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만화가 있는 이른바 팬게임이므로 약간 평가는 다르게 해야함. 원작에 대한 존중 : 충만. 재해석 그딴거 없음. 행복 그자체 성우 : 영어판 성우 한 180일정도 굶기고 녹음시킨거같은 떨어지는 텐션, 죽여버리고 싶네 동화책읽나 시벌럼이... 사운드 : 이게 로봇물이 맞나 싶을정도의 가벼운 효과음. 번역 : 기계번역을 했나? 싶을정도로 저열한 번역 품질. 인터페이스 번역도 #TODO# 로 때문 부분이 많음. 그리고 스페이저 크로스 할때 왜 액션 : 피하고 패고 하면 됨. 팬게임 수준에 딱 걸맞는 적절한 판정. 적절한 난이도. 적절한 모션, 완벽한 무장 고증 반 오픈월드, 곳곳에 숨겨진 파밍요소 있음. 이게 왜 59점이냐 ㅋㅋㅋㅋㅋ 이게 59점이면 반다이산 똥겜 슈퍼로봇대전 30, 건담 배틀 얼라이언스 얘네는 30점 대여야 할것.

슈퍼로봇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액션 게임 올해 출시한 대다수의 게임들처럼 최적화가 아쉬운 부분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상쇄할 수 있는 정도 하면서 몇가지 아쉬웠던 부분들을 적어보자면 1. 버그로 마우스 포인터가 화면 한가운데 박혀서 지워지질 않는다. Get rid of the mouse pointer 2. 슈팅 파트가 쓸데없이 길다. The shooting part is unnecessarily long. 3.일어 음성이 없는게 아쉽다. It's a pity that there is no Japanese audio. 4. 필드에서 스페이저와 자유롭게 합체 분리하며 이동이 가능했으면 더 좋았을뻔 했다. It would have been better if the spacer could be freely attached and moved in the field. 5. PC 자원 낭비가 심하다 최적화 필요 Needs optimization

무미건조뻑뻑한 스토리, 인디게임같은 UI, 깡통같은 무게감, 한영일 안가리고 개판인 로컬라이징, 실패한 최적화. 하지만 적 킬러빈을 마구 후두려패고 스태미나제한 없이 마구 달리는 건 상쾌해서 매우 좋았습니다. 이 게임도 이번 그렌다이저 신작애니보단 작품사랑이 있겠지...

타격감 좋고 그래픽도 상당한 명작. 거대로봇을 좋아한다면 꼭 추천한다. 그렇지만 더빙이 약간 힘빠지는 느낌이 든다.

프리드성의 왕자가 돌아왔다

게임의 볼륨은 크지 않습니다 작정하고 진행하면 10시간 내로 깰 수 있습니다 난이도도 어렵지는 않네요 막기는 없고 피하는건 구르기뿐 잡몸은 그냥 때리면 되고 고급(?)몹은 머리 위로 피해를 주는 기술이 떠서 맞게 해주면 됩니다 보스전은 보통 2페이즈까지 있는데 구르면서 피하다가 주먹과 창날리다 보면 거의 다 깹니다 애니메이션 뽕을 채우기엔 부족한거 같고 미션도 너무 반복적이고 특히 슈팅게임은 진짜 긴장감이 전혀 없어서 한번에 하면 지겹지만 그냥 띄엄띄엄 극장판 한번 본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면 그럭저럭 할만 합니다 지역이 5-6개쯤 되는데 하루에 하나씩 하면 딱 맞을듯 이런 게임은 세일때 사시는거 아시죠?