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튄게임

게임내에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지하레벨도 플레이하다보면 생각보다 얼마 안되고 . 중요한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약속해놓고 여름때부터 지금까지 업데이트는 한번뿐

할인할 때 사서 몇십시간 플레이 하기엔 적당. 개발이 중단되었으니 정가로 사지 않는게 바람직함.

살다살다 이렇게 불친절한 게임 처음 봄... 플레이 한지 꽤 지났기 때문에 그뒤로 얼마나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사지마세요 (....)

잠재력 따위는 헛소리다. 비디오 게임은 완성된 물건으로 평가해야 하며, 완성되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때 판매해야 옳다. (미완성된 그림을 앞으로 대작이 될거라며 파는 예술가를 본적 있나?) 분명 앞으로 좋은 게임이 될 가능성을 가진 [드와프 포트리스]의 클론 게임이지만, 유저 편의를 위해 여러가지를 희생한것 치고는 그다지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리고 개발자가 공식 개발 중단 발언을 했다. 망할.

만들다말았다

마음이 많이 아픈 개발 중단 사유를 지닌 겜

타운즈에서의 선택은 게임 내 상황에 서서히 반영된다. 때문에 내 목적(번영 또는 던젼 공략 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민과 생산,소비 라인의 순환이 끊기지 않도록 잘 살펴봐야한다. 주민들을 직접 조작하는게 아닌 '내가 내린 명령'을 '사정 되는 주민이' 수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는 조율과 조율의 연속이지만, 그 간접적인 맛이 또 제법 재미있기도 하다.

2014-03-04 기준 ( 7 점 / 10 점) 분명히 답답한 부분... 시민들이 다들 정신이 해까닥 했는지 피떨어지면 영웅도 도망가는데 지들은 죽을때까지 끝까지 싸운다. 게다가 아군이 지원하러 왔으면 뒤로 빠질만도 한데 절대 물러서는 법이 없다 ㄷㄷ 그리고 집 짓는 방법이라든지 부족한 설명 덕분에 몇번이고 헤매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적의 수준은 약간 하드하게 되어 있다. 초반에는 굉장히 신경써야할 부분. 앞에서 말했다 시피 도망가는 뇌기능이 없어서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그래도 영웅 키우는 재미나 지붕쌓는(!?) 재미가 있으니까 하는중.. ㅋㅋㅋ 영웅도 밸런스붕괴가 있고 인공지능은 모든것을 덮을 정도로 심각하다.. ㅜ 단순히 싸우다가 죽을 성 싶으면 도망가는 것인데, 뻔히 길 두고 죽는 모습이 여러번 보인다... 다행인 것은 몬스터보다는 발이 빨라서 순식간에 도망간다는 것. 하아,,,, 답답한 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그나마 계속 개발중이라는게 마음에 위안이 된다!! 일해라 모비어스!

데모 먼저 해보고 세일할때 구입하는걸 추천합니다.

개발만 꾸준히 됐으면 정말 재밋었을게임이였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전 재미나게 플레이 했습니다

마지막 패치가 2014년. 이 평가를 작성하는게 2016년. 1년 넘게 패치가 없었음

돈 먹튀 잼... 이거 사라고 추천하는 놈 있으면 대가리를 박살내고 드포나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개발자가 포기했어도.... 우리는 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