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fly's Poison; Blood Chains

Tokyo, 1918. World War I is coming to an end. Yuriko Nomiya, aristocratic by birth, is suddenly struck by a series of misfortunes. Is this fate brought about by the changing times, or is someone plotting against her? The dark, bittersweet tale of Yuriko and five young men is about to unf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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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Butterfly's Poison; Blood Chains" is a visual novel that depicts a mature love story.
It was first released in Japan as "Chou no Doku, Hana no Kusari (蝶の毒 華の鎖)", and while the original game contained adult content and was unsuitable for minors, it was later remade to meet the appropriate ratings for video game consoles and distributed worldwide as "Chou no Doku, Hana no Kusari: Taisho Tsuyakoi Ibun (蝶の毒 華の鎖~大正艶恋異聞~)" (ESRB M / PEGI 16 / USK 16 / CERO D).
This game is a Steam port of the console version.

・Includes all the additional upgrades of the console version
All of the visuals and additional stories added to the previous console port have been implemented in the Steam version.

・Fully voiced (excluding the main character)

・The text can be set to English or Japanese
This includes in-game text, options, and the digital manual. Language settings can be changed at any time.
(Voices and the text in the opening movie and credits will be displayed in Japanese.)

・Touch gestures can also be used if you're playing on a tablet PC or a Steam Deck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47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50+

예측 매출

7,05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영어, 일본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www.prot.co.jp/support_steam/index.html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

총 리뷰 수: 2 긍정 피드백 수: 2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2 user reviews
  • 오토메 게임의 탈을 쓴 팝콘각 막장 드라마 일본 풀보이스(여주인공 제외) 비주얼 노벨 오토메 게임. 다이쇼 7년(1918년), 노미야가의 저택에서 여주인공 유리코의 생일 연회가 성대하게 열린다. 노미야가는 자작가이지만 집안 재정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사치스러운 연회를 여는 것을 유리코는 탐탁치 않게 여긴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연회는 [spoiler] 유리코를 치장시키고 저택을 번지르르하게 꾸며서 유리코를 시집보낼 좋은 혼사처를 구하기 위해 [/spoiler] 개최된 것이었다. 이 연회에서 비극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후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유리코가 공략캐들과 사랑에 빠지고 맺어지는 내용이다. 유리코는 몸에서 백합처럼 관능적인 체취가 난다. H씬을 기대하게 만드는 19금 게임다운 설정이다. 스팀판은 콘솔판(CERO D)=검열판인 점이 너무나도 아쉽다ㅠㅠㅠㅠ 플레이하다보면 솜사탕 씻은 라쿤의 심정을 느낄 수 있다...★☆★ 그래도 야릇한 대사와 묘사가 꽤 나오며, 자극적인 장면들도 많다. 공략대상 : 소꿉친구 '오자키 히데오', 노미야가의 충직한 집사 '후지타 히토시', 상냥한 오라버니 '노미야 미즈히토', 부유한 사업가 '시바 쥰이치', 노미야가의 정원사 '마지마 요시키' 히데오→후지타→미즈히토→시바→노멀엔딩→마지마 순으로 공략했다. [list] [*]히데오 루트 : 약간 지루한 감이 있지만 훈훈하다. 유리코를 위해 죽음을 각오하는 모습이 엄청 멋있다... 근데 히데오가 [spoiler]약혼녀인 사와코 앞에서 유리코 얘기 꺼내며 웃었다던데[/spoiler] 너무하다.. ㅋㅋ;; [spoiler]사와코[/spoiler] 시점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후지타 루트 : 중후반부터 꿀잼이다. 저돌적인 유리코와 쩔쩔매는 후지타를 볼 수 있다. 배드엔딩에서는 [spoiler]능력 출중했던 집사가 주인의 육체와 사랑만을 갈구하는 펫이[/spoiler] 되는데... 와... 제작진 배운 변태다... [*]미즈히토 루트 : 여러모로 은은하게 미친놈이다. 질투하는 유리코와 여우짓하는 미즈히토를 볼 수 있다. 유리코가 쩔쩔맨다.. ㅋㅋㅋ 미즈히토가 [spoiler]유리코 태어날 때부터[/spoiler] 봐왔다던데 도둑놈 소리가 절로 나온다 ㄹㅇ.. 후반에 진상 일부 밝혀질 때 영화 보는 줄 알았다. 미즈히토 루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엔딩 모두 다 너무 재밌고 만족스러웠다. 해피엔딩에서 [spoiler]애 갖고 싶다고 외국에서 낳고서 고아원에서 입양해서 키우는 것처럼 위장하자는 미즈히토의 말에[/spoiler] 광기를 느꼈다 ㅋㅋㅋㅋㅋㅋ [*]시바 루트 : 유리코에게 집착하며 적극적으로 청혼한다. 나쁜 남자 포지션인데 유리코에게 정말로 나쁜 짓을 저지르고 만다...^^[strike]이런 시바새키...[/strike] 유리코를 찾아내고 유리코에게 집요하게 들이대는 건[spoiler] 가난하고 불우하던 시절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었던[/spoiler] 유리코에게 푹 빠져서인데,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너무 억지스러운 것 같다...ㅎ 예상한 내용이긴 했지만 보면서 김샜다.. 배드엔딩 중 「후회(後悔)」엔딩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 ㅠㅠㅠㅠㅠ 시바가 쓴 일기... 울컥하더라.... [spoiler]"시아와세다.. 시아와세다...." 하.....ㅠ[/spoiler] [*]노멀엔딩 : 그저 입틀막.... 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그런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 뒤 [spoiler]둘이 처음이자 마지막 입맞춤을 하고 이별[/spoiler]하다니 역시 제작진은 배운 변태가 맞다... [spoiler]둘의 관계[/spoiler]를 생각해보면 미쳤단 말밖에 안 나옴... ㅋㅋㅋㅋ [*]마지마 루트 : 마지마랑 이어지고 싶어서 의지를 불태우는 유리코 ㅋㅋㅋ 결국 마지마가 백기를 든다. 유쾌하게 전개되어서 의외였는데 마지마가 유리코의 마음을 받아들이고나서부터 이야기가 다시 진지하게 진행된다. [spoiler]미즈히토[/spoiler] 루트에서 유리코가 [spoiler]미즈히토[/spoiler]와 깊은 사이로 발전한 건 [spoiler]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spoiler] 알고나서부터였던지라, 마지마 루트 「숨겨둔 마음(秘めた想い)」엔딩에서 [spoiler]진실을 모른 채 마지마와의 행복한 부부생활을 만끽하는[/spoiler] 유리코를 보니 마음이 심란하다... [strike]그래도 행복하다면 OK입니다👍[/strike] 「이상한 아가씨(おかしなお姫様)」엔딩 보면서 소름돋았다가 마지마에 감정이입하고 찐으로 울었다ㅠㅠㅠㅠㅠ [spoiler]그토록 바라던 복수를 성공하고서, 사랑하면서도 증오하는 이부동생 유리코만은 살려두고 빚 갚는 명목으로 몸을 팔게 해서 계속 보복하면서도, 망가진 유리코를 끌어안고 우는[/spoiler] 마지마.......ㅠㅠㅠㅠㅠㅠㅠ [*]오마케 - 「다이쇼로망 집사카페」 : 공략캐들끼리 서로 웃으면서 저격하고 멕임 ㅋㅋㅋㅋㅋ - 「구름 위의 낙원」 : 성우분들이 캐릭터 바꿔서 연기함 ㅋㅋㅋ 19금 드립침 ㅋㅋㅋ - 「아가씨의 생일」 : PSP판과 PS Vita판의 초회생산분 특전 드라마 CD를 비주얼노벨화해서 수록함. 캐릭터들이 각각 준비한 생일선물을 보여주는데 개인적으론 시바 선물이 가장 맘에 든다 ㅎㅎ 메타발언 있음. [/list] ※ 다이쇼 시대 주의 ⚠️ [list] [*]오프닝 영상 끝날 때쯤 액자 깨지는 연출이 있는데 일러스트 잘 살펴보면 욱일기 모양 있음. 2020년에 공개된 게임 9주년 기념 카키오로시 시바 일러스트에도 욱일기 모양 있음. [*]히데오 : 사관학교 출신 일본군 현역 소위. [*]쿄코 부인의 아버지가 조선에서 호랑이를 사냥했는데 테이코쿠(碇国)호텔에서 식사회를 열어서 호랑이 고기를 먹기로 함. 시바는 먹어본 적 없지만 진미라고들 한다고 함. 식사회 당일에는 회장으로 이어지는 복도의 양끝에 호랑이 박제가 진열되어 있다는 묘사가 나옴. 막상 고기 먹어보니 조선에서 갖고 오던 중에 상한 상태였음.[strike](그러게 왜 남의 나라 호랑이를 잡고 처먹냐)[/strike] → 실제로 조선총독부에서 1915년부터 해수구제사업을 실시했었는데, 1917년에 야마모토 타다사부로(山本唯三郎)라는 사업가가 조선에서 호랑이를 사냥하고서 호랑이 고기 시식회를 조선호텔과 제국(帝国, 테이코쿠)호텔에서 열었었고, 이에 관한 『정호기(征虎記)』(일본 국회도서관 디지털컬렉션에서 열람 가능)라는 책을 편찬함. 시식회에 호랑이 박제도 전시해놨었음. → 식사회에 안 가고 마지마의 홍차를 마시는 선택지를 택하면, 조선 호랑이 사냥에 대해 비판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음. 마지마 : ......일부러 바다를 건너가다니, 마치 타이코(太閤='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씨같네요. 저쪽에선 호랑이는 산신의 화신으로 여겨지고 있으니까, 좋게 보지 않았을 텐데. 유리코 : 너...... 사냥은 싫어해? 마지마 : 싫다고 해야할지....... 그야 인간은 생물을 먹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으니까, 사냥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일부러 조선에 건너가서 사냥을 하다니, 순수하게 먹는 게 목적이 아니잖아요? 유리코 : 그건...... 분명, 그렇겠네. 아마, 권력인가 무언가를 과시하기 위한 걸거야. 마지마 : 저는, 그런 인간의 오만은 싫어요. 게다가...... 저, 동물 좋아하거든요. 함부로 죽이는 것은, 반대예요. [*]시대가 시대인지라 빻은 대사가 좀 나온다. [*]시바 루트 후반에 시바가 [spoiler]'상하이는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외국이야'라고 하는 대목에서 좀 씁쓸하다. 지리적으로 중국보다 조선이 일본에 더 가까운데 다이쇼 시대 때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였으니까...[/spoiler] [/list]

  •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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