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과 에피소드 2는 비추를 줬지만 이번 에피소드3은 추천을 주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무료로 전환된 대학왕 1편의 스토리는 원래 제작자 본인이 썼다가 2편부터는 새로 스토리 작가를 고용해서 썼다고 하는데 그놈이 쓴 스토리가 개연성을 말아먹어서 결국 스토리 작가를 쫒아내고 에피소드 3부터 다시 본인이 썼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목도 Back to basic 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원래 첫 구성을 했던 사람이 쓰는거라 그런지 훨씬 낫습니다. 물론 이미 조져버린 에피소드 1,2는 스꼴라처럼 버린 자식 취급해야겠지만... 가격면에서도 매우 저렴합니다. 그동안 타 게임들과 비교했을때 , 쥐꼬리만한 에피소드 주제에 가격을 무려 11000원이나 받아먹다가 욕을 바가지로 처먹었기 때문인지 이번에 6700원으로 출시했습니다. 분량은 11000원이었던 에피소드2와 비슷하고요. 가격을 낮춰서 출시할거라고는 했지만 생각했던것보다도 싸더군요. 이미 11000원에 샀던 사람들 때문에라도 에피소드2의 가격을 낮추지는 못하는 대신 에피소드3의 가격을 매우 저렴하게 책정한듯 합니다. 에피소드4의 가격은 8000원대쯤 하지 않을지.. 이미 잃어버릴 초심도 없고, 시간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제작자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번 에피소드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p.s 이전 스토리 작가가 오버리를 싫어하기라도 한건지 에피소드를 두개 낼 동안 오버리의 비중이 너무 박했는데 그놈 쫒아내니까 다시 대학왕 1편의 오버리가 돌아왔습니다.

Back on track, I'd say. Playtime was short but the price was lower so it makes sense. Keep up the hard work!

대학왕 에피소드3 가격이 마음에 듬!!!!!대학왕 에피소드2 는 가격이 안좋지만...이번 에피소드3 가격이 착하고 좋아서 바로 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