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Users that own Aliens: Colonial Marines Season Pass have this content included in the Season Pass and do not need to purchase it again.
'Stasis Interrupted' is the final piece of Aliens™: Colonial Marines DLC telling the story of what happened to Hicks between Aliens™ and Alien³™.
In this new campaign you play as 3 different characters through an interlocking story.
Waking up unexpectedly from hypersleep, Lisbeth and others must figure out why the spaceship they are on, the Legato, has been diverted to intercept the Sulaco leaving LV-426's orbit.
Fight your way through the alien infested spaceship, find out what Michael Weyland is after and discover what truly happened to Hicks.
'Stasis Interrupted' is the final piece of Aliens™: Colonial Marines DLC telling the story of what happened to Hicks between Aliens™ and Alien³™.
In this new campaign you play as 3 different characters through an interlocking story.
Waking up unexpectedly from hypersleep, Lisbeth and others must figure out why the spaceship they are on, the Legato, has been diverted to intercept the Sulaco leaving LV-426's orbit.
Fight your way through the alien infested spaceship, find out what Michael Weyland is after and discover what truly happened to 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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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식민지 해병대가 잘라먹은 컨텐츠! 지금 찾아보세요 스토리는 디게 단순합니다. 그냥 게임과 영화의 연결고리! 이건 캐넌 안의 소리! 를 따라가 드웨인힉스 상병님이 어찌 살아남아서 본편 식민지 해병대부대에게 연락을 처하고 이게 왜 정식 설정인지 채택되는 과정인데 게임을 보면 에일리언 세계관속 인류는 정말 힘든 취업난에 시달린다는것을 알수있어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먼저 웨이랜드유타니사의 용병스펙은 적을보고 정확히 수류탄을 집어던지거나 적이 빼꼼조차 할수없을정도로 탄막을 퍼부울수이쓴 동체시력 적이 어폐물위로 삐죽보이는 자신의 몸을 노릴때 바로 움찔하면서 숨어있다가 팔만내밀어 정확히 대응 사격할수있는 천리안, 로켓보직병과 한정으로는 아군오사가 일어나지 않게 실내든 애외든 어떤 상황이 닥치든(에일리언이 나타나 옆의 동료의 고기를 냠냠먹고있을때도) 흔들리지않고 힉스상병과 그 일행을 정확히 날려버리는 평정심과 조준력이라는 스펙이 기본적으로 요구되는것만 봐도 웨이랜드 유타니사 용병되기 참 힘들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게다가 직장이란곳이 허구헌날 총쏠줄아는 민간인이나 현직 해병대혹은 현직 해병대조차도 전멸을 당하기일수인 괴물들을 물량으로 상대해야 회장님 경여마인드상 용병분들에게 딱히 보험처리를 해주거나 하는것으로보아 박봉으로 빡시게 굴리는 극한직업인듯 합니다 그럼에도 목숨걸고 현직해병대 전함을 때려부수거나 외계인괴물이나 여왕을 생포해서 그곳 경비를 하는걸보면 정말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찔끔 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웠던건 이게임에서 등장하는 민간은 들의 스펙인데 스테시스 인터럽트의 총 3명의 주인공중 2명은 식민지 개척이라는 명목으로 알바구하길래 지원했는데 알고보니 식민지 개척이 아니라 외계인 숙주되는 극한직업 알바였다는 배경설정을 가진 두명의 남녀입니다 그런데 이분들 식민지 개척하러 동면중이었던 분들이 동면이 잘못되어서 깨어나서 어찌저찌 무기를 얻자마자 전직 군인이었다는 흑인아재는 그렇다치고 생전 처음보는 외계인이나 중갑을 입고 스마트건이나 화염방사기로 무장한 용병들을 단지 아버지에게 사격을 배웠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마구 학살을 해대는 처자를 보면 전투민족 그 이상의 무언가가 보입니다 특히 그것을 절실히 깨달은건 챕터3~4의 레비 리차드 라는 웨이랜드 유타니 과학자 파트인데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지 친히 회장님을 배신때리고 힉스상병을 풀어 탈출하려합니다 재밌는점은 과학자옆에다 회장님이 가져가라는듯 펄스라이플을 두었던 점인데 게임상의 배경이 에일리언3 이후라 진짜 회장님이 뒤져도 이상하지 않았을4와의 연결고리도 노상관이고 그냥 죽여버렸으면 본편의 엔딩에 통수맞은 분들에대한 화끈한 복수였을텐데 레비는 그냥 힉스상병님을 풀어주기만 하고 탈출합니다 아마 흑막이라는 차기작의 상징성을 위해 미래를 예지했던것같습니다 갓 레비 차냥합니다 그리고 레비와 힉스 두사람은 단둘이 웨이랜드 유타니사에 의해 마개조중인 lv426이라는 에일리언2의 배경이었던 헬게이트가 된 행성을 탈출해야되는데 여기서 제가 이시대의 인류가 전투민족 그이상의 무언가임을 확신하게 되었다는점은 일개 과학자가 기본장비로 가지고있는게 화염방사기가 부착된 3점사소총, 펄스라이플, 두종의 권총, 그리고 소이수류탄입니다 컷신상에서 그 과학자가 기본으로 챙긴건 펄스라이플 뿐이었는데 펄스라이플을 범외한 장비가 이정도면 이건 이미 전투훈련을 받았던 사람이라고 밖에 볼수없습니다 심지어 직후에 목도하는건 위의 수백:1의 경쟁률을 뚫고 웨이랜드 유타니사에서 박봉으로 일하는 일용직 극한직업 초고도 훈련된 용병부대라는점인데 그 수많은 용병부대를 단 두사람이(한명은 전/현직 해병대지만) 모두 조지고 탈출합니다 그리고 영화상의 엘렌 리플리 중위의 모습을 보고 뼈저리게 느낀점인데 이 DLC를 사야만 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이건 정말로 제임스카메론의 정식 후속편인 캐넌이맞습니다 엘렌리플리가 작중에서 웨이랜드 유타니사 항법어쩌구 중위로 나오는데 에일리언2에서 수십년뒤에나 쓸무장인 화염방사기나 펄스라이플을 힉스상병이 잠깐 사용법만 가르쳐줬다고 수많은 에일리언을 도륙내고 뉴트를 구출해오는데 스테시스 인터럽트에서 수많은 용병과 에일리언을 도륙낸 레비와 함께보면 두 사람이 특출난게 아니라 사실 이정도의 전투능력은 웨이랜드 유타니사 평사원들의 기본 스펙이었다는 겁니다 현재 한국은 취업난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이 스펙에 열중하고 있는데 기어박스는 이것을 잘표현한것같습니다 그리고 결국 회사에게 패배한다는 점으로선 직장이 아무리 거지같아도 상사에게 대들지 말라는 교훈을 알려주는 참혹하지만 현실성있는 교훈을 알려주는 게임으로 이시대의 젊은이들에겐 추천할만합니다 그리고 레벨디자인을 말해보자면 주인공은 초반 이름이 기억나지않는 인여캐와 흑인남캐 두사람과 레비정도인데 초반 비중없고 결국 뒤지는 두사람보단 두챕터나 보게되는 레비에 관심이 쏠리기 마련인데 레비가 등장하는 3,4챕터의 레벨구성은 참으로 아름다워 기립박수를 칠수밖에 없습니다 챕터3는 마치 기어박스의 회장님인 랜디가 확실하게 우리의 피드백을 잘 들었음을 알수있습니다 게임이 존나쉬워요!= 그래? 그러면 게임을 어렵게했지만 좆노잼으로 만드는 웨이랜드 유타니사용병들을 존나 더럽게 많이 추가할게 이게임은 콜오브듀티:웨이랜드 유타니니까! 챕터4의경우라고 나은가 싶으면 그렇지 않습니다 챕터4는 마치 " 그동안 용병들 상대하느라 힘드셨죠? 얘네도 님들 보고싶었대요 ^^"라면서 남아있던 본편에 구현되지못한 에일리언들 수백수천마리를 찍어내어 한레벨에 쏟아붓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워 필자는 에일리언에게 어머님 안부를 물어보게되었고 곧 이 어머니인 퀸 에일리언은 살아생전에 많은 러커를 낳아서 미래에 대비해 자식교육을 시켰음을 알수있습니다. 마치 아이의 장래와 직업을 미리 결정하는 우리시대 청담동부모님과 같은 모습이라 약간 가슴아픈 블랙코미디 였습니다 결론은 하나의 확장팩이라고 보기엔 갸우뚱하지만 이 게임이 담고있는 우리나라를 배경으로한 가슴아픈 블랙코미디에 대한 해석여지에 따라 이게임이 암울하지만 결국 엔딩을 보게만드는 DLC인것 같습니다 제목을 스테시스 인터럽트가 아니라 코리안 인터럽트로 하지 않아 기존의 에일리언 팬들을 낚은점은 감점받아 마땅하지만 게임내에 의도적으로 한국인을 등장시키지않아 게임이 가지는 진짜 의미를 숨겨왔던 것은 또하나의 신의 한수가 아니었을까요 하여간 암울한 한국의 현실을 체험하고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DLC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