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The Zilla Corporation is the most powerful of these conglomerates and will stop at nothing to achieve domination unseen by any other corporation in the world. Lo Wang, Zilla Corporation’s legendary Shadow Warrior, discovers this corruption and the dark powers being summoned to aid his employers in this quest for absolute power. As a man of honor, Lo Wang vows to battle these demonic forces with an arsenal of explosive weapons, his silent blade, and a razor sharp wit.
Key Features
- Includes Shadow Warrior Classic Redux (OpenGL), two expansion packs - Wanton Destruction and Twin Dragon (OpenGL), and the original Shadow Warrior (DOSBox).
- Remastered visuals, a remixed main theme, and compatibility with modern gaming PCs.
- Challenging Steam achievements for only the most skilled warr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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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문화권에서 생각하는 '와패니즈'의 판타지를 담으려고 애쓴 《그림자 전사 돌아온 고전작》이다. 카타나로 적을 썰고 베며, 슈리켄을 던져 멀리서 적을 사살한다. 근데 주인공 이름이 중국식인 '로 왕' 이라는 건 좀 아이러니하네. 맵 디자인도 그렇고, 애니메이션 요소들 또한 많이 나오는 편. 천만 다행히도 욱일기는 보이지 않는다. + 빌드 엔진의 정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고전작 + 의외로 괜찮은 타격감 + 다양한 종류의 무기 및 아이템(정작 쓰는 건 몇 안 됨) + B급 감성으로 무장한 연출 + 제일 쉬운 난이도로 해도, 도전과제 올클리어 자체는 가능함 + 트레이딩 카드 존재(플탐 대비 파밍시간 빠른 편) - 심.하.게.구.토.쏠.리.는.3.D.울.렁.증 - 길이 어딘지 몰라 동선 낭비가 심함(가이드 안 보면 여기가 길인 것도 모를 정도) - 과유불급, 심각하게 많이 숨겨 놓은 시크릿 에어리어[i](=이하 SA로 지칭)[/i] - 에피소드 형식으로 게임을 나눠 놨음(그래서 체감상 플레이 타임이 더 길게 느껴짐) - 덕분에 도전과제 올클리어는 상당히 귀찮은 편에 속함 - 자동 세이브 없으니, 스테이지마다 필히 수동 세이브를 해야 함(놓친 SA를 위해서라도) 이 게임을 처음 한다면, 그냥 유튜브에 SA까지 다 있는 Walkthrough 영상을 보면서 진행하도록 하자. 나중에 SA 놓쳐서 도전과제 달성 못하면, 눈물을 머금고 💩꼬쇼를 시작해야 되니 말이다. 심지어 세이브까지 안 해 놨다면? 그럼 태초마을에서 다시 시작해야 되는 거란다 흑흑. 그리고 이 게임, 3D 멀미가 생각보다 진짜 심하다. 그 유명한 《보더랜드》도 3D 멀미가 너무 심해 엄지를 내렸는데, 이건 그것보다 더한 수준. 레알, 스테이지 한번 하고, 30분 쉬고, 다시 진행하고 이렇게 플레이 했다. 이상하게 조금만 진행해도 막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안 좋아진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