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Blacksmith Master에서 당신은 당신만의 중세 대장간을 운영하며 자원 획득 및 가공, 제품 생산, 완제품의 판매를 담당하게 됩니다. 각 과정을 도와줄 최고의 직원을 찾아 고용하고 이들에게 적절한 도구를 주어 사업을 최적화하면서 직원들의 스킬을 계속 훈련시키세요.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게 대장간을 설계하고 왕국 곳곳의 주문을 이행하여 새로운 기능을 잠금 해제하세요. 무기와 갑옷은 물론 도구와 식기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아이템을 구하러 오는 고객들을 상대로, 시장에서의 새로운 사업 기회도 찾아보세요. 제작 기술을 연마하여 최고의 대장장이가 되세요.


왕국 곳곳의 주문을 이행하여 새로운 제품의 설계 능력과 같은 특전과 기능을 잠금 해제하세요.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대장간의 공간 설계를 최적화하세요. 칙칙한 건물을 나만의 스타일로 꾸며 생기를 불어넣으세요. 당신의 명성이 높아지면 사업도 성장하며, 머지않아 제작의 장인이 될 겁니다.


멀리 떨어진 전초기지에 휴게소와 추가 직원을 배치하는 데 투자하여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시겠습니까? 아니면 이 사소한 비용을 최소화하여 모든 분야에서 최대한의 이익을 내시겠습니까? 어쩌면 대장간에 재능 있는 대장장이를 고용하고 그들의 임금에 돈을 쓰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습니다. 계속 대장간을 업그레이드하여 층수를 높이고, 고급 제조법으로 더 흥미로운 아이템을 제작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명성을 쌓고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도록 하세요...


당신은 사람들에게 판매할 흥미로운 새로운 상품을 연구 및 개발해야 합니다. 또한 대장장이들이 협업하여 간단한 도구부터 복잡한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도록 작업장을 최적화하며, 작은 마을과 그 주변의 손님들에게 다음과 같은 아이템을 제공해야 합니다.
군사 장비 - 다양한 무기, 방패, 갑옷.
식기 - 각종 수저, 포크, 냄비, 솥 등.
도구 - 도끼부터 망치까지 다양!
장신구 - 목걸이, 반지, 팔찌, 왕관 등 고가에 팔 수 있는 물품.
그 외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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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지나면 할 게 없음. (초반 2~3시간만 재밌음. 새로운 기능들이 해금되니까. 근데 그 뒤론 마지막 티어까지 올려도 새로운 게 없음. 계속 똑같은 거 반복 ) 중반부터 급격한 컨텐츠 고갈 + 저티어에서 했던거 똑같이 반복 + 퀘스트 요구량만 뻥튀기됨. 컨텐츠의 종류가 없다보니, 똑같은 컨텐츠를 복붙해서 그 양만 어마어마하게 늘려놨음. 좋게 말하면 노가다 겜, 나쁘게 말해도 노가다 겜임. 퀘스트 요청으로 100개 제작했던 철제 검, 그다음번엔 300개 제작하래. 그 다음번엔 500개. 그 다음번엔... 좋아! 철제검을 다 했다! 자 다음 목표는? 청동검 100개, 청동검 300개, 청동검.. 좋아! 청동검을 다 했다. 자 다음 목표는? 은검 100개, 은검 300개,,, 이런식임. 직원 시스템도 골때림. 난 무슨 특별한 직원들로 소수 정예팀을 꾸려서 멋진 대장간을 만들 줄 알았는데, 그냥 인력 갈아넣는 공장 게임임. 대장장이 50~100명, 조수 100~150명, 광부벌목꾼 30~50명 이런식으로 많은 직원들을 뽑아야 함. 근데 그 많은 직원들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너무 부실함. 하나하나 면접 봐가며 뽑아야 하고, 수동으로 레벨업 해줘야하고 (레벨은 최대 15까지 있음. 직원 300명 기준 약 4,500번 스탯 찍어주면 됨 ^^) (자동 레벨업이 있긴 한데, 원하는 스탯을 맞추려면 직접 해줘야 하는 경우가 많음) 이게 대장장이, 조수, 광부 각 직원의 스탯별로 무슨 일을 할지 업무 배정도 시켜줘야 하고, 심지어 조수들은 자원 수송 경로 설정 / 담당 자원 설정 / 담당 자원 생산 설정까지 1명 1명마다 해줘야 함. 뭐.. 한 10~50명 정도의 작은 팀이라면 모르겠는데, 그 수가 200명 넘어가면 이건 고역임. 게임 데브 타이쿤때도 이와 비슷한 고역을 했던 적이 있는데, 전작인 태번 마스터에서는 이정도 급 직원 노가다는 요구하지 않았는데, 그 후속작에서 왜 이따구가 된 건지... 그리고 중반 접어들면 성장이 급격히 느려짐. 퀘스트 요구량과 골드 요구량은 무지막지하게 늘어나는데, 돈도 잘 안벌리고, 그나마 벌어들이는 돈도 직원들 급여로 다 빠짐. 중반부 이후 노가다 양은 확 늘어나는데, 오히려 플레이어의 성장엔 정체가 생김. 그래서 노가다 양만 더더더더 많게 체감됨. 퀘스트 요구량이 늘어나니 (철검 300개 제작!) 어마어마한 수의 대장장이들이 필요하고, 대장장이들을 늘리니 조수들이 필요하고, 조수들까지 늘리니 급여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그렇다고 직원들 안늘리면 몇 시간 동안 퀘스트 하나 붙잡고 있어야 하고,,, 그거 깼더니 다음 퀘스트 짜잔~ 철검 300개! 아니 ㅅㅂ? 소수 정예의 대장장이들로 아주 특별하면서도 강력한 아이템들을 만들어서 제작하고 파는 상점 운영 게임인 줄 알았는데, 철검, 철방패, 1000개씩 양산해야하는 단순 무식 노가다 범벅인 공장 운영겜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