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형 도미노게임 총 40스테이지가 있고, 그 중 10스테이지 정도는 듀토리얼에 가까움 실제로 머리를 써봐야하는 스테이지는 그렇게 많지 않다. 도미노를 놓을때 간격과 각도를 은근히 신경써야해서 집중하게만든다. 도미노가 딱딱떨어질때의 사운드와 촤르륵 넘어가는 정갈함이 묘한 성취감을 심어준다. 한눈에봐도 어떻게 깨야하는지 보이지만, 평범하게 깨기 싫어서 이것저것 해보게된다. 제작자가 정해둔 길을 거부하고 내맘대로 깻을때 일탈의 희열을 맞볼 수 있다. 나중엔 멋있게 깰려고 이상한짓을 하게된다. Undo가 없었다면 엔딩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들네 인생에도 Undo가 필요하다.

인내심이 덜 필요해서 힐링되는 시뮬레이션이였습니다

총 40스테이지고 시간날 때 잠깐잠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중간에 조금 헤매거나 개인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스테이지도 있었지만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무난했다. 게임 시작할때 도미노가 박스안으로 떨어지면서 수량을 알려주는 연출이 너무 귀엽고 센스있었다. ✨아쉬운점 F1을 눌러 도움말이 떴을때, ESC를 눌렀을때 메뉴가 떴을때, 한 스테이지를 끝내고 다음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버튼이 생겼을때 화면이 고정됬으면 좋겠습니다 게임 진행중에 도미노 박스로 다시돌아가 수량을 확인하기가 조금 번거롭게 느껴졌습니다. 수량이 표시되는 UI가 추가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도미노의 수량이 떨어져 놓을수 없게 된다면 도미노를 놓을수 없는자리에 갔을때와 똑같이 빨갛게 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라는점 타임어택 기능이 생겨서 도전과제를 깰수있으면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