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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소개
안녕하세요! 저희는 OVIS LOOP의 개발팀 LIFUEL입니다.
OVIS LOOP은 저희의 첫 작품이지만, 액션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을 담아 높은 완성도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빠른 전투와 시원한 타격감의 횡스크롤 액션을 좋아하신다면, 저희 DEMO 버전 게임 플레이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부족한 점을 언제든지 고쳐나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피드백과 아이디어를 주시면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게임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주신 피드백은 업데이트와 같이 반영하고 있으며, 업데이트 내용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시면 모든 최신 정보를 바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업데이트와 개발일지도 꾸준히 게시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토론에 참여하셔서 댓글을 남기시면 저희가 모든 댓글을 열심히 읽고 의견을 나누며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재미있는 OVIS LOOP 게임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게임 정보
당연하게 알고 있는 이야기가 정말로 사실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그 누구도 모르는 반대편에는 어쩌면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내용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OVIS LOOP의 이야기는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린 양치기 로봇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늑대 박사의 음모에 의해 양이 떼죽음을 당하고, 양을 지키던 로봇이 자신의 기억 데이터까지 잃어버려 홀로 황폐된 세계에 남겨졌습니다. 우연히 양치기 로봇이 양으로 변신하게 되었고 그는 홀로 도전에 맞서 살아나는 법을 배워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늑대를 학살하는 사이보그 양은 자신의 운명을 홀로 감당할 수 있을까요?
명확하면서도 거침없는 컨트롤로 시원하고 짜릿한 전투를 경험해 보세요. 다양한 스테이지와 끊임없이 변하는 늑대를 상대로 자신의 전투 스타일을 완성하고 실력을 테스트하여 더 큰 도전에 맞서세요!
다양한 무기, 스킬, 지도 선택을 통해 신선하고 짜릿한 전투 체험이 선사됩니다. 모든 늑대들을 썰어버릴 준비가 되었나요?
주의: 전투에서 신중하지 않으면, 더 이상 진행을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죽음을 조심하세요, 어렵게 얻은 스킬과 장비를 모두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늑대를 물리친 후, 늑대의 시스템에서 새로운 스킬을 개조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스킬을 획득하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킬을 강화하고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무한한 상상력으로 개조 한다면 획기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아마 상상 이상의 플레이가 가능할 것입니다. 슈퍼 양 히어로가 되어 모든 늑대 무리를 찍어 누르세요. 다양한 효과를 추가하거나 더 강한 시너지를 찾아내서 해커 같은 사기적인 액션을 펼치세요!
여러분이 점점 강해지면 질수록, 이제 늑대 무리를 처치하는 것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더 강력한 보스에게 도전하는 것은 어떠십니까?
각 챕터의 보스는 이 세계와 그 배후에 대한 이야기와 비밀들을 숨기고 있습니다. 각 구역의 강한 늑대를 처치하여 이 세계가 감추고 있는 진실을 파헤쳐 봅시다.
진실 속에는 심지어 자기 자신도 모르는... "나"에 대한 이야기마저요!
OVIS LOOP의 세계에서,
기억을 잃은 AI의 비밀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습니다...
자, 저희와 같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숨겨진 과거와 비밀들을 파헤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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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스크롤, 스타일리시, 로그라이크, 핵 앤 슬래시 완벽한 조화. 맞아도 때리기만하면 체력이 일정량 돌아오기에, 억울함이 없는 화끈한 게임. 아래 긴 평가를 요약하면 갓겜이다. < OVIS LOOP > OVIS LOOP는 상당히 완성도있는 수작이다. 필자가 6시간동안 플레이하며 느꼈지만 컨텐츠와 버그 외엔 게임에 흠이 없다고 느껴진다. 화려한 그래픽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뛰어난 타격감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게임의 흥미를 가지게한다. 게임에 매우 만족했고 아래는 그중 뛰어난 점만 추려서 풀어 써봤다. 1.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리게인 시스템 항상 로그라이크를 하면서 짜증났던 부분은 다름아닌 "체력 관리" 였다. 다양한 로그라이크 게임이 100번의 전투중 100번을 잘해도 한대씩 맞으면 고작 전투 5번 정도에 뻗어버리는 경우가 잦다. 이로인해 한대도 맞지 말라는 그 강박이 생겨나 적을 때리러가는 것에 무의식적으로 두려움을 느끼고 모든 공격을 피하면서 천천히 잡다가 몇 대 안맞았는데 죽는 모습은 마치 소울류에서 보스를 트라이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다. 문제라면 그 소울류 게임들은 죽고나서 보스까지 다시 가는데 시간이 얼마 안걸리지만, 퍼마데스 시스템을 차용하는 로그라이크 게임은 당연히 그렇지 않다. 단 몇번의 실수, 혹은 어쩔 수 없이 맞아야하는 피격 몇번에 쓰러지고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런 화나는 시스템은 내가 적을 죽이려고 게임을 하는건지 적에게 죽으려고 게임을 하는건지 햇갈리게 만들기도한다. 하지만 이 게임은 "리게인" 이라는 시스템이 체력관리 부분에서 대부분의 억울함을 없애준다.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방금 받은 피해를 일정량 복구해주는 시스템인데, 리게인 시스템 덕에 더욱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게 되고 적에게 무기를 휘두르는 행위에서 두려움을 잘 느끼지 않게된다. 따라서 적의 공격을 피하는것보다 적을 때리는 것이 우선되어 재밌는 형태의 매우 공격적인 기동식 전투가 많이 그려진다. 그렇다고 이 시스템이 이 게임의 난이도를 너무 낮추는 느낌은 아니었다. 어차피 피해는 입는거고 연속타격 맞으면 꼼짝못하기에 회피 막 쓰면 죽는건 매한가지. 단지 억울함을 덜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성격의 시스템일 뿐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울트라킬을 했을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적의 피는 내 피요, 내 무기는 적을 때리기 위해 존재하기에 두려워 할 이유가 없는 느낌. 상당히 인상적인 시스템이다. 2. 콤보스킬의 가능성 이 게임엔 콤보스킬이라는게 존재한다. 스킬에 이 콤보스킬을 꽂으면 해당 스킬을 사용한 뒤에 콤보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무려 스킬의 패시브 효과를 전부 받으면서 말이다. 그리고 콤보스킬은 두 개까지, 패시브 칸은 세 개이며, 한번에 들 수 있는 스킬의 개수는 네개나 된다. 이게 무슨말이냐. 밸런스만 잘 맞는다면 빌드의 다양성이 무궁무진 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건 운이 운명을 결정하는 로그라이크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이 게임의 꽃이다. 콤보스킬이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콤보스킬은 그 쓰임새가 존재하며, 순서또한 중요했다. 그래서 정말 매판 새로운 경험을 하는 느낌, 아니 새로운 경험을 실제로 하고있다. 필자가 재밌다고 느꼈던 스킬에는 모든 스킬의 쿨을 2초 줄여주는 재장전, 공격 범위 적이 잠깐동안 멈추는 균열 등이 있다. 성능은 그럭저럭이어도 일단 재미는 있었다. 수도없이 많은 빌드가 머리에 떠오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게된다. 3. 친절한 학습 보통 로그라이크 게임서 처음보는 몬스터가 등장하면 패턴을 몰라서 무리하게 맞고나서 퇴출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이 게임은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하거나 새로운 기믹이 등장하면 앞에 한개정도를 미리 놔두어서 플레이어가 해당 패턴을 학습하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아쉬운 점이라면 6시간동안 딱 한번 튕긴 것과, NPC와 만나고왔더니 내 몸이 없어져서 껐다 킨 것. 즉, 잔 버그가 있다. 그리고 평타 빌드의 효율이 너무 안나와서 집을 일이 없다는 점도 아쉬웠다. 게다가 차징 관련 모듈은 많지만 결국 차징 한 두개 섞는다고 여러가지 차징 관련 모듈을 집을 이유가 없는만큼, 차징 스킬을 두세개 사용하는 빌드에서 차용하면 좋아야하는데, 차징 빌드 자체가 리게인이 있어도 체력관리가 힘들어 미니보스를 잡고 광석을 획득하는데 부담이 있다. 그 외 주는 피해 50% 증가인데 내가 받는 피해는 200%나 증가하는 모듈 등 집을 이유가 전혀없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형식의 모듈들이 존재하며, 체력을 올리지않으면 광석을 집고 깰 수 없는 수준으로 난이도가 올라가서 모닥불에 갈때마다 50원씩 뜯기는게 조금 억울한 정도? 하지만 아쉬운 점들은 게임중에 결코 생각나지 않는다. 적진 한가운데 들어가 쓸어버리는 재미가 매우 일품이기 때문. 엔딩이후 개발자 코멘트도 깔끔했고, 하드모드도 있고하니 아마 오랫동안 이 게임을 붙잡지않을까 싶다. 심지어 가격도 싸 예전에 한 2년전인가 3년전인가 BIC에서 1단계보스에 한 세번트라이해서 실패하곤 '이거 무조건 재밌을것같다' 했는데, 정말 다행히도 굉장히 재밌는 게임으로 출시했다. 흥해서 사후지원이 더 좋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 컨트롤과 손맛을 중요시하는 게이머 도트 그래픽을 좋아하는 게이머 신박한 시스템을 좋아하는 게이머 오랫동안 붙잡을 로그라이크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 인디게임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의 세계관을 느끼고싶은 게이머 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어려운 컨트롤을 피하고싶은 게이머 한판의 피로가 큰 게임을 멀리하는 게이머 로그라이크를 별로 안좋아하는 게이머 횡스크롤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않는 게이머 들에게는 한두번쯤 고민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이 게임은 완성도가 꽤나 있어서 가격만큼의 만족은 대부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오랜만에 등장한 담백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