 있음. 돈바스 할퀴기(Donbas Nip) -이 게임에서 가장 초 극악의 미친 난이도를 자랑. 약간이 아닌 엄청 많은 수의 운이 필요함. 적의 보급은 보급로가 아닌 맨땅에서 무려 6곳에서 지원되고 있으므로 애초에 차단이 불가능하며 적들이 도네츠 강을 도하해 끊임없이 아군 보급을 차단하려드니 강을 빈틈없이 막아야 함. 주어진 800 프레스티지 보급은 모두 탱크에 주고 대부분의 적을 탱크 두대와 모빌 두대로 오버턴을 유도하며 무쌍을 찍어야 함. 어차피 점령지 3곳이 모두 남쪽에 몰려있으므로 북부와 중부는 적의 도하를 막는데에만 집중해도 충분함. 보로실로프그라드(Boroshilovgrad)를 우선 점령하고 나머지 카멘스크(Kamensk)와 로스토프(Rostov) 방어군에 끊임없이 폭격 딜을 넣어 기를 빠지게 만든 뒤 다수의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체력을 깎아 아군 보병을 도시로 밀어넣는게 중요함. 남부에서 무쌍을 찍으면 북부와 중부의 적 대치 병력이 이를 구원하러 수도없이 남부로 내달려 오니 무조건 필수적으로 오버턴을 반드시 노려 최소 움직임으로 최대의 타격을 가해야 승산이 있음. 적의 보급을 끊을 생각은 애초에 하지도 말고 단 한대의 탱크라도 잃게 되면 임무 리셋을 강력하게 추천드릴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