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Story
You have wandered into its underground labyrinth.
You are lost in the labyrinth, and you are trying to escape from the labyrinth with the help of a lighter and a headlight.
- Game System
To escape, the player must move the required number of levers to open the exit door.
- Unknown Entities
Each enemy has different characteristics, so be careful and discern what you are doing.
- Keys to Clear
Since possessing these treasures will give you an advantage in escaping, you should actively collect them.
- Distribution Guidelines
Please include the name of the game in the title or hashtag.
Please keep your videos within the bounds of common sense. Please refrain from abusive language and sl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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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알려지지 않은 게임 그림자 복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게임으로 그림자 복도 제작자도 응원해준 게임이다. 게임의 난이도는 원본보다 높은 편인데 맵의 복잡함과 적들의 AI가 클리어를 힘들게 만든다. 게임 방식은 도전할 때마다 랜덤으로 배치되는 맵에서 괴물들을 피해 레버 다섯 개를 내려 탈출하면 된다. 게임의 완성도를 평가해보겠다. 일단 이 게임을 별로 해보지도 않고 완성도를 평가하는 것은 제작사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게 자소를 하겠다. 본인은 언노운 피라미드의 도전과제를 모두 얻었고 4체크 게임 속도 2배 + 적 2배 출현 + 메제드 대량 출현 + 달리기 금지 하드 플레이를 모든 난이도로 클리어했기에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컨텐츠를 전부 다 즐겼다. 이 게임에서 재미를 크게 느꼈던 부분은 탐험을 하는 것에 있다. 피라미드 내부를 수색하면서 상자를 열어 아이템과 보물을 파밍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적들의 AI는 주인공을 쫓다가 놓치면 근처의 관을 하나 열어보거나 복도를 다니다가 갑자기 방 안에 문을 열고 들어가서 수색하는 등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적들을 상대하는 재미도 있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컷씬이다.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화면이 페이드 아웃되면서 컷씬이 등장한다. 이때는 플래시를 터트릴 수 있어도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레버를 내릴 수 없다. 물론 달릴 수 없는 건 아니지만 페이드 아웃 상태에서는 방어템을 사용할 수 없어서 무방비 상태로 죽기 쉬워진다. 그리고 추격 중일 때 나오는 브금이 생각보다 흥겨워서 적들이 쫓아올 때 공포가 느껴지기보다는 신나는 느낌이 강했다. 이거는 장점이라고 해야 하나? 마지막은 버그. 도전하면서 버그는 많이 걸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버그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내가 겪은 버그는 아이템을 던졌는데 가끔 땅 밑으로 사라지거나 메제드가 이상하게 스폰되어 서로 끼어있는 버그가 있었다. 솔직히 위 버그들도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았는데 매일 한 판씩 해봤는데 100판 하면 5판? 정도 걸리는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똥겜까지는 아니었고 약간 어려워진 그림자 복도의 다른 맵을 하는 느낌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분량은 챕터 3개로 노말 기준 2시간 정도 즐길 수 있으며 그래픽도 그렇게 나쁜 수준이 아니어서 가격에 맞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혹시나 게임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나무위키 검색해보자. 출시 3달이 지나도 문서가 없어서 본인이 116시간 동안 경험한 정보를 적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