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바라 좋아 나비 싫어

열대우림에서 나 홀로 캠핑을 하며 주변 사진들을 찍는 힐링 게임 나비를 관찰하고 사진을 찍어 기록하는데 이런 사진찍는 게임을 넘 좋아해서 구매했음 나비와 카피바라를 좋아한다면 이 게임도 좋아할듯 번역은 한국에서 만든 게임이었나 착각할 정도로 아주 잘 되어 있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격 대비 컨텐츠가 무척 짧다는 거? 한정된 공간, 많지 않은 피사체, 짧은 플레이타임 곳곳을 구경하고 느긋하게 플레이했음에도 2시간을 넘지 못했다 ㅠㅠ 30% 할인할 때 구매했고 게임의 여러 요소들이 마음에 들어 별생각없긴 하지만 비싸다고 느낄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 같음 음악 끄는 설정이 없고 경계없는 창모드 설정이 없다는 점도 좀 불편 물론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며 힐링요소를 높이려고 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이제 도전과제 때문에 2회차 해야 하는 사람 입장으로선 노래들으면서 하고 싶당 ㅠㅠㅋ 어쨌든 괜찮은 게임이었어요!

흠... 애매한 게임이라고 할까요? 40% 할인해서 사는 거 아니면 말리고 싶어요 물론 카피바라가 귀엽긴 하지만...! 가격에 비해 플탐이 매우 짧고 게임이 불친절 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또 맵도 너무 좁고 컨텐츠도 한정적이라 그런가 금방 지루해져요 음악도 엄청나게 큰데 음량 조절하는 설정이 없음... 도대체 왜?????.... 약간 카피바라를 인질로 잡고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 하시면 돼요...^^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