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기준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라 그런지 키보드로 조작하는게 어려움이 있음. 설정(톱니바퀴)에서 SLOW를 체크하면 속도가 60km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가속은 느려지되 감속은 빨라짐. 따라서, 충분히 차분한 마음으로 플레이 가능함. 여러가지 보드와 코스튬은 맵마다 있는 챌린지와 마일스톤을 완료함으로 얻을 수 있음. 요약하면, 난이도가 있으나 초보자에 대한 배려가 적당한 편이고, 차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다. 그러므로 추천

저는 이 게임이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이라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레이싱 게임도 많고 스케이드보드 게임도 많은 요즘입니다만, 누구랑 경쟁하는 것이 아닌 내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 흘러가듯 보드를 타고 내려가면 화려하게 번쩍번쩍하는 그래픽은 아니지만 정감가는 만화같은 그래픽 그리고 눈 앞에 펼쳐지는 그림같은 풍경 그리고 미숙한 저의 컨트롤 때문에 여기 저기 갔다박아 나풀거리는 우리의 주인공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고, 스트레스 줄 필요도 없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농장에서 소, 닭, 채소 키우는 힐링게임만 있는 줄 알았던 저에게 상쾌한 스피드와 눈이 즐거워지는 풍경, 그리고 활기찬 음악까지 새로운 힐링을 선물해준 게임이었습니다. 한국어 지원이 안 된 게임이지만, 영알못 저희 조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구조의 게임입니다. 스킬에 따라 점수 계산도 하고 점수에 따라 열리는 새로운 스테이지도 있지만, 게임에서 스킬이나 스테이지를 여는 것을 강요하는 건 아닙니다. 항상 뭔 생각하는지 궁금하고 여유로운 나무늘보처럼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

겜은 내취향인데, 언어 설정 어디서 하는거죠? 번역 이해가 안되서 영어로 하려는데요

이거 힐링된다는사람은 일단 멘탈이 엄청 좋은거 같네요 ㅎㅎ 저는 야마돌아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ㅎㅎ

보기보다 많이 허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