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Artisan TD에서 여러분은 '혼돈의 군도'를 정복하기 위해 출발하게 됩니다. 탑 미로를 건설하여 타이탄에 의해 타락한 마법 전사들의 영혼을 해방시키세요.
30개의 독특한 지도를 통과하는 모험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탑과 몬스터를 발견하세요.

열정적인 소규모 독립팀이 정밀한 수작업을 통해 선보이는 게임입니다.
Artisan TD에서 선보이는 물결은 컴퓨터로 무작위로 생성된 패턴과는 다릅니다.지도의 지형과 특수 타일을 활용하여 미로를 최적화하세요.

건축 전략과 전투 전술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다양한 작전으로 4명의 원시 타이탄과 40여 종의 미니언을 정복하세요. 또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10가지 이상의 새로운 탑을 잠금 해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레이어는 일부 지도에 있는 특정 규칙 세트에 적응해야 합니다.

미로에 농장을 통합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소규모 경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라이즈드 그래픽’이 돋보이는 PBR 3D 게임으로, 대형 화면과 4K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컨트롤러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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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5 추억의 워3 타워디펜스 유즈맵을 생각하며 구매함 라인타워처럼 상황에 따른 운영? -> X 보석타워같은 로그라이크 느낌의 다양한 게임플레이 경험? -> X 그렇다고 운빨요소가 없는 것도 아님 킹덤러쉬같은 컨트롤적 요소? -> X (속도 낮추고 돈이 쌓이는 순간 광클해서 우겨넣는 게 컨트롤이라면 O) 이 게임은 타워 디펜스가 아니라 매 판 매우 타이트하게 짜여진 정해진 빌드오더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찾아내는 퍼즐 게임이다. 그런데 모양새는 타워 디펜스다 보니 퍼즐을 푸는 데에 있어 어떤 유도적인 요소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플롯이 없음. 모든 레벨이 다 머리싸매고 예측해서 해보는 수밖에 없음...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는 타워 디펜스 게임의 재미와 개발자가 생각하는 재미가 전혀 다른 곳에서 기인하는 듯함 그렇다면 매 게임마다 빡세게 빌드를 찾아서 깎는 게 의미가 있는가? 그렇지도 않음. 스타나 워크 밀리처럼 매번 같은 초기조건에서 레벨이 시작되는 것이 아님. 맵만 다른 것이 아니라 지을 수 있는 타워의 종류나 엘리트타워 등등 할 수 있는 게 매우 제한적이다. 한 레벨 마스터 난이도에서 열심히 빌드 깎아서 20라이프로 별 3개 따도 다음 레벨에서는 전혀 쓸모없는 빌드임. 당연히 나오는 몹 웨이브도 달라지고 어떤 몹이 얼마나 나오는지도 자세히 안 알려준다. 점점 다른 요소들이 해금되고 초반에 굴리는 방법들을 체득하는 게 아니라 그냥 계속 초기화임. 애초에 이런 방향성을 잡고 만든 게임인지 망했다 싶으면 이전 웨이브들 시작 전으로 돌릴 수가 있는데, 어차피 맨 처음에 정확한 위치에 타워 깔고 시작한 게 아니면 남은 웨이브들 중에 그걸 노리고 통수때리는 웨이브가 있음 그럼 다시 1웨이브로 초기화해서 아 5웨이브에 공중유닛만 떼로 나오는구나를 인지하고 큰 그림을 다시 그려야함. 웨이브 정보에 뭐가 몇 마리 나오는지라도 써있든가... 그냥 방패아이콘, 날개아이콘 달아놓으면 몹 팩 구성을 어떻게 알고 대비함. 그 와중에 돈 안주는 보라색 몹들도 있어서 담라에 돈이 얼마 벌릴지 맞아보는 거 아니면 그냥 알 수가 없다. 아 다시 생각해도 피곤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