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한때 번창했지만, 감염으로 인해 황량해진 장소들을 탐험하세요.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세요.
- 어둠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적들을 주의하세요. 시야에 보이지 않는 구석에서나, 닫혀 있던 문 뒤에서 언제든 적들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 적들은 그저 가만히 서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이들은 자신의 턴이 아니라 할지라도 생존자들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추적하여 붙잡습니다.

전장 제어 중심의 턴 제 전투
-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14종 이상의 각각 고유한 기술을 지닌 무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적을 밀고 당기거나,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 전장을 제어하세요.
- 적들의 시야와 소음을 활용해, 유리한 상황에서 전투를 시작하세요. 돌멩이를 던져 주의를 끌거나, 높은 방어벽을 설치해 시야에서 벗어나세요.

은신처에서의 휴식
- 획득한 음식들을 요리하세요. 충분한 음식을 섭취한다면, 피해를 회복하고 다음 전투에서 썩 괜찮은 보너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대장장이는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NPC가 될 것입니다. 그는 성장의 핵심인 무기를 제작하고, 수리하며, 강화하고 개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수적인 도구들도 만들어 냅니다.
- 자원은 점점 더 부족해질 것이기에, 전투에서 획득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보급품이 필요합니다. 채집꾼 NPC를 월드맵에 파견해, 중요한 핵심 아이템을 획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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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난이도로 좀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꺼버림 블리스터의 폭파데미지가 방무뎀일 필요까지 있었나? 싶어요. 시야밖에서 갈고리, 삽, 양손창 넉백으로 처리하는게 최선인데 그 각이 안나오면 리트해야할정도 발각되었을때 적이 이동하는거리가 말도안돼서 순식간에 둘러싸여지기때문에 그중에 블리스터 끼어있으면 붙잡혀서 각도 안나오고.. 스컬커도 반격 안당하려면 각보면서 때려야되는데 둘러쌓여있거나 맵이 너무 좁아서 각이 안나오는 상황이 너무 많고, 나름 방패에 무기 전부 다 업글해서 실드량 특성까지 찍어줘도 블리스터와 일반몹, 그리고 스컬커의 압도적인 공격력이랑 피통을 버텨낼수가 없음. 앞부터 천천히 암살하면서 하는 플레이도 힘든게 이겜은 진행방향 뒤에서 누가 자꾸 쫓아와요. 클리어 턴수에 제약이 있는거나 마찬가진데 내 캐릭들은 기본적으로 화력이 약하고, 피통도 약하고, 무기 내구도도 신경써야하고.. 내 캐릭터는 3명밖에 없으니 한턴에 낼 수 있는 화력은 정해져있고.. 세이브 시점도 체크포인트에서나 자동으로 되는데 이시점에 이미 어느정도 망해있을때는 리트를 아무리해도 소용없어서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데 이때 무력감이 너무 심해서 더 하고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애니메이션속도도 느려서 더더 심하게 느껴짐. 계속 시간박아서 하다보면 깰수있을거 같긴한데 그 과정이 즐겁지가 않은 느낌이네요. 몹들의 평타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블리스터가 캐릭터들에 붙어있지않은 상태에서 처리하면서, 스컬커를 때릴때 반격을 당하지 않도록 하면서, 이 세가지는 동전던지기, 돌던지기같은 걸로 포지셔닝, 스킬분배로 어떻게든 할수있겠지만 추격에 쫓기지 않을 만큼 적은 턴수를 사용하면서 라는 요소가 있는 순간, 내가 전략을 세우는 턴제 전략게임이라기보다 제작자가 출제한 문제의 정답을 찾는 퍼즐게임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