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닥치는 드워프 클랜 드워프들 고용하고 클랜을 만들어 싸우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메인이 되는 드워프는 상점에서 고용이 가능합니다. 드워프마다 랜덤하게 스탯들이 분배되어 있으며 동일하게 상점에서 판매하는 무기들의 장착에 따라 클래스가 정해지죠. 장비는 크게 무기/투구/어깨/보조무기로 구분되는대, 투구와 어깨는 방어겸 스탯 상승을 위한 용도로 보면 편합니다. 무기와 보조는 종류에 따라서 1개만 장착하거나 2개 모두 장착할 수 있으며, 쉽게 두손무기는 1개, 방패와 창 또는 단검 두자루는 2개 장착하는거죠. 무기에는 필살기가 존재하며 동일한 클래스여도 무기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스킬이 달라집니다. 상점에서는 드워프와 장비 상품들 외에 적들이 등장합니다. 적들의 구성에 따라서 획득하는 골드와 경험치가 달라지죠. 전투 시작 전에 최종 정비를 하고 전투에 진입하면 서로를 향해 달려들어 공격합니다.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필살기를 발동하고 체력이 0이 되면 사망, 모두 전멸하는 쪽이 패배하게 되죠. 전투에 별달리 개입할 수 있는 요소는 없고 속도 조정이나 후퇴정도만 가능합니다. 참고로, 게임의 모드는 크게 3개로 구분되며 난이도로 보시면 됩니다. LOOT모드는 전투에서 드워프들이 사망하여도 부활을 하면서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고, 시작 시 스킬 포인트가 주어지고 주기적으로 스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모드죠. GLORY모드는 전투에 승리하면 사망한 드워프들이 부활하면서 획득하는 보석이 2배가 되는 모드, DEATH모드는 전투의 승패상관없이 사망한 드워프들이 그대로 사망처리되지만 획득 보석이 3배가 되는 모드입니다. 적당하게 플레이하고자한다면 GLORY모드를 추천하죠. LOOT 모드 외에는 후퇴 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드워프들이 전멸하면 게임 오버가 되어버립니다. 게임 오버 시,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전투에 집중하여 후퇴를 하여야 하죠. 게임이 생각보다 길기도하고 진행중에 딱히 이벤트도 없기에 익숙해짐에 따라서 다회차에 대한 부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젬과 스킬들이 유지가 되기는 하지만.... 어쨌든, 전투에서 전멸하지 않고 승리하면 보상으로 경험치와 골드를 획득합니다. 경험치 누적에 의하여 드워프들의 레벨이 상승하게 되며 그에 따라 스탯이 성장하게 되죠. 기본적으로 체력이 상승하며, 장착한 무기에 의해 정해진 클래스의 스탯이 상승합니다. 전사는 힘, 힐러는 지혜, 마법사는 지능, 도적은 민첩 등. 추가로, 상점이나 보스 보상으로 얻는 유물들이 존재합니다. 유물마다 전투에 다양한 영향을 주는 옵션들이 존재하며 일부는 레벨업 시 추가로 스탯을 상승시켜주죠. 상위 클래스들의 무기와 장비들은 특정 스탯을 요구하기에 특정 클래스로 일정 이상의 성장을 시켜야하는대, 유물을 활용하여 이를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유물이 없어서 그러기 쉽지 않지만...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투를 수행하면서 업적을 달성하면 젬을 획득할 수 있고, 이를 소모하여 스킬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킬 포인트를 분배하여 기본 스탯을 상승시킨다거나 근거리 원거리 또는 특정 클래스 강화, 받는 대미지 감소나 대미지 증가, 치명타 확률 등등을 강화시킬 수 있죠. 또한, 상위 클래스의 무기를 언락하여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남는 장비들의 경우에는 판매를 하여 골드를 수급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많이 주지 않기에 대장간에서 활용하면 좋습니다. 대장간에서는 크게 합성과 분해가 가능합니다. 3개의 장비를 합성하여 랜덤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고, 동일한 장비 4개를 합성하여 상위 등급으로 강화시킬 수 있죠. 참고로, 보상이나 상점에서 구매, 랜덤 장비 합성으로 얻는 상위 등급의 무기들에는 랜덤한 스탯 효과가 부여되지만, 동일 장비 4개 합성을 통해 획득한 장비의 경우에는 랜덤한 스탯 3개가 주어지고 이 중에서 원하는 스탯을 고를 수 있습니다. 만약, 최하 등급의 경우에는 합성으로 상위 등급을 노리고 필요치 않은 장비는 분해를 하여 광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획득한 광석들은 동일한 등급 4개를 합성해 상위로 올릴 수 있고 동일한 등급의 장비를 합성할때 재료로 활용할 수도 있죠. 유물들도 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고 특정 스탯으로 특화된 장비의 수집에도 활용할 수 있기에 가능하다면 좀 귀찮지만... 초록 이상 장비는 구매해서 분해시켜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창고에는 보유한 장비들을 보관할 수 있어 칸이 부족한 인벤토리 대신 보관용도로 좋습니다. 당장에 사용하지는 않지만 합성용으로 나쁘지 않은 유물들을 보관하는 용도 정도...? 포메이션에서는 전/중/후에 위치한 드워프들의 움직임을 일부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특정 조건에서 특수 포메이션이 활성화되어 드워프들에게 다양한 효과를 부여할수도 있죠. 두손무기 워리어 3명이라거나 스태프 3인 등등 특정 클래스 관련 등. 아쉽다면 그 조건을 만족한 뒤에 드러나기에 어떤 포메이션들이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여관에서는 보유한 맥주를 소모하여 드워프들을 레벨업시킬 수 있습니다. 맥주는 전투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대 딱히 안내가 없어서 얼마나 얻는지 알 수 없더군요. 맥주는 가능하다면 초반에 사용하기보다는 후반에 나오는 네임드 드워프들을 성장시키는 용도로 쓰면 좋습니다. 아니면 레벨업때 특정 스탯 상승이 필요한 드워프들에게 유물을 장착시켜서 레벨업시키면 좋죠. 외에도 네임드 드워프의 영입에 따라 빠져야하는 드워프들을 보관하는 용도로도 활용됩니다. 전투에서는 일반 전투 외에 레이드가 존재합니다. 강력한 보스에게 도전 가능하며 다양한 능력과 스킬들에 대항해야 하죠. 보상으로 많은 경험치와 골드를 얻을 수 있고 보스 유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뭐 별다른 차이점은 없음. 아쉬운 점 -상점에서 상품들과 적이 같이 나옴 (장비 구매가 필요한대 리롤을 해도 적들만 나오는 경우가 꽤나 많음) -이용가능한 것들에 대한 안내 부족 (맥주 획득, 젬 충분, 포메이션 활성화 등) -대장간 기능 불편(직접 등록하고 분해하고 합성하고 너무 귀찮음) -다회차 부담감(스킵은 당연히 없고 진행에 영향을 주거나 분기가 발생하는 이벤트도 없고) -단순 반복에 따른 익숙해짐 (드워프 고용하고 장비 구매하고 장착시키고 투닥거리는거보는 거만 계속해서 반복됨. 새로시작해도 같음. 다시 시작해도 같음. 내일 다시와도 같음.)

하루 즐기기는 좋은 게임 다회차 플레이를 위한 룬시스템은 게임마다 주는 보상이 워낙 적어 언제 찍나 싶고 그와 별개로 직관성이 떨어져 지금도 이해 안 감 없어도 질릴때까지 안 죽을 수 있음 룬 찍어야 클리어할 수 있다는 레이드는 첫번째만 클리어해봤는데 보상도 딱히 대단하지 않았고 어느 순간부터는 재화도 아이템강화도 별 의미 없고 귀찮기만 함 그냥 게임 자체의 볼륨이 아쉬움

좀 가볍게 할만한 게임이 없을까 싶어서 잡았는데,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플레이타임이 그렇게 짧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게임 매커니즘 자체가 단순해서 빨리 질리다보니 플탐이 짧아지는 거지, 해금 시스템으로 개방되는 새로운 클래스를 고려하면... 생각보단 플레이타임이 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만 좀 더 직관적이고 편한 인터페이스 등등 개선의 여지가 있네요.

후반부에는 억지로 플탐을 늘려놨음. 재화의 가치가 계속하락하는데 적은 끊없이 강해지고 적 리롤을 통해 6인 영웅 팟이 아니면 돈수급이 어려움. 그리고 실제로 그 6인팟이 제일 쉬움.. 적이 80명 90명 오는데 6인 영웅팟은 보상은 10배인데 적수가 적어서 굉장히 쾌적함. 결국 신화무기 풀셋이후에 강화를 해야만 기본 적들을 상대하기가 가능. 근데 이것도 상위 영웅 티어정도 되어야 버티지 나머지는 버티기도 힘듬.. 새로운 드워프들의 스펙도 네임드급 드워프 아니면 쓰레기수준이라.. 하루이틀 재밌게 즐기기 좋음. 근데 그러면 1만5천원이 아깝네.. 뭐가 더 추가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좀 부족한 볼륨을 노가다로 풀어낸 느낌

재미있습니다. 시간 때우는 것에서는 진짜 타임머신 입니다. 오늘 제 시간 없어졌습니다.

가격에 비해 볼륨이 너무 적음 선택지도 그게그거 전략도 없고 그냥 달려가서 박는게 끝임

다양한 장비들이 있어 재밌지만 후반부 반복플레이 노가다가 극심함

아무리 좋게 쳐 줘도 15,000원 짜리 겜은 아님 ㄹㅇ

멍때리고 하긴 좋은데 게임이 조금 쉬운 것 같고 다회차 플레이의 매력을 잘 못 느끼겠음

할인때 사면 해볼만한 가성비 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